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gger and functional substrate are related to the tone of autonomic nervous system, and the role of the autonomic nerve is more significant in paroxysmal atrial fibrillation (AF) compared to non-paroxysmal AF. We have several options for neuromodulation to help to manage patients with AF. Neuromodulation targets can be divided into efferent and afferent pathways. On the efferent side, block would be an intuitive approach. However, permanent block is hard to achieve due to completeness of the procedure and reinnervation issues. Temporary block such as botulinum toxin injection into ganglionated plexi would be a possible option for post-cardiac surgery AF. Low-level subthreshold stimulation could also prevent AF, but the invasiveness of the procedure is the barrier for the general use. On the afferent side, block is also an option. Various renal denervation approaches are currently under investigation. Auditory vagus nerve stimulation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low-level afferent stimulation methods. This technique is noninvasive and easy to apply, so it has the potential to be widely utilized if its efficacy is confirmed.
배경: Cox-Maze 술식은 심방세동의 동율동 전환율은 높지만, 좌심방의 크기 및 기계적 수축력 회복 측면에 대한 효과는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Cox-Maze 술식 후 좌심방 크기 및 기계적 수축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된 심방세동으로 총 647명의 환자에게 Cox-Maze 술식이 이루어졌다. 이 중, (1) 수술 후 경과 관찰 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 (2) 수술 후 항부정맥약의 복용 여부와 상관없이, 경과 관찰 기간도중 시행한 검사상 동율동이 지속된 경우, 그리고 (3) 경과 관찰 기간 도중 시행한 경흉부 심초음파 검사상, 판막의 Grade III 이상의 폐쇄부전증 또는 중등도 이상의 협착증이 없는 경우 등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211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술 후 1년과 그 이후 추적 관찰기간의 경흉부심초음파 검사상 좌심방 크기는 증가하였으며, 기계적 수축력(E/A ratio)은 감소하였다. 추적 관찰기간이 길어질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좌심방의 크기 증가와 기계적 수축력(E/A ratio) 감소의 소견을 보였다. 결론: 술 후 초기에 보여지는 회복된 좌심방 크기와 기계적 수축력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각각 크기 승가와 기계적 수축력 감소를 보인다. 따라서 동율동으로 심박동 전환된 환자도 장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꾸준한 좌심방 기능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승모판막 질환에 흔히 동반되는 심방세동은 판막수술 후 종종 동율동으로 전환되어지는데 수술 후 동율동의 유지는 술후 불안정한 혈역학을 보이는 환자의 회복에 매우 중요할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술후 혈전색전증의 발생 빈도를 떨구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1986년 6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성남 인하병원 흉부외과에서 시행된 후천성 판막질환 환자에서 승모판막 수술이 포함된 환자 중 184례를 대상으로 술전과 술후 심장율동의 양상 및 변화를 의무기록을 중심으로 후향적으로 관찰 분석하여 술후 동율동으로의 전환과 이의 유지에 관련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술전 율동이 심방세동이었던 환자 139례 중 술후 54례가 술후 동율동으로 전환되어 38.8%의 전환율을 보였으나 퇴원시를 기점으로 41례의 환자에서 다시 심방세동이 재발하여 75.9%의 재발율을 보였다. 심방세동이 재발한 환자들의 평균 동율동 유지기간은 8.2$\pm$5.9 일이었다. 또한 만기추적시 15례의 환자만이 동율동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84.4$\pm$34.7개월이었다. 환자의 연령 및 증상의 기간과 술전 심방세동의 기간, 좌심방 크기 및 술 전 폐동맥압이 술후 동율동의 유지에 관련인자로 생각된 반면, 술전 심방세동의 기간 및 박출계수만이 심방세동 재발의 위험인자로 생각되었다. 이상의 결과, 술후 동율동으로의 전환 및 유지의 빈도를 높이기 위하여는 조기수술이 강력히 요망되며, 더 나아가 본 연구의 높은 심방세동의 재발율이 \ulcorner사하는 바와 같이, 판막수술에 더불어 심방세동에 대한 적극적인 수술요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ner1례등이 있었다. 결과: 수술사망은 2례로 조기사망률은 6.7%였다. 수술생존자 28명중 4명은 장기추적관찰이 불가능하였으며, 총 2091환자.월(평균 74.7$\pm$68.4개월, 최장 187개월)동안 관찰하였다. 이 기간중 판막의 혈전, 혈전색전증 및 항응고치료에 따른 출혈등의 합병증은 없었으나, 조직판막을 이용한 10례중 8례에서 술후 평균 87.1$\pm$23.6개월에 판막기능부전으로 재수술하였으며(이중 2례는 타 병원에서 수술함), 기계판막을 치환한 1례에서 판막주위누출과 감염으로 술후 3개월째 재수술하였다. 재수술시 사망례는 없었다. 만기사망은 1례로 방실중격결손증 교정술후 잔존 승모판폐쇄부전으로 승모판치환술을 받은 7세환아로 판막치환술후 4개월에 확장성심근염으로 사망하였다. 조직판막의 경우 생명표분석에 의한 판막실패가 없는 장기누적률은 6년째 75.0%, 7년째 50.0%, 8년째 12.5%의 기록을 보여 술후 6년에서 8년에 걸쳐 격감하는 양상을 보였다. 수술사망 2례를 제외한 28명의 장기생존률을 Kaplan-Meiyer법에 의해 분석하였을때 4개월째 생존률이 96.0%로 그 이후로는 사망례가 없었다. 결론:이상의 결과로 보아 소아 심장판막치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술후 적절한 추적관찰이 행해질 경우 항응고요법에 따른 합병증은 거의 없으나, 5세이하 소아나 판막치환술 이전에 심장수술을 한 경우는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지표들 면에서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고(p>0.05), 육안적으로 광배근을 관찰하였을 때 그룹 A에서는 광배근의 유착 및 염증소견이 모두에서 있었고 그중 2마리에서는 광배근의
