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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연안 오징어의 Nybelinia surmenicola 충미충 역학조사 및 형태학적 연구 (A Survey and Morphological Study of Plerocercoidal Nybelinia surmenicola (Cestoda: Tentaculariidae) in the Common Squid from the Korean Coastal Waters)

  • 김현철;박진호;유도현;채준석;류재규;심철호;최경성;박배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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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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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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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징어에 기생하는 Nybelinia surmenicola의 충미충 감염상을 조사하고 광학 및 주사전자현미경을 적용하여 종을 동정 하였다. 대전 어물전에서 시판하는 총 200 마리의 오징어를 검사하여 54 마리 (27%)에서 N. surmenicola의 충미충을 검출하였다. 양성 오징어의 충미충 출현빈도는 2.28이였다. 충체의 길이와 폭은 $6.1-11.1(8.05){\times}2.0-2.2(2.1)mm$이였고 흡구는 $2.4-2.8{\times}0.62-0.69(2.65{\times}0.64)mm$로 계측되었다. 문 (tentacule)은 돌출되어 있으며 사선으로 16개의 갈고리가 무장되어 있었다. 문초(tentacle sheaths)는 bulb 가까이에서 1회 꼬여 있었다. 흡구 가장자리에 사상의 microtriches가 존재하였다. 4개의 거대한 흡구는 가장자리에서 사상모양의 microtriches에 의해 분리되었다. 본 논문은 한반도 연안 오징어에서 N. surmenicola 충미충 검출의 최초 보고이다.

한국산 살모사에서 최초로 발견한 돼지악구충의 제3기 유충 (The first discovery of larval Gnathostoma hispidum (Nematoda: Gnathostomidae) from a snake host, Agkistrodon breuicaudn)

  • 손운목;이순형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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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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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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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국내 토착 악구충을 발견하기 위하여 1994년 3월부터 1997년 6월까지 미꾸리 3,450마리, 황소 개구리 24마리, 무자치 55마리, 능구렁이 2마리, 유혈목이 62마리, 살모사류 87마리 및 고양이 (stomach only) 438마리를 조사하였던 바, 12마리의 살모사에서 총 21마리의 악구충 유충이 검출되었다. 종 동정을 위하여 검출한 유충의 일부는 glycerin-jelly 봉입 표본 및 조직절편 횡단표본 으로 제작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였고, 일부는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유충은 평균 $2.233{\;}times{\;}0.343{\;}mm$ 크기이었고, 작은 피극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되어 있는 약 210줄의 가로 주름을 가지고 있었다. 특징적인 head-bulb에는 소구 (booklet)가 전방에서부터 평균 36.8개, 39.0개, 41.7개 및 44.3개씩 4줄 배열되어 있었다. 중장 부위의 횡단면에서는 19-25개의 상피세 포로 이루어진 장벽이 관찰되었고, 대부분의 장상피세포는 1개씩의 큰 핵을 가지고 있었다. 주사 전자현미경 관찰에서는 충체 전단의 입 부위, 특징적인 head-bulb, 가로주름 (transverse striation)과 피극 (cuticularspine), ceivicalpapilla, 후단 부위 표피 등에서 특징적인 소견을 나 타내었다. 이상의 형태학적 특징을 근거로 하여 한국산 살모사에서 검출한 악구충의 유충을 돼지 악구충 (Gnohostoma hispidum)의 advanced third-stage larva로 동정하였고, 이 연구를 통하여 살모사 (Afkisfodon breuicaudus)가 돼지악구충의 중간숙주임이 최초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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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발아억제(發芽抑制) 및 성분변화(成分變化)에 미치는 ${\gamma}$선(線)의 영향(影響) (Effects of gamma-radiation on sprout-inhibition of garlic bulbs and the changes of their chemical contents)

