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lood-stream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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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정맥 도관 관련 감염의 역학 고찰 (Epidemiology of central venous catheter related blood stream infections in pediatric patients)

  • 김정현;은호선;최경민;김동수;용동은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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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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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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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15세 이하 소아의 중심정맥 도관 관련 감염의 임상적 검토를 통해 원인균을 밝히고 삽입위치, 유치기간, 기저 질환 등에 따른 감염 발생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세의료원에 입원하여 중심정맥 도관을 삽입술을 시행 받은 15세 이하 112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의 후향적 검토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139례의 배양검사가 시행되었으며, 45례(34.2%)에서 중심정맥 도관 감염이 발생했고(Table 1), 53가지 균주가 동정되었다. 발생 균주는 그람 양성인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가 18례(33.9%)로 가장 많았고 Enterococcus faecium 5례(9.3%), Staphylococcus aureus 4례(7.5%), Enterococcus faecalis 2례(3.8%) 순으로 발생했고, 그람 음성은 Acinetobacter anitratus 3례(5.7%), Pseudomonas aeruginosa 3례(5.7%), Klebsiella pneumonia 2례(3.8%) 순이었으며, 이외 Yeast 4례(7.5%), Candida albicans 3례(5.7%), Acinetobacter species, ${\alpha}$-streptococcus, Candida species, Citrobacter freundii, Diphtheroid 각 1례(1.9%)의 빈도를 보였다. 삽입 부위는 우측 대퇴 정맥이 72례로 가장 많았고, 우측 경정맥 21례, 좌측 대퇴 정맥 20례였다. 중심정맥 도관 삽입 유치기간은 평균 $14.17{\pm}12.00$일이었으며,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군은 $13.19{\pm}9.10$일, 감염이 발생한 군은 $15.98{\pm}15.98$일로 두 그룹 사이에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P=0.06). 중심정맥 도관 삽입 환자 중 9명이 사망하였는데 4명에서 중심정맥 도관 감염이 있었으나, 중심정맥 도관 감염과 사망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는 없었다(P>0.05). 결 론 : 중심정맥 도관 관련 감염에서 삽입위치, 유치기간에 따른 감염률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또한 흔하게 분리된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는 피부 상재균으로 임상적인 의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향후 중심정맥 도관 관련 감염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적절한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Streptococcus pneumonia 감염으로 변화한 사람 폐 상피세포 단백질의 프로테오믹 분석 (Proteomic Analysis of Protein Changes in Human Lung Cancer Epithelial Cells Following Streptococcus pneumoniae Infection)

  • 이윤영;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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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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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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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treptococcus pneumoniae는 전 세계적으로 급성 호흡기 질환 높은 사망률 나타내며, 정상인의 비인후부에 존재하여 호흡기 감염을 통해 폐렴, 수막염, 중이염, 패혈증, 복막염, 골수염 등을 일으킨다. 그러나 S. pneumoniae가 폐 조직에 침입하는 분자적 메커니즘과 혈류를 통한 침입은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실험에서는 S. pneumoniae D39의 감염 및 침입에 대한 분자 메카니즘을 알고자 사람의 폐암상피 세포 유래 A549 세포를 이용하여 감염 후 시간의 경과에 따라 변화되는 A549 세포의 모양을 관찰하였으며, 또한 숙주세포의 단백질 패턴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부 A549 세포는 감염 후 2 시간부터 세포의 모양이 둥근형태로 변화된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감염 3 시간째에는 세포의 모양이 둥글며 filopodia가 아주 잘 발달하였다. 감염 4 시간에 도달하게 되면 거의 모든 A549 세포가 둥글며 잘 발달된 filopodia를 형성하였다. 감염 후 각 시간 별 A549 세포의 총 단백질들을 추출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라 특이적으로 양 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단백질을 MALDI-TOF 분석법을 사용하여 동정하였다. Streptococcus pneumoniae D39 감염 후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단백질 중 대다수가 특이하게도 molecular chaperone에 속하는 단백질들이었다. 대표적인 cytosol chaperone인 Hsp90과 Hsp70의 경우 감소하는 패턴을 나타낸 반면에 endoplasmic reticulum (ER)에 존재하는 chaperone인 Grp94와 Grp78 (BiP)은 감염 후 점차 증가하는 패턴을 나타내었다. ER chaperone인 Grp94와 Grp78의 증가는 ER stress signaling pathway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S. pneumoniae D39의 감염에 의한 이들 단백질의 변화 패턴을 ER stress를 유발 시켰을 때와 비교하였다. Tunicamycin 또는 thapsigargin으로 처리하여 ER stress를 유발시킨 A549 세포의 형태는 변화하지 않았으며 흡착세포의 형태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Western blot을 통한 molecular chaperone의 분석 결과는 S. pneumoniae D39 감염의 경우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S. pneumoniae D39의 감염은 A549 세포의 형태적 변화를 유발하며 또한 molecular chaperone 증가와 감소를 유발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특이적으로 Grp94와 Grp78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S. pneumoniae D39 감염은 A549 세포 내 ER stress를 유발한다고 생각된다.