배경: Cox-Maze 술식후의 좌심방의 수축력은 우심방에 비하여 회복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술전 좌심방의 크기가 큰 환자군에서의 Cox-Maze 술식은, 좌심방 후벽의 많은 부위를 전기전도계와 분리함으로써 술후 좌심방 기능의 회복을 저하시키는 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자들은 좌심방이 심하게 확장된 경우에 좌, 우 폐정맥을 각각 분리하는 변형된 Cox-Maze 술식을 시행함으로써 이러한 술식이 술후 좌심방 기능의 회복에 도움을 주는지 여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2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승모판막 질환과 동반된 심방세동으로 Cox-Maze 술식을 시행한 환자들 중, 수술후 6개월 이상의 추적관찰이 이루어지고 동율동 전환이 이루어진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I군은 좌, 우 폐정맥사이의 거리가 6.5cm미만인 경우(n=30), II군은 좌, 우 폐정맥사이의 거리가 6.5cm 이상인 경우(n=16)로서 I, II군은 좌,우 폐정맥을 함께 분리하는 기존의 Cox-Maze 술식을 시행하였고, III군은 폐정맥사이의 거리가 6.5cm이상인 경우에 좌, 우 폐정맥을 각각 분리하는 변형된 Cox-Maze 술식을 사용하였다(n=9). 결과:각 군사이에는 좌심방 크기를 제외한 검사소견은 차이가 없었으며 III군의 경우 수술시 대동맥차단 시간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5). 술후 장기 추적 검사상 우심방의 수축력 회복은 I군에서 90%, II군에서 81%, 그리고 III군에서 100%에서 회복됨이 관찰되었다. 좌심방의 수축력회복은 I군에서 63%, II군에서 31%에서 회복되어 좌심방이 확장된 II군에서 유의한 감소가 있었으며 (p<0.04), III군에서는 66%에서 회복되었으나 I, II군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이러한 양폐정맥 사이를 분리, 절개하는 변형된 Cox-Maze 술식은 좌심방 수축력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더 많은 환자군에서 연구가 시행되어야 하리라 사료된다.
Lee, Kyung-Hak;Min, Jooncheol;Kim, Kyung-Hwan;Hwang, Ho Young;Kim, Jun Sung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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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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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67-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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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Background: We compared the mid-term results of the Cox maze IV procedure using argon-based cryoablation with a procedure using $N_2O$-based cryoablation. Methods: From May 2006 to June 2012, 138 patients (mean age, $58.2{\pm}11.0$ years) underwent the Cox maze IV procedure. Eighty-five patients underwent the maze procedure using an $N_2O$-based cryoprobe (group N), and 53 patients underwent the maze procedure using an argon-based cryoprobe (group A). Bipolar radiofrequency ablation was concomitantly used in 131 patients. The presence of atrial fibrillation immediately, 6 months, 1 year, and 2 years after surgery was compared. Results: Early mortality occurred in 6 patients (4.3%).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early mortality or postoperative complications between the two groups. Nineteen of 115 patients (16.5%) remained in atrial fibrillation at postoperative 12 months (14 of 80 patients (17.5%) in group N and 5 of 35 patients (14.3%) in group A, p=0.669).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patients who remained in atrial fibrillation at any of the time periods except in the immediate postoperative period. A multivariable analysis revealed that the energy source of cryoablation was not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atrial fibrillation at 1 year (p=0.862) and that a fine F wave (<0.1 mV) was the only risk factor predicting the presence of atrial fibrillation at 1 year (p<0.001, odds ratio=20.287). Conclusion: The Cox maze IV procedure using an argon-based cryoprobe was safe and effective compared with the maze procedure using an $N_2O$-based cryoprobe in terms of operative outcomes and the restoration of sinus rhythm for up to 2 years after surgery.
