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ppendec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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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ute Appendicitis: A Rare But Probable Manifestation of Kawasaki Disease

  • Wonshik Choi;Sin Weon Yun;Mineui Hong;Suk-Won Suh;Dae Yong Yi;Ji Young Park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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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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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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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가와사키병은 종종 관상동맥을 침범하는 급성 전신적 염증 질환이다. 소아에서 가장 흔한 후천성 심장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빠른 진단과 정맥 면역글로불린 치료가 중요하다. 그러나 비정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면 의사들은 진단에 있어 어려움을 느낀다. 본 저자들은 5세 남아가 복통으로 응급센터를 내원하여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받아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받은 이후에도 발열이 지속되어 소아감염분과로 전과된 케이스를 공유하고자 한다. 환아는 응급센터 내원 당시 발열없이 우하복부 복통으로 내원하여 컴퓨터 단층촬영에서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받았으며, 응급실 재실 중 발열이 처음 발생하였다. 환아는 충수돌기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나 이후에도 발열 호전없고 발진 동반되어 소아감염분과 의뢰되었고, 최종적으로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았다. 이 환아가 약간의 결막 충혈이 보여 소아감염분과 의사는 진단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수술의와 수술 소견, 병리과 의사와의 병리 소견에 대한 상의를 통하여 비정형 가와사키병을 의심할 수 있었다. 결국 비정형 가와사키 진단을 받고 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로 성공적으로 회복됐다. 또한, 문헌 검토를 실시하여 가와사키와 관련된 충수염 21건을 확인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는 평균 연령이 5.3세인 남성이었다. 대부분은 불완전 가와사키 및 관상 동맥 합병증의 비율이 전형적인 가와사키에 대해 예상되는 것보다 더 높았다. 결론적으로 맹장염은 가와사키의 드문 합병증이다. 따라서 다학제간 진료를 통한 비정형 가와사키의 조기 인식은 시기 적절한 진단에 필수적이었다.

최소 침습 수술: 대한소아외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국조사 (Minimal Invasive Surgery: A National Survey of Its Members by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 김대연;김인수;김현영;남소현;박귀원;박우현;박윤준;박종훈;박준영;박진수;박진영;부윤정;서정민;설지영;오정탁;이남혁;이명덕;장정환;정규환;정상영;정성은;정수민;정은영;정재희;조민정;최금자;최수진나;최순옥;최승훈;최윤미;홍정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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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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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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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Minimal invasive surgery (MIS) has rapidly gained acceptance for the management of a wide variety of pediatric diseases. A questionnaire was sent to all members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Pediatric Surgeons. Thirty one members (25.4%) took part in the survey that included data for the year 2012: demographic details, opinion regarding minimal invasive surgery and robotic surgery, spectrum of minimally invasive operations, and quantity of procedures. 48.4% of the respondents had more than 10 years experience, 35.5% less than 10 years experience, and 16.1 % had no experience. The respondents of the recommend MIS and perform MIS for surgical procedures are as follow; inguinal hernia (61.3%), simple appendicitis (87.1%), complicated appendicitis (80.6%), reduction of intussusceptions (83.9%), pyloromyotomy (90.3%), fundoplication (96.8%), biopsy and corrective surgery of Hirschsprung's disease (93.5%/90.3%), imperforate anus (77.4%), congenital diaphragmatic hernia (80.6%), and esophageal atresia (74.2%). The MIS procedures with more than 70% were lung resection (100%), cholecystectomy (100%), appendectomy (96.2%), ovarian torsion (86.7%), fundoplication (86.8%), hiatal hernia repair (82.6%), and splenectomy (71.4%). The MIS procedures with less than 30% were congenial diaphragmatic hernia reapir (29.6%), esophageal atresia (26.2%), correction of malroatation (24.4%), inguinal hernia repair (11.4%), anorectal malformation (6.8%), Kasai operation (3.6%).

소아 급성 충수돌기염 진단에 지연을 일으키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for Delayed Diagnosis of Acute Appendicitis in Children)

  • 한명기;김경수;박유인;김정호;이정주;김봉성;강혜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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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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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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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급성 충수돌기염은 소아 환자에게 가장 흔한 외과적인 응급질환이며 최근의 그 발생 빈도가 감소된다는 보고에도 붙구하고 급성 충수돌기염의 천공으로 인한 합병증의 발생은 호전되고 있지 않고 있다. 소아 환아에서는 과거력과 진찰 소견이 매우 다양하고 비전형적인 경우가 흔해 급성 충수돌기염의 진단은 자주 지연될 수 있고 천공과 복막염, 복강 내 농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임상 경과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저자들은 후향적으로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 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진단 지연의 발생과 진단 지연을 초래한 요인, 진단 지연이 임상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6년 8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강릉 아산병원에서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진단되어 급성 충수돌기 제거술을 시행 받은 76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으로 의무 기록을 조사하였으며, 통상 증상을 호소한지 48시간 이상 경과되어 진단이 이루어진 경우를 진단 지연이라고 하고, 48시간 이내 진단이 이루어진 군, 두 군으로 나누어 비교 조사를 하였다. 대상 환아에 대해서 나이, 성별, 진단까지의 시간, 초기 증상, 최초 환자를 검진한 의사의 진료분야, 입원경로, 최초 진단명, 방사선 검사의 효용성, 합병증 유무, 입원 기간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본 연구에서는 설사 증상과 복부 X선 검사 상 분변 박힘 (fecalith impaction) 의 존재 여부가 진단 지연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처음 접한 의료진에 의해 집에 귀가하여 관찰한 소아에게서 진단 지연이 많았다. 진단 지연군의 절반이상에서, 초기 진단은 급성 충수돌기염이 아닌 위장관염이었다. 진단 지연군에서의 천공률은 87%로 그렇지 않은 군의 22%보다 높았다. 또한 진단지연군에서 더 많은 수술 합병증 발생과 입원 기간을 보였다. 결 론: 비특이적인 증상을 동반하며 복통을 호소하는 소아과 환자를 위장관염, 감기 등 흔한 질환으로 간단히 진단해선 안되며, 급성 충수돌기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병력 청취와 철저한 진찰을 시행하여 급성 충수돌기염의 조기 진단에 노력을 해야 하며, 진단이 부정확한 경우 입원을 권고하고, 조기에 외과적인 의뢰를 시행함과 더불어 복부 초음파 검사, 귀가 후 추적 진찰을 조기에 함으로써 진단의 지연을 줄일 수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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