임상가를 위한 특집 2 - 치주 질환과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의 관계성에 대한 고찰과 치주처치 (The review and treatment regarding on association between periodontitis an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s)

  • 이효정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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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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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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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paper reviews a current view regarding the association between periodontitis an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s (ACVD). Many evidences have suggested that there exist biological mechanisms by which periodontitis can lead to ACVD. Periodontal infection can lead to direct bacterial invasion into endothelial tissues through the blood stream, then the bacteria can activate the host inflammatory response followed by atheroma formation, maturation and exacerbation. Also, chronic periodontal infections may indirectly induce endothelial activation or dysfunction through a state of systemic inflammation as evidenced by elevated plasma acute proteins, IL-6 and fibrinogen as well. There is moderate evidence that periodontal treatment can reduce systemic inflammation and improvement of both clinical surrogate markers. But there is no periodontal intervention study available on primary ACVD prevention. There is consistent and strong epidemiologic evidence, including in vitro, animal and clinical studies, that periodontitis imparts increased risk for future ACVD. However, evidences from intervention trials to date are not sufficient to confirm the multi directional causality of periodontitis in ACVD etiology. Well-designed intervention trials on the impact of periodontal treatment on the prevention of ACVD outcomes are needed.

Role of TolC in Vibrio vulnificus Virulence in Mice

  • Lin Mei-Wei;Lin Chen-Hsing;Tsai Shih-Feng;Hor Lien-I
    • 한국미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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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생물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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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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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role of a TolC homologue in the virulence of Vibrio vulnificus, a marine bacterium causing serious wound infection and fulminant septicemia in persons with underlying conditions, has been studied. TolC, an outer membrane protein, has been implicated in a variety of bacterial functions including export of diverse molecules ranging from large proteins to antibiotics. A homologue of the tolC gene of V. cholerae, which has been shown to be required for bile resistance, cytotoxicity and colonization of this organism, was identified in the partially determined genome sequence of V. vulnificus. To determine the role of TolC in the virulence of V. vulnificus, a TolC-deficient (TD) mutant was isolated by in vivo allelic exchange. Compared with the parent strain, the TD mutant was more sensitive to bile, and much less virulent in mice challenged subcutaneously. This mutant was noncytotoxic to the HEp-2 cells, but its metalloprotease and cytolysin activities in the culture supernatant were comparable to the parent strain. In addition, the resistance of the TD mutant to human serum bactericidal activity as well as its growth in either human or murine blood was not affected. Collectively, our data suggest that TolC may be involved in colonization and/or spread of V. vulnificus to the blood stream, probably by secreting a cytotoxin other than the cytoly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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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풀라스마병(病)에 관(關)한 연구(硏究) 실험동물(實驗動物)에 대(對)한 감염시험(感染試驗) 및 그 형태학적(形態學的) 변화(變化)에 대(對)하여 (Studies on Piroplasmosis Infection and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Piroplasma in Experimental Animals)

