• 제목/요약/키워드: carbofu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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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성 및 비친화성균계의 혼합 및 전후접종이 벼 도열병의 병반확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ixing and reciprocal inoculation with compatible and incompatible races of Pyricularia oryzae on the enlargement of disease lesions of rice blast)

  • 박서기;김기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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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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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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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도열병 병저항성의 기작을 구명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친화성균과 비친화성균을 혼합접종하였을 경우의 병반장 변화와 전후접종하였을 경우의 경시적 변화, 아울러 질소를 다식하였을 경우의 이들 변화관계를 조사하고 또한 인접부위에 전후접종하였을 경우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밀도 23호에 침화성이고 진흥에 비친화성을 나타내는 $C-7^+$와 이것에 완전 반대의 반응을 나타내는 N-2 Race를 여러 가지 비율로 혼합하여 Punch 접종하였을 경우 양품종 모두 비친화성균의 혼합량이 클수록 친화성균 단독접종구 보다 병반장이 감소되었고 비친화성균의 어떤 간섭작용이 인정되었다. 2.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일정시간후 동일부위에 친화성균을 후접종하면 비친화성균 전접종 18시간후부터 병반이 억제되기 시작하여 24시간에 Peak에 달했다. 반면 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비친화성균을 후접종 하면 친화성균 전접종 18시간 후부터 병반이 확대되기 시작하여 24시간에 Peak에 달했다. 3. 질소를 다시하면 혼합접종에서는 비친화성균의 간섭작용능력이 떨어졌다. 전후접종에 있어서는 유도시기에는 차가 없었으나 저항성유도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친화성균과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일정시간후 3cm 떨어진 상부 부위에 친화성균을 후접종하였을 경우 비친화성균을 전접종하면 전접종하면 48시간부터 병반장이 억제되기 시작하여 60시간에 최고로 억제되었고 친화성 균을 전접종하면 72시간부터 억제되기 시작하여 그 이후 계속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반면 친화성균을 전접종하고 비친화성균을 후접종하였을 경우에는 경시적변화에 별 차이가 없었고 억제경향도 나타나지 않았다.10일 처리에서는 각각 561.4kg, 463.4kg인데 비하여 Carbofuran 3월 13일과 20일처리에서는 각각 1070.6kg, 1018.3kg이었고 4월 3일과 10일처리에서는 각각 963.8kg, 843.3kg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Carbofuran 이른 봄철(3월 중하순) 근계주변 1회 골처리는 고자리파리의 방제효과가 높었을 뿐만 아니라 마늘의 초장, 줄기의 굵기 및 구경의 생육을 크게 촉진하여 마늘의 수량성을 높일 수 있었다.;r=-0.47^{**},\;r=0.38^*$로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ysiphlebus ambiguus, Lysiphlebia japonica에 대한 기생활동능력을 비교한 결과, L. ambiguus가 기생활동능력을 비교한 결과, L. ambiguus가 기생활동능력이 컸었다. 7. 장난수 조사결과, Lysiphlebus ambiguus와 Lysiphlebia japonica는 각각 272개, 279개로서 차이는 없었으나 mummy형성율에 있어서는 각각 182개$(66.9\%)$, 120개$(43.0\%)$로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8. 진디벌 성충과 중기생봉 성충의 생존기간을 꿀을 먹이로 사용하여 조사한 결과 진디벌의 평균수명은 $2\~3$일인데 비하여 중기생봉은 $15.8\~21.5$일로서 중기생봉들이 훨씬 길었다.서 Y=-4.272X+155.39 (r=0.9105), (Y=전 생육기기간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일수, X=처리온도)를 얻었으며 실측치와의 오차는 $6\~10$일로 생육단계 특히 유충기와 개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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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수에서 LC-ESI-MS/MS에 의한 극미량 농약류 및 합성원료의 동시분석법 (Simultaneous Determination of Ultra-Trace Pesticides and Synthetic Materials in Surface Water by LC-ESI-MS/MS)

