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temi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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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 연속 생체중 측정장치의 개발 및 이에 의한 상추의 생장반응 분석 l. 양액의 이온 농도 및 명ㆍ암 처리가 생장에 미치는 영향 (Analysis of Growth Response by Non - destructive, Continuous Measurement of Fresh Weight in Leaf Lettuce 1. Effect of Nutrient Solution and Light Condition on the Growth of Leaf Lettuce)

  • 남윤일;채제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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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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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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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환경변화에 따른 작물생체의 반응을 근속하고 정확히 해석하기 위하여, 로드셀과 마이크로컴퓨터를 이용하여 수경조건에서 생체중을 비파괴적으로 연속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하였다. 또한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양액의 이온농도 및 명암 조건에 따른 상추의 생장반응을 조사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작물의 생체중을 비파단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이 장치의 측정오차는 측정범위 0-2000g에서 0.05%인 土1.0g 이하로 나타났다. 나. 로드셀에서 출력된 지시중량은 수면위의 생체중량과 잘 일치하였다. 다. 상추의 생체중은 정식후 18일에 정식 당시에 비해서 44배 정도 증가하였고, 상대생장율은 정식후 5일까지는 미약하였으나 이후에 급격히 높아져 정식후 13일에 최대에 달하여 29.6% day$^{-1}$ 이었다. 정식후 18일간의 상대생장율은 10.7-29.6% day$^{-1}$ 범위에 있었다. 라. 양액의 무기 이온 농도에 따른 상추의 생장량은 EC 1.4-2.2mS/cm 에서 가장 높았으며, EC 0.7 이하나 2.8 이상에서는 떨어졌는데, 특히 지하부의 생장량은 2.8 이상의 고농도에서 현저히 낮았다. 마. 양액의 이온 농도에 따른 생체중량의 증가속도는 정식후 7일까지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이후 차이가 나기 시작하여 정식후 20일에는 양액의 이온농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었다. 사. 암흑 처리후 12시간 까지는 정상적으로 생체중이 증가 하였으며, 이후 78시간까지도 완만한 증가 양상을 나타내었으나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아. 명조건에서 암조건으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생체중량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반대의 조건에서는 일시적인 생체중 감소가 있었는데, 이와 같은 양상은 생육단계, 광조사 시각 및 시간을 달리하 여도 같은 경향이었다.음은 물론 식물안정화를 위해 도입되는 식물의 생육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 기후인자와 인간영향을 어떻게 분리해 낼 것인지에 대한 문제점이 남는다. 예를 들어 화분분석의 경우 1차적인 환경변화에 따른 식생조성변화를 반영한다. 인간이 활발한 농경활동을 하게 되면서 주변식생을 제거하게 되고, 제거된 나대지에는 재배작물과 잡초들이 자라게 된다. 그리고 이들 화분은 주변 소택지에 퇴적물과 함께 퇴적되어 화분분석 결과 벼과(科)(Gramineae)와 문화지표수종이라 부르는 여뀌속(屬)(Persicaria), 국화과(科)(Composite), 쑥속(屬)(Artemisia), 쐐기풀속(屬)(Urtica) 등의 화분에 있어 확연한 조성변화를 보여준다. 그러나 화분을 이용한 분석은 토탄층이나 유기질 퇴적물이라는 한정된 토양에서만 분석이 가능하며, 조성변화에 있어서 역시 기후와 인간활동의 영향 모두를 반영하기 때문에 이를 구분해 주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대리자료 중 고고학 유적지에 적용 가능한 동식물 화석 및 미화석, 지리, 지질학적 자료에 어떠한 것들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고, 몇 가지 대리자료를 중심으로 선사인의 농경활동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avascular injection of the iodinated contrast materials.석 시기중 성공적인 착상성공율은 56%(71/126)였다..8H2O를 사용함으로써 host-guest적인 반응을 유도시키는데 있어 물의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수열용매임도 알았다. ZnSiO4:Mn, CaWO4, MgWO4와 같은 형광체 분말은 공업적으로 고상반응 또는 습식법에 의해 얻어지고 있으나 이들 방법에 있어서는 분쇄공정으로 인한 형광특성의 저하와 같은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열법을 이용하여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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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및 개똥쑥 추출물의 급이가 강제운동 시 흰쥐의 체내 지질 성분 및 간조직의 항산화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ack Garlic and Gaeddongssuk (Artemisia annua L.) Extracts on the Lipid Profile and Hepatic Antioxidant Enzyme Activities of Exercised Rats)

