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pple culti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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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류(복숭아, 사과, 배, 단감, 감귤)의 호흡 및 증산작용이 중량 손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piration and Transpiration Rates on the Weight Loss of Various Fruits(Peach, Apple, Pear, Persimon, Mandarin))

  • 김병삼;이호준;박형우;차환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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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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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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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주요 과일류인 복숭아, 사과, 배, 단감, 글에 대하여 환경 조건별, 품종별 호흡속도와 증산속도를 분석함으로서 유통중 객관적인 포장 농산물의 감모율의 허용기준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신선 과일류의 호흡특성과 증산특성은 동일 품목이라도 품종과 수확시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과일류의 호흡속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으며 호흡작용의 과 발생되는 수증기 발생량은 3.55∼107.67mg/kg/h로 골판지 박스의 강도 저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높지는 않았다. 증산작용 결과 발생되는 수증기의양은 15kg 포장의 경우 5일후 24∼l,195g으로 호흡속도에 의해 발생한 수증기 양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

굴껍질 시비수준이 사과 고두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between the Incidence of Bitter pit and the Application Level of Crushed Oyster Shell in Apple Orchard)

  • 허재영;이성태;김민근;홍광표;송원두;노치웅;조주식;이영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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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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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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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석회고토 및 패화석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토양개량제로 활용가치가 높은 굴껍질을 사과 '감홍' 재배 과수원에 시용하여 고두병 발생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석회고토와 굴껍질을 처리한구는 무처리구에 비해 표토와 심토의 토양 pH와 치환성 칼슘 함량이 증가된 반면, 치환성 나트륨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사과의 고두병 발생비율은 무처리구가 10.4%로 가장 높았고 굴껍질 4 Mg$ha^{-1}$ 이상 처리할 경우 3.7% 이하로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며 석회고토 처리구는 8.9%로 무처리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굴껍질 시용량과 수확기 표토 및 심토의 pH와 치환성 칼슘 함량은 고두병 발병비율과 고도로 유의적인 부의상관을 보였다. 고두병 발병비율을 경감시킬 수 있는 굴껍질 시용량은 4 Mg $ha^{-1}$ 이지만 시험 후 토양의 치환성 칼슘 함량, pH 및 과실중량, 수량 등을 감안할 때 최적의 굴껍질 시용량은 2 Mg $ha^{-1}$로서 석회소요량과 같았다.

The Pear Black Necrotic Leaf Spot Disease Virus Transmitted by Talaromyces flavus Displays Pathogenicity Similar to Apple stem grooving virus Strains

  • Shim Hye-Kyung;Hwang Kyu-Hyon;Shim Chang-Ki;Son Su-Wan;Kim Dong-Giun;Choi Yong-Mun;Chung Young-Jae;Kim Dae-Hyun;Jee Hyeong-Jin;Lee Suk-Chan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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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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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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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athogenicity to pear trees and other experimental hosts of the Apple stem grooving virus Korean isolate (ASGV-K) carried by a fungal vector, Talaromyces flavus was examined. ASGV-harboring T. flavus induced mild symptoms on virus-free pears. Symptom severity was intermediate between pears showing typical PBNLS and virus-free pears. Ten cultivars of Phaseolus vulgaris showed 35%-90% infectivity by direct infiltration into leaves and roots by ASGV-harboring T. flavus. Application of fungal cultures to soils showed 0%-70% infectivity depending on the P. vulgaris cultivar. Sap extracted from ASGV-infected Chenopodium quinoa induced similar symptoms on P. vulgaris at 25 days after inoculation. Similar symptoms were also detected on P. vulgaris which were inoculated with ASGV-harboring T.flavus. When healthy P. vulgaris leaves were challenged with sap extracted from P. vulgaris leaves infected with ASGV-harboring T. flavus, typical symptoms were observed. These data suggest that T. flavus mediates the transfer of ASGV to host plants.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의 병해충 발생 및 관리 실태 (Current status on the occurrence and management of disease, insect and mite pests in the non-chemical or organic apple orchards)

