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rk shell s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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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패류의 신경독소 domoic acid 검색 (Screening of Domoic Acid, a Marine Neurotoxin, in Korean Shellfishes)

  • 고은미;권훈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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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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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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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Domoic acid는 기억 상실성 패독으로 알려진 신경독소로서 위장관에서 흡수되어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주어 기억 상실을 야기한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FDA와 캐나다 보건 후생성은 가식부 g당 $20\;{\mu}g$으로 조개류의 domoic acid 함량을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돌말류인 Nitzschia pungens f. multiseries에 의하여 생성된 domoic acid는 조개에 섭식되면서 축적이 일어난다. Nitzschia pungens f. multiseries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에 5월경 발생하는 식물성 플랑크론이다. 조개의 섭취량이 높은 한국인의 domoic acid에 대한 노출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복족류인 삐뿔 고동과 이매패류인 굴, 바지락, 백합, 가무락, 동죽, 피조개, 홍합, 피조개, 가리막조개, 비단조개, 고막을 1999년 5월, 6월, 7월, 8월, 10월, 12월에 수집하였다. Domoic acid의 미국 및 캐나다의 법적 규제치인 $20\;{\mu}g/g$에 상응하는 농도를 기준으로 조개 시료에 $80\;{\mu}g$을 첨가하고 추출한 결과 회수율은 $95.80%({\pm}1.09)$이었으며 검출 한계는 50 ng/g이었다. 수집된 68개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인이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기억 상실을 나타내는 식중독 사건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기억 상실성 패류 독소에 의한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피조개의 먹이와 성장 (THE FOOD AND GROWTH OF THE LARVAE OF THE ARK SHELL ANADARA BROUGHTONI SCHRENCK)

  • 유성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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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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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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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1968년 8월초순부터 1968년 9월중순까지의 사이에 일본 굴연구소에서 피조개의 유생을 사육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것을 밝혔다. 1) 피조개의 알의 크기는 $54.9(53.8\~57.0)\mu $ 내외이고, 수정후 8일경까지 즉 유생의 크기는 각장 $110.8\mu$ 각고 $83.9\mu$ 각폭 $58.2\mu$ 내외가 될 때까지는 먹이를 주지 않더라도 생장하지만, 수정후 2일 즉 D상자패로 되면 곧 투여하는 것이 좋다. 2) 유생이 먹는 먹이의 수는 유생의 크기에 따라 많은 차가 있으나 대체로 각정팽출기인 변태기전후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이것을 식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Y=0.0025161X^{2.76459}$ 3) 먹이를 원심분리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을 사용했을때 피조개 유생의 성장이 다른데 각회귀직선의 경사를 검정 한 결과는 유생의 크기가 작은 경우 $99\%$ 신뢰성으로 유의의 차가 있고, 유생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95\%$ 신뢰성으로서 유의의 차가 있다. 즉 원심분리한 먹이를 줬을 때가 그렇지 않은 먹이를 줬을 때보다 언제나 유생의 성장이 좋지만 이차는 유생의 크기가 작은 것에서 더욱 현저하다. 4) 피조개의 유생이 부착생활로 들어가는 것은 수정후 28일경인데 이때 유생의 크기는 각장 $261.7\~289.6\mu$, 각고 $191.2\~221.7\mu$, 각폭 $147.6\~170.8\mu$ 내외이다. 5) 피조개 유생의 성장식은 각장 $94.3\mu$부터 $133.9\mu$까지는 Y=85.22857+3.35000X 각장 $141.6\mu$부터 $269.3\mu$까지는 Y=10.83036X-36.05357 각장 $296.8\mu$부터 $373.2\mu$까지는 Y=19.10000X-279.30000 각고 $72.7\mu$부터 $98.7\mu$까지는 Y=67.l1429+2.15714X 각고 $108.4\mu$부터 $206.4\mu$까지는 Y=8.31607X-27.45357 각고 $228.6\mu$부터 $282.1\mu$까지는 Y=173.46700+13.37500X 각폭 $45.3\mu$부터 $77.8\mu$까지는 Y=38.08570+2.73570X 각폭 $87.4\mu$부터 $157.7\mu$까지는 Y=5.77320X-5.99640 각폭 $175.4\mu$부터 $214.0\mu$ 까지는 Y=9.65000X-114.13300등과 같은 회귀직선 또는 각장 $94.3\mu$부터 $373.2\mu$까지는 Y=72.45 $e^{0.04697x}$ 각고 $72.7\mu$부터 $282.1\mu$까지는 Y=54,96 $e^{0.04720x}$ 각폭 $45.3\mu$부터 $214.0\mu$까지는 Y=39.82 $e^{0.04927x}$ 등과 같은 지수곡선으로서도 표시할 수 있다. 6) 상대성장식은 각장 $94.3\mu$ 각고 $72.7\mu$(수정후 2일)부터 각장 $133.9\mu$ 각고 $98.7\mu$(수정후 14일)까지는 Y=12.87780 +0.63817X 각장 $141.6\mu$, 각고 $108.4\mu$(수정후 1난일부터 각장 $269.3\mu$, 각고 $206.4\mu$(수정후 28일)까지는 Y= 0.90220+0.76450X 각장 $296.3\mu$ 각고 $228.6\mu$(수정후 30일)부터 각장 $373.2\mu$, 각고 $282.1\mu$(수정후 34일)까지는 Y= 25.02630+0.69156였고, 한편 각장 $94.3\mu$, 각폭 $45.3\mu$(수정후 2일)부터 곡장 $133.9\mu$, 각폭 $77.8\mu$(수정후 14일)까지는 Y= 0.81373X-31.18914 각장 $141.6\mu$, 곡폭 $87.4\mu$(수정후 16일)부터 각장 $269.3\mu$ 각폭 $157.7\mu$(수정후 28일)까지는 Y= 13.37549+0.53230X 각장 $296.8\mu$, 각폭 $175.4\mu$(수정후 30일)부터 각장 $373.2\mu$ 각폭 $214.0\mu$(수정후 34일)까지는 Y=30.24328+0.49545X 등과 같은 회귀직선으로서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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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uence of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on Oxygen Consumption and Filtration Rate of on Oxygen Consumption and Filtration Rate of Ark Shell, Anadara granosa bisenensis