  • 강재란;이수정;황초롱;김인성;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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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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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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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리활성이 증강된 흑마늘 음료 개발을 위하여 흑마늘(BG), 개똥쑥(GS) 추출물 및 2종의 혼합물(MBS-I, 흑마늘 추출물 7 brix :개똥쑥 추출물 0.7 brix=93:7; MBS-II, 흑마늘 추출물 14 brix :개똥쑥 추출물 1.4 brix=93:7, v/v)을 트레드밀에 의해 강제운동 시킨 실험쥐에게 급이하였다. 실험 기간 동안 강제운동에 의한 체중감소는 없었다. 혈청 알부민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실험 식이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BUN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BG군과 MBS-II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AST 및 ALP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실험 식이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의 중성지방 및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흑마늘과 개똥쑥의 혼합물 급이군에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혈청과 간조직의 지질 함량은 MBS-I군과 MBS-II군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과 간조직에서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모든 시료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혈청에서는 MBS-I군, 간조직에서는 MBS-II군에서 가장 낮은 함량이었다. 간조직의 catalase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GS군과 혼합물 급이군에서 1.8~2.3배의 증가를 보였다. SOD 및 GSH-px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시료 급이군에서 각각 1.3~1.5배, 1.2~1.7배 정도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혼합물 급이군이 흑마늘이나 개똥쑥의 단독 급이군에 비해 활성이 높아, 이들 혼합물은 체내 산화적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MBS-I은 MBS-II에 비해 낮은 농도에 의해서도 생리활성의 증가에 효과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족욕이 수험생의 스트레스 및 피로에 미치는 효과 -아로마 오일과 발효추출물의 비교연구- (Effects of Foot Baths on Stress and exhaustion for high school senior students -A comparative study on the aroma oil and fermentation extract-)

  • 오희선;강경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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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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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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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1세기에, 사람들은 심리적, 사회적, 환경적 자극에 의해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문제가 될 수 있고 결국 질병을 불러오게 된다. 족욕은 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과 자율신경계를 조절한다. 이 연구는 아로마 오일과 발효추출물과 함께 족욕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의 스트레스와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실험기간은 2009년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천안 C여고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싸주아리쑥 발효추출물 입욕제를 넣은 족욕 그룹 실험군 1과 아로마 오일 중 그레이프프루트, 사이프러스, 시더우드를 블렌딩한 족욕 그룹 실험군 2, 무 처치를 한 족욕 그룹 대조군으로 나누워 각각 7명씩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신체적, 심리적 스트레스의 차이는 발효추출물군의 경우 1.23, 1.09의 감소효과가 있었고, 아로마군의 경우 0.71, 0.63의 감소효과가 있었으나 대조군의 경우 0.03, 0.02의 감소효과를 나타내어 발효추출물이나 아로마를 통한 족욕이 대조군에 비해 신체적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났다(p<.01). 피로도의 차이는 발효추출물군의 경우 1.27의 감소효과가 있었고, 아로마군의 경우 0.77의 감소효과가 있었으나 대조군의 경우 0.03의 감소효과를 나타내어 본 연구에서 적용한 발효추출물이나 아로마를 통한 족욕이 대조군에 비해 피로도가 낮게 나타났다(p<.01). 발효추출물군(M=3.71)의 경우 족욕 후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아로마군(M=3.28), 대조군(M=2.22)순으로 나타났으며, Duncan의 사후검정결과 실험군과 대조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p<.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입욕제에 따른 족욕이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 피로도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사료내 약용식물(인진쑥, 오가피 및 마늘)의 첨가가 포유돈, 포유자돈 및 이유자돈의 성적 및 혈청특성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upplemental Medicinal Plants(Artemisia, Acanthopanax and Garlic) on Growth Performance and Serum Characteristics in Lactating Sows, Suckling and Weanling Pigs)

