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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연안사주섬의 현존식생 및 식생구조 연구 (Actual Vegetation and Vegetation Structure at the Coastal Sand Bars in the Nakdong Estuary, South Korea)

  • 이율경;안경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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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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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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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낙동강 하구역 연안 사주섬 식생의 발달과 분포 특성을 규명하고자 시행하였다. 총 118개의 식생자료를 획득되었다. 좌표결정법에 의해 식물종과 환경요소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이를 위해 RIM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총 12개의 식물군락이 구분되었으며, 건생형과 습생형으로 대분류 되었다. 이들 식물군락은 사주와 염습지를 대표하는 하는 식생형으로 건생형은 해송군락, 순비기나무군락, 좀보리사초군락, 띠군락, 물억새군락, 갯메꽃군락, 습생형은 개수양버들-산조풀군락, 갈대-산조풀군락, 쇠보리-갈대군락, 갈대군락, 새섬매자기군락, 나문재-칠면초군락 등으로 구분되었다. 공간적으로 건생형 초본과 염습지의 갈대군락 및 새섬매자기군락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다. 해안 사주의 대부분은 갈대군락이 대상으로 분포하며, 해안가에서는 새섬매자기군락이 관찰되었다. 현존식생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구성하는 식생유형은 새섬매자기군락, 염습지 갈대군락, 건생초원식생이다. 대부분의 사주섬 가장자리에는 염습지 갈대군락이 대상으로 분포하며, 그 외곽에 새섬매자기군락이 발달하고 있다. 해안 사구식생과 염습지 식생은 각각 말단사주섬의 전방과 후방 지역에 분포하였다.

일부 치기공과 대학생들의 해외취업에 관한 의식 조사 연구 (A Study on the Recognition Level of Employment and Overseas Employment among Students Majoring in Dental Technology)

  • 박남규;정효경
    • 대한치과기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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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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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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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search into the recognition level of employment and overseas employment on 173 students majoring in dental technology at two colleges in Daegu metropolitan city and Jeju self-governing island through questionnaires which are recorded individuall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bout 31.8% students chose dental technician department taking their aptitude into consideration when they entered college. 52% students gained information about dental technology through internet, and 57.3% students among them, which was the highest level, were under age 20. 2. 48.6% students responded that they thought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major was average and there was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ir ages among the level of satisfaction or dissatisfaction with their major and the previous knowledge of major they had gained before entering college. 75.1% students said they wouldn't transfer to other major even if they were given the chance, which was much higher than the opposite case. And only 2.3% students had dissatisfaction at their major, which means students majoring dental technology evaluate their major positively. 3. Most students(58.4%) wanted to get a job for living cost and 53.2% students took advice from their seniors or elderly people in choosing their jobs. 64.7% students answered they should have professional skills to get a good job, which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ir ages. In addition, 51.4% students of dental technology department regarded the opportunities to exert their abilities as the most important element in choosing their jobs. That means students value self-decision and selfrealization when they choose their jobs. 4. The majority of students(32.9%) preferred to work at the dental laboratory in dental college hospital as their workplace. Moreover, seniors over age 21 wanted to work in the field of porcelain and juniors under age 20 preferred to work in the implant part concerning the field which students wants to work. 5. About 91.3% students have ever heard about overseas employment and wanted to work abroad if given the opportunities(77.5%). This points out students have much interest in overseas employment and positive attitude. And there was a difference according to age and grade in case of the preferred country when they work abroad 6. The main barrier to overseas employment was a lack of communication ability(63.0%), therefore, students thought foreign language education should be activated to improve overseas employment(26.0%). To show this more specifically, juniors thought foreign language education and internship are most important factors(both are 21.4% alike), while seniors thought foreign language education is essential(24.6%) as a way to improve overseas employment. Students also thought that participation in language study club helps to prepare for overseas employment(69.4%). When putting all these survey results together, it's very important to develop people in advance who have job ability and language ability necessary for overseas employment as well as to improve job awareness in the field of dental technology. Consequently, it's needed to seek for various ways to get a overseas job through foreign language education and overseas inter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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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구역의 염분 분포 및 생태환경특성 (Salinity Distribution and Ecological Environment of Han River Estuary)