폰탄수술 중 초기의 우심방-폐동맥 문합방식으로 시행한 환자의 장기추적에서 심방성 부정맥, 심방확장, 폐정맥폐쇄, 심실기능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된 경우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폰탄연결의 재교정이 권장된다. 심방성 빈맥을 동반한 폰탄연결 기능부전 환자에서 그에 대한 치료로서 혈류역학적 효율성이 월등한 것으로 알려진 심장외도관을 이용한 완전 체정맥-폐동맥연결과 부정맥 통로에 대한 냉동절제술의 병행이 선호된다. 본원에서는 삼첨판폐쇄증으로 우심방-폐동맥연결폰탄수술을 받은 후 장기추적 과정 중 이소성 심방빈맥,우심방매혈전, 폐정맥협착, 심실기능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된 환자 1례에서 냉동절제를 병행한 심장외도관 폰탄으로의 전환술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본 증례의 환자와 부모는 여호와의 증인 신자였으며 처치과정 중 수혈은 시행하지 않았다.
심방 이성체를 가지는 복합 심장 기형 환자에서 n시행시 간정맥 환류의 형태를 분석하고 전대정맥폐단 락술시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평가하여 bnl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 자 하였다. 22명의 이성체(좌이성체 9명,우이성체 13명)를 가진 복합 심장 기형 환자를 대상으로 m을 시행하여 간 정맥이 심방으로 환류되는 개구(opening)의 수와 위치, 하대정맥과의 연결 등을 조사하였다. 전대정맥폐단락 (total cavopulmonary shunt)을 시행한 6명의 환자에서 간정맥환류에 대한 수술 방법과 수술 후 체동맥 산소 분 압을 비교하였다. 9명의 모든 좌이성체 .환자에서 하대정맥 단절이 있었고 간정맥은 심방으로 직접 연결되었다. 이 중 1예에 서 간정맥이 두개의 개구를 통하여 땅측 심방으로 각각 환류되었다. 13명의 우이성체 환자중 1예에서는 모든 간 정맥은 하나의 개구를 통하여 하대 정맥과는 분리되어 심방으로 연결되었다. 4예에서는 일부의 간 정맥은 하대정맥과 연결되어 심방으로 들어갔고 일부의 간정맥은 직접 심방으로 연결되었다. 전대정맥폐단락 수술 을 시행한 6예 중 심방으로 연결되는 하대정맥 또는 간정맥의 개구가 하나인 경우나 2개 嗤\ulcorner같은 쪽 심방 에 위치한 4예는 심방내 터널 형성에 의해 모든 간정맥에서 환류되는 혈액이 폐순환을 할 수 있게 수술하였 고 수술 1주후 체동맥 산소 포화도는 평균 91.5%였다. 간정맥 또는 하대정맥의 개구가 2개이며 심방의 양측 으로 각각 연결된 2예중 1 예에서는 간정맥의 일부만 폐순환을 할 수 있게 수술하였고 1예는 수술후 로든 간정맥혈이 폐 순환을 거치지 않게 되었다. 이들의 수술 1 주후 체동맥 산소 포화도는 각각 88.6%와 90%였 다. 심방 이성체 환자에서 다양한 간정맥 환류 기형이 자주 동반되며 간정맥 환류 이상을 수술 전에 발견하는 것이 전대정맥폐단락 수술시 간정맥의 폐순환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m은 복합 심장 기형을 가 진 이성체 환자에서 간정맥 환류를 고사하는데 유용하다.