  • Kang, Kyoung-Ho;Kim, Jae-Min;Kim, Young-Hun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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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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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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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filtration rate and oxygen consumption of Anadara granosa bisenensis were measured at 4 different temperature (10$^{\circ}C$, 15$^{\circ}C$, 20$^{\circ}C$, and 25$^{\circ}C$) and 4 different salinity levels (20, 25, 35, and 40 psu), using an direct method under laboratory conditions. The sample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 large-sized group (shell length: 34.58 ${\pm}$ 2.23 mm, body weight: 12.43 ${\pm}$ 0.44 g) and a small-sized group (shell length: 20.60 ${\pm}$ 0.85 mm, body weight: 4.41 ${\pm}$ 2.30 g). Filtration rate and oxygen consumption increased with the increase of various temperatures and salinity levels. Also, the filtration rate and oxygen consumption of the small-sized group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large-sized group.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filtration rate and oxygen consumption of Anadara granosa bisenensis depends on environmental conditions, especially on water temperature and sal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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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굴, Ostrea denselamellosa, 유생의 인공대량사육과 채묘방법에 따른 채묘율 (Artificial Mass Culture of Flat Oyster Larvae, Ostrea denselamellosa, and Collection Rates according to Various Spat Collection Methods)

  • 양문호;김형섭;이재용;한창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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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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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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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벗굴의 종묘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유생의 대량사육에 의한 인공채묘와 자연채묘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패에서 방출된 D형 유생 (각장 153.4 $\mu\textrm{m}$, 각고 137.2 $\mu\textrm{m}$)을 3 톤짜리 F.R.R 수조에 5.8 개체/ml의 밀도로 대량 사육한 결과 유생사육 16일 째에 벗굴 유생의 성장률은 각장과 각고가 202.6%, 212.9%로 성장하여 310.9 $\pm$ 9.8 $\mu\textrm{m}$ ,292.2 $\pm$ 9.1 $\mu\textrm{m}$이었으며, 부착시기인 사육 20일 째는227.1%, 241.8%가 성장하여 348.4 $\pm$ 9.1 $\mu\textrm{m}$, 331.7 $\pm$ 9.4 $\mu\textrm{m}$였다. 그리고 16일 째에는 사육 기간 중 일간 사망률이 가장 높은 0.160, 일간생존율은 0.840을 보이면서 생존율은 54.8%였으며, 사육 20일 째의 최종 생존율은 43.2%였다. 굴 패각, 가리비 패각, 피조개 패각 그리고 PVC 조각을 이용한 부착기질별의 인공 채묘율은 32.9%, 24.1%, 16.8%,10.0%로 굴 패각이 32.9% (131.9 개체/패각) 로 가장 높았으며, 단위면적당 부착율도 굴 패각이 2.69 $\pm$ 0.31 개체/$\textrm{cm}^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채묘방법에 따른 치패 부착율은 채묘기질을 수중에 시설한 수하식방법에서 54.2 개체/패각 (1.00 개체/$\textrm{cm}^2$) 보다 패각을 수조저면에 배열하는 바닥식이 83.8 개체/패각 (평균 1.69 개체/$\textrm{cm}^2$) 으로 높은 부착율을 보였다. 자연채묘는 노출보다는 비노출이, 채묘기질은 그물 등 부드러운 기질보다는 견고한 조개 패각을 이용하여 채묘 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으며, 수층별의 자연채묘는 표층보다는 저층에서 부착율이 높게 나타났다. 벗굴의 인공치 패는 부착 후 26일경에 각장 2.38 $\pm$ 0.97 mm, 각고 2.16 $\pm$ 0.86 mm로 성장하였고, 일간 성장률은 각장 3.75-7.69%, 각고 3.23-7.97%로 나타났으며 3개월 후 각각 28.58 $\pm$ 2.39 mm, 31.65 $\pm$ 2.03 mm로 성장하였다. 채표기질에 따른 부착율은 굴 패각, 가리비패각, 피조개패각 그리고 PVC조각에서 각각 10.3, 5.8, 4.0, 1.5개체로 굴 패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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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연안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양식장의 환경특성 (The effect of ge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rowth of cultured Arkshell Scapharca broughtonii at several shellfish-farming bays on the South coast of Korea)

  • 최윤석;정춘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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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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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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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피조개 양식장의 해수 수온, 염분, pH, DO, 영양염, COD의 조사결과 해역별 편차가 적게 나타났다. 그리고 엽록소 a 농도는 7-8월에 부영양화 기준인 $7{\mu}g/L$ 보다 높게 나타났지만 8월 이후 부영양화 기준보다 낮은 농도를 보였다. 따라서 피조개 양식장에서 서식환경에 의한 생존율의 급감은 여름철 고수온, 낮은 용존산소량과 먹이원인 클로로필의 감소로 인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퇴적물의 강열감량 (IL) 과 산휘발성화합물 (AVS) 및 함수율 (WC) 은 유사한 양상을 보이며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화학적산소요구량 (COD) 은 거제만의 조사 정점에서 월별 변화가 심하게 나타났다. 퇴적물의 평균입도 (Mz) 는 8.07-8.33 범위를 보였고 분급도는 1.66-2.13 범위로 피조개 양식에 적합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C/N 비는 양식장에서 5-10 사이의 값을 나타내어 해양기원의 유기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C/S 비는 지역에서 2.8 이상으로 유기물이 분해되기 전에 유기물의 급속한 퇴적이 이루어졌을 환경으로 조사 되었다. 중금속에 대한 농집지수 (Igeo) 의 결과는 연구지역이 Igeo class가 0에서 4 사이로 분포되어 있어 오염되지 않았거나 약간오염된 수준으로 (practically unpolluted / moderately polluted) 나타났다.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한 한국산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Schrenck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 (Genetic Variation of Wild and Hatchery Populations of the Korean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Assessed by Microsatellite Markers)