  • 박경수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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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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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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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강 하구의 염분 및 생태 환경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기존에 발표된 논문과 국립수산과학원의 국가해양환경측정망 자료를 이용하여 한강 하구의 염분 분포 특성을 구명하였으며, 염분과 연관하여 동식물플랑크톤, 저서생물 및 어류플랑크톤의 분포를 논의하였다. 염분의 시공간적 분포를 고려할 때 인천북항 주변 해역은 계절에 무관하게 연중 한강 유입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담수 유입량이 많은 하계에는 팔미도 해역까지 담수 영향권이 확대되었다. 반면 해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상한선은 한강 본류인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의 신곡수중보에 이르며, 해침이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수역은 이보다 더 하류인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로 판단된다. 동식물플랑크톤의 분포는 담수 및 해수 지역에서 혼재되어 분포하며, 일반적으로 염분의 분포 범위보다 훨씬 광범위한 분포를 보였다. 그러나 기수성 어류플랑크톤은 매우 제한된 수역에 분포하는 반면, 성어는 그 분포범위가 담수에서 해수에 이르는 광범위한 분포를 보였다. 경험적 분석에 의한 한강하구 환경의 문제점은 1)한강 하구 및 유수지역의 개발 압력에 따른 환경 파괴, 2)갯벌 매립에 의한 조간대 상실, 3)군사용 철책에 의한 육수전이환경(陸水轉移環境)의 생태적 단절이 매우 심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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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안 조수 퇴적과정과 제4기 후기(현세와 선현세) 층서 (Tidal depositional processes and late Quaternary (Holocene and pre Holocene) stratigraphy in the western coasts of Korea)

  • 박용안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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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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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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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리나라의 서해(West Sea)는 일명 황해(Yellow Sea)라고 일컬어지는 약 40여 m의 평균 수심을 갖는 대륙붕 해저지형 분지에 의하여 지배되는 전형적 육연해이다, 그런데 이 바다는 중심부(황해의 중심부)를 기준으로 하여 중국 대륙의 산동반도에서 양가강 하구에 이르는 서부 해안을 가지며 북부에는 발해만의 해안이 있고 동부에는 서해(황해) 특유의 넓 은 조수환경(tidal environment)과 조수해안이 발달한다. 그러나 남쪽으로는 북서태평양과 연결된다. 한국 서해안이 평균 4m 이상의 조차(tidal range)를 나타내는 조간대 조수환경이 며 조간대 해저지형(intertidal morphology)이 전형적인 퇴적층(체)에 의하여 지배되는 여러 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서해안 조수환경은 네델란드, 독일 또는 지배되는 여러 가지 특징을 나타낸다. 서해안 조수환경은 네델란드 독일 또는 미국의 경우와 같이 연구가 잘되어 세계 적으로 널리 알려진 소위 barrier island system and tidal depositional environments와는 크 게 다른 퇴적과정과 환경이다. 경기도 남양만의 조수 환경의 경우, 조간대 해저지형 요소인 조류로(tidal channel)와 조간대 정규해저(intertidal zone proper)에 관한 동력적 퇴적과정 연 구결과 조간대 특유의 lateral sedimentation 과 vertical sedimentation 2가지 퇴적과정중 후 자의 퇴적과정이 우세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러한 퇴적과정의 진행이 매우 안정한 지속성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퇴적과정의 조간대 퇴적물의 쇄설 입자는 약 20% 미만의 모 래(sand) 입자 50~70%의 실트(silt) 와 점토(clay) 입자가 20~30%에 달하는 입자조직 (grain texture)의 퇴적상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조간대의 동력적인 조수수괴의 수위(level of tidal water)는 평균 만조선과 평균 저조선으로 한정되며 이것은 퇴적과정과 퇴적작용의 조정(control) 요인으로 조간대 퇴적상의 발달과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들면 남양만 등의 대부분의 서해안 조간대 표층 퇴적상(녁\ulcorner미 sedimentary faci-es)은 만조선에서 간조 선에 가까울수록 조립화현상(coarsening trend)을 나타낸다. 이러한 퇴적상 변화는 저조선에 서 만조선으로의 조간대 지형과 주조수로의 지형.수력학적 특성이 다음과 같기 때문이다. a) a general decrease in width b) a general decrease in depth c) a general decrease in maximum and average current velocities d) a general increase in contents of suspended mud e) a general decrease in grain size of the bottom sand and an increasing abundance of muddy deposits. 우리나라 서해안 조간대 퇴적층(체)의 수직 층서(vertical stratigraphy)는 지난 3여년동안의 수십개의 vibracoring(주상시추)에 의하여 매우 흥미롭고 중요하게 밝혀지고 있는바 이것은 현세(Holocene)와 선현세(preHolocene: 11000 years BP)의 오랜시간 경과에 따른 조수환경 변화의 수직퇴적 과정과 기후 해수면 변화의 현상에 원인이 있다고 해석된다.(박용안 외, 1992-1995)결과적으로 서해안 조수퇴적체(층)의 분지주변(basim margin)진화과정이 밝혀지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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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신자도 해빈 퇴적물 입도의 시간적인 변화 (Temporal Change of Grain Size of the Beach Sediments in the Sinjado, Nakdong River Estuary)

