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biotic resistant 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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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당뇨병성 족부 병변의 균주 조사 및 항생제 선택 (Microbiology and Antibiotic Selection for Diabetic Foot Infections)

  • 박세진;정화재;신헌규;김유진;임종준;윤지웅
    •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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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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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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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o help the empirical antibiotics selection in diabetic foot infection patients, we investigated prevalence of microorganisms and their antibiotics sensitivity results. Materials and Methods: Patients who came to our clinics to treat diabetic foot infections with deep ulceration and were followed up more than 6 months until complete recovery were adopted. From March 2006 to June 2009, there were 140 patients who corresponded with such a inclusion criteria. Wound cultures were done by deep tissue or bone debris at first visit to our clinics. Microorganisms which was documented by wound culture and most susceptible antibiotics by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s were surveyed retrospectively. Results: Microorganisms were confirmed in 113 cases (80.7%). In the other 27 cases (19.3%), there were no cultured microorganisms. In bacterial growth group, there were 72 cases (63.7%) of gram-positive bacteria and 41 cases (36.3%) of gram-negative bacteria. All of them were aerobic microorganisms and there were no anaerobic microorganisms. Methicillin-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was the most common pathogen and accounted for 35 cases (31.0%). As other common pathogens, there were Enterobacter cloacae (11 cases, 9.7%), pseudomonas aeruginosa (10 cases, 8.8%),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10 cases, 8.8%) and enterococcus faecalis (6 cases, 5.3%), and so on. Common susceptible antibiotics in gram positive microorganism were vancomycin (60 cases, 83.3%), teicoplanin (60 cases, 83.3%), nitrofurantoin (60 cases, 83.3%) and ciprofloxacin (53 cases, 73.6%). In gram negative ones, common susceptible antibiotics were imipenem (35 cases, 85.3%), piperacillin/tazobactam (33 cases, 80.5%) and gentamicin (31 cases, 75.6%). Conclusion: Methicillin-sensitive Staphylococcus aureus in gram positive and enterobacter cloacae in gram negative was the most common pathogen in each group. Ciprofloxacin and gentamicin might be adaptable as a first-line empirical antibiotics in infected diabetic foot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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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음용도구의 Bacillus cereus 분포 및 독소 특성 (Prevalence and Toxin Characteristics of Bacillus cereus Isolated from Drinking Cups in Spring)

  • 조아현;최하나;허단비;권순목;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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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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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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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약수와 약수터 음용도구의 일반세균수, 대장균군수 및 식중독세균 오염도를 평가하여 약수와 음용도구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약수터 10곳의 약수와 약수터에 비치되어 있는 음용도구 34건을 실험대상으로 하였다. 약수의 경우 일반세균수는 평균 1.8 log CFU/mL 검출되었고 음용도구의 경우 평균 $4.7log\;CFU/100cm^2$ 검출되었다. 위생지표미생물인 대장균군의 경우 약수는 평균 1.2 log CFU/mL 검출되었고 음용도구는 평균 $1.7log\;CFU/100cm^2$ 검출되었다. B. cereus, S. aureus,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V. parahaemolyticus, Y. enterocolitica를 실험한 결과 약수와 음용도구에서 Y. enterocolitica 등 6종의 식중독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B. cereus는 음용 도구 34건 중 5건 (14.7%) 검출되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에서 분리된 B. cereus의 주요 설사독소 유전자는 nheA와 entFM로 나타났다. B. cereus 5균주는 모두 NHE 설사 독소를 생산하였으나 HBL은 2균주에서만 검출되었다. 항생제 감수성 실험결과 oxacillin 등 ${\beta}-lactam$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었다. 약수터 음용도구의 미생물 오염도와 분리된 B. cereus의 독소 유전자 및 독소 단백질 생산능을 분석한 결과 약수터에 비치된 음용도구에 의한 식중독 위험성이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중이 사용하는 약수터 음용도구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며 위생관리가 곤란할 경우 개인 컵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음용도구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급성 중이염의 원인 병원균과 Cefprozil 치료의 임상적 평가 (Causative Pathogens and Therapeutic Assessment of Cefprozil in Acute Otitis Media)