  • 권오석;유종상;민병준;손경승;조진호;김해진;진영걸;김인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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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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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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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시험은 약용식물(인진쑥, 오가피, 마늘)의 사료내 첨가가 모돈의 생산성, 포유자돈의 성장율 및 이유자돈에서의 성적 및 혈청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시험 1은 3~5산차의 임신 모돈 48두를 공시하여 각각 1) CON(basal diet; Control), 2) MP1(basal diet added 0.05% of medicinal plant mixtures), 3) MP2(basal diet added 0.1% of medicinal plant mixtures) 그리고 4) MP3(basal diet added 0.2% of medicinal plant mixtures)로 하여 처리구당 12두씩 배치하여 21일동안 실시하였다. 시험 기간동안 포유모돈의 일당 사료섭취량은 약용식물을 0.1% 첨가한 처리구가 0.2%를 첨가한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포유자돈의 개시시와 이유시의 체중 변화에서는 약용식물을 0.05% 첨가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P<0.05). 혈액내 glucose의 함량에서는 MP3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시험 2는 개시시 체중 4.70$\pm$0.63kg의 3원교잡종(Landrace$\time$Yorkshire$\time$Duroc) 이유자돈 120두를 공시하여 2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사료로서 NRC(1998)의 영양소 요구량에 따라 1) CON(basal diet; Control), 2) MP1(basal diet added 0.05% of medicinal plant mixtures), 3) MP2(basal diet added 0.1% of medicinal plant mixtures) 그리고 4)MP3(basal diet added 0.15% of medicinal plant mixtures)의 4개의 처리구로 하여 처리당 6반복, 반복당 5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전체시험기간 동안의 이유자돈의 일당증체량(linear, P<0.067)과 사효효율(linear, P<0.018)에서는 약용식물을 첨가함으로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사료섭취량(linear, P<0.018)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물의 소화율에서는 약용식물을 첨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linear, P<0.004; quadratic, P<0.03). 결론적으로 포유모돈 사료내 약용식물의 첨가는 0.1%까지 첨가 급여시가 모돈의 체손실 감소 및 포유자돈의 증체량의 향상을 가져 왔으며, 이유자돈에서는 약용식물을 0.05-1.0% 첨가시 자돈의 성장율 및 건물의 소화율을 개선시키는 결과를 보였다.

주왕산국립공원 내 훼손지의 5년간(2010~2014년) 식물상 변화 (Change of Flora of Damaged Land in Juwangsan National Park for Five Years (2010~2014))

  • 유주한;김미진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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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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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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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주왕산국립공원 내 훼손지의 식물상을 조사 및 분석하여 국립공원의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제공에 목적이 있다. 훼손지 발생 원인의 경우 조사구 1은 답압에 의한 식생 훼손, 조사구 2, 3, 4는 광암사 철거, 조사구 5, 6, 7은 내원마을 철거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전체 조사구는 인위적 교란과 간섭에 의한 것이다. 출현 식물상은 52과 109속 116종 2아종 17변종 등 135분류군이며, 조사구별 식물상 현황은 조사구 6이 가장 많은 52분류군, 조사구 1은 가장 적은 23분류군이다. 희귀식물은 1분류군, 특산식물은 4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10분류군, 귀화식물은 9분류군, 생태계교란식물은 1분류군이다. 식피율 변화 분석 결과, 관목층의 경우 조사구 7이 $0%{\rightarrow}50%$, 초본층의 경우 조사구 5가 $75%{\rightarrow}95%$로 가장 많이 변하였다. 종수 변화의 경우 대부분 조사구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천이에 의해 다양한 종이 이입 또는 발생된 것이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천이가 진행되어 발생된 것으로 주변 자연식생과 유사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우점종의 경우 관목층은 쇠물푸레나무, 싸리, 붉나무, 조록싸리, 버드나무, 등, 느티나무가, 초본층은 억새, 주름조개풀, 쑥, 바랭이새, 개망초이다. 귀화율과 도시화지수 분석 결과, 귀화율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증감 현상이 있었으며, 도시화지수는 대부분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도시화지수의 증가는 천이과정 상 선구식물인 귀화식물이 지속적으로 이입되었기 때문이다.