  • 김백운;이상룡;김부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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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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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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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낙동강 하구 신자도에서 2005년 11월과 2006년 5월에 남쪽 해빈의 상부, 중부 및 하부 조간대에 해당하는 3개의 횡단선(upper, middle 및 lower transect)을 따라 67개 정점에서 총 402개의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입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신자도 해빈 퇴적물은 단일 모드의 입도로 구성되었고, 2005년에는 $3.0{\phi}$의 최빈값이 우세하였으며, 2006년에는 $2.5{\phi}$의 최빈값이 우세하였다. 이러한 퇴적물의 조립화는 신자도 해빈의 서쪽 지역과 중부 및 하부 정점들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조위에 의해 구분된 횡단선 자료에 근거하여 퇴적물 입도의 시간적인 변화 특성을 규명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하여 횡단선간에 평균입도, 분급도 및 왜도와 같은 퇴적물 조직 변수를 비교할 수 있는 통계적 검정법을 이용하였다. 평균입도는 해빈 중부와 하부 정점들에서, 분급도는 해빈 상부와 하부 정점들에서, 왜도는 해빈 전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시간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평균입도와 왜도 사이에 역의 상관관계는 2005년에 비하여 2006년에 더욱 뚜렷하였다. 2005년 11월에서 2006년 5월까지 신자도 해빈 퇴적물의 시간적인 변화는 평균입도와 분급도는 감소하였고, 왜도는 증가하였으며, 평균입도와 왜도 사이에 역의 상관관계가 강화되었다.

낙동강 하구 모래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구조와 분포양상 (Faunal Composition and Spatial Distributions of Macrozoobenthos in the Tidal Flat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Korea)

  • 서진영;최진우;신경순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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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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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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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낙동강 하구 울타리섬 주변 갯벌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분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과 2017년 5월에 신자도, 진우도, 을숙도에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해역에서는 31~39종의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였고, 서식밀도는 789~1,644 ind.m-2의 범위를 보였다. 출현종수는 신자도에서 가장 높았으나, 서식밀도는 신자도에서 가장 낮았고, 진우도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해역에서 출현한 대형저서동물의 주요 우점종은 갑각류의 Gammaridae unid., 다모류의 Scoletoma heteropoda, Scoloplos armiger, Heteromastus filiformis, Prionospio japonica, 연체동물의 댕가리(Batillaria cumingii), Laternula marilina 등이었다. 세 지역 모두 갯벌의 상부지역에서는 갑각류와 연체동물의 비중이 높았고, 하부로 갈수록 다모류의 비중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육식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나, 니질 퇴적물의 함량이 높은 지역에서는 퇴적물 안정화에 기여하는 tube-builder가 속한 표층 퇴적물 식자의 비중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낙동강 하구 모래갯벌의 대형저서생물상은 국내 다른 하구 모래갯벌이나 조간대 모래갯벌의 생물상과 유사한 종조성과 분포양상을 보였다.