  • 강진한;김종현;박용수;최영철;노해일;양훈식;김규성;문연숙;홍영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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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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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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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국내에서 급성 중이염의 원인 규명에 관한 전향적 연구는 거의 없고, 합의된 진단 기준에 의한 임상 연구 또한 매우 미흡하다. 이에 저자들은 2000년 미국 CDC에서 합의된 급성 중이염의 임상적 진단 기준에 따른 급성 중이염 환아를 대상으로 원인 병원균의 규명과, 2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cefprozil을 투여하여 임상적 반응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방 법 : 2001년 6월부터 2002년 6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과 성빈센트병원,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중앙대학교 성심병원의 응급실 및 소아과 또는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한 생후 6개월 이상 15세 이하 연령의 급성 중이염 환아 33명에게서 고막천자를 실시하여 원인균 규명을 시행하고, 1일 30 mg/kg 용량의 cefprozil을 10-12일간 투여하여 완치, 개선, 실패의 임상적 반응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동시에 분리된 균주에 대한 항균력 감수성 검사를 cefaclor, cefixim을 포함하여 실시하였다. 결 과 : 19명의 환아에서 원인 병원성 세균으로 S. pneumoniae(10례), H. influenzae(5례), S. aureus(2례), M. catarrhalis(1례), group A Streptococccus(1례)가 분리되었고, 14명에서는 세균이 분리되지 않았다. 원인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에서 고막천공이 유의하게 많았고, 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에서 이통이 유의하게 많았다. 또한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의 연령이 2세 미만이 대부분인 반면, 균분리가 되지 않은 환아들의 연령은 주로 2세 이상이었다. Cefrpozil의 임상반응 평가에서 병원균이 분리된 환아의 84.2%가 호전되었고, 병원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의 85.7%가 호전되었다. Cefprozil에 중등도 내성을 보인 S. pneumoniae가 분리된 환아의 경우에 임상적 호전이 있었던 반면 고도 내성을 보인 S. pneumoniae가 분리된 환아의 경우에는 치료실패를 보였다. Cefaclor, cefixime의 항균력 감수성 결과 분리된 S. pneumoniae에 1례만 감수성이 있고 모두 고도 내성을 보여 cefprozil의 경우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새로운 급성 중이염 진단 기준에 의한 대상 환아 연구에서 급성 중이염의 원인이 60% 정도가 세균성 감염임을 확인하였고, 이 병원균 중 S. pneumoniae가 제일 주된 원인균 임을 확인하였다. 세균 감염에 의한 환아와 세균이 분리되지 않은 환아에서 임상적으로 세균성인 환아에서 중이 내 천공이 많았고, 무균성인 경우에는 이통 호소가 많았으며, 세균성인 경우의 환아 연령이 주로 2세 미만인 반면 무균성인 경우는 대부분 2세 이상인 차이점이 있었다. 급성 중이염 환아에 대한 cefprozil의 감수성 및 임상 평가, 이상반응에 대한 연구 결과는 외국의 경우와 유사함을 알 수 있었고, 중등도 내성 S. pneumoniae에는 좋은 반응을 보였으나 고도 내성 S. pneumoniae는 치료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새로 개원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주요 원내획득 폐렴 감염균의 연도별 항생제 내성율 변화 (Antibiotic Resistance for Common Hospital Acquired-pneumonia Pathogens in the Intensive Care Unit of Newly Opened Hospital)