  • 홍선화;이준배;이수형;조영환;신호상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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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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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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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하천수 중에 7가지의 농약류(2,4-dichlorophenoxyacetic acid, 메소밀, 알디캅, MCPA, molinate, 카바릴, 카보퓨란)와 2가지의 합성원료(quinoline, 비스페놀-A)를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전자분무 이온화 질량분석법(liquid chromatography-electrospray ionization-tandem mass spectrometry, LC-ESI-MS/MS)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물질들은 고체상 추출법(solid-phase extraction, SPE)을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용리액은 질소가스로 농축하였다. 잔여물에 30% 메탄올 수용액 100 μL를 재 용해시켜 0.2 μm PTFE 실린지 필터로 거른 후 그 일부를 LC-ESI-MS/MS에 직접 주입하여 분석하였다. 확립된 조건에서 검정곡선은 0.997 이상의 상관계수를 갖는 직선성을 보였다. 정량한계는 0.002~0.011 μg/L 이었고, 정밀도는 16.4% 이하였다. 또한 정확도는 84~107%의 범위를 보였고, 회수율은 56.2~98.6% 값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분석법을 실제 하천수 분석에 적용하였다.

남한강지류 복포천유역의 농약잔류량 조사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in water and soil at the Bokpocheon watershed in Yangpyong)

  • 박경훈;김찬섭;박병준;이병무;최주현;정미혜;김병석;박현주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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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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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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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남한강 지류인 복포천 하천수와 토양을 대상으로 3년간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하천수에서 벼농사용 농약인 butachlor, carbofuran, diazinot fenitrothion, fenobucarb, ipobenfos, isorothiolane, molinate, tricyclazole 등 9종이 $0.1{\sim}22.7\;ppb$ 수준으로 검출되었는데, 이는 전국 하천수를 대상으로 한 농업과학기술원의 농약잔류량 조사결과(1998년)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농약사용기인 5, 6, 7, 8월에만 농약이 검출되었으며, 검출수준은 우리나라 먹는 물의 수질기준보다는 낮은 수준이었고, 이지역의 관정수에서는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논 토양에서는 butachlor, diazinon, dimeperate, dimethometryn, fenitrothion, iprobenfos, isoprothiolane, molinate, parathion, piperophos, thiobencarb 등 11종의 농약이 $0.002{\sim}0.55\;ppm$의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재료의 잔류농약 위해성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in school foodservice products in seoul, Korea)

  • 서영호;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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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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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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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학교 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 중 잔류농약의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 110곳에서 316건의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185종의 농약에 대해 GC-ECD, GC-NPD, GC-MSD 및 HPLC-UVD를 이용한 다종농약 다성분 분석법으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고, 분석결과 26건의 시료에서 농약이 검출되었고, 취나물과 들깻잎에서 각각 57.1, 55.6%의 높은 검출율을 나타내었다. 농약 성분별 검출빈도는 프로시미돈, 엔도설판, 아족시스트로빈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2종 이상의 농약이 동시에 검출된 것은 3건이었다. 그리고 검출된 시료 중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시료는 6건이었으며 시금치, 취나물, 양배추에서 엔도설판, 깻잎에서는 디니코나졸과 카보후란, 고추에서는 에토프로포스가 잔류허용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위해성 평가결과 들깻잎에서 검출된 카보후란의 hazard index가 3.8%로 가장 높았으며, 다른 농산물들은 모두 2% 미만을 나타내어 위해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서울지역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농산물은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농약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며, 지속적으로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강원도 고랭지 배추경작지의 토양 및 수질 중 농약 오염 실태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at alpine and sloped-land in Gangwondo, Korea)