  • 최경희;이동혁;송양익;남종철;이순원
    • 한국유기농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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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유기농학회 2009년도 하반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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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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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부터 2008년에 걸쳐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원의 변동상황을 조사하였고, 무농약 유기재배 사과원에서 병해충 발생과 관리 실태 파악을 목적으로, 2006년에는 17명을, 2009년에는 13명을 대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문제병해충과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농자재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2007년에는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을 받은 음성 무주 장성 영주 의성 청송 칠곡 지역의 10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2009년에는 충주 예산 영덕 지역의 3개 사과원을 추가한 13개 사과원을 대상으로 피해를 많이 주고 있는 병해충의 발생상황과 병해충 관리를 위해서 사용하는 친환경 농자재에 대해서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2005~2008년에 걸쳐 사과에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는 각각 9, 24, 42, 48농가였으며, 유기농산물(전환기유기농산물 포함) 인증을 받은 농가는 각각 5, 4, 11, 30농가로서, 2005년 대비 2008년에 무농약농산물은 5.3배, 유기농산물은 6배가 증가하였다. 무농약 유기 농산물 인증 사과원에서 문제병해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이었는데,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사용하는 사과원의 경우에 2006년과 2007년에 비하여 2009년에는 갈색무늬병, 탄저병, 겹무늬썩음병의 피해가 적었고, 그을음(점무늬)병은 심하지는 않았지만 문제가 되었다. 문제해충은 2006년과 2007년에는 사과혹진딧물, 복숭아순나방, 복숭아심식나방이었으나, 2009년은 교미교란제, 난황유, 기계유유제를 사용하는 사과원의 경우에 이들 해충의 피해는 크게 적어진 반면에, 일부 사과원에서 사과유리나방과 사과면충이 새롭게 문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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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면 멀칭재료가 지온과 사과나무 묘목의 수체생육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Materials for Surface Mulching on Soil Temperature and Vegetative Growth of Apple Nursery Trees)

  • 사공동훈;이수진;한수곤;윤태명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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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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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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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멀칭용 P.E 필름 종류에 따른 지온변화가 사과 우량 측지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투명 P.E. 필름, 흑색 P.E. 필름 피복구와 대조구로 무피복구를 두고 대목 직경이 9.1~11.0mm인 M.9 대목을 재식하였다. 대목 재식 3주 후에 사과 '시나노 스위트' 품종을 절접하였으며, 6월 중순에는 재식 당년 측지발생을 유도하기 위하여 묘목에 BA를 살포하였다. 생육기인 4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의 대조구의 지온은 기온보다 약 $0.7^{\circ}C$ 정도 높았고, 피복구의 지온은 대조구보다 약 $1{\sim}5^{\circ}C$ 정도 높았다. P.E. 필름 종류별 지온은 투명 P.E. 필름 피복구가 흑색 P.E. 필름 피복구보다 약 $2{\sim}3^{\circ}C$ 정도 높았다. 기상요소에 따른 지온의 일교차는 흑색 P.E. 필름 피복구가 시험구중 가장 낮았다. 사과 묘목의 생장과 측지 발달에 있어서는 피복구가 무피복구보다 생장이 양호하였다. 우량 측지묘 획득률은 흑색 P.E. 필름피복구가 가장 높았는데, 그 이유는 생육초기 지온이 대조구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여름철에 지온이 $35^{\circ}C$를 넘은 적이 투명 P.E. 필름 피복구보다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사과 '서홍', '썸머드림', '홍금'의 생장 및 수량에 미치는 M.9 대목 노출길이의 영향 (Effect of the Exposed Length of Dwarf Rootstock M.9 on Growth and Yield of 'Seohong', 'Summer Dream' and 'Honggeum' Apples)

