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pine coniferous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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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가치 평가 (Preservation Value of Endangered Alpine Coniferous Species)

  • 이상현;이동형;변준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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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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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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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기후변화의 심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고산 침엽수종의 쇠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고산지역 침엽수 7종에 대해 보전 대책을 수립하고 쇠퇴원인을 파악하고 보전전략 수립방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전략 수립방안 중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에 대한 인식과 보전가치 평가를 통해 멸종위기 침엽수종에 대한 보전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고자 경제적 가치평가방법인 조건부가치법(CVM, contingent valuation method)을 적용하였다. 멸종위기 침엽수종에 대한 인식과 보전가치 평가를 하기 위해 성별, 연령, 거주지에 대한 인구비례 할당을 통해 2,151명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1가구당 보전가치는 49,181원으로 추정되었다.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산정부의 식생과 경관 특성 (Vegetation and Landscape Characteristics at the Peaks of Mts. Seorak, Jiri and Halla)

  • 공우석;김건옥;이슬기;박희나;김현희;김다빈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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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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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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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Vegetation and landscape characteristics at the three highest summits of Republic of Korea, i.e. Seoraksan, Jirisan and Hallasan, are analyzed on the basis of species composition, physiognomy, vegetation distribution and structure of alpine plants, along with landform, geology, soil and habitat conditions. Dominant high mountain plants at three alpine and subalpine belts contain deciduous broadleaved shrub,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31.6%), and evergreen coniferous small tree, Pinus pumila (26.3%) at Seoraksan, deciduous broadleaved tree, Betula ermanii (35.3%), evergreen coniferous tree, Picea jezoensis (23.5%) at Jirisan, and evergreen coniferous tree, Abies koreana (22.6%), deciduous broadleaved shrub, Rhododendron mucronulatum var. ciliatum, and Juniperus chinensis var. sargentii (19.4%) at Hallasan, respectively. Presence of diverse landscapes at the peak of Seoraksan, such as shrubland, grassland, dry land along with rocky areas, and open land may be the result of hostile local climate and geology. High proportion of grassland and wetland at the top of Jirisan may related to gneiss-based gentle topography and well developed soil deposits, which are beneficial to keep the moisture content high. Occurrence of grassland, shrubland, dry land, conifer vegetation, and rocky area at the summit of Hallasan may due to higher elevation, unique local climate, as well as volcanic origin geology and soil substrates. Presences of diverse boreal plant species with various physiognomy at alpine and subalpine belts, and wide range of landscapes, including rocky, grassland, shrubland, wetland, and conifer woodland, provide decisive clues to understand the natural history of Korea, and can be employed as an relevant environmental indicator of biodiversity and ecosystem stability.

지리산 반야봉 아고산 침엽수림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on Banyabong in Mt. Jiri)

  • 조민기;정재민;임효인;노일;김태운;김충열;문현식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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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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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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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sub-alpine coniferous forest on Banyabong, Mt. Jiri. Soil pH was 4.20. The contents of organic matter, total N, available P and CEC were 14.15%, 0.43%, 10.1 ppm and $17.17cmol^+/kg$, respectively. Sub-alpine coniferous forest had a relatively soil moisture content with 22.9%. According to the results of importance value analysis, Picea jezoensis (42.7) and Abies koreana (34.0) for tree layer,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25.5) for subtree layer and Tripterygium regelii (18.4) and Rhododendron mucronulatum (16.6) for shrub layer were high, respectively. Shannon's diversity ranged from 0.3560 to 1.050. Evenness and dominance ranged from 0.398 to 0.733 and 0.267 to 0.601, respectively. A. koreana population had a reverse J-shaped DBH distribution, while P. jezoensis population had a normal DBH distribution. Height growth according to DBH of A. koreana was higher than that of P. jezoensis, which indicate than A. koreana have more effective water use efficiency than P. jezoensis. Annual mean tree ring growth of P. jezoensis and A. koreana showed up 1.792, 1.652, 1.389 mm/yr and 2.081, 1.921, 1.576 mm/yr for small, middle and large diameter tree, respectively.