낙동강 하구 지형변화 예측 및 외력조건에 따른 기여도 분석 (Prediction of Topographic Change in the Estuary of Nakdong River and Analysis of Its Contribution by External Force Condition)

  • 김강민;이중우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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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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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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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낙동강 하구의 지형변화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은 하구의 관리방안과 처리방법 연구에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구의 지형변화에 관여하는 강우, 하천유량, 유사량과 같은 육역으로부터 영향과 조석, 조류, 파랑, 표층퇴적물 등과 같은 해역으로부터의 영향을 조사 분석하였다. 분석된 자료에 근거하여 지형변화 실험을 수행하고, 지형변화와 외력조건별 기여도를 분석하였다. 수치실험 결과 지형변화는 하굿둑 방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수로부를 중심으로 침식이, 간접 영향권인 간석지를 중심으로 퇴적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수로부를 따라 이동되는 퇴적물이 파랑에 의해 분급, 배분되면서 울타리선 전면부에는 퇴적이 우세하였다. 지형변화 실험결과인 퇴적 우세현상과 비교하여, 외력조건별로 침식의 기여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나 각 외력조건의 복합적인 영향은 퇴적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낙동강 하구의 지형변화는 여러 복합적인 외력인자의 결과로 판단된다. 또한, 각 외력조건별 영향은 구역별로 상이한 기여도를 보이므로 하구관리방안 수립시 이러한 결과를 고려해야 하고, 반드시 복합적인 상호작용의 결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A Review of Tectonic, Sedinlentologic Framework and Petroleum Geology of the Cretaceous U. S. enlf Coast Sedimentary Sequence (백악기 미국 걸프만 퇴적층의 지구조적, 퇴적학적, 석유지질학적 고찰)