제주도(濟州道) 농경지(農耕地) 및 그 주변(周邊)에 발생(發生)하는 잡초종(雜草種) (Weed Flora of Cultivated Land and Its Surrounding Area in Cheju Island)

  • 김길웅;김진협;백경환;이인중;김상호;최용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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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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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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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제주도(濟州道)의 농경지(農耕地)와 농경지(農耕地) 주변(周邊)에 발생(發生)하는 하계잡초(夏季雜草)를 조사(調査)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조사(調査)된 총(總) 잡초종(雜草種) 수(數)는 54과(科) 233여종(餘種)이었으며 국화과(菊花科)가 41종(種)으로 가장 많고 벼과(科) 28종(種), 꿀풀과(科)14종(種), 콩과(科) 13종(種), 마디풀과科) 12종순(種順)으로 많이 발생(發生)하였다. 2. 전작지(田作地)에서는 39과(科) 126종(種)이 조사(調査)되었으며, 여우구슬, 제주진득찰 등(等)의 군락(群落)과 바랭, 주깨풀 등(等)의 군락(群落)이 형성(形成)되어 있었고 쇠비름, 바랭이, 방동사니 순(順)으로 우점(優占)하고 있었다. 3. 전작지(田作地)에서는 20과(科)38종(種)이 조사(調査)되었으며 미나리, 쇠털골의 군락(群落)이 형성(形成)되어 있었고, 물달개비, 방동사니, 여뀌 순(順)으로 우점(優占)하고 있었다. 4. 과수원(果樹園)에서는 36과(科) 108종(種)이 조사(調査)되었으며 쇠별꽃, 제비꽃 등(等)의 군락(群落)과 쥐꼬리망초, 외풀 등(等)의 군락(群落)이 형성(形成)뇌어 있었고, 우점도(優占度)는 쇠비름, 바랭이, 석류풀 순(順)으로 높았다. 5. 농경지(農耕地) 주변(周邊)에서는 50과(科) 214종(種)의 잡초(雜草)가 조사(調査)되었으며 새콩, 왕고들빼기 등(等)의 군락(群落)과 사위질빵, 갯쭉부쟁이 등(等)의 군락(群落)이 형성(形成)되어 있었고, 바랭이, 쑥, 쇠비름 순(順)로 우점도(優占度)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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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除草劑)의 살초효과(殺草效果) 증진(增進)을 위한 살포방법(撒布方法)과 황산암모늄 및 염화칼리의 첨가처리효과(添加處理效果) (Effects of Spray Methods and Ammonium Sulfate and Potassium Chloride on Enhancing Phytotoxicity of Glyphosate)

