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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當歸) 묘(苗) 근두직경(根頭直徑)과 질소추비수준(窒素追肥水準)에 따른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 (Effects of Crown Diameter and Nitrogen Topdressing on Growth and Yield of Angelica gigas NAKAI)

  • 이승택;유홍섭;박춘곤;연규복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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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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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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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참당귀(當歸) 묘(苗)의 근두직경(根頭直徑)크기와 질소(窒素) 추비수준(追肥水準)이 생육(生育)과 추태(抽苔)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보고자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원지역(水原地域)에서 본포(本圃)에 이식(移植)한 2년생(年生) 참당귀(當歸)의 지상부(地上部) 생육(生育)은 8월초(月初)에서 9월초(月初)에 가장 많았고 대묘식재(大苗植栽)에서는 초기생육(初期生育)이 왕성(旺盛)한 반면 7월초(月初)에서 8월초(月初)사이 고온기(高溫期)에 생육정지(生育停止) 현상(現像)을 나타내나 중묘(中苗), 소묘(小苗) 식재(植栽)에서는 그 영향(影響)이 적어 생육(生育)이 진전(進展)되었고 지하부(地下部)는 9월초(月初)에서 10월초(月初)까지에 많아 추비(追肥)는 8월초순(月初旬)에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2. 활착률(活着率), 초장(草長), 엽수(葉數), 근두경(根頭徑), 지근수(枝根數)는 대묘(大苗) 일수록 높고 크며 근장(根長)은 소묘(小苗)에서 길었다. 질소시비(窒素施肥) 방법별(方法別)로는 추비(追肥) 중점시비(重點施肥) 일수록 활착률(活着率), 초장(草長), 엽수(葉數)는 높았으나 근두직경(根頭直徑), 근장(根長)은 질소기비(窒素基肥) : 추비(追肥) 비율(比率)은 50 : 50과 30 : 70으로 한곳에서 약간 높은 경향(傾向)이었다. 3. 추태율(抽苔率)은 대묘(大苗) 일수록, 질소(窒素) 기비(基肥) 중점시비(重點施肥)일수록 높았으나 소묘(小苗)에서는 차이(差異)가 거의 없었으며 시기별(時基別)로 대묘(大苗)는 생육초기(生育初期)인 6월(月) 17일(日) 이전(以前) 중묘(中苗), 소묘(小苗)는 7월(月) 25일(日)부터 9월(月) 15일(日) 사이에 추태(抽苔)가 많이되는 경향(傾向)이었으며 시비방법별(施肥方法別)로는 질소(窒素) 기비(基肥) 중점시비(重點施肥)일수록 일찍 추태(抽苔)되는 경향(傾向)이었다. 4. 10a당(當) 건근수량(乾根收量)은 대묘(大苗) 441kg, 중묘(中苗) 373kg, 소묘(小苗) 387kg으로 중묘(中苗)에서 약간 낮았으며 시비(施肥) 방법(方法)에서는 질소(窒素) 추비중점(追肥重點) 시비(施肥에서 증수(增收)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5. 추태율(抽苔率)은 초장(草長), 근두경(根頭徑), 지근수(枝根數)와 정(正)의 관계(關係)를 보였으며, 10a당(當) 건근수량(乾根收量)은 초장(草長), 근두경(根頭經), 지근수(枝根數)와 정(正)의 관계(關係)를 보였다. 대묘(大苗) 식재(植裁)에서도 추태율(抽苔率)과 수량(收量)의 상관(相關)이 認定(인정)되나 중(中), 소묘(小苗)에서는 認定(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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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표지를 활용한 고품질 가공용 고순도 무 품종 육성 (Development of highly uniform variety for processing using SSR markers in radish (Raphanus sativus L))

  • 정운화;오종혁;김영규;안춘희;이광식;최수련;임용표;박수형;최기영;이용범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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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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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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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의 가공용 품종의 가공 수율이 현재 약 70%로 버리는 부분이 많아 뿌리의 형태가 가공에 유리하도록 상부와 하부의 굵기가 유사한 품종을 육성코자 하였으며 웅성불임을 이용하여 채종함으로 종자의 순도도 높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가공용 품종은 특히 순도가 높아야 하므로 계통 육성 과정에서 순계로 고정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표현형 뿐 아니라 분자표지를 활용하여 증식된 종자의 순도를 검정하였다. 우수 품종 육성을 위해 A친은 ('관동여름' ${\times}$ '계룡봄무')의 후대에서 위황병에 저항성이며 추대성이 늦고 고온기 재배에서 근비대성이 타 계통보다 양호한 담록수 계통을 고정하였고, B친은 ('태상왕' ${\times}$ '서울봄무')의 후대에서 위황병, 근류병에 저항성이며 잎색은 진한 녹색으로 청수색이 강하고 근비대성, 육질치밀성인 계통을 선발 고정하였다. 화분친(C친)은 개체선발법으로 세대를 진전하였으며 분리세대 순도검정을 위해 각 세대별로 종자 48점을 ACMP-490, cnu-316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분리 1 세대 ACMP-490은 64.6%, cnu-316은 66.7%의 고정율을 보였으며, 분리 2세대 ACMP-490은 68.8%, cnu-316은 70.8%의 고정율을 보였고, 분리 3 세대 ACMP-490은 93.8%, cnu-316은 100%의 고정율을 나타냈으며, 분리 4 세대 ACMP-490은 93.8%, cnu-316은 100%의 고정율을 보였고, 분리 5 세대 ACMP-490은 95.8%, cnu-316은 100%의 고정율을 보였고, 분리 6세대 ACMP-490은 100%, cnu-316은 100%의 고정율을 보여 원원종을 확보하였다. 고정이 확인된 계통을 이용하여 조합을 작성한 결과 뿌리의 형태가 가공에 적합하고 순도가 우수하여 이를 'YR 오래(YR ORE)'로 2011년에 품종보호 출원하여 2013년 신품종으로 등록 되었다(품종보호 제 4550호, 2013.06.10.).