  • 권영순;권순일;김정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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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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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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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사과나무의 수세는 품종 고유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결정되지만 환경 조건, 재배 관리, 대목 종류 및 노출 길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품종 고유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대목 종류 및 적정 노출 길이를 선택하는 것이 나무의 생육, 생산성 및 수명에 바람직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 된 '서홍', '썸머드림', '홍금'에 적합한 대목 노출길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M.9 자근대목에 각각 접목한 후 접목부가 지면에서 10, 20, 30 cm로 노출되게 재식하여 수체생장과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재식 6년차까지 '서홍', '썸머드림', '홍금'은 대목 노출이 짧을수록 TCA 증가가 컸다. 재식 6년차의 TCA는 10cm 처리구를 100으로 했을 때 20, 30cm 처리구는 각각 '서홍' 70, 60, '썸머드림' 88, 66, '홍금' 55, 41으로 현저히 낮아졌다. 또한 '서홍', '썸머드림', '홍금'의 대목 노출 길이가 짧을수록 수고, 수폭, 신초장, 정단신초장의 영양생장량이 더 우수하였다. 재식 6년차까지의 누적수량 역시 대목 노출 길이가 짧을 수록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재식 6년차 누적수량의 10cm 처리구를 100으로 했을 때 20, 30cm 처리구는 '서홍' 77, 63, '썸머드림' 85, 76, '홍금' 73, 58으로 조사되었다. 과실 특성에 있어서 대목 노출 길이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재식 6년차까지 '서홍', '썸머드림', '홍금'의 영양생장과 생산성을 고려했을 때 M.9 대목의 노출 길이는 10cm로 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과 '홍로' 품종의 생육기 기온이 밀증상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경감기술 연구 (Influence of Air Temperature during the Growing Period on Water Core Occurrence in 'Hongro' Apple Cultivar and the Mitigation Technique)

  • 박무용;송양익;한현희;사공동훈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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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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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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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국내에서 육성된 중생종 '홍로' 품종에 있어 최근 문제시 되는 밀증상 발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밝히고 이에 따른 밀증상 억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3년 동안 실시되었다. '홍로' 품종의 밀증상 발생은 과실 성숙기에 $30^{\circ}C$ 이상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판단되며,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수관의 외부에 착과된 과실, 크기가 300g 이상인 과실에서 밀증상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증상 발생 억제 기술에 있어서는 7월말 이후 염화칼슘 4회 처리 및 오후 5시까지 $30^{\circ}C$ 이상의 고온이면서 밀증상 발생율이 높은 시기인 8월 초에서 8월 15일 사이에 오후 6시경 이후로 2회 미세 살수 처리를 하면 밀증상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내 사과 주요 품종들의 자발휴면 타파에 필요한 저온요구도 (Chilling Requirement for Breaking of Internal Dormancy of Main Apple Cultivars in Korea)

  • 권헌중;사공동훈;송양익;박무용;권순일;김목종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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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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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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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시험은 품종별 휴면 개시점 탐색, 자발휴면 타파시기 및 발아에 필요한 저온($7.2^{\circ}C$ 이하, $0.0-7.2^{\circ}C$) 누적시간을 구명하여 국내 주요 사과품종('후지', '쓰가루')들과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홍로', '선홍', '홍금', '홍안', '홍소', '감홍', '섬머드림')들의 자발휴면 타파에 필요한 저온요구도를 파악하고자 군위지역에서 4년(2009-2012년) 동안 조사하였다. 또한, 이들 자료를 이용하여 군위에서의 자발휴면 타파시기와 현재보다 기온이 $4.0^{\circ}C$ 상승되었을 때의 자발휴면 타파시기를 추정하였다. 휴면 개시점은 정단신초를 절단전정을 하였을 때 액아가 발아하지 않는 시기로 정하였다. 자발휴면 타파여부는 생장상에서 과대지의 정아가 15일 이내로 발아되었는가에 따라 결정하였다. 과대지는 매년 12월 초에 품종별로 약 100개씩 채취하여 $5.0^{\circ}C$에 두고 1주일 간격으로 출고하여 생장상에 10개씩 배치하였다. 품종들의 저온요구도는 휴면 개시점부터 과대지들이 15일 내로 발아될 때까지의 노지 및 생장상에서 $7.2^{\circ}C$ 이하 및 $0.0-7.2^{\circ}C$에서의 누적시간으로 표현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조사품종의 휴면개시점은 9월 말로 추정되었다. 조사품종의 자발휴면 타파시기는 1월 말부터 2월 초 사이로 추정되었다. 각 품종별 자발휴면 타파에 필요한 $7.2^{\circ}C$ 이하의 누적시간은 1,600-2,000시간, $0.0-7.2^{\circ}C$ 누적시간은 1,300-1,800시간이었다. 품종별 저온요구도 비교에 있어서는 개화가 빠른 품종의 저온요구도가 개화가 느린 품종보다 적은 경향이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군위지역의 기온이 지금보다 $4.0^{\circ}C$ 정도 상승된다고 가정하면, 자발휴면 타파시기는 2-4주 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CuEDTA와 FeEDTA의 엽면살포가 사과의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EDTA and FeEDTA Foliar Spray on Antioxidant Activities of Apple)