  • 박동식;김태한;김성수;이상민;김성문;허장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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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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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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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강원도 고랭지의 주요 소득원 중 하나인 배추재배는 그 재배 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사용되는 농약으로 인한 고랭지 농업환경 오염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청정 강원도 고랭지 지역인 평창, 정선 및 태백지역의 배추경작지 토양과 수질 중 시기별 잔류농약의 오염 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각 지역에서 2002년 4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격으로 토양 및 수질 시료 각각 240점과 84점을 채취하여 시료 중 농약 잔류량을 다성분 동시 스크리닝 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지역 및 시기별 잔류농약 조사 결과, 토양 중 농약의 잔류량은 평창 및 정선의 경우 18종의 농약이 $0.004\sim0.412\;mg\;kg^{-1}$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평창의 횡계리에서 10월에는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태백의 경우에서도 검출농약의 종류가 다른 지역과 비슷하였으며, 4월, 6월 보다는 8월 및 10월에 $0.002\sim0.663\;mg\;kg^{-1}$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평창 및 정선에서는 살충제 endosulfan이 35%의 검출빈도를 보였으며, 태백에서 높은 검출빈도를 보인 약제로는 endosulfan이 최고 100%, 살균제 dimethomorph, diniconazole이 85%, 살충제 prothiofos와 살균제 fluazinam이 30% 이상 이였다. 또한 배추 경작지 미등록 농약(diniconazole, alachlor, carbendazim, alpha-cypermethrin, carbofuran, prothiofos)들도 $0.004\sim0.412\;mg\;kg^{-1}$ 범위로 조사되어 농약 오용의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채취된 모든 수질 시료에서는 농약이 검출되지 않아 토양 중 농약잔류가 수계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화잎 선충에 대한 저항성 검정, 관수방법에 따른 국화잎선충의 피해율 및 화학적 방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ate of Occurrence according to Watering Methods, Susceptibility and Chemical Control of Chrysanthemum Nematode)

  • 김영진;최영연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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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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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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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현재(現在) 우리나라에서 재배(栽培)되고 있는 국화(菊花) 8품종(品種)을 공시(供試)하여 국화(菊花)잎선충에 대(對)한 저항성조사(抵抗性調査), 피해엽율(被害葉率)과 강우(降雨)와의 관계(關係), 그리고 관수방법(灌水方法)이 피해엽율(被害葉率)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고 몇가지 살충제의 방제효과(防除效果)에 관(關)하여 실험(實驗)한 결과(結果), l. 국화(菊花)잎선충(Aphelenchoides ritzemabosi)에 대(對)한 국화품종(菊花品種)의 저항성(抵抗性) 검정(檢定)에서 Shuhonothikara는 11.7%, Sagakiku는 14.5%로서 저항성(抵抗性)을 나타내었고 Sinrokusiogio, Dangonanako, Sintoa 등(等)은 50% 이상(以上)의 피해엽율(被害葉率)로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냈으며 Gold wave, Tenju 등(等)은 24~26%로 중간정도(中間程度)를 나타냈다. 2. 피해엽율(被害葉率)과 엽면적(葉面積), 엽후(葉厚), 기공수(氣孔數), 기공(氣孔)의 크기 및 모즙장(毛葺長) 등(等)과는 상관(相關)이 없었고 모즙수(毛葺數)와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냈다. 3. 관수방법(灌水方法)에 따른 피해엽율(被害葉率)은 P. E. film에 의(依)한 강우(降雨)를 차단(遮斷)하고 지면관수(地面灌水)한 구(區)에서 9.4%로 가장 낮았으며, 자연상태(自然狀態)에서 지면관수(地面灌水)한 구(區)가 50%로 다음이었고 자연상태(自然狀態)에서 Spray한 구(區)가 6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피해엽율(被害葉率)과 강우(降雨)와의 관계(關係)는 강우량(降雨量)보다는 강우일수(降雨日數)가 밀접(密接)한 관계(關係)를 내타내었다. 5. 살선충제의 토양처리(土壤處理)에 의(依)한 방제효과(防除效果)는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해 현저한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여 주었으며 약제별(藥劑別)로는 Temik이 평균피해엽율(平均被害葉率)이 5%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무처리(無處理)나 타약제(他藥劑)에 비(比)하여 현저한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었고 Carbofuran, Otran, Mocap 등(等) 약제간(藥劑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은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는 고도(高度)의 유의차(有意差)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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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옥수수 포장에서 1세대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 방제를 위한 살충제 처리 시기 (Application Timings of Insecticides to Control the First Generation of the Asian Corn Borer, Ostrinia furnacalis in Waxy Maize Fields)

