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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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l Anti-Mesothelin Nanobodies and Recombinant Immunotoxins with Pseudomonas Exotoxin Catalytic Domain for Cancer Therapeutics

  • Minh Quan Nguyen;Do Hyung Kim;Hye Ji Shim;Huynh Kim Khanh Ta;Thi Luong Vu;Thi Kieu Oanh Nguyen;Jung Chae Lim;Han Choe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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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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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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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Recombinant immunotoxins (RITs) are fusion proteins consisting of a targeting domain linked to a toxin, offering a highly specific therapeutic strategy for cancer treatment. In this study, we engineered and characterized RITs aimed at mesothelin, a cell surface glycoprotein overexpressed in various malignancies. Through an extensive screening of a large nanobody library, four mesothelin-specific nanobodies were selected and genetically fused to a truncated Pseudomonas exotoxin (PE24B). Various optimizations, including the incorporation of furin cleavage sites, maltose-binding protein tags, and tobacco etch virus protease cleavage sites, were implemented to improve protein expression, solubility, and purification. The RITs were successfully overexpressed in Escherichia coli, achieving high solubility and purity post-purification. In vitro cytotoxicity assays on gastric carcinoma cell lines NCI-N87 and AGS revealed that Meso(Nb2)-PE24B demonstrated the highest cytotoxic efficacy, warranting further characterization. This RIT also displayed selective binding to human and monkey mesothelins but not to mouse mesothelin. The competitive binding assays between different RIT constructs revealed significant alterations in IC50 values,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nanobody specificity. Finally, a modification in the endoplasmic reticulum retention signal at the C-terminus further augmented its cytotoxic activity. Our findings offer valuable insights into the design and optimization of RITs, showcasing the potential of Meso(Nb2)-PE24B as a promising therapeutic candidate for targeted cancer treatment.

국내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 감염자와 정상인의 면역학적 표지인자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Immunological Markers Between Human Immunodeficiency Virus(HIV)-Infected and Normal Persons in Korea)

  • 최병선;박용근;류재천;신영오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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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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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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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HIV감염자는 질병의 진전에 무관하게 감염 후의 경과 시기에 따라서 CD4 T림프세포등 각종 면역상태를 나타내는 표지가 변한다 따라서 HW감염자의 질병진전을 예보하기 위하여서는 정기적으로 CD4등 각종표지를 측정하여 감염자의 질병상태를 monitoring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수치를 감염자관리에 적용하기 위하여서는 우리나라 일반인의 정상치를 파악하여 이를 지표로 해야 하므로 국내정상인의 각종 면역치에 대한 조사가 요구된다. 현재의 기준으로는 500이하로 떨어질 때에는 예방차원에서 AZT를 복용하게 되며 200이하로 떨어지면 질병의 유무에 관계없이 환자로 관리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185명의 감염자와 140명의 비감염자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CD4 및 CD8T 림프세포와 CD4/CD8비를 측정하였다. 시험은 Flow cytometer(Facstar)를 이용하여 각각의 CD 분자에 대한 모노크로날 항체를 이용하여 2중혈광색소 염색방법으로 측정 하였다. HIV감염자의 CD4-T림프세포 절대수 및 백분율은 각각 462 및 18.2%이었는 반면, CD8의 수치는 1,170 및 47.0%이었다. 또한 CD4/CDB비는 0.43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비감염자의 경우, 한국인의 CD4의 평균 세포수는 886, 백분율은 32.9%이었으며, CD8 세포수는 730, 백분율은 26.8 그리고 CD4/CD8비는 1.31이었다. 외국인과 한국인과의 면역지표 수치를 비교하였을 때에 CD4세포수와 백분율, CD8의 백분율에서는 현저한 차이가 없었으나 외국인 비감염자의 경우 CD4백분율이 43.6%, CD8 T림프세포의 절대수가 560으로 한국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HIV 감염자관리를 위한 면역지표측정시험에서의 각종수치의 정확한 해석을 위하여서는 한국인 비감염자수치를 고려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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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 폐암 마우스 모델에서 Retroviral Vector나 Adenoviral Vector로 이입된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 유전자치료 (Herpes Simplex Virus Thymidine Kinase Gene Therapy Delivered by Retroviral or Adenoviral Vector in Mouse Model of Lewis Lung Carcinoma)