  • 지영주;김우진;김병학;변순규;조기채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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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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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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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피조개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기 위해 남해안 5개 지역의 피조개 443마리를 수집하여 6개의 다형성이 높은 microsatellite 마커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5개 집단의 유전자좌당 대립유전자는 10-28개의 범위였으며, 각 지역별 microsatellite 마커의 평균 대립유전자 수는 JHH (진해 양식집단) 이 15.5로 가장 적었고, GJ (강진 자연집단) 이 20.3으로 가장 많았다. 평균 기대 이형접합률은 SR (사량자연집단) 이 0.817로 가장 낮았고, GJ (강진자연집단)이 0.831로 가장 높았으며 JHH (진해양식집단) 은 0.822로 자연집단에 비교해 의미적인 차이는 없었다. 집단 간 $F_{ST}$ 값은 GJ (강진 자연집단) 이 다른 집단과 분화적 차이를 보여 다른 집단과 유전적으로 차이를 나타내었다. JH (진해 자연집단), SR (사량 자연집단) 및 JHH (진해 양식집단) 사이의 $F_{ST}$ 값은 매우 낮게 나타나 집단 간 유전자 교류 (gene flow)가 일어났음을 암시하고 있다. 특히 JH (진해자연집단) 과 SR (사량 자연집단) 은 $F_{ST}$ 값이 0.0001로 가장 낮았으며 집단 간 유전적 거리 (0.0386) 도 가장 가까웠고 집단 간 유전적 유연관계도 가장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유전적으로 같은 집단이라고 할 수 있었다.

가막만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의 생식소 발달과 체성분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biochemical composition and gonadal development of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Bivalvia: Arcidae) from Gamag bay of Southern coast, Korea)

  • 신윤경;임재현;손맹현;김응오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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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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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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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전남 여수시 가막만에서 양식되고 있는 피조개를 대상으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1월 동안 근육, 내장낭 및 몸체의 생화학적 체성분의 변동과 생식주기간의 관계를 계절적인 변동과 관련하여 조사하였다. 피조개 양식장의 월별 평균 수온은 겨울에 $7-12^{\circ}C$, 여름에 $20-25^{\circ}C$였으며, 염분은 평균 30.1-33.8‰에서 변화하였다. 영양염의 계절적 변화는 9월에 최대 ($13.04{\mu}g/L$) 를 보였으며, 연 평균농도는 $4.6{\mu}g/L$였다. 피조개의 주산란기는 7-8월이었으며, 겨울동안 생식소는 불활성기를 나타내었다. 단백질함량은 내장낭에서 낮았다. 체성분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내장낭내 지질과 탄수화물이었으며, 기관별 단백질은 연중 비교적 일정하였다. 내장낭은 생식주기 동안 가장 큰 변화를 보였으며, 내장낭내 수분과 지방의 함량은 다소 역관계를 보였다. 지방함량의 최대시기인 불활성기에 수분이 최소였으며, 산란 직후 지방함항은 가장 낮았으며, 지방이 소모되면서 수분함량이 증가하였다. 내장낭내 단백질 량은 근육에 비해 낮았다. 내장낭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생식소 발달과정동안 에너지원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하며,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기초대사유지를 위해 이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비열처리 조미수산가공품용 냉동 자숙 새고막(Scapharca subcrenata)의 품질안정성을 위한 블랜칭 및 탈수공정 최적화 (Optimization of the Blanching and Dewatering Processes to Stabilize Quality of Boiled Frozen Ark Shell Scapharca subcrenata for Use as a Non-thermally Prepared Seasoned Seafood Products)

  • 김예진;박시형;박지훈;조혜정;황지영;송호수;최정미;김진수;이정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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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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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7-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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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Commercial boiled frozen ark shell Scapharca subcrenata (BFAS) is generally used as a seasoned seafood products. One problem facing the industry is that quality decreases during thawing. This study investigated ways to improve quality and shelf-stability of BFAS for use as a non-thermally prepared seasoned seafood products. The Viable bacteria were detected in BFAS after thawing under running water, but were not detected after blanching for over 2 min at 95±5℃. Blanching and dewatering times were optimized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RSM) to reduce the initial number of bacteria and improve BFAS texture. Experimental design was deemed appropriate because no significant difference (P>0.05) was observed between predicted and actual moisture content, hardness, and overall acceptance values. Optimal blanching and dewatering times were 210 s and 80 s, respectively. Optimized blanching and dewatering processes can significantly improve safety and BAFS qualities including textur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BFAS demand as a staple for home meal replacements can be increased by application of optimized blanching and dewatering processes, especially in Korean seafood processing companies where running water thawing is common.

