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iotite gra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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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산 지역의 백악기 화산-심성암류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Cretaceous Igneous Rocks in the Mt. Baegyang Area, Busan)

  • 김향수;고정선;윤성효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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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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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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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상분지 내 유천소분지의 동남단에 위치하는 부산 백양산 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산암류는 안산암질암류를 하위에 두고서 그 상부에 유문암질 화성쇄설암류가 놓이며, 이들은 화강반암, 규장암, 흑운모화강암에 의해 관입되어 있는 화산-심성암체이다. 이 지역 화산암류의 SiO$_2$ 함량은 52.4∼75.4 wt.%로, 대부분 medium-K 또는 high-K의 안산암에서 유문암에 이르는 암형을 보인다. SiO$_2$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TiO$_2$, CaO, Fe$_2$O$_3$$^{t}$ , MnO, MgO 등의 함량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K_2$O의 함량은 증가하고, $Na_2$O는 다소 분산되나 미약하나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미량원소와 희토류원소의 패턴, 조구조 판별도는 본 역의 화산암류가 해양판의 섭입과 관련되어 형성된 칼크-알칼리 계열의 화성암류임을 시사해 주며, 공간적으로 대륙연변부를 통과한 대륙(화산)호에 속함을 보여준다 본 역의 현무암질 안산암 마그마는 섭입과 관련하여 상부 맨틀의 맨틀 웨지로부터 생성된 현무암질 초생 마그마로부터 분별정출작용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화학적으로 현무암질 안산암과 안산암류에서 유문암질암류(화강반암)으로 갈수록 불호정 원소의 증가, 호정성 원소의 감소, 희토류 원소 패턴에서 보이는 Eu의 부(-) 이상 증가 등은 본 역의 유문암질(화강암질) 마그마가 안산암질 마그마로부터 분별정출작용에 의해 진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즉, 본 역을 이루는 암석들을 형성한 근원마그마의 기원은 동일하며. 주로 사장석, 휘석, 그리고 각섬석의 분별결정작용을 통하여 현무암질 안산암 안산암 유문암질암류(화강암질암류)로 분화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의 암석 풍화 및 지화학적 특성 (Rock Weathering and Geochemical Characteristics in the KURT)

  • 이승엽;백민훈;조원진;한필수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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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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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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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원자력연구소 내 부지에 건설된 지하처분연구시설(KURT, 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에 대한 기초적인 광물 풍화 및 지화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분석 대상 시료는 건설 과정중에 노출된 암석에 대해서 화학적 풍화에 따른 암석의 미시적인 변화를 현미경 및 화학성분 분석 등을 통해 관찰하였다. 풍화가 진행된 화강암의 경우 암석을 구성하고 있는 광물들 주변에 미세하고 작은 균열들이 발달하였다. 특히, 장석 광물의 풍화가 특징적으로 관찰되었고 광물 용해에 따른 Ca 성분의 선택적 용출 현상이 심하였다. 또한, $Fe^{2+}$를 함유한 흑운모의 용해에 의한 $Fe^{2+}$성분의 용출에 의해 주변 광물의 미세균열에 이차생성물로 철산화물 침전이 두드러졌다. 광물내부로 부터 발생된 미세균열은 풍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grain boundary를 따라 매우 먼 거리까지 확장되는 특성을 보여 주었다. 신선한 암석 이 풍화됨에 따라 암석 내에 존재하거나 용출된 화학 성분들은 이러한 미세 균열들을 통해 새로운 이차광물 생성에 관여하거나 그들과 상호 반응하면서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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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삼존석굴의 지질환경과 훼손원인 (Geological Environments and Deterioration Causes of the Buddhist Triad Cave in Gunwi, Korea)