  • 정대교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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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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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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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백악기 당시 미국 걸프만 퇴적분지는 대륙연변부의 색(sag)형 퇴적분지로서의 진화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두꺼운 백악기의 쇄설성과 탄산염 퇴적층은 상승 교란작용을 받은 암염층을 덮고 있다. 당시 걸프만 퇴적분지의 염분도는 넓게 발달하고 있는 초조간대의 경석고 퇴적층의 분포로 보아 현생의 페르시아만 환경과 유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부 백악기의 주요 저류암 (reservoir)으로는 쇄설성 퇴적암층인 카튼밸리(Cotton Valley), 허스톤(Hosston), 트래비스픽(Travis Peak)층과 탄산염 퇴적암층인 슬리고(Sligo), 트리니티(Trinity) - 파인아일랜드(Pine Island), 피어살(Pearsall), 글랜로스(Glen Rose), 에드워드(Edwards), 조오지타운(Georgetown)/부다(Buda) 층이 있다. 이 시기 저류암층에 탄화수소를 공급했던 근원암(source rock)으로는 경사방향 하부(down-dip)에 위치하고 있는 셰일과 이회암층이 꼽히고, 덮개암(seal)은 대개 경사방향 상부(up-dip)에 위치하고 있는 계일과 치밀한 석회암층, 그리고 증발암으로 보인다. 하부 백악기 동안 전 걸프만 퇴적분지는 천해환경하에 있었는데, 남서부 지역은 백악기 말까지 계속 이어졌던 천해 탄산염 환경이,북쪽과 서쪽지역에서는 육성기원의 세립질 퇴적물이 주로 집적되는 환경이었다. 상부 백악기동안에는 걸프만 퇴적분지는 주요한 해수면 상승기와 연관되어 비교적 수심이 깊었던 환경하에 있었으며 이 때 형성된 주요 저류암층으로는 우드바인(Woodbine)/투스칼루사(Tuscaloosa) 사암층, 테일러(Taylor) 나바로(Navarro) 사암층과 오스틴(Austin) 백악 및 탄산염암층이 있다. 이 저류암층에 탄화수소를 공급했던 근원암층으로는 경사방향 하부의 셰일층이, 그리고 덮개암층은 경사방향 상부의 계일층이 그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뗘악기 하부와 상부 퇴적층의 주요 트랩(trap)으로는 완만한 기둥형(pillow)으로부터 복잡한 다이아피어(diapir) 형태의 암염층 관련 배사구조와 하단 단층블록위에 놓여 있으며 롤오버(rollover) 배사구조를 갖는 성장단층이 있다. 투수 장애(permeability barrier), 상부 경사방향으로 첨멸하는 사암체(up-dip pinch-out sand body깥 침식부정합면(unconformity truncation)도. 걸프만 석유부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 트랩들이다. 백악기의 주요한 저류암층들은 범세계 해수면곡선의 하강시기와 잘 일치하고 있는데 이는 백악기동안 형성된 걸프만의 퇴적층서가 범세계 해수면곡선을 전반적으로 잘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퇴적작용을 주로 지배하는 세 즌요 변수인 지구조적인 분지의 침강운동,퇴적물의 공급,해수면 변동오그÷중에서 해수면 변동요소가 이 시기동안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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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탄성파탐사자료에 의한 한국남동대륙붕의 퇴적사 및 조구조운동 (Sedimentary History and Tectonics in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of Korea based on High Resolution Shallow Seismic Data.)