김치의 숙성과 칼슘함량에 미치는 조개류 껍질 물추출물 첨가효과 (Effect of Water Extracts of Shellfish Shell on Fermentation and Calcium Content of Kimchi)

  • 김미정;김미향;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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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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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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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천연의 칼슘자원인 조개류 껍질 물추출물을 사용하여 보존성이 높고 체내 흡수력이 양호한 젖산칼슘의 함량이 높은 김치의 제조를 시도하였다. 시료는 꼬막, 맛조개, 모시조개, 바지락, 굴 및 소라껍질의 물 추출물을 사용하였으며 절임배추에 대하여 5%를 첨가하여 1$0^{\circ}C$에서 숙성시켰다. 조개류 껍질의 칼슘함량은25.57~38.78%이었다. 조개류 껍질 물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의 pH는 전 숙성 기간을 통하여 대조구보다 높았으며 산도는 특히 숙성 후기 에 낮았다. 총 균수는 조개 껍질 물추출물 첨가구가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젖산균수는 첨가구에서 높았다. 숙성 7일 이후의 조회분 함량은 첨가구 (3.31~4.99%)가 대조구(2.75~3.01%)넓다 높았다. 칼슘의 함량은 첨가구(300.2~376.0 mg%)가 대조구(69.9~95.0mg%) 보다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굴 껍질과 모시조개 껍질 물추출물을 첨가한 김치에서 높았다. 조개류 껍질 물추출물을 첨가한 김치는 대조구에 비하여 아삭아삭한 조직감(crispiness)이 높은 반면 산미는 약했으며, 종합적 인기호도는 담금일 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숙성 14일 이후에는 전반적으로 첨가구에서 높았다.

큰이랑피조개, Scapharca satowi의 자연채묘 (Spat Collection of the Ark shell, Scapharca in the West Coast of Korea)

  • 송홍인;박광재;조영록;박영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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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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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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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큰이랑피조개, Scapharca satowi의 자연채묘 기술개발을 위하여 1차 시험은 2000년 7월부터 10월,2차 시험은 2001년 7월부터 10월까지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리와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내파수도 앞바다에서 실시한 채묘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채묘 시험기간 중 표층수온은 7∼8월의 25.2∼26.8$^{\circ}C$에서 22.0∼22.5$^{\circ}C$로 하강하는 시기에 산란이 많이 이루어짐으로서 수온은 산란을 유발시키는 주요인의 하나로 판단된다. 채묘시험 기간 중 홍성 및 태안시험 해역의 수질분석 결과, 염분은 27,23∼30.86$\textperthousand$, 용존산소는 4.12∼6.26m1/L이었고, pH는 7.87∼8.09이었다. 영양염류 중 인산염은 0.39∼0.65${\mu}$M, 용존무기질소는 5.05∼9.26 ${\mu}$M이었고, 부유물질은 5.4∼20.8 mg/L, COD 1.12∼1.87 mg/L로 유생출현에 비교적 적합한 환경이었다. 부유유생 조사 결과, D형 유생은 평균 수온 25$^{\circ}C$ 이상을 나타낸 시기에 홍성 및 태안 모두 8월 중순에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각정기 유생은 8월 하순, 부착기 유생은 9월 상순에 가장 많이 출현하였다. 랏셀그물에 의한 수층별 지폐부착은 홍성 및 태안 모두 7∼8m층이 가장 많았고, 채묘기당 (40${\times}$50 cm) 부착량은 홍성 58∼94개체, 태안 49 ∼85개체이었다. 치패의 각장(SL)에 대한 각고(SH)는 홍성이 SH=0.7168 SL-0.6466 (r$^2$=0.9839), 태안은 0.736 SL-0.8824 (r$^2$=0.9899)으로 표시되었고, 각장(SL)에 대한 전중량 (TW)은 홍성이 TW=0.0001 SL$\^$3.1705/(r$^2$=0.9882), 태안은 TW : 0.00005 SL$\^$3.3731/ (r$^2$: 0.9899)로 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