  • 이재형;신성준;김영찬;오승일;김미옥;박은주;손장원;양석철;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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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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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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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 중환자실은 병원 감염의 높은 발생률, 항생제 사용의 증가, 내성세균의 출현, 더욱 강력한 항생제의 사용으로 인해 감염증 치료 및 관리가 어렵다. 이에 중환자실 환자들의 감염증의 실태와 분리세균들의 항생제 감수성 동향에 대해서 기존의 여러 연구가 시행 된 바있다. 본 연구에서는 1995년 새로 개원하여 중환자실 시설에 병원 감염균이 없는, 한양대학교부속 구리병원의 중환자실 환자에서 중환자실 원내획득 폐렴 3 대균주로 알려져 있는 Pseudomonas aeruginosa, MRSA, A cinetobacter species를 선택하여 항생제 감수성 동향을 관찰하고, 주요 균주의 감염증에서 합리적인 항생제 요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중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중환자실 원내획득 폐렴의 3대 균주 (S. aureus, Pseudomonas aeruginosa, A cinetobacter species) 를 선택하여, 1995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개원이후 2000년 까지 중환자실에서 시행한 배양검사 상 흔히 사용하는 항생제의 개원 후 6년간의 연도별 내성율을 조사 하였다. 결 과 : S.aureus의 methicill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5%, 1996년 21%, 1997년 20%, 1998년 23%, 1999년 22%, 2000년 55% 였다. Pseudomonas aeruginosa의 3세대 cephalospor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50%, 1996년 50%, 1997년 78%, 1998년 40%, 1999년 77%,2000년 39%였다 lmipenam 내성율은 각각 1995년 0%, 1996년 27%, 1997년 65%, 1998년 12%, 1999년 16%, 2000년 12%였다. Ciprofloxac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0%, 1997년 56%, 1998년 36%, 1999년 57%, 2000년 58%였다. Tobramy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7%, 1996년 10%, 1997년 50%, 1998년 4%, 1999년 32, 2000년 15%였다. Gentami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4%, 1996년 36%, 1997년 67%, 1998년 36%, 1999년 65%,2000년 12%였다 Amika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14%, 1996년 30%, 1997년 61%, 1998년 16%, 1999년 39%,2000년 18%였다. Acinetobacter spp.의 3세대 cephalospor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92%, 1997년 89%, 1998년 88%, 1999년 84%, 2000년 77%였다. imipenam 내성율은 각각 1996년 50%, 1997년 48%, 1998년 45%, 1999년 49%, 2000년 50%였다. Ciprofloxacin 내성율은 각각 1996년 0%, 1997년 48%, 1998년 33%, 1999년 27%, 2000년 71%였다. Tobramy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67%, 1996년 100%, 1997년 93%, 1998년 95%, 1999년 89%, 2000년 77%였다. Gentami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67%, 1996년 100%, 1997년 89%, 1998년 95%, 1999년 87%, 2000년 83%였다. Amikacin 내성율은 각각 1995년 33%, 1996년 83%, 1997년 82%, 1998년 88%, 1999년 75%, 2000년 69% 였다. 결 론 : 개원 후 6 년간 S.aureus의 methicillin 내성율, Pseudomonas aeruginosa의 quinolone 내성율, A cinetobacter spp의 quinolone 내성율의 급격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이후 이들 항생제들에 대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새로 개원하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감염증 환자의 배양검사 결과 전에 항생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강원지역 계분 퇴비공장 인근 토양, 하천수 및 저질토의 항생물질 잔류특성 조사 (Environmental Monitoring of Selected Veterinary Antibiotics in Soils, Sediments and Water Adjacent to a Poultry Manure Composting Facility in Gangwon Province, Korea)

  • 이현용;임정은;김성철;김권래;이상수;권오경;양재의;옥용식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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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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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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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축산용 항생물질은 동물의 질병예방, 치료와 더불어 성장촉진 및 사료효율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항생물질의 가축 사육수 당 사용량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해 환경 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특히 환경으로 유입된 항생물질은 내성 박테리아의 유발 등 여러 가지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대규모 계분 처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의 농경지 토양, 하천수 및 저질토 등으로의 환경 유출 가능성이 높은 항생물질 4가지 계열(tetracyclines[TCs], sulfonamides[SAs], macrolides[MLs], inopohores[IPs])을 대상으로 환경요소 내의 잔류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환경으로 유입된 TCs 항생물질은 일반적으로 토양 양이온과 흡착하여 안정화 되는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량이 가장 높은 TCs의 tetracycline(TC)가 토양, 하천수 및 저질토에서 50% 이상의 검출비율을 보였으며 최대 35.6 ${\mu}g/kg$까지 검출되었다. 반면 SAs 계열은 높은 이동성을 보였으며 연구지역 특성상 잔류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수질 시료 중 검출비율이 86.7~93.3%으로 다른 항생물질보다 높았다. IPs 중 monensin(MNS)는 양계용 사료에 많이 사용된다고 알려진 바와 같이 토양 중 최대 6.9 ${\mu}g/kg$으로 높은 수치 를 보였다. MLs의 tylosin(TYL)은 토양과 저질토에서 최대 농도가 각각 16.6 ${\mu}g/kg$, 114.3 ${\mu}g/kg$로 저질토에 흡착되어 잔류하는 특성이 강했다.