  • 정진교;서보윤;정인홍;김은영;이시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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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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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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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찰옥수수 재배기간 중에 조명나방의 발육태별 밀도 변화와 옥수수의 피해 양상, 유기합성살충제 처리 효과 조사를 통해 1세대 조명나방 유충에 대한 적절한 방제시기를 결정하였다. 수원 지방에서 2016년 4월 20일에 일미찰 옥수수를 파종하고 7월 26일(옥수수 호숙기)에 수확하였다. 성페로몬트랩 조사에서 1화기(월동세대) 성충은 5월 29일 최대발생 피크를, 5월 31일에 50% 누적 발생을 보였다. 1세대 조명나방 유충의 대부분은 찰옥수수 생식생장기 초기인 7월 초까지 발육하였다. 1세대 조명나방 유충은 먼저 말린 잎 안에서 가해하고 이후 수술과 줄기로 이동하여 가해하고, 마지막으로 줄기와 이삭으로 이동하여 가해하였다. 시기별로 살충제를 처리한 후 피해 억제 효과를 검정한 결과, 찰옥수수 9~11엽기(late whorl stage)(6월 10~17일)가 에토펜프록스 유제의 유효한 처리시기였고, 6~7엽기(mid-whorl stage)(6월 3일)가 카보퓨란 입제의 유효한 처리시기였다. 이 시기들은 두 살충제에 대해 성충 최대포획일 12~19일 후와 5일 후였고, 50% 누적발생일 기준으로는 2일씩 앞당겨졌다.

황산 가수분해 잔사 리그닌을 이용한 나노 세공 활성탄 제조 및 친환경 흡착제로의 활용 가능성 평가 (Preparation of Nanoporous Activated Carbon with Sulfuric Acid Lignin and Its Application as a Biosorbent)

  • 황혜원;최준원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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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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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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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당화 공정 중 축합된 구조로 발생되는 고형 부산물인 황산리그닌(Sulfuric acid lignin; SAL)의 나노 세공 탄소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수산화칼륨 촉매를 투입하여 $750^{\circ}C$에서 1 h 동안 고온 촉매 활성화 공정을 진행하였다. 이때 타 바이오매스 시료 유래 활성탄과의 물성 비교를 위해 코코넛셸(CCNS), 소나무(Pinus), Avicel로부터 각각 같은 방법으로 활성탄을 제조하였으며 화학 조성과 결합 구조, 표면 및 기공 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열중량 분석 결과 최종 온도 $750^{\circ}C$에서 잔존 고형분 함량은 SAL > CCNS > Pinus > Avicel 순서였으며 이 경향은 활성화 공정 후 생성된 활성탄의 수율 순서와 동일하였다. 특히, SAL 유래 활성탄은 탄소 함량이 91.0%, $I_d/I_g$ peak ratio가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높은 탄소 고정성과 더불어 비정질의 거대 방향족 구조층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제조된 활성탄은 모두 최초 시료의 비표면적($6m^2/g$)과 기공 부피($0.003cm^3/g$)에 비해 촉매 활성화 공정 후 각각 $1065{\sim}2341m^2/g$, $0.412{\sim}1.270cm^3/g$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 중 SAL 유래 활성탄의 표면 변화율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이후 3종의 유기 오염물질(페놀, 2,4-Dichlorophenoxyacetic acid, 카보퓨란)에 대한 제거율을 평가해보았을 때 모든 활성탄에서 표준 용액 100 ppm 대비 90 mg/g 이상의 높은 흡착 능력을 보였다. 따라서 축합된 구조인 SAL으로부터 고비표면적의 나노 세공 활성탄 제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추후 유기 오염 물질 제거를 위한 카본 필터의 친환경 흡착 소재로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Padan 입제(4G)의 벼멸구 방제효과 및 살충효과에 미치는 몇가지 요인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ontrol of brown planthoppers with Padan 4G and several factors governing the insect mortality)