  • 한태우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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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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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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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The small type piroplasma which is known to be prevailing in Korean cattle was injected to un-susceptible hosts such as mice, guinea pigs, rats, rabbits, fowls and developing chicken eggs by i.v., i.p, and intra C.A.M. routes, and its morphological development in each animal species was observed. 1. The small type piroplasma of cattle did not produce any pathogenicity in the experimental animals such as mice, guinea pigs, rats, rabbits, fowls and developing chicken embryos. However, only a partial sign for developing cycle of the organism was observed in the peritoneal fluid. The schizogony of protozoa was not detected in any organs of the inoculated animals. 2. In the animals inoculated, the parasites of I-III types, relative to the process of time in the host, have changed their shapes into IV-VI types and then VI-X types however, the type X was not restored to the type I. In guinea pigs, more grape type was detected then X type in number, and in process of time, the shape was changed from round to elliptic, and the pointed end of the organism appeared in flesh color. 3. None of the organisms were found from the blood stream of inoculated animals excepts only a few piroplasma as were found in the experimental mice shortly after inoculation or i.v. route, No protozoa was also found in the organs of the animals autopsied. 4. The form change of protozoa was more clear in these animals than that in susceptible host. The most piroplasmas have changed their forms into VI-X types 30 hours after inoculation and were dispersed from R.B.C. Tracing of piroplasrna beyond this stage was not attempted. 5. The small type piroplasma comprises in I. X types and it is further believed that VII-X types which were freed from one cell proceeded to invade others. The from of development resembles to the small type of piroplasma which is prevailing in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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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년간 단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발생한 패혈증 환자의 분석 (Analysis of neonatal sepsis in on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for 6 years)

  • 천베드로;공섬김;변신연;박수은;이형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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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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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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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신생아 패혈증은 1개월 미만의 신생아 특히 미숙아, 저체중 출생아에서 사망률과 이환률의 중요한 원인이다. 저자는 최근 6년간 단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패혈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발생빈도, 원인균 및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중 혈액에서 균이 배양된 1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성별, 재태 주수, 출생 시 체중, Apgar 점수, 총 입원기간, 총정맥영양 기간, 중심도관 유무, 기저 질환, 혈액검사 소견, 배양된 균 종류, 합병증, 사망률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고 2005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의 재원환자 일수에 대한 병원감염률도 분석하였다. 결 과: 1) 6년간 패혈증 발생빈도는 4.7%, 1,000명당 46.7명 이었다. 2004년에 가장 높은 패혈증 발생빈도를 보였고 이후 점차 감소하다 2007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람 양성균패혈증이 그람 음성균보다 많았다. 2) 총 175명의 환자 중 남 녀비는 1.2:1 이었고, 그람음성균군에서 재태 주수와 출생체중이 의미있게 더 작았다. Apgar 점수, 총 입원 기간, 총정맥영양 기간, 중심도관 유무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기저질환이 있었던 경우는 총 129명(73.7%)이었고, 이 중 심혈관 질환이 가장 많았다. 배양된 균들 중 그람양성균은 MRSA가 50명(28.6%)으로 가장 많았고, 그람음성균은 $Serratia$ $marcescens$가 14명(8.0%)으로 가장 많았다. 4) 혈액검사 소견에서 그람음성균군의 혈소판이 의미있게 더 낮았으며($P$<0.05) 다른 소견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합병증은 32명(18.3%)에서 나타났고, 패혈성 쇼크가 16명(50.0%)으로 가장 많았다. 원인균별로 분석했을 때 MRSA 패혈증에서 합병증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6) 패혈증으로 사망한 경우는 총 13명(7.4%)으로 그람양성균군의 사망률은 6.5%, 그람음성균군의 사망률은 10.8% 였으며 MRSA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았다. 7) 각 연도별 월별 재원환자일수에 대한 병원감염률을 보면 월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결 론: 패혈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발생빈도 및 원인균의 분석, 임상적 특징, 합병증과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원인균에 대한 논의는 향후 신생아중환자실의 감염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고,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단일 기관에서의 소아 혈액종양 환자에서 발생한 균혈증의 원인균 및 임상 양상: 2011-2015년 (Etiology of Bacteremia in Children with Hemato-oncologic Diseases from a Single Center from 2011 to 2015)