  • 권희충;정재민;김정현;함용호;서지숙;이기호;김창민;이한수;이춘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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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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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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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암 유전자치료에서 각광받고 있는 HSV-tk/GCV 전략의 항암효과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들이 거론되고 있다 : 1) GCV 처리에 의한 암세포 직접살상효과 2) HSV-tk 이입된 세포에 의해서 HSV-tk 이입되지 않은 주변세포를 살상하는 bystander effect 3) 생체 내 bystander eff ect로 알려 진 anti-tumor immunity. Retrovirus와 adenovirus sequence를 이용할 경우 몇몇 세포주와 마우스에서 이들이 목적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retroviral나 adenoviral vector로 HSV-tk 유전자를 이입한 Lewis 폐암세포주와 폐암 마우스 모델을 통하여 HSV-tk/GCV 전략의 장점을 조사하였고 이 viral vector들 사이의 차이를 비교 조사하였다. 또한 Lewis 폐암세포주에서 butyrate를 처리한 후 HSV-tk 유전자의 발현증가를 관찰하였다. 방법 : Lewis retroviral vector와 adenoviral vector로 HSV-tk 유전자를 이입한 후 butyrate로 HSV-tk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하고 Western blotting수행하여 분석하였다. 생체 외에서 HSV-tk/GCV에 의한 세포살상효과를 MTT 검사로 수행하였고 생체 내에서 LLC 나 HSV-tk 이입된 LLC 세포주를 이식하여 종양소멸 및 bystander effect를 조사 하였다. 결과 : 1. Butyrate로 HSV-tk adenovirus로 이입된 LLC에서 증가한 반면 retrovirus로 이입된 LLC에서는 증가하지 않았다. 2. 생체 외 그리고 생체 내에서 viral vector로 HSV-tk를 이입한 종양세포에 GCV 투여하는 것은 종양 세포의 살상에 효과적이었으며 LLC와 LLC-tk 세포주를 혼합한 실험에서 bystander effect도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결론 : 향후 생체 외 그리고 생체 내 실험에서 adenoviral vector를 이용한 유전자 전달에 butyrate를 함께 사용하면 유전자발현을 증진시킬 것으로 사료되며 자살 유전자인 HSV-tk을 종양에 이입하여 GCV을 처리 하는 치료가 폐암유전자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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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에서의 소백혈병(白血病)의 혈청역학적(血淸疫學的) 연구(硏究) (Seroepizootiological Study on Bovine Leucosis in Korea)