  • 민건홍;박용안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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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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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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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한국남동해 대륙붕에서 획득된 고해상탄성파탐사자료의 탄성파층서적 해석에 의하면 본 연구해역의 퇴적층은 서로 다른 4개의 퇴적층, 즉 하부로부터 퇴적층 D,퇴적층 C,퇴적층 B 및 퇴적층 A로 구성된다. 양산단층 연장부의 서쪽에 발달하는 퇴적층 D는 분지가 침강함에 따라 천해환경에서 퇴적된 것이나, 동쪽에 발달하는 것은 사면전면 충진형태로 형성되었다. 퇴적과 동시에 경동조구조운동이 일어나 육지쪽에 발달하는 사면전면 충진 퇴적층은 침식되어 인접한 사면에 퇴적되었다. 이 조구조운동은 울릉분지의 닫힘과 수반되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양산단층 연장부의 서쪽에 발달하는 퇴적층 C는 저해수면 하성퇴적물, 해침퇴적물, 그리고 고해수면 해성퇴적물이 겹쳐 쌓여서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동쪽에 발달하고 있는 퇴적층 C는 대륙붕단에서 퇴적된 것으로 해석되며, 이러한 작용으로 대륙붕단 외해로 전진하게 되었다. 퇴적층 C가 형성되는 동안에도 경동조구조운동은 계속되었으나, 퇴적층 D가 형성되는 동안에 있었던 것보다는 약하였다. 퇴적층 B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경동조구조운동은 멈추고, 선근원에서 점근원의 퇴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연구지역에 발달하는 본 퇴적층은 고해수면퇴적계, 저해수면퇴적계 그리고 해침퇴적계로 구분된다. 고해수면퇴적계는 욕지도주위에 부분적으로 보존되어 있으며, 저해수면퇴적계는 대한해곡에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다. 해침퇴적계는 욕지도 및 거제도 남쪽앞 바다에 잘 보존되어 있다. 경동조구조운동이 멈추면서, 울릉분지의 닫힘작용에 의한 압축력은 주향단층들에 의해 해소되는 것으로 보인다./투스칼루사(Tuscaloosa) 사암층, 테일러(Taylor) 나바로(Navarro) 사암층과 오스틴(Austin) 백악 및 탄산염암층이 있다. 이 저류암층에 탄화수소를 공급했던 근원암층으로는 경사방향 하부의 셰일층이, 그리고 덮개암층은 경사방향 상부의 계일층이 그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뗘악기 하부와 상부 퇴적층의 주요 트랩(trap)으로는 완만한 기둥형(pillow)으로부터 복잡한 다이아피어(diapir) 형태의 암염층 관련 배사구조와 하단 단층블록위에 놓여 있으며 롤오버(rollover) 배사구조를 갖는 성장단층이 있다. 투수 장애(permeability barrier), 상부 경사방향으로 첨멸하는 사암체(up-dip pinch-out sand body깥 침식부정합면(unconformity truncation)도. 걸프만 석유부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 트랩들이다. 백악기의 주요한 저류암층들은 범세계 해수면곡선의 하강시기와 잘 일치하고 있는데 이는 백악기동안 형성된 걸프만의 퇴적층서가 범세계 해수면곡선을 전반적으로 잘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즉 퇴적작용을 주로 지배하는 세 즌요 변수인 지구조적인 분지의 침강운동,퇴적물의 공급,해수면 변동오그÷중에서 해수면 변동요소가 이 시기동안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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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남해안 두우리 조간대에서 표층 퇴적물 및 퇴적구조의 특성과 계절변화 (Depositional Characteristics and Seasonal Change of Surface Sediment and Sedimentary Strucutre on the Doowoovi Tidal Flat,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백영숙;전승수
    • 한국석유지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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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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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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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 서남해안에 위치한 두우리 조간대는 사주와 보호섬이 존재하지 않고 외해로 열려있는 전형적인 개방형 조간대이다. 이러한 개방형 조간대에서는 바람에 의한 파랑이 퇴적작용에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므로, 계절에 따른 파랑에너지의 차이가 조간대 표층퇴적물의 분포와 퇴적구조의 특성에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두우리 조간대는 상부의 조수해빈 (tidal beach), 중부의 전형적인 조간대 (intertidal flat)와 최하부의 니질대 (lowermost mudflat)로 구분된다. 이러한 구분은 표층퇴적물의 구성뿐만 아니라 조간대의 경사도에 의한 구분과도 일치한다. 조간대 내에서의 퇴적물은 1차 퇴적구조와 사서질 퇴적물의 함량에 따라 다시 사질 조간대, 혼합 조간대와 니질조간대로 나누어진다. 두우리 조간대의 표층퇴적상은 계절에 따라서 퇴적물의 함량과 퇴적구조에 변화를 보이며, 퇴적상의 변화양상은 계절풍의 방향과 세기, 폭풍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북서계절풍이 강한 겨울철과 봄철에는 사질 조간대의 퇴적상이 우세하며, 약한 남동풍이 우세한 여름철에는 니질 조간대의 퇴적상이 우세하게 분포한다. 가을철에는 혼합 조간대가 우세하게 나타난다. 표층퇴적물은 여름에는 전 조간대가 약 20 cm 두께의 니질 퇴적물로 뒤덮이고 가을이 지나 겨울로 가면서 니질 퇴적상에서 사질 퇴적상으로 바뀐다. 이러한 표층퇴적상의 변화는 바람도 세어지고 풍향도 바뀌어 조간대를 공격하는 파랑의 에너지가 강해지면서 여름철에 퇴적되었던 니질 퇴적물을 침식시키기 때문이다. 캔코아 주상시료에서 퇴적구조는 여름철에는 조간대 상부 ($0{\~}l.3 {\cal}km$)에서는 니질 퇴적물의 평행엽층리와 상승연흔 사엽층리가 하부 $(1.7{\~}2.3 {\cal}km)$에서는 괴상의 니질 퇴적층이, 겨울철에는 전체적으로 평행엽층리와 연흔사층리가 우세하게 나타나며, 부분적으로 둔덕사층리 (HCS)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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