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Hyun-Jung;Chae, Hee-Sun;Kim, Hyun-Ju;Kim, Min-Ju;Park, Gyu-Nam;Kim, Sang-Hun;Chang, Kyung-Soo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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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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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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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Otitis externa (OE) is a frequent disease in the ear canals of dogs. To identify the pathogens causing OE in dogs and to determine their antimicrobial resistances, specimens were collected from animal hospitals in Daejeon. The isolates were examined by morphological and biochemical tests, 16S rRNA analysis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s. We analyzed correlation between the isolated pathogens and external factors of dogs such as breed, age, gender, ear mite, hair in ears and experience with antibiotic therapy. Thirty three strains of bacteria were isolated from 26 of the 68 heads of dogs with OE. The most isolated bacteria were Enterococcus faecalis (E. faecalis) followed by Staphylococcus aureus (Sta. aureus), Sta. pseudointermedius, E. faecium, E. avium and Streptococcus canis (Strep. canis) in order of frequency of occurrence. Isolation frequency of Enterococcus spp. and Staphylococcus spp. were 51.5% and 45.5%, respectively. E. faecalis and E. faecium isolates showed VanB phenotype, which is resistant to vancomycin but sensitive to teicoplanin were 58% and 25%, respectively. Nine isolates among total twelve isolates of E. faecalis were isolated from the dogs treated with antibiotics. There was no methicillin-resistant Sta. aureus (MRSA), but were MR-Sta. pseudointermedius (MRSP) (57.1%) and vancomycin-resistant (VR)-Sta. pseudointermedius (14.3%) (VRSP) showing VanB phenotype. However, vanA, vanB and vanC genes were not detected in VR isolates from the dogs. Taken together, VR-Enterococcus spp. (VRE) is one of the major pathogens in domestic animals, as well as community-and hospital-acquired infection.
토종닭 소장으로부터 가축 소화기 병원성 유해세균의 분리를 위하여 무작위 선별법과 중층-도말법을 사용하여 총130주의 유산균을 1차 분리하였다. 1차 분리한 130주를 paper disc법을 사용하여 최종적으로 살모넬라 균, 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하여 저해능이 우수한 7주를 분리하였다. 분리 균주의 동정을 위하여 1차로 API CHL kit를 사용하였고, 동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하여 2차로 16S rRNA sequenc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BD14 균주는 Pediococcus pentosaceus로 동정되었으며 나머지 6주는 Lactobacillus sp.로 동정되어 모두 안전성 있는 유산균임을 확인하였다. 여러 병원균에 가장 항균력이 큰 유산균은 L. pentosus K34이었으며, 이 유산균은 염산과 담즙산에 대한 내성에서도 가장 우수한 균주로 나타났다. 10종의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ciprofloxacin에 대하여 모든 균주가 내성을 보였고, BL 균주를 제외하고 모든 균주가 colistin, streptomycin에 대하여 내성을 보였다. 또한 BD14, BD16, K34 균주가 gentamicin에 대한 내성을 보였다.
한우와 홀스타인의 분변으로부터 MRS 배지와 LAPT 배지를 이용하여 무작위 선발법으로 54균주의 유산균을 1차로 분리하였다. 1차로 분리된 54균주에 대해 내담즙성이 우수한 10균주를 분리한 다음 내산성을 조사한 결과 인공위액 pH 2.5에서 LS1, LS15 및 LL6 균주가 각각 66.5%, 82.6% 및 80.7%의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Sal. typhimurium, Sta. aureus 및 Cl. perfringens의 병원균에 대해 가장 큰 항균력을 보인 균주는 LL6와 LL7이었다. API CHL kit로 동정한 결과 LS1, LS2 및 LMI 균주는 모두 L. fermentum, LL6와 LL7 균주는 L. acidophilus, LS3 균주는 L. plantarum으로 각각 동정되었고, 나머지 4균주는 Lactobacillus spp. 로 동정되어 분리된 10균주 모두 안전성 있는 유산간균임을 확인하였다. 10종류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조사한 결과 ampicillin, amoxicillin과 erythromycin에 대해서는 감수성이 있으나 colistin과 ciprofloxacin에 대해 모두 내성을 나타내었다. LB1, LL6 및 LL7 균주는 gentamicin과 neomycin에 대해 내성을 보여 주었다. 분리 동정된 균주 중에 내산성, 내담즙성 및 병원성 균에 대한 특성을 기준으로 판단할 경우 probiotic 유산균으로 사용 가능성이 높은 것은 LL6인 L. acidophilus로 나타났다.