심방세동은 발작성 심방세동 단계에서부터 검출 및 분석하여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여야 하며, 홀터 심전계를 통해서만 측정할 수 있다. 현재 12채널 심전계를 통해서는 심방세동 신호를 추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으나, 홀터 심전계를 위한 방법으로는 심실활동 템플릿을 단순 제거하는 ABS(averaged beat subtraction)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단일 채널 심전도로부터 심방세동 신호를 추출하기 위한 PCA(principal component analysis) 또는 SVD(singular value decomposition) 기반의 알고리즘이 제안되기도 하였으나, 구현이 복잡하고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한계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주 입력인 심방세동 심전도에서 심실활동을 이벤트로서 검출한 뒤 이를 기준 입력으로 하는 이벤트 동기 적응필터(ESAF, event-synchronous adaptive filter)를 제안하고, 심방세동 신호 추출 성능을 평가해 보았다. 그 결과 기존 ABS 방법에 비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개입 없이도 PCA 또는 SVD 기반의 알고리즘과도 대등한 성능을 보였다. 나아가 이형성 심실활동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장 ESAF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단형성 심실활동이 있는 경우와 유사한 수준의 성능을 확인하였다. 제안된 알고리즘을 홀터 심전계에 적용하면 발작성 심방세동 심전도의 분석뿐만 아니라 항부정맥 약물의 치료효과를 실시간으로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수년간에 Maze 수술은 만성 심방세동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되었다. 그러나 승모판질환 등 타 심질환의 수술에 병행하여 시행할 때 대동맥 차단시간의 연장, 술후 과다출혈 가능성, 그리고 술후 제세동 결과예측의 불확실성 등, 다소의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단국대학교 흉부외과에서는 1996년 9월부터 1997년 8월까지 6례에서 Cox-maze III 수술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초기 성적을 보고한다. 남녀 각각 3명으로 환자의 연령은 평균 49.6세이었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심질환은 승모판협착 또는 협착 및 폐쇄부전의 승모판질환 4례, 승모판과 대동맥판의 협착 및 폐쇄부전 1례, 관상동맥 협착 1례로서, 수술은 Cox-maze III 술식과 동시에 개방성 승모판교련절개술 3례, 승모판대치술 1례, 대동맥판 및 승모판대치술 1례, 그리고 관상동맥우회술 1례를 시행하였다. 대동맥 차단시간은 122~233분(평균 182.4), 체외순환시간은 202~346분(평균 273.8)으로 비교적 길었으나 술후 심장회복은 순조로우며 술후 출혈로인한 재개흉예는 없었다. 술후 전 예에서 수술직후 또는 술후 2~20일 사이에 동율동으로 전환되었으며 그 기간사이에 일시적인 상심실성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약제에 잘 치료되었다. 추적검사상 모든 예가 동율동의 심전도 소견을 보였으며 심초음파검사상 우심방의 수축은 전 예에서, 좌심방의 수축은 가장 최근에 수술한 1례를 제외하고는 모든 예에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경험으로 Cox-maze III 술식은 큰 추가 수술위험성없이 시행될 수 있었으며 만성 심방세동의 제세동에 효과적이었다.
목 적 : 심전도상 빈맥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심계 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에서 빈맥의 유무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밝히는데 있어서 경식도 심전도 검사의 유용성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심계 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에서 심실 조기 흥분 증후군이 없고 심장이 정상이면서 경식도 심전도 검사 전까지 심전도상 빈맥이 기록되지 않았던 67명을 대상으로 경식도 심전도 기록을 후향적으로 다시 검토하여 경식도 심방 조율을 통해서 빈맥이 유발되는 정도와 유발된 경우에는 그 기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결 과 : 심계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의 70.1%에서 경식도 심방조율을 통해서 빈맥을 유도할 수 있어서 빈맥이 심계항진의 원인임을 알 수 있었다. 빈맥은 대부분 빠른 심방 조율로 유도되었으며 21.3%에서는 isoproterenol을 사용한 후에 빈맥이 유발되었다. 6세 이상에서 보다 6세 미만의 소아에서 빈맥이 유도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았다(P<0.05). 빈맥이 유발된 경우에는 그 기전을 검토해 보았고 빈맥의 기전은 부전도로로 인한 방실 회귀성 빈맥이 53.2%, 방실결절 회귀성 빈맥은 34.0%이었고, 나머지는 특발성 좌심실 빈맥이 12.8%이었다. 이들 중 10명에서 전기 생리 검사가 시행되었는데 빈맥의 기전은 1명을 제외하고 경식도 심전도 검사와 그 기전이 일치하였다. 결 론 : 경식도 심전도 검사는 심계항진을 호소하는 소아에서 빈맥의 유무를 확인하고 그 기전을 밝혀 치료에 대한 방침을 정할 수 있는 침습적이지 않고 간편하고 유용한 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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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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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