태백산맥 일대 침엽수림의 선태식생의 수리분류학적 연구 (Numerical Syntaxonomy of the Bryophyte Communities of the Coniferous Forests in the Taebaek Range)

  • 송종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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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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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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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태백산맥의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일대에서 산지대 상부부터 분포하는 침엽수림 내의 임상 선태류군락에 대해 수리군락분류학적 수법 및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 고등식물의 종조성과 관련하여 그에 대응하는 4개의 임상 선태류군락을 식별하였다. 짚빵나무-분비나무/설악눈주목-눈잣나무/수풀이끼-겉창발이끼군락은 조사지역 중 더 높은 해발에 분포하며 주극요소의 종군에 의해 식별되었고, 짚빵나무-분비나무군집 혹은 설악눈주목-눈잣나무군집의 분층군락을 이루었다. 반면에 조릿대-분비나무/등덩굴초롱이끼-긴몸초롱이끼군락, 전나무-분비나무/작은잎깃털이끼-꼬인아기초롱이끼군락, 벌깨덩굴-분비나무/아기호랑꼬리이끼-겹친주목이끼군락은 더 낮은 해발의 침광혼효림 영역에 분포하며, 물개암나무-신갈나무군집의 분층군락을 이루었다. 상기 군락의 조사구 및 종에 대해 집괴분석, 종간결합분석, 주성분분석의 수리군락분류학적 수법을 적용한 결과, 이들은 크게 두가지 형으로 분리되었으며, 각각 산지대와 아고산대의 임상 선태류군라을 특징지웠다. 끝으로 태백산맥에서 냉온대와 아한대의 삼림대적 접속관계를 식물사회학적 입장에서 재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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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recorded Genus Lambertella Höhn. (Rutstroemiaceae) and Its Unrecorded Species in Korea

  • Choi, Jae-Wook;Park, Eunsu;Eo, Ju-Kyeong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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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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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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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Lambertella corni-maris Höhn., an endophytic fungus that is an unrecorded species in Korea, was isolated and cultured from alpine coniferous Korean fir. The Lambertella sp. was found in Korean pine in Yeongwol-gun but no Lambertella spp. were recorded elsewhere in Korea. In this study,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olecular barcode sequence of L. cornimaris were compared to its related species. We tried to explain the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microstructures, such as the conidia of L. corni-maris, compared to closely related taxa and present it.