  • 박노풍;최언호;김영무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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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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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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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바늘(Allium Sativum L.)의 저장중(貯藏中), 발아(發芽)로 인(因)한 손실(損失)을 억제(抑制)하고 저장기간(貯藏期間)을 연장(延長)할 목적(目的)으로 한국산(韓國産) 마늘에 $^{60}Co-{\gamma}$선(線)을 조사(照射)하여 실온(室溫)에 저장(貯藏)하고 발아억제(發芽抑制), 성분변화(成分變化) 및 부패균(腐敗菌)에 미치는 ${\gamma}$선(線)의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하였다. 1. 무안산(茂安産) 마늘의 후면기간(休眠期間)은 당진산(唐津産)에 비(比)하여 짧고, 발아기(發芽期)가 발랐다. 2. 양품종간(兩品種間)의 ${\gamma}$선(線)에 대(對)한 저항성(低抗性)에는 차이(差異)가 있음을 인정(認定)하였다. 3. 10Kard에서 양품종(兩品種) 다같이 종전(宗全) 발아억제(發芽抑制)가 가능(可能)하여, 당진산(唐津産)은 5krad에서도 그 효과(效果)를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4. 조사구(照射區)에서 수분(水分) 및 중량(重量)의 감소율(減少率)이 낮았다. 5. 300Krad까지의 선량내(線量內)이서는 당함량(糖含量)의 증감(增感)에 큰 영향(影響)이 없었다. 6. Aspergillus niger와 Aspergillus aliaceus는 300Krad 조사(照射)에서 거의 발아(發芽)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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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연작지의 분홍색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한 담수처리 효과 (Influence of Soil Flooding on Control of Pink Root Disease in Onion Crop)

  • 문진성;이종태;하인종;황선경;송원두;천미건;이찬중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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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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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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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양파 연작지 토양의 담수기간에 따른 분홍색뿌리썩음병의 방제효과, 양파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 토양병원균의 밀도변화는 담수기간이 길수록 균밀도의 감소효과가 뚜렷하여 처리 후 90일에는 무담수에 비해 $1/2{\sim}1/3$ 수준으로 감소하였지만 양파 재배후 균밀도는 담수직후 보다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양파 육묘상 담수처리에 의한 분홍색뿌리썩음병의 방제효과는 담수 60일 이상 처리에서 $93.5{\sim}99.2%$였고, 뿌리이병율도 무담수에 비해 $1/11{\sim}1/18$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양파 재배포장에서의 발병율 또한 담수 60일 이상 처리에서 5% 미만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양파의 구중과 상품수량은 무담수에 비해 담수처리에서 증가되었으며, 담수기간이 길어질수록 대구의 비율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이 양파 분홍색뿌리썩음병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연작지에 양파를 정식하기 전에 담수처리를 할 경우, 적어도 2년간, 60일 이상 담수처리를 하였을 때 효과적으로 분홍색뿌리썩음병균의 밀도와 병발생을 경감시킬 수 있으며, 정상적인 양파 육묘 및 생육에 의한 구비대로 수량 증수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된다.

Systematic analysis 방법을 이용한 국내 엽경채류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오염도 분석 (Systematic Analysis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Leaf and Stem Products in Korea)

  • 성승미;민지현;김현정;윤기선;이종경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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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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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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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수준에 관하여 체계적인 연구분석(systemic analysis) 기법을 이용하여 비가열 농산물의 위생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인쇄된 관련 연구논문을 NDSL 검색엔진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 리뷰, 자료 정리, 분석 및 결과 정리하였다. 농산물 분류체계를 비교 조사하여 미국의 IFSAC (Interagency Food Safety Analytics Collaboration)의 식품분류체계에 따라 국내 농산물을 분류하였다. 선정된 22건의 논문 내 89건의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분류체계 내에서 국내 농산물에서 총균수 수준이 높고 대장균 오염이 가장 많은 농산물은 엽경채류와 새싹 발아채소(sprouts)로 나타났다. 단체급식에서 생채소로 소비되는 엽경채류에서 단체급식의 다소비 농산물로서 식중독과 연관성이 높은 품목인 상추, 부추, 배추에 관하여 미생물에 관한 자료 검색, 수집, 선정 및 분석 결과 최종 33편의 논문에서 미생물의 정량적 수준은 총균수 4.15~ 7.69 log CFU/g, 대장균군 1~6.99 log CFU/g, B. cereus 0.51~3.9 log CFU/g으로 나타났다. GAP 데이터 기반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영향을 미치는 환경인자 문헌조사 결과 퇴비, 토양, 작업자 손, 장갑이 주요 영향인자로 나타났다. 농산물의 미생물학적 관리를 위하여 전문가 의견과 문헌조사를 통하여 GAP도입, 취약 품목의 미생물학적 분석계획, 토양으로부터 작물의 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작물생산방식 도입 및 실행규범 준수가 필요하다.

