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Ho-Jin;Chen, Po-An;Lin, Shu-Yen;Choi, Jin-Ho;Kim, Wol-Soo;Haung, Tzu-Bin;Roan, Su-Feng;Chen, Iou-Zen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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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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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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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aichung No. 2' is a new Asian pear cultivar developed in Taiwan with low chilling requirement; however, is likely to develop internal browning disorder under low temperature storage conditions. We investigated the impact of storage time on flesh browning disorder in pears harvested from 22 orchards in 2010 and 2011, and analyzed the levels of nutrients in different fruit parts such as the peel, flesh, and core. Calcium and potassium contents were higher in the flesh and peel, respectively, of more severely browned fruits, whereas a lower magnesium content was recorded in the peel and core of these fruits. Nitrogen and potassium contents in the peel, and calcium content in the flesh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browning disorder severity. By contrast, the magnesium content in the cor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browning disorder severity. However, the nutrient contents in fruits varied between the two sampling years considered. Only the K/Mg ratio was an effective predictor of the browning disorder severity and showed a positive linear correlation in the two years. We recommend that the K/Mg ratio should be lower than 10 to avoid severe browning disorder in pears.
본 연구는 신품종 '감천'과 '추황' 배 과실에 있어 수확시기에 따른 저장성을 조사하여 이들 품종의 수확 후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감천'은 대과로서 당도는 13.2% 이상으로 수확시기에 관계없이 높았고 산도는 0.082% 이하로 낮아 전반적인 품질이 우수하였고 저장 중 과피 흑변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과심 갈변이 10월 중순 이후 수확한 과실에서 40% 정도로 높게 발생하였다. '추황'은 경도가 높고 산함량이 높으며 저장 중 과피 흑변이 수확시기에 관계없이 80% 이상 높게 발생하였고 과육갈변도 조기 수확한 과실에서 심하게 발생하였다. 따라서 수확 후 생리적 장해를 회피할 수 있는 적절한 수확시기와 이들 장해를 방지할 수 있는 수확 후 관리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단감(Diospyros kaki) 저장시 문제되는 과정부 갈변은 품종마다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단감품종의 일반적인 과실의 물성특성을 파악하고, 저장 100일 후에 각 품종의 과육갈변이 세포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단감 품종은 '부유'(Fuyu), '차랑'(Jiro), '상서조생'(Uenishiwase), '대안단감'(Daiandangam), '로-19'(Ro-19)이며 2003년 10월말에 수확해서 저장 100일 후에 조사하였다. 과실의 각 물성의 특성은 품종마다 다양하였고, '차랑'과 '로-19'는 갈변과가 관찰되지 않았고, '대안단감'의 경우 80%에 가까운 과육 갈변과가 나타났다. 과육 갈변과 발생이 많은 품종인 '부유', '상서조생', '대안단감'과, 과육 갈변과가 발생하지 않는 '차랑' 및 '로-19'와의 과피구조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차랑'은 과피층이 외표피층을 포함하여 1~2층으로 형성되어서 갈변이 유도될 만한 세포층 자체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부유'는 과피층이 2~3층으로 갈변이 유도될 만한 세포층을 제공한 것으로 판단된다. 정상과와 갈변과의 전체적인 조직의 구조적인 차이는 발견되지 못하였으나, 갈변과의 경우 과육 내 소포 소기관이 구별이 되지 못했고, 세포벽의 분해가 진행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단감 과실은 저온 저장 후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될 경우 과육의 연화, 과피 흑변, 과육 갈변 등의 생리적 장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과실의 호흡과 에틸렌 생성의 관점에서 이러한 장해 발생의 원인을 고찰하였다. 저온 장해 증상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과육의 젤리화를 동반하는 연화 현상은 저온 저장한 과실을 MA 포장하지 않은 채 상온에 노출하였을 때 3일 이내에 심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30^{\circ}C$ 조건에서는 $20^{\circ}C$에서 보다 장해 발생이 감소하였으며 온도에 따른 장해 발생 차이의 양상은 에틸렌 생성의 차이와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에틸렌의 작용이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진 MA 포장 과실에서도 이러한 연화 현상의 발생이 억제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과육의 젤리화 현상이 에틸렌의 생성 또는 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인다. 