지리산지 침광혼효림과 상록침엽수림내에 분포하는 임상선태류식생의 군락생태학적 연구

  • 송종석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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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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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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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반도 중, 남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악지역인 지리산지의 냉온대 및 아고산대의 침광혼효림과 상록침엽수림의 임상선태류군락을 식물사회학적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그 결과 고등식물군락의 조성과 관련하여 다섯 임상선태류군락을 식별하였다. A 조릿대-구상나무/비꼬리이끼-수저잎산주목이끼군락, B. 비비추-구상나무/곱슬명주실이끼-등덩굴초롱이끼군락, C. 구상나무/아기호랑꼬리이끼-가지윤이끼군락, D. 구상나무-가문비나무/아기호랑이끼-깃털이끼군락, E. 구상나무-가문비나무/수풀이끼-겉창발이끼군락. 이들 군락 중 A, B, C, D 등 네 군락은 비교적 낮은 해발영역 (1200-1700m)의 침광혼효림에 분포하며, 냉온대의 종요소에 의해 특징화되었다. 이들 군락은 쇠물푸레-구상나무군집에 속하는 하나의 분층군락으로 확인되었다. E군락은 보다 높은 해발영역(1700m 이상)에 분포하며, 아한대; 아고산대와 한 대; 고산대에 한정분포하는 주극요소의 종군에 의해 특징화되었다. 또 이 군락은 월귤-가문비나무군강에 속하는 구상나무-가문비나무군집의 하나의 분층군락임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이 지리산지 1200m 이상에서 정상 근처까지 분포하는 침엽수림을 아고산대의 식생으로 취급하였다. 그렇지만, 현 연구결과는 식물사회학적 입장에서 침광혼효림과 진성아고산침엽수림의 경계가 1700m가 된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였다. 선태류의 종의 풍부성은 E군락에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네 군락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선태류의 종다양도지수에 있어서 H'와 D는 B와 E군락에서 높았으며, A와 C군락에서 낮고, D군락은 중간적인 값을 나타내었다. 균등도지수(J')의 값은 고도의 증가와 함께 감소하여, 높은 해발영역의 E군락에서 가장 낮았다. Bray-Curtis 서열법의 결과는 이 다양성 분석과 상기의 두 삼림대의 구분이 정당함을 나타내었다. 조사된 지리산지의 선태류의 분류군은 25과, 46속, 73종, 1아종, 2변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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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ication of Molecular Markers for Population Diagnosis of Korean Fir (Abies koreana)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 Kim, Dong Wook;Park, Da Young;Jeong, Dae Young;Park, Hyeong Cheol
    • Proceedings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Ecology of the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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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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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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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Korean fir (Abies koreana) is an evergreen coniferous tree species that is unique to South Korea. A. koreana is found in a limited sub-alpine habitat and is considered particularly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Identification of populations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is an important component of conservation programs. In this study, a heat stress-induced transcriptome RNA-seq dataset was used to identify a subset of six genes for assessment as candidate marker genes for ecologically vulnerable populations. Samples of A. koreana were isolated from ecologically stable and vulnerable regions of the Halla and Jiri mountains, and the expression levels of the six candidate markers were assessed using quantitative real-time polymerase chain reaction. All six of the candidate genes exhibited higher expression levels in samples from vulnerable regions compared with stable regions. These results confirm that the six high temperature-induced genes can be used as diagnostic markers for the identification of populations of A. koreana that are experiencing stress due to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 분포현황 및 천이 연구 (Actual Vegetation Distribution Status and Ecological Succession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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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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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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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산림 식생을 상관조사와 현지식생조사를 토대로 덕유산국립공원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였다. 상관에 의한 현존식생은 42개 유형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역 전체의 산림 식생 중에서 신갈나무림이 39.08%로 가장 넓게 분포하였다. 다음으로 굴참나무림, 소나무림, 들메나무림의 순으로 차지하여 덕유산국립공원은 타 국립공원의 산림과 비교할 때 들메나무림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유산국립공원 식생을 환경구배에 따라 구분하면 낙엽활엽수림(참나무류림, 계곡림), 침엽수림(소나무림), 아고산림(주목림, 구상나무림, 철쭉관목림, 초원) 등 7개의 유형으로 나누어졌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종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는 어린 개체와 중간 개체의 밀도가 높고 졸참나무, 서어나무는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우점도가 높아질 것이며, 들메나무 는 계곡부에 군락을 형성하고 어린개체의 밀도가 높은 역J자형에 가까운 분포로 나타나 지형적 극상림으로 발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나무, 물박달나무, 층층나무, 거제수나무, 구상나무, 주목은 어린개체와 큰개체의 밀도는 낮고 중간개체의 밀도가 높은 정규분포형을 나타내고 있어 현상태로 계속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과 일본의 동해안 지역에 분포하는 산림군락의 종조성과 분포에 관한 비교 연구 (The Comparative Studies on the Distribution and Species Composition of Forest Community in Korea and Japan around the East Sea)