어류의 주광성에 관한 연구 (2) - 백색광에 대한 돌돔과 복섬의 반응 - (Phototaxis of Fish (2) - Response of Rook bream and Grass puffer to the white lights -)

  • 양용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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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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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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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빛에 대한 어류의 행동을 조사하기 위항 돌돔 Oplegnathus fasciatus 과 복섬 Fugu niphobles 에 빛의 세기가 서로 다른 여섯가지 백색인공광원으로 광을 주어, 그에 대한 반응을 주야에 각각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한된 실험수내에서의 광에 대한 구간별분포는 두 어종이 모두 구간에 많이 모여 분포은 대체로 U자형이되었다. 2. 돌돔은 수중도가 어떤값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광원쪽에 더 많이 모이는 경향을 보였으며, 주야간에 비슷하였다. 복섬은 수중도가 어떤 값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광원에서 멀리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주야간에 다소의 차이가 있었다. 3.집어솔이 최대가 되는 평균수중조도(적정조도)는 돌돔이 162.0 lux (104.3-238.1 lux)로서 주야간에 같았으며, 복섬은 주간에 16.6 lux (10.6-24.5 lux), 야간에 1.9 lux (1.2-2.9 lux)로서 주간에 더 높았다. 4. 조명시간에 따른 집어솔은 돌돔의 경우 점등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야간보다 주간에 그 변화가 심했다. 복섬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며, 야간보다 주간에 그 변화가 다소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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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전기회로 개념과 전류 개념간의 관계 (Relationships of Elementary Students념 Conceptions about Basic Circuits and Electric Currents)

  • 김진숙;권성기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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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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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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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과학 개념 연구로서 전류 개념에 대한 아동들의 개념 유형이 다양하다는 것이 많은 연구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으며 과학적인 전류 개념으로 변화시키려는 수업 지도 방안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전기 회로와 전류에 대한 개념을 조사하고, 이들 개념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초등학생에게 실시할 수 있는 전기 회로 개념 검사 문항과 전류 개념 검사 문항을 선택 후 설명식으로 개발하여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중 총 163명에게 실시하여 선택결과와 선택 이유를 계통도로 분석하였다. 계통도에 따라 각 개념별 응답 유형의 비율을 구하였고 $\chi$$^2$검증으로 두 개념간의 관계를 찾아보았다. 불이 켜지는 회로 그리기에서는 과학적 모형보다는 전구의 꼭지에만 연결하는 아동의 수가 훨씬 많았다. 회로의 필수적인 요소로 대부분의 아동들이 건전지라 전구, 전선을 선택하였는데, 선택 이유로는 많은 아동이 전구에 불을 켜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전선의 연결방법과 전구의 연결방법에 대해서는 정답률이 89%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구의 연결방법에 대한 정답률은 77%로 나타났다. 전류의 흐름 유무에 대해서는 대체로 옳은 선택을 하였으나, 회로의 상황에 따라 응답에 차이를 보이며, 주로 건전지는 전류를 공급하고, 전구는 불을 켜는 일, 전선은 전류를 흐르게 하는 길로 생각하고 있었다. 전지와 전구의 연결 방법에 따른 전구의 밝기에 대한 생각은 정답률이 각각 68%, 45%로 높은 편이 아니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전기회로에 대해서 과학적인 생각을 가진 아동들은 그렇지 못한 아동들보다 전류 개념에 대해서도 과학적인 생각을 가지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기회로 개념과 전류 개념 사이에는 서로 의미있는 관계가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으며, 전기 회로개념을 과학적으로. 형성한다는 것이 전류 개념을 과학적으로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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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의 항산화, 항균 및 항혈전 활성 (Antioxidation, Antimicrobial and Antithrombosis Activities of Aged Black Garlic (Allium sativum L.))