  • 황상구;김수정;이현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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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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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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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군위 삼존석굴(국보 109호)은 반상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고 이들의 훼손은 풍화에 의해 미생물얼룩, 백색피막, 갈색녹, 입상분해, 변색과 절리 등으로 나타나며 풍화의 요인은 주로 빗물, 누출수분, 기온변화, 생물서식 등이다. 이들의 환경인자는 수분이며 이의 공급원은 빗물이고 공급통로는 절리이다 빗물이 화강암 내의 절리를 따라 스며들어 석굴내부로 누출되어 습기를 많게 하며 미생물을 서식케 하고 결빙을 일으킨다. 삼존석굴 주변의 화강암은 북동동과 북서서 절리조를 규칙적으로 발달시키며, 서로 공액관계에 있어 하나의 절리계를 나타낸다. 북동동 절리조가 훨씬 뚜렷하게 나타나고 석굴 주위에서 4개 절리대를 형성하며, 이중에 J$_{m}$ 과 J$_{3}$ 절리대가 누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J$_{m}$ 절리대는 석굴 안쪽의 인장절리로 통하며, 이 인장절리는 석굴 상위의 큰 소나무가 J$_{m}$ 절리틈을 벌림으로서 J$_{m}$ and J$_{3}$ 절리대간의 암반이 토플링 효과로 벌어진 단열이다. 이 경로는 매우 길기 때문에 작은 빗물은 석굴내부까지 누출되지는 않겠지만 큰비는 누출을 상당히 오래 지속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J$_{3}$ 절리대는 석굴입구에서의 훼손에 영향을 미치며, 이곳에는 절리와 균열이 매우 많고 경로가 매우 짧기 때문에 10 mm 이내의 작은 비에도 빗물이 쉽게 석굴내부로 스며든다. 결과적으로 J$_{m}$ 과 J$_{3}$ 절리대가 누수의 원인을 제공하는 빗물의 주 유입부인 것으로 판단되고 문화재를 훼손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영천 신월동삼층석탑의 재질특성과 훼손도 정량평가 (Material Characteristics and Quantitative Deterioration Assessment of the Sinwoldong Three-storied Stone Pagoda in Yeongcheon, Korea)

  • 이정은;이찬희;채성태;정영동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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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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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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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천 신월동삼층석탑(보물 제465호)은 주로 담회색의 정동질 알칼리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구성광물은 흑운모, 석영, 각섬석, 정장석 및 사장석이다. 이 탑은 기단부의 팔부중상을 중심으로 황갈색 및 흑색 변색이 심하며, 옥개석은 조각된 부분을 중심으로 탈락된 암편 등을 시멘트 몰탈로 보수한 흔적이 많다. 이 석탑의 전면에 걸쳐 적외선열화상분석을 실시한 결과, 미세균열과 박리 및 박락 현상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 변색 부위에 대한 휴대용 XRF 측정 결과, 변색 지점을 중심으로 Fe(평균 5,599ppm)와 S(평균 3,270ppm)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흑색 오염물로 피복된 부위는 Mn 함량(평균 2,155ppm)이 높게 검출되었다. 이는 암석 성분의 유리에 의한 무기오염물과 생물체의 고사에 의한 유기오염물이 공존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물리적 풍화는 북면(42.6%)과 남면(40.5%)에서 높게 나타나며 서면(30.6%)와 동면(34.0%)은 비슷한 훼손 양상을 보였다. 또한 변색 및 생물학적 풍화는 각각 북면(31.8%)과 동면(11.8%)이 가장 심하였다. 따라서 이 석탑은 생물 오염에 대한 세정과 약화된 재질에 대한 보존처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금정구지역의 지하수에 포함된 라돈농도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Variation of Rn-222 Concentration in Groundwater at Busan-Geumjeong area)

  • 조정숙;이효민;김선웅;김진섭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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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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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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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알파, 베타핵종의 분리측정에 효과적인 저준위 액체섬광계수기를 이용하여 부산 금정구의 10지점을 선정하여 1년 동안 지하수 내 라돈농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액체섬광계수기의 최적화된 측정방법을 결정하기 위하여 라듐-226의 표준선원을 이용하여 효율과 백그라운드의 관계를 나타내는 FM (Figure of Merit) 값이 최대가 되는 PSA 준위가 100에서 110범위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정된 PSA 준위에서 측정된 부산 금정구 지역의 각 암석 분포에 대한 지하수 내 라돈의 평균 농도를 비교해보면, 흑운모화강암 지역은 191.39 $Bq{\cdot}L^{-1}$, 미문상화강암 지역은 141.88 $Bq{\cdot}L^{-1}$, 아다멜라이트 지역은 92.94 $Bq{\cdot}L^{-1}$, 안산암 지역은 35.35 $Bq{\cdot}L^{-1}$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지역의 10개 지점에서 1년간 정기적으로 측정된 라돈농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면, 뚜렷하게 구분되는 특징적 계절적 변화양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하수 내 라돈 농도와 수온, 기온, 대기압, 강수량의 상관성을 알아본 결과 각각에 대한 뚜렷한 연관성은 찾을 수 없었으며, 하나의 변수에 대해서가 아니라 보다 복합적 요인과 작용에 의해 변화한다고 판단된다.