  • 박지영;류호웅;신현석;임헌규;손인창;김대일;정헌상;이준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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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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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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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수확기 30일 전 CuEDTA, FeEDTA 엽면살포가 '홍로' 사과 과실의 항산화 성분 및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메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물질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과피의 폴리페놀은 CuEDTA와 FeEDTA에서 1,228.6, 1,210.0 mg/100 g으로 대조구의 998.8 mg/100g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CuEDTA, FeEDTA가 988.5, 847.6 mg/100 g으로 대조구 665.7 mg/100 g보다 높게 나타났다. Ascorbic acid의 함량은 FeEDTA가 47.2 mg/100 g으로 가장 높았고 CuEDTA(44.8 mg/100 g), 대조구( 40.9 mg/100 g) 순이었다. 안토시아닌은 대조구가 560.6 mg/100 g으로 CuEDTA, FeEDTA의 544.6, 542.9 mg/100 g에 비해 높았다. 항산화 활성 분석 결과, 과육은 처리구별 항산화 활성이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p>0.05), 과피에서는 처리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ABTS radical을 이용한 과피의 총 항산화력은 FeEDTA(1,267.5), CuEDTA(1,224.9), 대조구(1,161.1)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DPPH radical 소거능 또한 대조구의 868.7 mg AEAC/100 g에 비해 FeEDTA, CuEDTA 처리구에서 1,048.8, 1,042.7 mg AEAC/100 g으로 높았다. 하지만 환원력은 처리구간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p>0.05).

ACLSV(Apple chlorotic leafspot virus) 감염이 사과 '홍로' 품종의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CLSV-infection on Fruit Quality of 'Hongro' Apples)

  • 김현란;김정수;황정환;이신호;최국선;최용문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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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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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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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사과 '홍로' 품종은 품질이 우수하여 재배면적이 증가되고 있는 중요한 품종으로 최근 일부 농가에서 과실 크기가 작아지면서 과육이 딱딱해지고 과즙이 거의 없어지는 소과증상이 발생되고 있어 재배현장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홍로' 품종의 소과증상은 주요 재배지역에서 조사한 결과 조사농가당 홍로품종 재배주수의 평균 12%정도 발생되고 있었으며 ELISA에 의한 바이러스 진단 결과 소과 발생나무에서 고농도의 ACLSV가 100% 검출되었다. 즙액 접종한 C. quinoa에서 ACLSV가 분리되었으며, 접목 접종한 목본지표식물에서도 잎 상편생장 및 줄기괴사 병징을 나타내어 접목전염성이 확인되었다. 소과증상의 원인 구명을 위해 열처리와 생장점배양으로 육성된 바이러스 무독주에 인위적으로 ACLSV 등 바이러스를 접목접종 한 다음 결실된 과실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ACLSV 접종주에서 소과증상이 발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소과증상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 ACLSV 감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 육성종인 '홍로' 품종은 ACLSV에 대한 감수성 품종으로 분류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