  • 정인창;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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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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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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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흑마늘을 이용한 식의약품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생마늘과 흑마늘 추출물을 조제하여 항산화, 항균, 항혈전 활성을 비교하였으며, 이후 흑마늘 추출물의 순차적 용매 분획물을 조제하여 활성분획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흑마늘의 열수 추출효율은 40.6%로 생마늘의 4배의 효율을 나타내었으며, 고온 숙성과정을 통해 생마늘보다 총 폴리페놀은 4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56배, 총 당 및 환원당은 각각 3.36배 및 6.75배 증가되었다.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흑마늘 추출물은 DPPH 음이온에 대한 소거능은 생마늘 추출물보다 미약하였으나, ABTS 양이온 소거능 및 nitrite 소거능은 생마늘 추출물보다 우수하였다. 특히 흑마늘 추출물의 ethylacetate 분획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흑마늘 추출물은 생마늘 추출물에 비해 항균 및 항혈전 활성을 상실한 반면, 흑마늘 추출물의 ethylacetate 분획은 Staphylococcus aureus 및 Bacillus subtilis에 대한 항세균 활성과 프로트롬빈, 혈액응고인자 저해, 인간 혈소판 응집저해를 나타내어 강력한 항혈전 활성을 확인하였다. 흑마늘 열수 추출물 및 분획물은 적혈구 용혈활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흑마늘 추출물의 ethylacetate 분획이 향후 항혈전 활성을 위한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다.

조직배양 마늘의 양액재배시 종구크기, 상토, 재식깊이 및 양액조성이 맹아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ulb Size, Type of Media, Depth of Planting, and Nutrient Compositions on the Growth of Tissue Cultured Garlic Microbulbs in Hydroponic Culture)

  • 최영일;선정훈;정경호;신성련;백기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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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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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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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양액재배에 의한 조직배양 마늘의 종구 생산시 종구의 크기, 배양토 종류, 재식 깊이와 양액조성이 맹아 소요일수, 맹아율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하였다. 양액종류, 종구의 크기에 관계없이 재식깊이를 1cm로 하였을 때 깊게 심은 (3cm)식재구에 비해 최초 맹아일수 및 맹아율이 크게 단축되었다. 반면 수확 후 종구의 직경, 무게 및 식물체 생체중은 재식 깊이 3cm로 하였을 때 다소 증가하였다. 종구의 크기는 맹아율, 맹아일수뿐만 아니라 식재 후의 생육에도 크게 영향을 미쳤는데 조직배양시 가능한 큰 종구를 생산하는 것이 토양이식 후 양호한 생육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엔탈 양액 (N=0.17, P=0.45, K=1.29, Ca=2.44, and Mg=0.98 me/L)은 야마자끼 (N=0.27, P=0.16, K=1.50, Ca=1.36, and Mg=0.78 me/L) 양액보다 종구의 생장과 맹아율이 높았다. 식재용토로써 부엽, 바크, 모래를 혼합한 상토나 바로커를 이용하였을 때 수확 후의 종구의 직경, 무게 및 식물체 생체중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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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생장 조절을 위한 LED 광처리 장치에 대한 연구 (LED for plant growth regulators for the study of Light on the device)

  • 방걸원;김용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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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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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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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열악한 광환경의 극복은 원예작물의 생육증대는 물론 고품질 생산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이때 LED 광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광합성산물의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농가 비닐하우스의 저효율, 재배연차별 경영비 상승에 따른 소득감소를 개선하고 적정한 작물생육을 유도함으로써 공장형 식물재배 환경을 마련함과 동시에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LED 광처리 장치를 이용한 보광을 통해 광합성 촉진 및 생산물의 품질 향상, 식물 생장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위한 효율적 LED 광처리 장치를 개발하고 LED 광처리장치를 이용하여 잎상추를 재배한 결과 일반 형광등이나 백열전구에서 재배한 것 보다 성장 속도가 향상된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잎상추는 육묘에서 출하까지 수확까지 25일 ~ 30일 걸린데 반해 광처리장치의 적색광(파장:645nm)을 이용하여 재배한 잎상추는 7일 만에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속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적색광(파장:645nm)과 청색광(파장:470nm)을 동시에 점등하여 재배한 칸에서는 5일만에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