  • 박지영;윤기욱;강형진;박경덕;신희영;이환종;최은화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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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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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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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 혈액종양 환자에게 발생한 균혈증의 원인균 분포와 이들의 항생제감수성을 분석하여 경험적 항생제 선택에 실제적인 도움을 얻고자 하였으며 원인균의 분포와 항생제감수성에서 이전 연구와 경향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소아 혈액종양 환자들에게 발생한 균혈증에 대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167명의 소아 종양 환자에게 221예의 균혈증이 발생하였고, 229 균주가 분리되었다. 이 중 그람음성균, 그람양성균, 진균이 각각 69.0% (2002-2005년 64.0%, 2006-2010년 63.4%), 28.8%(2002-2005년 31.3%, 2006-2010년 34.6%), 2.2% (2002-2005년 4.7%, 2006-2010년 2.0%)의 분포를 보였다. 그람음성균 중에는 Klebsiella species (53.2%, 84/158), Escherichia coli (19.6%, 31/158), 그람양성균 중에는 Staphylococcus aureus (48.5%, 32/66), viridans streptococci (21.2%, 14/66)가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다. 그람양성균의 페니실린, 옥사실린, 반코마이신 감수성률은 각각 13.8%, 54.8%, 96.9% (2002-2005년 16.7%, 51.5%, 95.5%; 2006-2010년 14.3%, 34.1%, 90.5%)이었고, 그람음성균의 세포탁심(cefotaxime),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 이미페넴(imipenem), 겐타마이신(gentamicin), 아미카신(amikacin) 감수성률은 각각 73.2%, 77.2%, 92.6%, 71.0%, 95.2% (2002-2005년 75.9%, 82.8%, 93.4%, 78.4%, 85.8%; 2006-2010년 62.8%, 82.9%, 93.8%, 67.8%, 86.3%)이었다. 본 연구의 원인균 분포 및 항생제감수성률은 과거 연구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다. 전체 환자에서 치사율은 13.1%이었다. 결론: 그람음성균은 소아 혈액종양 환자의 균혈증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균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감수성은 이전 연구들과 다르지 않았다. 연구 결과에 따라 본 연구 기관에서는 예년과 같이 발열을 동반하는 소아 혈액종양 환자에서의 경험적 항생제를 피페라실린/타조박탐으로 투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기계환기가 요구된 중증 지역사회획득 폐렴에서 전신 스테로이드의 투여가 예후와 합병증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Systemic Corticosteroid Treatment in Severe Community-Acquired Pneumonia Requiring Mechanical Ventilation: Impact on Outcomes and Complications)

  • 이승준;이승훈;김유은;조유지;정이영;김호철;이종덕;김장락;황영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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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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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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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ackground: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 of systemic corticosteroid on the clinical outcomes and the occurrence of complications in mechanical ventilated patients with severe community-acquired pneumonia (CAP). Methods: We retrospectively assessed the clinical outcomes and complications in patients with severe CAP admitted to ICU between March 1, 2003 and July 28, 2009. Outcomes were measured by hospital mortality after ICU admission, duration of mechanical ventilation (MV), ICU, and hospital stay. Complications such as ventilator associated pneumonia (VAP), catheter related-blood stream infection (CR-BSI), and upper gastrointestinal (UGI) bleeding during ICU stay were assessed. Results: Of the 93 patients, 36 patients received corticosteroids over 7 days while 57 patients did not receive corticosteroids. Age, underlying disease, APACHE II, PSI score, and use of vasopressor were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In-hospital mortality was 30.5% in the steroid group and 36.8% in the non-steroid group (p>0.05). The major complications such as VAP, CR-BSI and UGI bleeding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steroid group than in the non-steroid group (19.4% vs. 7%, p<0.05). The use of steroids and the duration of ICU stay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development of major complications during ones ICU stay (p<0.05). Conclusion: Systemic corticosteroid in patients with severe CAP requiring mechanical ventilation may have no beneficial effect on clinical outcomes like duration of ICU stay and in-hospital mortality but ma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ICU acquired complications.