저온처리 기간, 온도 및 광 조건이 자생초롱꽃의 생육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Flowering of Campanula Species as Affected by Duration, Temperature, and Light Condition during Chilling Treatment)

  • 이영미;박유경;정병룡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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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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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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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저온처리기간, 온도 및 광의 유무가 초롱꽃 4 종의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주로 사용된 고성종인 자주초롱꽃, 왜성종인 애기초롱꽃 2 품종과 이들의 교잡 육성된 '직녀', '견우' $F_1$ 2 품종의 조직배양묘를 식물재료로 사용하였다. 조직배양묘는 광도가 약 $75{\mu}mol{\cdot}m^2{\cdot}s^{-1}$이고 온도가 $25^{\circ}C$인 기내에서 5주 동안 발근시켰다. 광의 유무는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한 암처리와 명처리(약 $10{\mu}mol{\cdot}m^2{\cdot}s^{-1}$ PPFD)를 사용하였고, 저온처리기간은 3, 6, 또는 9주로 하여 4와 $25^{\circ}C$ 온도에서 저장하였다. 저온처리 후 식물을 10 cm 화분에 상토를 채워 이식하여 생장조절챔버에서 순화시켜 온실로 옮겨 재배하였다. 4종 중 자주초롱꽃에서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 생존율은 암처리보다 명처리에서 더 높았다. 기내에서 6주 이상 저장된 처리구는 생존율이 감소하였다. 4종을 실험한 결과 개화를 한 품종은 '직녀'로 저장기간 3주, 명처리, $25^{\circ}C$에서 62.8%의 높은 개화율을 보였다. 개화는 온도, 저장기간, 그리고 광의 유무에 따라 영향이 있었다. 저장기간 3주, 암조건, $4^{\circ}C$에서 저장한 처리에서 현저하게 개화소요일수가 단축되고 개화특성도 좋았다. 이 결과는 개화를 위해 저온을 요구하는 것은 질적인 것보다 양적임을 암시한다. 이 실험은 조직배양묘를 사용하여 저온처리를 하고 순화하는 과정에서 많이 고사하였으므로, 식물의 개체수를 더 늘려서 이 결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들깨의 생육단계와 부위별 기능성화합물 함량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Functional Compounds in Perilla frutescens at Different Stages and Growth Times)

  • 김해은;윤희랑;허재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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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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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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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들깨(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는 대표적인 유지작물 중 하나로서, 목적에 따라 잎들깨와 종실들깨로 구분된다. 들깨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들깨의 잎, 줄기, 종자에는 다양한 기능성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들깨를 기능성 소재로서 이용하고자 최적의 수확시기 및 조건을 분석하기 위해 새싹들깨와 잎들깨의 생육단계별 및 부위별로 들깨의 주요 기능성 화합물인 rosmarinic acid, caffeic acid, luteolin, GABA의 함량 비교하였다. 새싹들깨의 기능성 화합물 분석 결과 자연광 조건하의 흙에서 재배한 새싹들깨가 rosmarinic acid 23.19±0.16 mg/g과 GABA 0.55±0.05 mg/g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파종 후 6~8일 시기에 rosmarinic acid, caffeic acid, GABA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자연광 조건하의 흙에서 파종 후 6~8일이 새싹들깨의 최적의 수확조건으로 판단된다. 생육단계별 및 부위별로 잎들깨의 기능성 화합물 변화 분석결과 caffeic acid와 rosmarinic acid는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넘어가는 단계에 0.28±0.03~0.30±0.07 mg/g과 20.60±7.02~19.37±3.18 mg/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luteolin은 생식생장단계에 31.11±2.98~22.35±1.64 ㎍/g으로 함량이 가장 높았다. GABA는 영양생장 초기단계에서 0.42±0.09~0.37±0.04 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부위별 분석 결과 잎, 줄기, 추대 부위 중 추대부위가 rosmarinic acid (55.22±9.33 mg/g), caffeic acid (0.39±0.03 mg/g), luteolin (1044.89±6.72 ㎍/g)으로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새싹들깨와 잎들깨에서 기능성 화합물이 가장 증가하는 시기를 확인함으로써 적합한 수확시기 및 부위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기능성 소재로서 들깨를 이용하기 위해 새싹들깨와 잎들깨의 적합한 수확시기 및 조건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