금산지구 항공 자력탐사 자료의 3차원 역산 (3D Inversion of Aeromagnetic Data In an Area of Geumsan)

  • 고광범;유영준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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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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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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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금산지역 항공 자력자료에 대하여 2차원 수치모델링 및 역산조합으로 구한 사전정보를 이용하는 3차원 자력역산을 수행하고 지질정보와 대비하여 함우라늄 층과 여타 옥천누층군 단위 암상에 대응하는 자기감수율의 공간적 분포특성을 고찰하였다. 체적당 자기감수율 분포 및 수평 슬라이스 시각화를 통해 흑색셰일형 함우라늄층인 흑색 점판암과 대응하는 자력이상 값은 우라늄 광화대와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회색 혼펠스층 우라늄 광화대의 간접 지시자인 마전리층 및 암회색 점판암층 역시 석영반암 경계에서부터 동남쪽으로 발달하는 자력선구조 특성을 잘 보여주었다. 인접한 강한 자기감수율 이상을 보여주는 암회색 점판암과 분리하여 인지 가능한 함우라늄 흑색 점판암층의 최대 깊이는 고도 306m 기준으로 약 150m 안팎으로 판단하였다. 한편, 흑색 점판암층 남쪽의 마전리층은 다소 높은 자기감수율 분포를 보여주나 자기감수율의 공간적 변동이 심한 특징을 보이며 관입암인 주라기 화강암은 낮은 자기감수율 특성을 보여주는 반면, 백악기 화강암은 상대적으로 높은 자기감수율 특성을 나타내었다.

군위 삼존석굴의 누수 원인과 방지대책 (Origins and Protective Schemes of Leaking Water into the Buddhist Triad Cave in Gunwi)

  • 황상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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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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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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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군위 삼존석굴은 주로 반상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며 그 내부가 기계적, 화학적 및 생물적 풍화작용에 의해 훼손되었다. 이 풍화작용의 근본요인은 빗물에 의해 일어나며 이 빗물은 절리를 따라 스며들어 석굴내부로 누수된다. 그러므로 누수를 일으키는 절리를 조사하고 누수 경로를 추적하여 차수대책을 강구하였다. 석굴 주위의 반상 흑운모 화강암은 북동동과 북서서 절리조를 규칙적으로 발달시키며, 그 중에 북동동 절리조가 훨씬 뚜렷하게 나타난다. 북동동 절리조는 4개 절리대를 형성하며 이중에 $J_m$$J_3$, 절리대가 누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며 석굴훼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석굴 안쪽의 인장절리는 $J_m$ 절리대로 통하며, 이 경로는 작은 빗물이 석굴내부까지 누수되지는 않겠지만 큰비는 누수를 일으키며 상당히 오래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석굴입구 천장의 절리와 균열들은 $J_m$ 절리대로 연장되며 10mm 이내의 작은 비에도 빗물이 쉽게 석굴내부로 스며든다. 차수대책은 누수부위보다 L: -9m에서 L: +10m까지 범위의 $J_m$ 절리대와, 반경 5m 원 상반부의 J3 절리대의 빗물 유입부를 차단하는 방안이 가장 바람직하다. 처리제는 충진제와 발수경화제를 사용하여 절리와 열극의 틈을 일일이 막아야만 하며, 점도를 높이기 위해 경화제와 속결제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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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성에 의한 석재의 품질도 (Quality of Building Stones by Physical Properties)