  • 윤종학;허크시마 터카사;김문홍;요시카와 마사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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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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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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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산림군락의 분포와 종조성에 관한 비교연구이다. 식생조사 자료 1844를 이용하여 79개 산림군락을 식별하였으며, 54개 종군으로 구분되어 조사지역 간의 종조성의 유사성과 이질성을 나타냈다. 또한, 산림군락의 상관을 나타내는 구성종의 특징에 따라 14개 산림형으로 구분하였으며, 조사지역의 수직적 식생대는 유사한 특징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역 간 서로 다른 우점종과 종조성 차이를 나타냈다. 저지대에 구실잣밤나무 또는 메밀잣밤 나무를 우점종으로 하는 모밀잣밤나무속-산림형(Castanopsis-Type)은 한반도 북부와 울릉도를 제외한 조사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후박나무-산림형(Persea thunbergii-Type)은 조사지역의 전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구릉대에 분포하는 일본젓나무-산림형(Abies firma-Type)의 상록수림은 큐슈북부와 쓰시마섬에 분포하고 있다. 산지대에 참나무속(활)-산림형(Quercus(D)-Type)과 너도밤나무속-산림형(Fagus-Type)으로 구성된 낙엽활엽수림은 조사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지만, 신갈나무와 너도밤나무가 우점하는 산림군락은 한국에 분포하며, 물참나무, Fagus crenata(일명: 부나), Fagus japonica(일명: 이누부나)가 우점하는 산림군락은 일본에 분포하고 있다. 아고산대에서는 전나무속-참나무속(활)-산림형(Abies-Quercus(D)-Type), 구상나무-산림형(Abies koreana-Type), 눈잣나무-산림형(Pinus pumila-Type)이 한반도와 제주도에 분포하고, 주목-산림형(Taxus cuspidata var. nana-Type), Abies mariesii-Type(일명: 아오모리토도마츠-산림형), 눈잣나무-산림형(Pinus pumila-Type)은 일본 중부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DCA 분석결과, 제1축에 대하여 낮은 수치에서부터 상록활엽수림, 낙엽활엽수림, 상록침엽수림이 배치되었다. 또한, 지역적으로는 제1축의 낮은 수치에서 부터 일본 산림형, 제주도 산림형, 한반도 산림형이 순차적으로 배치되었다. 기후요인 중 온량지수와 연교차는 제1축에 대하여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해양성 기후에서 대륙성 기후를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온난한 저해발, 저위도 지역에 분포하는 산림형일수록 산림군락간의 종조성적 유사성이 크며, 이에 반하여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으며, 고위도, 고해발지역에 분포하는 산림형일수록 산림군락간의 종조성의 차이가 뚜렷하고 산림군락의 종조성적 독립성이 강하였다. 이러한 형성요인은 오랫동안의 각 지역의 지사적(地史的)인 식물상의 구성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가문비나무림의 지형특성에 따른 식물 지표종에 관한 연구 - 중국 백두산 일대에서 남한까지 - (Study on Plant Indicator Species of Picea jezoensis (Siebold & Zucc.) Carrière Forest by Topographic Characters - From China (Baekdu-san) to South Korea -)

  • 박병주;허태임;변준기;천광일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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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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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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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번 연구는 멸종위기에 처한 아고산 침엽수인 가문비나무의 지형특성에 따른 지표종을 선정하고, 생물다양성 평가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남한과 중국 내 가문비나무림은 남방한계선으로 지리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위도는 식물생태계의 지리적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치며, 위도와 서식지의 차이는 산림의 종구성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지리적 차이뿐 아니라 환경변화로 아고산 식물서식지는 점차 쇠퇴하여 결국 멸종위기에 처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리적 가치가 높은 한국과 중국의 가문비나무림에 대한 개체군 모니터링으로 지표종을 선정할 필요가 있으며, 지표종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생물다양성 평가의 기초자료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개체군 모니터링은 한국과 중국의 가문비나무림에 87개의 원형조사구(400m2)를 설치하여 수행하였고, MRPP-test, NMS ordination 등의 과정을 통해 이에 근거하여 지표종을 선정 한 후 생물다양성 평가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지표종분석(Indicator Species Analysis) 결과, 해발고도별 지표종으로 상층식생에서 5분류군, 하층식생에서 18분류군을 선정하였다(p<0.05). 사면방위별 지표종으로는 상층식생 3분류군, 하층식생 16분류군을 선정하였다(p<0.05). 사면경사도별 지표종으로는 상층식생 6분류군, 하층식생 24분류군을 선정하였다(p<0.05). 자생지별 지표종으로는 상층식생 8분류군과 하층식생 65분류군을 선정하였다. 지표종들에 대한 MRPP-test 결과, 상층식생보다 하층식생에서 종조성이 다소 이질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NMS ordination 결과, 상층식생의 암석노출도와 하층식생의 위도에 따라 지표종의 환경적 요인과의 상관관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