성인 단장증후군 환자의 다학제 장 재활: 국내 단일 기관 다학제 장재활 클리닉의 경험 (Multidisciplinary Intestinal Rehabilitation for Short Bowel Syndrome in Adults: Results in a Korean Intestinal Rehabilitation Team)

  • 윤소정;이상훈;박효정;김현정;윤지혜;민자경;서정민
    •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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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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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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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Intense multidisciplinary team effort is required for the intestinal rehabilitation of patients afflicted with the short bowel syndrome (SBS). These include enteral and parenteral nutrition (PN) support, monitoring of complications related to treatment, and considering further medical or surgical options for intestinal adaptation. Methods: In the Intestinal Rehabilitation Team (IRT) at the Samsung Medical Center, we have experienced 20 cases of adult SBS requiring multidisciplinary intestinal rehabilitation. This study is a retrospective review of the collected medical records. Results: Of the 20 subjects treated, 12 patients were male and 8 patients were female. At the time of referral to the IRT, the mean age was 51.5 years, and the mean body weight was 50.1 kg, which was 90% of the usual body weight. The diseases or operative managements preceding massive bowel resection were malignancy in 11 cases, cardiac surgery in 2 cases, trauma in 2 cases and one case, each of tuberculosis, corrosive esophagitis, atrial fibrillation, simultaneous pancreas and kidney transplantation, and perforated appendicitis. Of these, there were 14 survivals and 6 mortalities. The fatalities were attributed to progression of disease, intestinal failure-associated liver disease, and sepsis (unrelated to intestinal failure) (2 cases each). Among the 14 surviving patients, 8 patients have been weaned off PN, whereas 6 are still dependent on PN (mean PN dependence 36%). Conclusion: This paper reports the results of multidisciplinary intestinal rehabilitation of adult short bowel patients treated at the Samsung Medical Center.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improve survival and enteral tolerance of these patients.

Safety and Efficacy of 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s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Single Institute Experience

  • Park, Kwonoh;Lim, Hyoung Gun;Hong, Ji Yeon;Song, Hunho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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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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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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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이 연구는 임종기 암환자들에서 말초삽입중심 정맥카테터(peripherally inserted central catheters, PICC)의 안정성 및 효과에 대해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2013년 한 해 동안 한전병원에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목적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를 시행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 기록 관찰하였다. 모든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는 중재적 방사선의사에 의해 삽입되었다. 결과: 언급한 기간 동안 30명의 임종기 환자에서 말초 삽입중심정맥카테터가 시행되었고, 그들 중 1명의 환자에서 2회의 삽입이 이뤄져, 전체적으로 31회의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삽입 횟수와 571일의 거치기간(PICC days)이 분석되었다.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거치기간(PICC days)의 중앙값은 14.0일(범위, 1~90일)이었다. 25예는 계획된 시기(퇴원, 전원, 사망 등)까지 유지하였으나, 6예에서는 여러 이유로 계획된 시기보다 조기에 PICC를 제거하였다(PICC 조기 제거율, 19%; 10.5/1000 PICC days). 따라서, 카테터 유지 성공 비율(catheter maintenance success rate)은 81%였다. PICC 조기 제거 6예 중, 섬망 등에 의한 스스로 제거한 경우가 4예였고(13%; 7.0/1000 PICC days), 카테터 관련 혈액 감염 및 혈전증이 각각 1예씩 있었다(3%; 1.8/1000 PICC days). 조기 PICC 제거를 포함한 총 합병증 발생은 8예에서 있었다(26%; 14.1/1000 PICC days). 합병증 발생까지 기간은 중앙값 7일이었다(기간, 2~14일). 말초삽입중심정맥카테터 관련 합병증에 의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좋지 않은 전신 상태, 작은 시술 합병증에도 취약함, 제한된 여명등과 같은 임종기 암환자의 특징을 고려할 때, PICC는 임종기 환자에서 안전한 혈관 접근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