  • 전무형;정운익;이창구;백순용;임창형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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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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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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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소백혈병(白血病)바이러스 봉입체단백(封入體蛋白)을 항원(抗原)으로 이용한 면역확산법(免疫擴散法)으로 전국에 산재해 있는 164개 목장(牧場)에서 사육중인 2003두(頭)의 유우(乳牛)에 대한 소백혈병(白血病)바이러스항체(抗體) 조사결과, 양성율(陽性率)은 충청도(忠淸道)가 41.8%로 가장 높았고, 전북(全北)은 24.4%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地域別) 양성율(陽性率)은 중부지역(中部地域)이 37.8%, 호남지역(湖南地域)이 27.2%, 영남지역(嶺南地域)이 28.0%, 그러고 영동지역(嶺東地域)이 25.2%였다. 전국의 평균 양성율(陽性率)은 29.8%였다. 혈청학적(血淸學的) 검사결과(檢査結果)를 분석(分析)하였던 바 양성율(陽性率)은 소의 연령(年齡)이 높을수록, 사육규모(飼育規模)가 클수록 높은 경향이 있었고, 소의 연령군(年齡群)이 6내지 8세에서, 사육규모(飼育規模)가 20내지 50두(頭)의 우군(牛群)에서 양성율(陽性率)이 가장 높였다. 중부지역(中部地域)에 사육중인 117두(頭)의 종모우(種牡牛)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한우(韓牛)에서는 5.7%(4/70), 홀스타인 종모우(種牡牛)에서는 35.9% (14/39)의 양성율(陽性率)을 나타냈다. 우군별(牛群別)로는 혈청검사(血淸檢査)를 한 164개 우군(牛群)중에 양성우(陽性牛)가 전혀 없는 우군(牛群)이 17개군(個群)(10.4%), 20~40%의 양성우(陽性牛)가 있는 우군(牛群)이 42개(個)(25.6%)였고, 80%이상의 양성우(陽性牛)가 있는 우군(牛群)은 10개군(個群)(6.1%)이었다. 소백혈병(白血病)바이러스항체(抗體) 양성우(陽性牛)에서 분리(分離)한 임파구(淋巴球)를 phytohemagglutinin을 첨가한 배지(培地)에 단기배양(短期培養)한 후 BLV 형광항체(螢光抗體)를 이용하여 임파구(淋巴球)내의 BLV항원(抗原) 증명(證明)을 시도한 바, 양성우(陽性牛) 11두(頭)중 8두((頭)(72.7%)에서 특이(特異)한 BLV항원(抗原)이 규명(糾明)되었다. BLV 항체양성우(抗體陽性牛) 7두(頭)와 음성우(陰性牛) 4두(頭)에서 분리한 임파구(淋巴球)의 우태아비장세포(牛胎兒脾臟細胞)에 대한 syncytium 형성능(形成能)을 시험한 바, 양성우(陽性牛) 7두(頭) 중 5두(頭)(71.4%)의 임파구(淋巴球)가 syncytium을 형성(形成)하였다. 배양(培養)된 임파구(淋巴球)를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으로 검사한 결과 6두(頭)의 양성우(陽性牛) 중 2두(頭)에서 90~110nm. 크기의 전형적(典型的)인 C형(型) 소백혈병(白血病)바이러스가 증명(證明)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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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S 인체 위암 세포에서 Akt/mTOR/GSK-3β 신호경로 조절을 통한 개똥쑥 추출물의 Apoptosis 유도 효과 (Apoptosis-Induced Effects of Extract from Artemisia annua Linné by Modulating Akt/mTOR/GSK-3β Signal Pathway in AGS Human Gastric Carcinoma Cells)