부산 지역 5개 2차 종합병원 설사환자 변에서 유래한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대한 연구 결과, 분리된 황색포도상구균 142주 중 총 49주(34.5%)가 MRSA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황색포도상구균 중 MRSA 분리율이 '04, '05, '06년에 걸쳐 각각 30.0%, 32.7%, 46.7%인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MRSA 균주의 항균제 내성 양상은 75.5%가 10종 이상의 항균제에 내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11종 항균제에 대한 다제 내성균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MRSA주의 장독소 유전자 시험을 실시한 결과 51%가 장독소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30.6%가 독소유전자 A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밖에 C (8.3%), B (4.1%) 순이었다. MRSA 총 49주에 대해 PFGE를 수행하여 dendrogram을 작성한 결과, 크게 7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며, 부산지역 전체에 뚜렷하게 동일한 균주의 유행은 확인 할 수 없었으나, 종합병원 내에 소규모의 MRSA 유행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James Morris;Lee Hoggett;Sophie Rogers;John Ranson;Andrew Sloan
Hip & pel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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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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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2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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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Purpose: Prosthetic joint infection (PJI) has an enormous physiological and psychological burden on patients. Surgeons rightly wish to minimise this risk. It has been shown that a standardised, evidence-based approach to perioperative care leads to better patient outcomes. A review of current practice was conducted using a cross-sectional survey among surgeons at multiple centers nationwide. Materials and Methods: An 11-question electronic survey was circulated to hip and knee arthroplasty consultants nationally via the BOA (British Orthopaedic Association) e-newsletter. Results: The respondents included 56 consultants working across 19 different trusts. Thirty-four (60.7%) screen patients for asymptomatic bacteriuria (ASB) preoperatively, with 19 (55.9%) would treating with antibiotics. Fifty-six (100%) screen for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and treat if positive. Only 15 (26.8%) screen for methicillin-sensitive S. aureus (MSSA) or empirically eradicate. Zero (0%) routinely catheterize patients perioperatively. Forty-one (73.2%) would give intramuscular or intravenous gentamicin for a perioperative catheterisation. All surgeons use laminar flow theatres. Twenty-six (46.4%) use only an impervious gown, 6 (10.7%) exhaust pipes, and 24 (42.3%) surgical helmet system. Five different antimicrobial prophylaxis regimens are used 9 (16.1%) cefuroxime, 2 (3.6%) flucloxacillin, 19 (33.9%) flucloxacillin and gentamicin, 10 (17.9%) teicoplanin, 16 (28.6%) teicoplanin and gentamicin. Twenty-two (39.3%) routinely give further doses. Conclusion: ASB screening, treatment and intramuscular gentamicin for perioperative catheterisation is routinely practiced despite no supporting evidence base. MSSA screening and treatment is underutilised. Multiple antibiotic regimens exist despite little variation in organisms in PJI. Practice varies between surgeons and centers, we should all be practicing evidence-based medicine.