  • 변종영;김영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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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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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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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경엽처리(莖葉處理) 제초제(除草劑)의 살포방법(撒布方法) 개선(改善)과 첨가제(添加劑)의 혼합처리(混合處理)에 의한 제초제(除草劑)의 살초효과(殺草效果)를 증대(增大)시킬 수 있는 방안(方案)을 모색(摸索)하고자 Glyphosate의 살포(撒布)를 수준(水準),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의 효과(效果), Glyphosate와 황산암모늄 및 염화칼리의 첨가처리(添加處理)에 의한 Glyphosate의 살초력(殺草力) 상승효과(相乘效果)를 조사하였다. 1. 물량 40 l/10a와 80 l/10a 에 Glyphosate를 희석하여 살포(撒布)할 때는 120 l/10a 기준의 살포량(撒布量)에 비하여 살초효과(殺草效果)는 현저하게 증가(增加)되었다. 2.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의 첨가(添加)에 따라 Glyphosate의 바랭이에 대한 살초효과(殺草效果)는 현저히 증가(增加)되었고 특히 Glyphosate 30.5g/10a에서 그 경향(傾向)이 더욱 현저하게 나타났다. 3. 황산암모늄 1, 5%를 Glyphosate 30.5g/10a와 61.0g/10a에 첨가처리(添加處理)하면 쑥에 대한 살초효과(殺草效果)는 현저히 증가(增加)되었으나 환산암모늄 10%를 첨가(添加)하면 오히려 길항적(拮抗的)으로 작용하여 살초효과(殺草效果)는 매우 불량(不良)하였으며 Glyphosate 122g/10a에서는 황산암모늄의 살초작용(殺草作用) 증진효과(增進效果)는 적었다. 4. 염화칼리 1, 2, 3%를 Glyphosate 30.5g/10a와 61.0g/10 a에 첨가처리(添加處理)하므로써 쑥에 대한 살초효과(殺草效果)는 크게 증가(增加)되었으나 Glyphosate 122g/10a에서는 염화칼리의 첨가여부(添加如否)에 관계없이 95% 이상 방제되었다. 5. 따라서 분무기(噴霧機)의 개발(開發)을 전제(前提)로 살포량(撒布量)을 80 l/10a 이하로 줄이고 계면활성제(界面活性劑)를 처리하며 황산암모늄 혹은 염화칼리를 Glyphosate에 첨가(添加)하므로써 제초제(除草劑)의 처리약량(處理藥量)을 줄이면서 제초효과(除草效果)를 증대(增大)시킬 수 있는 방법(方法)은 과수원(果樹園)이나 비농경지(非農耕地)에서 Glyphosate를 비롯한 경엽처리(莖葉處理) 제초제(除草劑)를 사용(使用)할 때 응용(應用)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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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건설에 따른 주변 식생의 변화 (Change of the Vegetation Due to Soyanggang Dam Construction)

  • 최호;박필선;김재근;서심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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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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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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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댐 건설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주로 기후와 농산물에 초점이 맞추어져 연구되어왔다. 본 연구는 댐 건설에 따른 주변 식생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 장소를 준공 후 33년이 지났으며, 저수용량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소양강댐으로 선택하였다. 소양호의 범람지, 범람지보다 고도가 5m 높은 범람지 위쪽, 그리고 호수로부터 능선을 사이에 두고 3km이상 떨어져 있는 대조구에서 방형구법을 통한 식생과 토양함수량 조사가 이루어졌다. 관목층~교목층의 평균상대우점치는 범람지는 버드나무(87.9%)가,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는 신갈나무(38.9%, 40.4%)가 가장 높았으며, 초본층의 상대우점치는 범람지에서는 사철쑥(34.2%)이,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에서는 주름조개풀(19.4%, 24.6%)이 가장 높았다. Shannon-Wiener 종다양도 지수는 관목층~교목층에서 범람지(0.26)가 범람지 위쪽(2.34)과 대조구(2.23)보다 낮았으며(p<.01), 초본층에서는 3 모둠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S${\o}$rensen의 군집유사도 지수는 범람지와 범람지 위쪽, 범람지와 대조구에서 낮았으며,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는 비교적 높았다. 교목과 아교목의 흉고직경별 개체수는 범람지에서 5~10cm인 버드나무(240/ha)가,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는 모두 15~20cm인 참나무속 식물(400/ha, 466/ha)이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치수는 범람지에서 소나무(7,040/ha)가, 범람지 위쪽과 대조구는 모두 참나무속 식물(720/ha, 400/ha)이 가장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다. 토양함수량은 범람지(6.28%)가 범람지 위쪽(11.13%)과 대조구(10.14%)에 비하여 낮았다(p<.01). 조사 결과, 소양강 댐 건설로 인해 범람지는 식생이 변하였지만, 그 바로 위쪽에서는 식생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휴경연차에 따른 묵논 식생의 생태식물상 특성 (Eco-floristic Characters of Vegetation in Successional Stages of Abandoned Paddy Fields)