  • 김은지;김근태;김보민;임은경;김상용;김영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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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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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7-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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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개똥쑥은 예로부터 항암, 항바이러스 및 항균의 효능을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작용 기작에 대한 내용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AGS 인체 위암 세포를 대상으로 개똥쑥 추출물(AAE)에 의한 apoptosis 효과와 신호경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AAE의 암세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AGS cell에 AAE를 처리하고 MTT assay와 LDH assay를 수행한 결과 AAE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난 세포 성장 억제가 세포 손상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AAE에 의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apoptosis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하여 Hoechst 33342 staining과 Annexin V-PI staining을 수행한 결과, Hoechst 33342 staining에서 apoptotic body와 세포질 응축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Annexin V-PI staining에서 apoptotic cells의 변화가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Western blotting의 결과 AAE가 농도 의존적으로 세포 생장에 관여하는 신호 단백질인 p-Akt, p-TSC2, p-mTOR, p-GSK-$3{\beta}$의 발현이 감소함을 확인하였고, anti-apoptotic 단백질인 Bcl-2의 발현이 억제됨으로써 proapoptotic 단백질인 Bax, Bak의 발현이 증가하는 일련의 신호경로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미토콘드리아 막 전위의 탈분극 유도를 확인하기 위한 JC-1 assay 수행 결과, AAE 농도 의존적으로 미토콘드리아 막 전위의 탈분극이 유도됨을 확인하였다. 탈분극에 의한 caspase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caspase-3/7 activity assay를 수행한 결과, AAE 농도 의존적으로 caspase activity 증가를 확인하였다. 또한, apoptosis가 일어나는 일련의 신호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apoptosis 상위 단백질인 Akt, mTOR, GSK-$3{\beta}$의 활성을 억제하는 LY294002, Rapamycin, BIO를 각각 AGS cell에 처리하고 세포증식에 미치는 영향과 신호 단백질의 발현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MTT assay, LDH assay, western blotting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AAE와 LY294002, Rapamycin 처리군에서 세포증식 억제와 LDH 방출량 증가뿐만 아니라 세포 생장 신호 단백질인 p-mTOR, p-TSC2, p-Akt, p-GSK-$3{\beta}$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Bcl-2의 발현이 억제됨으로써 Bax와 Bak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신호경로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AGS cell에 개똥쑥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유도되는 apoptosis 효과는 Akt/mTOR/GSK-$3{\beta}$ 경로 활성 억제를 통해 Bcl-2 발현이 감소함에 따라 Bax, Bak를 활성화해 세포질로의 cytochrome C 유리에 따른 caspase 활성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C형 간염 바이러스 RNA 유무에 따른 지질,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지표 수준의 차이 (Comparison of the Serum Cholesterol, Insulin Resistance and Markers of Metabolic Syndrome Based on Hepatitis C Virus RNA)

  • 조성환;김윤진;이상엽;조병만;황혜림;이유현;조영혜;탁영진;정동욱;이승훈;이정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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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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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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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성인에서 ant-HCV 양성인 군에서 HCV RNA 유무에 따른 지질, 인슐린저항성 및 대사증후군의 지표 수준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4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부산의 일개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여 검사한 효소면역측정법에서 anti-HCV 양성인 수진자 중 RT-PCR을 시행한 성인 2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HCV RNA가 양성인 사람이 85명, HCV RNA가 음성인 사람이 115명, HCV RNA의 음전이 확인된 사람이 22명이었다.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슐린저항성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고, 나이, 성별을 보정한 후 세 군간의 콜레스테롤, 대사적 지표, 인슐린저항성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HCV RNA 양성군에서 음성군 및 음전군과 비교하여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혈압,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인슐린저항성 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HCV RNA 양성군에서 음성군에 비해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186.24{\pm}37.63$ vs $197.22{\pm}37.23mg/dl$ ($mean{\pm}SD$), p=0.041, $111.66{\pm}34.06$ vs $121.38{\pm}35.50mg/dl$ ($mean{\pm}SD$), p=0.042). 나이, 성별을 보정한 뒤, HCV RNA 양성군과 음성군 간에 고콜레스테롤혈증과 LDL 콜레스테롤혈증의 교차비는 0.51(95% 신뢰구간 0.28-0.94, p=0.03), 0.46(95% 신뢰구간 0.24~0.87, p=0.02)이다. HCV RNA 양성군에서 음성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혈증, LDL 콜레스테롤혈증의 유병률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나, HCV RNA 음전군은 양성군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C형 간염과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보다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향후 보다 대규모 집단에서 전향적인 코호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성인 급성 A형 간염 환자들의 임상 양상 (Clinical Characteristics of Adult Patients with Acute Hepatitis A)