목 적 : 급성 화농성 관절염 및 골수염은 성인에 비해 소아에서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거나 부적절할 경우 만성적인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6년간 우리나라 2개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급성 관절염 및 골수염의 원인균과 임상 양상을 분석하였다. 방 법: 2003년 6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급성 화농성 골관절염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과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한 15세 이하 환아들 중 혈액이나 관절액, 조직에서 시행한 세균 배양 검사상 원인균이 증명된 63례를 대상으로 하여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총 63명의 중앙 연령은 60개월이고, 남아는 35명, 여아는 28명으로 약 1.25:1의 비율을 보였다. 침범 부위 중 관절은 고관절을 침범한 것이 15례(37.5%) 로 다수를 차지하였고, 슬관절 7례(17.5%), 견관절과 주관절이 각각 4례(10%)에서 침범되었고, 골수 침범 부위는 대퇴골이 20례(33.9%), 경골이 13례(22%), 요골과 상완골이 각각 7례(11.9%)씩 차지하였다. 원인균 중 S. aureus가 49례로 77.8%를 차지하였고, 이 49례 중 MSSA가 41례(83.7%), MRSA는 8례(16.3%)를 나타내었다. GBS, Salmonella spp.는 각각 3례를 차지하였다. 한편 생후 1개월 미만의 신생아 4례중 3례에서 GBS가 동정되었다. 초기 항생제로는 1세대 cephalosporin 또는 nafcillin 단독 요법을 선택한 경우가 27례(42.9%)로 가장 흔했고 vancomycin을 포함한 경우는 총 9례 (14.3%)이었다. 총 63례 중 54례(85.7%)에서 합병증 없이 호전되었고, 만성 골수염, 성장판 손상, 관절 신전 장애, 재감염 및 재수술 등 합병증을 동반한 호전을 보인 경우가 9례(14.3%)이었고 사망례는 없었다. 결 론 :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소아청소년 관절염 및 골수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S.aureus이고 이 중 MRSA 는 16.3%를 차지하므로 신중한 항생제 선택을 필요로 한다.
목 적 : 신생아 사망 및 이환의주요 원인인 패혈증의 치료에 있어서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은 항생제 내성을 줄이고 다약제 내성 균주의 출현을 방지할 수 있다. 이제 저자들은 단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경험한 신생아 패혈증 빈도와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변화를 지난 10년간에 걸쳐 조사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혈액 배양 검사상 균이 동정되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1998년부터 2002년까지를 전반기, 2003년부터 2007년까지를 후반기로 구분하여 각 발생 시기에 따른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315명의 환아가 총 350례의 패혈증을 경험하였으며, 조기 패혈증의 원인균으로는 전반기는 S. epidermidis, S.aureus, P. aeruginosa, Enterobacter cloacae, 후반기에는 S. epidermidis, E. cloacae가 흔하게 검출되었다. 후기 패혈증의 경우는 전반기에는 coagulase negative S. epidermidis, S. aureus, K. pneumoniae가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배양되었다.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패혈증은 엄격한 감염관리를 시행한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람 양성균의 경우 penicillin, ampicillin, 그리고 cefotaxime에 대해 전후반기 모두에서 0-20%의 낮은 감수성을 보였다. 그람 음성균의 경우는 Enterobacter spp의 amikacin에 대한 감수성이 전반기(15.8%)에 비해 후반기(37.5%)에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P. aeruginosa는 amikacin에 대해 전반기 33.3%에서 후반기 20%로 감수성이 감소하였다. P. aeruginosa를 제외한 그람 음성균은 cefotaxime에 대해 50-60% 정도의 항생제 감수성을 보였다. P. aeruginosa를 제외한 그람 음성균의 경우 imipenem과 ciprofloxacin에 대해 80% 이상의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 지난 10년간의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양상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경험적 항생제 사용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는 엄격한 감염관리를 통해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패혈증 및 전체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과 감염에 의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선택과 더불어 지속적인 감염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포도알균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서 감염시 사망률과 유병율이 높기 때문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포도알균 감염의 임상적인 특징과 위험인자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최근 늘어가고 있는 Methicilline 저항성 포도알균과 관련하여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한일병원과 경희의 대부속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세균 배양 검사상 포도알균에 양성을 보인 환아 2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 기록을 후 향적으로 조사하였다. 