토양에서 Transformation에 의한 유전자 전이 (Transformation is Mechanism of Gene Transfer in Soil)

  • 이건형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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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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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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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Bacillus subtilis를 재료로 하여 아미노산 합성에 관련된 유전자와 항생제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를 균주들 간의 토양환경에서의 생존기간과 유전자전이 빈도를 측정하였다. 손수배양시 각 균주의 vegetative cell의 수는 일주일 내에 $10^{-1}$-$10^{-1.5}$배로 감소하였으나 각 포자의 수는 이보다 적게 감소하였다. 멸균된 토양에서는 각 균주의 vegetative cell과 포자의 감소는 2-4일 이내에 최초 접종할 균체수의 $10^{-15}$ - $10^{-3}$배 수준까지는 감소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뚜렷한 감소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In vitro에서 각 아미노산 합성에 관련된 두 개의 아미노산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transformation frequency(형질전환빈도)는 각각 $1.3{\pm}0.6{\times}10^{-6}$ - $6.0{\pm}2.36{\times}10^{-6}$, $8.53{\pm}0.2{\times}10^{-8}$ - $1.4{\pm}0.4{\times}10^{-5}$의 범주에서 변화하였으며, 항생제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형질전환 빈도는 $1.5{\pm}0.2{\times}10^{-7}$ - $1.4{\pm}0.4{\times}10^{-5}$ 범주에서 변화하였다. 멸균된 토양에서는 각 아미노산 합성에 관련된 유전자들가 항생제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형질전환 빈도는 각각 $2.0{\times}10^{-7}$ - $2.0{\times}10^{-5}$, $2.0{\times}10^{-7}$ - $9.4{\pm}4.7{\times}10^{-6}$ 이었다 한편 두 개의 아미노산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형질전환 빈도는 $2.0{\times}10^{-6}$ - $4.5{\times}10^{-6}$의 범주에서 측정되었다. 멸균되지 않는 토양에서의 항생제 내성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형질변환 빈도는 멸균된 토양에서와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토양에서의 유전자 전이는 transformation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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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경험한 10년간의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변화 (Causative Agents and Antimicrobial Sensitivity of Neonatal Sepsis : Ten-year Experience in On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 박혜원;임진아;구소은;이병섭;김기수;피수영;김애란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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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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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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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신생아 사망 및 이환의주요 원인인 패혈증의 치료에 있어서 적절한 항생제의 선택은 항생제 내성을 줄이고 다약제 내성 균주의 출현을 방지할 수 있다. 이제 저자들은 단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경험한 신생아 패혈증 빈도와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변화를 지난 10년간에 걸쳐 조사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아 중 혈액 배양 검사상 균이 동정되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해 1998년부터 2002년까지를 전반기, 2003년부터 2007년까지를 후반기로 구분하여 각 발생 시기에 따른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315명의 환아가 총 350례의 패혈증을 경험하였으며, 조기 패혈증의 원인균으로는 전반기는 S. epidermidis, S.aureus, P. aeruginosa, Enterobacter cloacae, 후반기에는 S. epidermidis, E. cloacae가 흔하게 검출되었다. 후기 패혈증의 경우는 전반기에는 coagulase negative S. epidermidis, S. aureus, K. pneumoniae가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에서 가장 흔하게 배양되었다.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패혈증은 엄격한 감염관리를 시행한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람 양성균의 경우 penicillin, ampicillin, 그리고 cefotaxime에 대해 전후반기 모두에서 0-20%의 낮은 감수성을 보였다. 그람 음성균의 경우는 Enterobacter spp의 amikacin에 대한 감수성이 전반기(15.8%)에 비해 후반기(37.5%)에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P. aeruginosa는 amikacin에 대해 전반기 33.3%에서 후반기 20%로 감수성이 감소하였다. P. aeruginosa를 제외한 그람 음성균은 cefotaxime에 대해 50-60% 정도의 항생제 감수성을 보였다. P. aeruginosa를 제외한 그람 음성균의 경우 imipenem과 ciprofloxacin에 대해 80% 이상의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 지난 10년간의 신생아 패혈증의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의 변화양상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경험적 항생제 사용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는 엄격한 감염관리를 통해 다약제 내성균에 의한 패혈증 및 전체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따라서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과 감염에 의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항생제 선택과 더불어 지속적인 감염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Use of Inappropriate Antibiotics in Patients Admitted to Intensive Care Units with Nursing Home-Acquired Pneumonia at a Korean Teaching Hospital