  • 은종렬;이헌주;김태년;장병익;문희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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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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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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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성인에서 항체 보유율이 급감하는 것에 비례하여 급성 A형 간염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 대구지역에서의 급성 A형 간염의 역학과 임상 양상에 관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1998년 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영남대학교병원에 급성 간염으로 입원하여 IgM anti-HAV 양성으로 급성 A형 간염이 확진된 55명의 환자들(남/녀 34/21)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평균 연령은 $29.7{\pm}10.3$세(범위 17~65세)였고, 20대와 30대에 78.2%가 발생하였다. 만성 B형 간염이 4명 (7.3%)에서 동반되어 있었으나, 모두 비증식상태로 임상경과는 양호하였다. 1998년부터 2002년 사이에 9.1%가 발생한 데 반해 2003년부터 2007년 6월까지 90.1%가 발생하였고, 계절적으로는 3~6월 사이에 31명 (56.1%)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여행력이 있는 7명(12.7%)을 제외하고는 감염원을 추정하기가 힘들었다. 임상증상은 식욕부진과 오심, 구토38예(69.1%), 열/오한 27명(49.1%), 전신근육통 26명(47.3%), 체중감소 26명(47.3%), 피로감 22명(40.0%), 복통이 20예(36.4%), 설사 5명(9.1%), 소양감 3명(5.5%) 등이었다. 54명은 합병증 없이 자연회복되었으나 1명은 전격성 간염이 발생하여 간이식을 받고 회복되었다. 평균 재원일은 $8.6{\pm}3.4$일(범위 3~20일)이었다. 성인에서의 급성 A형 간염은 입원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이 적지 않고 때로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능동면역을 받지 않은 30대 이전의 젊은 연령에서는 항체의 확인과 함께 능동면역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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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감염성 설사에 대한 항-로타바이러스 난황항체의 치료 효과 (Therapeutic Effect of Anti-Rotavirus Chicken Egg Yolk Immunoglobulin(IgY) on Diarrhea by Infection of Rotavirus)

  • 임인석;이호석;김원용;최응상;정동혁;정후길;윤승섭;전호남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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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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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4-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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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로타바이러스는 세계적으로 5세 이하 영유아 설사증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인체이다. 이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위장관염의 치료는 탈수교정을 위한 경구 및 비경구 수액요법 외엔 특이한 치료법이 없는 상태로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필요한 상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한 난황 항체를 투여하여 환아에서의 로타바이러스 억제 효과 및 임상증상의 치료효과를 조사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첫째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 환아의 분변에서 바이러스 입자 감소 정도를 보았으며 둘째 환아에게 난황황체를 환아에게 직접 투여하여 임상증상이 개선되는 지를 보았다. 첫째로, 2001년 12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소아과에 급성 장관염을 주요 증상으로 내원한 환아의 분변을 대상으로 역수동 적혈구 응집반응으로 로타바이러스 항원의 존재 유무를 조사하였고 이중 양성인 13명의 환아의 3일간에 각각 걸친 분변시료를 재료로 정량 PCR을 시행하여 바이러스 양의 감소를 측정하였다. 13명 중 7명에게는 난황항체가 투여되었고 6명에게는 위약이 투여되었다. 둘째로는 같은 기간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된 36명을 대상으로 하여 18명에는 항-로타바이러스 난황항체가 함유된 난황 2.5 g을 5 mL의 물에 부유하여 하루 2회(아침, 저녁) 3일 동안 투여하였고 위약군 18명에게는 난황항체가 함유되지 않은 난황을 같은 기간 동안 같은 양을 투여한 이후 양군에서 치료 전후의 발열기간, 설사 횟수, 구토 횟수, 전해질 및 혈청 생화학치, 입원기간, 경구 섭취량, 소변 횟수를 비교 관찰하였다. 결 과 : 첫 번째 실험에서, 정량 PCR을 이용하여 환아 분변에서 바이러스 입자의 감소를 측정한 결과 위약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를 보였으나 투여군에서는 지속적인 바이러스 입자의 감소를 보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환아의 임상증상 치료효과 면에서 투여군에서 위약군에 비해 3일째에 설사 증상의 개선을 보였다. 결 론 : 항로타바이러스 난황항체의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효과를 본 결과 환아의 분변에서 바이러스 입자량의 감소와 함께 설사 증상의 개선의 치료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항로타바이러스 난황항체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울 경기지역 성인의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자 평균발생률; 후향적 코호트 연구 - 일개 병원의 종합검진 자료를 중심으로 - (Incidence Density of Antibody against Hepatitis C Virus in Seoul and Gyeonggi Area;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 Based on Medical Screening Data from a General Hospital -)