포도알균을 MRSA, MSSA, S.epidermidis, S.epidermidis 외 CNS로 나누어 감염에 대한 임상적 특징과 여러요인과 발생빈도에 있어서의 연관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였다. 포도알균에 양성을 보인 240명의 환아중 MRSA는 88명, MSSA는 41명, S.epidermidis는 63명, S.epidermidis 외 CNS는 48명이었다. 결 과 : 5년동안 신생아실에 입원한 3,593명 중에 배양검사를 시행한 환아수는 7,481명이었으며 배양검사상 양성 환아수는 2000년도에 23명, 2001년도에 109명, 2002년도에 53명, 2003년도에 35명, 2004년도에 20명이었다. 포도알균 감염의 위험요인은 제태연령 37주 미만, 5분 아프가 점수가 7점 미만, 입원후 총정맥영양 시행, 입원후 인공호흡기의 사용, 제대정맥관 또는 제대동맥관 삽입, 입원후 비강 또는 구강용 영양튜브의 사용 등이었다. 항생제 감수성에 있어서는 모두 vancomycin에 감수성이 100%였으며 teicoplanin,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chloramphenicol, clindamycin에 감수성이 높았으며 gentamycin과 erythromycin에는 감수성이 낮았다. 결 론 : 포도알균 감염의 빈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산전 관리 등을 통해 미숙아 출생을 낮춰야 하며 신생아실에 입원하는 환아에게 총정맥영양의 시행, 인공호흡기 사용, 중심정맥도관의 삽입, 비강 또는 구강용 영양튜브의 사용을 최소한도로 해야 하겠으며 최근 신생아실에서 증가하고 있는 methicillin 저항성 포도알균에 대해서는 조기에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MRSA 감염으로 인한 유병률과 사망률을 낮출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최근 소아 복막염에서 methicillin에 대한 저항성을 갖는 균주가 증가하고 있어서 the International Pediatric Peritonitis Registry(IPPR) 가이드라인에 따른 초치료 경험적 약제의 선택의 효용성에 대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에서 발생한 복막염을 중심으로 ISPD 가이드라인을 따른 경험적 항균제 선택의 치료 효과적 유용성을 분석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7년간 삼성 서울 병원에서 복막 투석을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복막염을 일으킨 원인 균의 미생물학적 특성과 ISPD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복막염을 치료 했을 때의 임상적 경과 등에 대해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복막 투석을 받은 42명의 환자 중, 21명에서 48례의 복막염이 발생하였다. 복막염 발생율은 one episode over 35.3 patient-months였으며, 복막염 발생 전까지의 평균 투석 기간은 18.06$\pm$15.81개월이었다. 그람 양성균에 의한 복막염이 전체의 58.3%를 차지하였으며, 이중 S. aureus와 coagulase negative staphylococcus가 가장 많았다. 동정된 그람 양성균들 중 35.7%는 1세대 cephalosporin에 저항성을 보였으나 4세 이하의 환자에서는 50%가 저항성을 보였다. 그람 음성균 중에서는 E. coli가 가장 많았다. 동정된 모든 균들은 현재 사용중인 1세대 cephalosporin과 ceftazidime의 병합 요법에 64.8%가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국내 소아 복막 투석 환자에서 발생한 복막염에서 경험적 항생제 초치료로 현재 사용중인 1세대 cephalosporin과 ceftazidime의 병합 요법은 여전히 효과적이다. 그러나 4세 미만의 환자에서는 경험적 항생제 초치료로 1세대 cephalosporin 대신 glycopeptide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김치로부터 비만 억제능력이 있는 젖산균을 분리 및 동정하고, 이 균주의 생리적 특성을 규명하여 상업적으로의 이용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Modified MRS 분별배지를 사용하여 노란색 집락을 형성하는 균주를 대상으로 각각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 ${\alpha}-glucosidase$ inhibitory activity와 lipase inhibitory activity가 우수한 균주를 선발한 결과 K6 균주가 최종 선발되었다. K6 균주는 ${\alpha}-amylase$ 억제활성 $96.78{\pm}3.29%$,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 $92.55{\pm}9.62%$, lipase 억제활성 $85.17{\pm}0.79%$, 지방분화 억제활성 $27.4{\pm}1.4%$로 나타났으며, 동정결과 Lactobacillus plantarum으로 판명되었고, Lactobacillus plantarum K6으로 명명하였다. L. plantarum K6은 답즙산과 산성의 pH에서 모두 우수한 생존력을 나타내었고, 효소활성은 전반적으로 낮았으나 arylamidase와 ${\beta}-galactosidase$에 대해 비교적 높은 효소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생제 내성 실험 결과 vancomycin, ampicillin, polymyxin B에 내성이 있는 반면 erythromycin에 감수성을 나타냈으며, Es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Listeria monocytogenes와 Staphyloccous aureus에 대해 각각 51.8%, 42.4%, 61.6%와 54.9%의 억제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민을 생성하지 않으며, 장부착성은 대조구인 L. rhamnosus GG보다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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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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