  • 장영덕;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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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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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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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Padan (Cartap) 4G의 벼멸구에 대한 살충효과, 방제효과 및 이들에 관여하는 몇가지 요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내시험, 폿트시험을 수행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벼멸구에 대한 Padan의 $LD_{50}$치는 암컷은 $0.2021\;{\mu}g$(24시간)$\~$$0.0032\;{\mu}g$(48시간)/충이었고, 수컷은 $0.215\;{\mu}g$(24시간)$\~$$0.0008\;{\mu}g$ (48시간)충/ 이었다. 2. 벼멸구 암컷에 대한 Padan의 $LD_{50}$치는 온도수준에 따라서 현저한 차이가 있었다. 즉 $25^{\circ}C$에서는 $0.1076\;{\mu}g$/충, $30^{\circ}C$에서는 $0.0072\;{\mu}g$/충, $35^{\circ}C$에서는 $0.0031\;{\mu}g$/충 이었다. 3. 벼멸구 암컷에 대한 Padan의 $LC_{50}$치(ppm)는 칩엽처리에서는 낮았다. 즉, 침근처리에서 살충효과가 훨씬 높았다. 4. Padan의 처리를 받은 벼멸구의 감로배치량은 $458mm^2$로서 $LD_{30}$ 약량수준에서는 무처리 $935mm^2$에 비하며 낮았으나 $LD_{50}$ 약량수준에서는 무처리와 비등하였다. 5. 벼멸구에 대한 Padan 4G의 살충효과는 성충에 대해서는 낮았고 약충에 대해서는 높았다. 6. 폿트시험에 있어서 벼멸구에 대한 Padan 4G의 살충효과는 Broadcasting와 Top-dressing 처리간에 별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7. 폿트시험에 있어서 Padan 4G의 벼멸구에 대한 살충효과는 담수상태에 비하여 배수상태에서 높았다. 8. Padan의 처리를 받은 벼멸구의 차세대의 밀도는 총 513마리로서 무처리구 550마리에 비하여 차이가 없었으나 Furadan 처리구의 3.0마리에 비하여는 현저히 높았다. 그리고 Diazinon 처리에서 370.7 마리 비해서는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9. 수원지방에 있어서 Padan 4 G의 벼멸구 방제효과는 $94.3\~100\%$인데 비하여 Diazinon $47.0\~99.8\%$, Furadan $63.3\~99.8\%$로서 월등히 높았다. 그리고 담수상태에 비하여 배수상태에서 벼멸구 방제효과가 높았는데 그 현상은 Diazinon, Furadan 처리에서 더욱 뚜렷하다. 10. 해남지방에 있어서 Padan 4G의 벼멸구 방제효과는 $62.3\~94.1\%$ 인데 비하여 Diazinon처리구 $3.5\~80.4\%$. Furadan 처리구 $0\~50.6\%$로서 월등히 높았다. 그러나 수원의 방제효과에 비하면 좀 낮은 편이었다. 담수조건과 배수조건에 따른 방제효과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은 현상은 Diazinon과 Furadan 처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11. 포장시험결과 Padan 4G는 4kg/10a 수준에서 벼멸구 방제효과 발현은 충분하였다. 12. 폿트시험과 포장시험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금후에 연구검토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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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답 초기해충의 생력방제를 위한 imidacloprid의 종자분의 효과 (Effect of rice seed dressing with imidacloprid WS on early occurring rice insect pests)

  • 최병렬;유재기;이상계;이정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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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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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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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벼 본논초기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자 몇가지 약제를 종자분의 및 육묘상처리를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Imidacloprid의 종자분의처리구에서 애멸구 성충수는 3주당 1.6마리로 방제효과가 94% 이상이었으며, 벼물바구미 유충은 5주당 8.8마리로 95.5%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imidacloprid 종자분의처리와 육묘상처리구에서 벼물바구미 성충의 밀도와 피해정도는 약제처리후 26일 까지도 무처리구의 1/10에 불과 하였다. 또한 imidacloprid WS의 종자분의 처리구에서는 벼줄기굴파리의 피해경율은 3%, 벼애잎굴파리의 피해엽율은 3.7%로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Imidacloprid WS을 추천약량으로 종자분의하였을 때 볍씨의 발아율은 처리 1일후에는 71%로 낮았지만 처리후 5일경에는 무처리의 발아율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Imidacloprid WS의 도체내 잔류량은 처리후 40일경에 뿌리와 잎에서 각각 0.11 ppm, 0.05 ppm이었으며, 벼물바구미와 벼멸구에 대하여 약효지속기간은 각각 약제처리 50일과 55일후까지 90%이상의 방제효과을 보였다. 논에서 약제처리방법별 살포되는 농약의 유효성 분량을 조사한 결과 imidacloprid 70% WS는 ha당 0.084 kg이 사용되었으며 2% GR은 0.3 kg이 투여되었다. 약제처리방법별로 종자분의처리는 약제살포시간이 ha당 1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육묘상처리는 2.5시간, 수면처리는 3.6시간이 소요되어 종자분의처리가 다른 방제방법보다 $2.5{\sim}3.6$배의 방제소요시간이 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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