  • 류승호;김동일;서병성;김원술;장유수;백승호;이수진;김용규;송재철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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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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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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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incidence density and the prevalence of sero-positive hepatitis C from 1999 to 2002 among adults aged 20 and over residing in Seoul and the Gyeonggi province. Method : The data for period was obtained from 114,635 adults, residing in Seoul or the Gyeonggi province, who had undertaken comprehensive health screening tests from Jan 1999 to Dec 2002 in a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Among them, subjects with sero-negative status against hepatitis C were selected (21,408 in 1999, 28,830 in 2000) and then followed up until Dec 2002 to determine the incidence of hepatitis C during this period. The serum was tested with the immunoradiometric assay (IRMA) which uses third generation HCV antibody. Age adjusted rates were estimated by direct standardization using a reference population of 2000 aged from 20 to 80 years. Results : The prevalence of anti-HCV from 1999 to 2002 was 2.1 per 1000 persons(95% CI $1.8{\sim}2.4$). Male showed 1.7 per 1000 persons (95% CI $1.4{\sim}2.1$), while female showed 2.7 per 1000 persons(95% CI $2.2{\sim}3.2$). Age?sex adjusted rate showed 2.8 per 1000 persons (95% CI $2.64{\sim}2.96$), which is lower than the results of some previous study. The prevalence showed a significantly increasing pattern with age both in males and females (p<0.05). The incidence density of anti-HCV among the population aged 20 and over was 1.1 per 104 person-years at risk (95% CI $0.6{\sim}2.4$); 1.2 (95% CI $0.6{\sim}2.7$) for males and 0.8 (95% CI $0.6{\sim}4.2$) for females. Age adjusted incidence density was 2.91 per 104 person-years at risk (95% CI $2.43{\sim}3.38$) for those aged 20 and over. It showed an increasing pattern with age (p<0.05), especially for those age over 50 years. Conclusion : The study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supposedly healthier than the general population so the prevalence and incidence for the general population are thought to be higher tha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폐암 세포에서 Gemcitabine에 의한 세포 사멸과 p53의 역할 (Gemcitabine-induced Cell Death in Lung Cancer Cells : the Role of p53)

  • 김도형;배강우;용화심;최은경;김윤섭;박재석;지영구;이계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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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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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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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Gemcitabine은 폐암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큰 새로운 항암제이다. 저자들은 폐암세포에서 Gemcita bine에 의한 세포 사멸과 p53의 역할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폐암 세포주로 A549와 H358 세포주를 이용하였고 세포 독성 검사는 MTT assay를 이용하였으며 Gemcitabine 농도는 10nM, 100nM, 1uM, 10uM, 100uM을 사용하였다. 세포 주기 검사는 FACSca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p53 활성화 여부는 western blot을 사용하였다. p53 단백질 분해를 촉진시키는 안정적 세포주 A549-E6과 H358-E6을 제조하고 대조 세포주 A549-neo와 H358-neo 세포주와 비교하여 p53의 기능적 knock-out 실험을 시행하였다. p53의 기능적 knock-out은 p53 유도 약제인 doxorubicine 1 M을 사용하여 western blot으로 확인하였다. 결 과 : A549와 H358 세포주에서 Gemcitabine은 농도에 비례한 세포 독성을 보였고 S phase arrest와 p53의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안정적 세포주 A549-E6과 H358-E6은 MTT assay에서 대조 세포주 A549-noo와 H358-noo에 비해 각각 20-30%, 30-40%의 세포 독성 차단효과를 보였다. 결 론 : Gemcitabine은 S phase arrest를 유발시키고 p53 단백질의 활성화를 유도하며 p53의 기능소실이 Gemcitabine에 대한 저항인자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Gemcitabine에 의해 p53의 활성화가 발생하는 신호경로와 p53 활성화에 의한 아포프토시스의 신호경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