한편, 과피 흑변 현상은 저온 저장한 과실을 대기에 직접 노출하였을 때 심하게 발생하나 PE-film으로 포장한 과실에서는 발생이 억제되었다. 이러한 발생 양상은 에틸렌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과육의 젤리화 현상의 발생 양상과도 유사하지만, 에틸렌 생성이 그다지 높지 않은 $10^{\circ}C$ 조건에서 오히려 과피 흑변 발생이 증가한 점에 비추어 볼 때 과피 흑변 발생의 일차적인 원인은 높은 산소 농도와 관련이 있고, 과육의 갈변은 무기 호흡이 유발되는 조건, 즉 두꺼운 PE-film으로 MA 포장하여 고온에 노출시킨 조건에서만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조건에서 유효 산소 농도의 갑작스런 저하가 과육의 갈변 장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CA 저장시스템 및 기체치환 기밀 챔버를 개발하여 조생 '후지' 사과의 저온저장 중 기체 환경 조성에 따른 이화학적 품질변화 및 내부갈변 장해 발생률 구명에 따른 국산 사과의 CA 저장기술 확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70일 저장 후 경도는 CA 조건 챔버에 저장된 사과 시료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중량감소율은 1~5% $CO_2+0.5{\sim}2%$$O_2$ CA 조건 및 95% RH 습도로 설정된 챔버의 시료가 0.49~0.53%을 나타내어 대조구의 1.02%보다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적정산도와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챔버 1~8에 저장된 사과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내부장해 발생은 일반 저온저장한 대조구(챔버 8)가 2%를 나타냈으며 1% $CO_2+2%$$O_2$ CA 조건(챔버 1)에서는 약 4%의 내부 갈변장해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3~5% $CO_2+2%$$O_2$ CA 조건(챔버 4~6)에서는 20~26%의 높은 내부갈변 장해발생률을 보였기 때문에 조생 '후지' 사과의 경우 CA 저장 시 $CO_2$ 농도를 2% 미만으로 유지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1% $CO_2+2%$$O_2$ CA 조건 및 95% $RH+0^{\circ}C$ 저장환경에서 사과의 호흡억제 및 숙성 노화지연 등으로 계획된 기간 동안 품질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다양한 품종의 국산 사과의 CA 저장기술 실용화를 위해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 등에 따른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 분석과 소비자 기호도 조사의 데이터베이스화하여 CA 저장 장해극복 방안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애서는 '후지' 사과의 CA 저장을 실용화하기 위하여 수확시기와 일정기간 저온저장한 후 CA 환경을 설정하는 지연 CA 처리가 저장 중 내부갈변장해와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차 년도에 '후지' 사과를 10월 22일에 수확하였을 때 밀병 발생율이 40%였고, CA 환경 조성($O_2\;2.5{\pm}0.5%+CO_2\;2.5{\pm}0.5%$)을 20일 지연 CA 저장하였을 때는 내부갈변이 발생하였으나, 30일 지연 CA 저장에서는 내부갈변이 발생하지 않았다. 2차 년도에는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밀병 발생율이 높았고, 이러한 과실은 10~30일 지연 CA 처리구에서 내부갈변장해가 발생하였으나, 40일 지연 CA 처리구에서는 내부갈변장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호흡량은 저온저장 과실에서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급격히 증가하였으나 지연 CA 저장에서는 호흡량이 낮게 유지되었고, 급속 CA 저장에 비해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에틸렌 발생량은 지연 CA 저장한 과실들이 저온저장에 비해서 낮았으나, 급속 CA 저장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발생량을 보였다. 산 함량은 지연 CA 저장이 급속 CA 저장에 비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경도는 저장 8개월 후에도 급속 CA 처리구와 지연 CA 처리구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부유' 단감은 주로 MA를 통해서 저장되지만, 저장기간 동안 과육의 과정부 갈변과 과피 흡변을 가져와서 과실의 품질을 저하시킨다. 칼슘은 세포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칼슘과 관련된 과실 생리장해를 경감시킨다. 본 연구는 수용성 칼슘 관주와 엽면살포가 토양의 화학성, 근활력 그리고 엽 내 무기성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칼슘 관주(Ca-FG)와 칼슘과 IBA를 혼용한 관주(Ca+IBA)처리는 대조구(Cont), 칼슘 엽면살포(Ca-FA), 그리고 IBA관주처리 (IBA)보다 높은 토양 칼슘함량을 보였으며, 토양 내 칼슐함량의 증가는 pH를 상승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Ca+IBA처리는 근활력을 증가시켰다. 