  • 박덕원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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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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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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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석재는 주로 장식용 및 조각용으로 사용되며 따라서 우수한 물성도 골고루 지녀야 한다. 다양한 물성 중에서 공극계수가 석재의 유용성을 지배하므로 공극의 성질과 연관하여 석재의 품질구분 설정을 시도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화강암질암류 및 화강암질편마암의 심도별 시추코아 시료가 사용되었다. 공극률과 흡수율의 상관도에서 문경 화강암질편마암($Gn_1$)의 측정치 범위가 가장 넓은 분포상을 보이며, 포천화강암($Gr_2$), 문경화강암($Gr_1$)의 순으로 그 범위는 감소한다. 각 암체의 강도는 변질도에 따라 변화한다. 또한 압축강도와 인장강도와의 상관성에서도 측정치의 범위는 $Gn_1$, $Gr_2$ 그리고 $Gr_1$의 순으로 감소한다. 석재의 품질구분 설정에 있어 공극률이 대표적인 물성으로 채택되어 여러 물성에 대한 상대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공극률(n)-비중(G), 흡수율(Ab), 압축강도(${\sigma}_c$), 인장강도(${\sigma}_t$), 쇼아경도(Hs) 그리고 탄성계수($E_{t}$)와의 상관도에서 각 등급별 기준이 설정된다.

익산 왕궁리 5층 석탑의 훼손현황과 보존방안 연구 (Conservation Scheme and Deterioration States of the Wanggung-ri Five-storied Stone Pagoda in the Iksan, Korea)

  • 양희제;이찬희;김사덕;최석원
    • 보존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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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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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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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research presents an evaluation of the weathering and deterioration state of the Wanggung-ri five-storied stone pagoda in the Iksan (National Treasure No. 289) and suggests conservational schemes. A deterioration map of the pagoda was drawn from the aspects of petrological, physical, chemical, biological, structural and artificial weathering.The rock properties consisting of the pagoda were medium-grained biotite granite that had leucocratic phenocryst developed in parts. The body of each story suffered severely from the secondary contamination that turned the colors into light grey, pitch dark, yellowish brown, and reddish brown as well as granular decomposition, exfoliation and peel-off. The roof stones were heavy exfoliated or peeled off in most of the cases. In addition to the fine cracks, there were layered cracks on the corners. The roof stones of the3rd and 4th story in the north and west side had some stones fall-off, while those of the 2ndstory in the north side had steel reinforcement filled for a fixing purpose. Those of the 5th story showed big gaps that must have originated from cracks and were easily subject to granular decomposition and rainfall. The inside clay filler was missing in the lower part of the roof stones of the 4th and 5th story and the supporting stones, which were thus covered by light grey or pitch dark sediments. The contact area of the materials was about 70 % in the parts where there was a space due to the filler missing and washigher than 90 % in the lower parts of the pagoda. About 90 % or more of the roof stones surface of each story were covered by aerial plants that formed a thick biological mat. Thus it seemed necessary to come up with the conservational measures to remove the plans living on the surface of the stone materials, with the plans to prevent rain from falling inside, and with the water repellent and hardening treatments to postpone the surface weathering of the rock properties. All those measures and plans must be based on the results of long-term monitoring and thorough detail investig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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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슬롯과 주입공 배열을 이용한 수압암반절개 현장 실험 (Field Tests of Hydraulic Rock Splitting Technique Using Arrays of Injection Holes with Guide Slots)

  • 박종오;우익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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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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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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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압암반절개에서 유도된 균열은 자유면에서 지반의 최소주응력에 수직인 방향인 자유면과 평행한 방향으로 형성되거나, 기존에 발달한 미세균열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흑운모화강암 사면에서 시추공 축과 평행한 방향으로 유도슬롯을 생성하여 이중패커의 압력 및 인터벌 구간에 수압을 주입하는 수압암반절개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실험 결과, 이중패커 압력 및 인터벌 구간 내의 주입으로 형성된 균열은 유도슬롯 방향을 따라 미세하게 나타났으며, 일부 균열은 시추공을 가로질러 연장되었다. 따라서 수압암반절개는 절개할 방향으로 유도슬롯을 생성하여 보다 많은 유량을 주입하면 효율적인 유도균열 조절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