  • 심인수;김종봉;정용규;박인환;김명현;신현선;조광진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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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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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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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묵논은 농촌경관에 있어 종다양성 및 서식지의 질적 향상에 훌륭한 기회를 제공해주며, 연차별 식물군락의 변화에 대한 생태적 특성은 생태복원의 주요한 기초자료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휴경연차에 따라 변화하는 식물군락의 종조성, 군집지수 그리고 생태식물상 특성을 분석하여 서식지의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묵논의 휴경연차를 6단계(I단계: 3년 이하, II단계: 3년 초과 5년 이하, III단계: 5년 초과 7년 이하, IV단계: 7년 초과 10년 이하, V단계: 10년 초과 15년 이하, VI단계: 15년 초과)로 구분하였다. 식생조사는 2009년 5월부터 2012년 10월에 걸쳐 수행하였고 기본적으로 식물사회적적 방법에 따라 이루어졌다.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식물종은 58과 127속 157종 3아종 15변종 1품종으로 총 17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천이 단계별로 I단계에서 64분류군, II단계에서 34분류군, III단계에서 84분류군, IV단계에서 83분류군, V단계에서 92분류군, VI단계에서 23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출현 식물종 가운데 뚝새풀, 골풀, 고마리, 쑥, 버드나무, 오리나무가 각 천이 단계에서 가장 높은 상대기여도를 나타내었다. 천이 초기단계에는 1년생 초본들이 높은 출현 빈도를 나타내다가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천이 중기에는 기존에 출현했던 1년생 초본식물의 출현빈도가 낮아지고 다년생초본식물과 1년생 수생식물인 고마리의 출현빈도가 높아졌다. 천이 후반에는 목본성 식물과 산지 임연부에서 나타나는 초본성 식물종들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모든 군집지수는 식생의 천이진행과 관련이 있었다. 풍부도와 다양도는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균등도는 천이와의 상관성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점도는 천이가 진행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서식지의 생태적 안정성은 I단계가 가장 불안정한 상태이며 천이가 진행될수록 안정성을 찾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관속식물 전통지식에 대한 민속식물학적 연구 (Ethnobotanical Study on the Traditional Knowledge of Vascular Plant Resources in South Korea)

  • 정재민;김현준;박광우;정혜란;최경;신창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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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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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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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민속식물과 그 이용에 대한 전통지식의 대부분은 사회 경제 변화의 결과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전통 지식을 보존하고 탐색하기 위한 민속식물학적 연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민속식물에 대한 전통지식의 발굴과 수집을 위하여 2006년부터 2014년까지 9년 동안 총 146개 시·군 868개소에서 1,771명(남 498, 여 1,275)을 대상으로 현지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설문자의 평균연령 69 ± 11.6세였고, 130과 493속 813종 7아종 92변종 12품종으로 총 924분류군의 민속식물이 정리되었으며, 17,328건의 전통지식 정보를 수집하였다. 그 중 초본식물 619분류군(67.0%), 목본식물 305분류군(33.0%)으로 확인되었다. 자생 및 재배식물 분석결과, 야생식물이 707종(76.5%)이었고, 야생식물의 재배종은 44종(4.8%), 재배를 위한 도입종은 145종(15.7%), 귀화식물은 28종(3.0%)으로 나타났다. 민속식물 924분류군에 대한 용도는 14종류로 확인되었으며, 그 중 식용이 58.9%로 가장 높았고, 약용 26.9%, 용재용 3.7%, 관상 2.3%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민속식물에 대한 부위별 이용비율은 잎이 38.6%로 가장 높았고, 뿌리 16.4%, 줄기 15.9%, 열매 1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속식물 924분류군의 전통지식에 대한 정량적 분석을 통하여 특정식물 종의 이용을 언급한 정보 보유자의 수(FC)와 이용범주 수(NU), 특정식물 이용자 수(UR), 상대적 인용빈도(RFC), 문화적 중요도 지수(CI), 상대적 중요도(RI), 문화적 가치(CV)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문화적 중요도(CI)는 쑥, 참취, 음나무, 상대적 인용빈도(RFC)는 참취, 쑥, 두릅나무, 상대적 중요도(RI)는 쑥, 소나무, 뽕나무, 문화적 가치(CV)는 쑥, 소나무, 음나무 등의 순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