엽내 칼슘은 CA-FA에 증가되었고, Ca+IBA와 Ca-FG에 의해서도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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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4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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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yobusan area of Aomori prefecture in Japan was a marshy sand dune and had developed for agricultural land use with a large-scale sprinkler system. Recently, it becomes an agricultural problem at this area that distinctive damage with browning maculation and fissures frequently occurs in Chinese yam tubers. Acetaldehyde is one of the factor candidates of underground part damage in plants. In this study, incidence rate of the tuber damage, and the morphological character and elemental composition of the damage parts in tubers were investigated with applications of excessive irrigation water or acetaldehyde water solution into the yam field. The incidence rate of the distinctive tuber damage increased as the input amount of irrigation water was increased. At the browning maculation parts of the tubers, many fissures and damages of cork layer were observed under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In addition, the periderm of tubers was significantly thicker in damaged parts than in non-damaged parts. Funguses, bacterium and nematodes were not observed in the damaged part under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The weight ratio of each constituent element in an analyzed area relative to the total weight of major essential elements was measured with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metr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weight ratios of boron, carbon, phosphorus, sulfur and calcium were higher in damaged parts than in non-damaged parts whereas the weight ratios of oxygen and chlorine were lower in damaged parts than in non-damaged parts. It was also shown by this spectrometry that iron, cadmium, lead and zinc were not directly involved in occurrence of the tuber damage. In this study, there was no remarkable difference of tuber appearance between non-acetaldehyde and acetaldehyde application treatments. From the above results, it is shown that the damage would be a physiological disorder induced by the input of a large quantity of water in the sandy field.
'후지' 사과의 단기 저장과 모의 수출 과정에서 소포장 적용이 중량감소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년에 걸쳐 포장의 밀폐도를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포장의 밀폐도는 천공 처리 수준(무천공, 펀치 홀, 핀홀)과 밀봉 방식(끈 묶음, 열 접착)을 달리하여 조절하였다. 수확 후 사과를 $40{\mu}m$ 폴리프로필렌 필름 포장 봉지에 5개씩 담아 $0^{\circ}C$에서 4주 저장한 후, 1년차 예비실험에서는 바로 상온유통 과정을 거쳤고 2년차 본 실험에서는 2주간의 냉장 컨테이너 수출 운송과 현지 상온 유통 7일의 모의 수출 과정을 거쳤다. 천공 처리 없이 끈 묶음 혹은 열 접착한, 비교적 높은 수준의 밀폐 소포장에서는 이산화탄소 축적에 의한 내부갈변 증상이 발현되었다. 이에 비해 천공 처리 필름 소포장에서의 MA 환경조성은 핀홀 처리 소포장에서만 관찰되었고, 모든 처리에서 내부갈변 장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밀폐도가 낮은 펀치 홀 천공 처리 필름 소포장에서도 단기 저장 후 모의 수출 과정에서 중량 감소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으나 과일의 이화학 품질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였다. 천공도를 낮춘 핀홀 처리 역시 이화학 품질 유지 효과는 없었으나 조직감 관능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사과의 단기저장과 수출과정에 소포장 기술을 적용할 때 MA 조성을 통한 품질유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펀치 홀 천공보다는 훨씬 미세한 천공 처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동양배 과실의 수확후 처리 중 polyethylene film 포장은 저장중 수분상실에 의한 감량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나 과피흑변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장기간 저장시에는 오히려 상품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 Ethylene 제거제는 장기저장시 과피면의 생리적 장해의 발생을 다소간 억제시킨 결과를 나타내였으나 심부현상에는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ethylene 제거제의 활용은 polyethylene film 포장내에 삽입하여 적용하는 것보다는 저장고내의 ethylene을 직접적으로 제거하는데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막제 Prolong 처리는 과피변을 과습하게 하여 저장중 심한 흑변을 일으킬 수 있고 또한 감량방지 효과가 인정되지 않아 저장전 처리방법으로는 부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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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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