  • Kim, Deok Hee;Kim, Ha Jeong;Koo, Hae-Won;Bae, Won;Park, So-Hee;Koo, Hyeon-Kyoung;Park, Hye Kyeong;Lee, Sung-Soon;Kang, Hyung Koo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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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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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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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Use of appropriate antibiotics for the treatment of pneumonia is integral in patients admitted to intensive care units (ICUs). Although it is recommended that empirical treatment regimens should be based on the local distribution of pathogens in patients with suspected hospital-acquired pneumonia, few studies observe patients admitted to ICUs with nursing home-acquired pneumonia (NHAP). We found factors associated with the use of inappropriate antibiotics in patients with pneumonia admitted to the ICU via the emergency room (ER). Methods: We performed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of 83 pneumonia patients with confirmed causative bacteria admitted to ICUs via ER March 2015-May 2017. We compared clinical parameters, between patients who received appropriate or inappropriate antibiotics using the Mann-Whitney U, Pearson's chi-square, and Fisher's exact tests. We investigated independent factors associated with inappropriate antibiotic use in patients using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Among 83 patients, 30 patients (36.1%) received inappropriate antibiotics. NHAP patients were more frequently treated with inappropriate antibiotics than with appropriate antibiotics (47.2% vs. 96.7%, p<0.001).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was more frequently isolated from individuals in the inappropriate antibiotics-treated group than in the appropriate antibiotics-treated group (7.5% vs. 70.0%, p<0.001). In multivariate analysis, NHAP was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the use of inappropriate antibiotics in patients with pneumonia admitted to the ICU via ER. Conclusion: NHAP is a risk factor associated with the use of inappropriate antibiotics in patients with pneumonia admitted to the ICU via the ER.

유전공학적으로 변형시킨 R-plasmid 들의 전이에 미치는 균주와 pH 의 영향

  • 김희태;이성기;김치경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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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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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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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유전공학 기법으로 번형시킨 Km' plasmid 들의 전이를 30.deg.C 의 Luris-Bertani broth 에서 실시하였으며, 그 전이 빈도에 대한 donor 와 recipient 의 균주와 함께 pH 의 영향을 연구하였다. GEM 균주들과 NI 균주의 Km'plasmid 의 전이빈도는 recipient 가 MTI 일 경우 pH 7 에서 약 $10^{-5}$ 로 비슷하였으나 CS 균주인 DKC601 에서는 Km'plasmid 의 전이빈도가 $2.2 * 10^{-7}$ 로 훨씬 떨어졌다. 그리고 recipient 가 lab. strain (E. coli HB101) 인 경우에도 Km'plasmid 의 전이경향은 GEM 균주들과 NI 균주사이에 큰차이가 없었다. 또 어느 균주의 경우에나 pH 7 일 때의 전이 빈도가 $10^{-5}$ 정도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H 5 와 pH 9 에서는 그보다 조금 떨어졌다. 그러나 E. coli C600을 host 로 하여 제조한 CS 균주(DKC601)에서는 Km'plasmid 의 전이 빈도가 다른 GEM 균주들에 비하여 $10^{2}$ $-10^{3}$ 배 낮았으며 pH 4와 9 에서 6 시간의 conjugation 후에도 전이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Conjugant 에서의 plasmid의 재배열은 lab, strain 을 recipient 로 했을 경우에는 별로 없었지만, NI 균주를 recipient 로 했을 경우에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donor 가 NI 균주보다 GEM 균주인 경우에 더욱 다양하였다. 그러나 pH 에 따른 타이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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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균주 발효 추출물 Nargenicin 및 그 유도체의 항생제 대체 효과능 평가 (Biological Evaluation of Nargenicin and Its Derivatives as Antimicrobial Anti-inflammatory Agents)

  • 조승식;홍준희;채정일;심정현;나종삼;유진철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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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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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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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진은 신규 미생물인 Nocardia sp. CS682 균주에서 항균물질인 nargenicin을 확보하고, 그 유도체 5종을 확보하여 그람양성, 음성 및 다약제 내성균에 대한 항균 효능 및 LPS로 자극된 대식세포에서의 nitric oxide 생성 억제능을 확인하였다. Nargenicin 유도체들은 nargenicin 및 vancomycin에 비교하여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여주었으며, compound 4 및 5는 광범위한 항균 효능 외에 nitric oxide 생성 억제능을 보여 항균-항염효과를 가지는 dual effector로써 감염, 면역 질환에 응용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Nargenicin 유도체들은 향후 염증반응에서의 면역 조절 기작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