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ir-dried 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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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용(施用) 질소(窒素)의 화학적(化學的) 형태(形態)가 수도생육(水稻生育) 및 토양특성(土壤特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Chemical Forms of Nitrogen Fertilizers on Rice Growth and Soil Characteristics)

  • 유순호;송관철;김계훈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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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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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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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수도(水稻) 재배시(栽培時) 요소(尿素)를 비롯하여 초안(硝安), 염안(鹽安) 등(等) 다른 형태(形態)의 질소질(窒素質) 비료(肥料)와 비교(比較)하여 유안(硫安)의 비효(肥效)를 새로이 검토(檢討)하고, 토양(土壤) 산성화(酸性化)의 문제(問題)를 검토(檢討)하기 위(爲)하여 풍산(豊山)벼를 공시품종(供試品種)으로 하여 pot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수도(水稻) 생육기간중(生育期間中) 토양(土壤) 및 표면수(表面水)의 pH 변화(變化)는 시비(施肥) 직후(直後)에 요소(尿素), 초안(硝安), 유안(硫安), 염안(鹽安) 처리순(處理順)으로 낮으며 그 차이(差異)가 컸으나 시비후(施肥後) 1주일(週日)이 지나면 평형(平衡)에 도달(到達)하여 질소질(窒素質) 비료(肥料)의 종류간(種類間)에 pH차이(差異)가 거의 없었다. 2. 풍건(風乾) 토양(土壤)의 pH는 요소(尿素), 초안(硝安), 염안(鹽安), 유안(硫安) 처리순(處理順)으로 낮았으며, 그 차이(差異)가 생육후기(生育後期)로 갈수록 커지는 경향(傾向)이었으나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는 아니었다. 3. 토양(土壤)과 식물체중(植物體中) 유황(硫黃) 함량(含量)은 전(全) 재배기간(栽培其間)을 통(通)하여 유안구(硫安區)에서 가장 높았으며, 토양중(土壤中) 전(全) 질소함량(窒素含量)은 질소질(窒素質) 비료(肥料)의 종류간(種類間)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식물체중(植物體中) 질소(窒素) 함량(含量)은 유안구(硫安區)에서 유의성(有意性) 있게 높았다. 4. 초장(草長)은 질소질(窒素質) 비료(肥料)의 종류간(種類間)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분얼수(分蘖數)는 유안구(硫安區)에서 가장 많았고 식물체(植物體) 건물중(乾物重)도 수도(水稻) 전(全) 생육기간(生育時間)에 걸쳐 유안구(硫安區)가 다른 모든 처리구(處理區)에 비(比)해 유의성(有意性)있게 높았다. 5. 유안구(硫安區)는 주당수수(株當穗數)가 다른 처리구(處理區)에 비해 유의성(有意性) 있게 많았고 따라서 수량(收量)도 가장 높았다. 반면(反面)에 초안구(硝安區)는 주당수수(株當穗數) 및 등숙률(登熟率)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정조수량(正租收量)이 현저하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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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도작과 풍수해 (Wind and Flooding Damages of Rice Plants in Korea)

  • 강양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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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s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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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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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는 지형과 기후가 복잡다양한 데다가 하절기에는 필리핀 남양군도로부터 상습적으로 불어오는 태풍의 진로권내에 위치해 있고 년간 강우량의 대부분이 벼 재배기인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관계로 이때 강우와 강풍이 단독 또는 동반하여 갖가지 풍수해양상을 일으킨다. 풍해는 조풍해, 건조풍해 및 강풍해로 구분하여 볼 때 조풍해(염풍해)는 1986년 8월 28~29일 태품 Vera호 내습시 남부 해안지방 일대에서는 강우가 그치면서 염분을 함유한 초속 6m정도의 강풍이 불어 해안으로부터 2.5km까지 도체 조기에 염분을 건물당 1.1~17.2mg 부착시켜 심한 조풍해를 일으켰다. 그리고 건조풍해는 '87년 이래로 내습한 대부분의 태풍들이 4.0~8.5m의 태풍이 남부 및 동해안에 불어 Foenhn 현상으로 건조풍이 되고 이때 출수기에 처한 벼 이삭은 심한 백수피해와 변색위피해를 받았다. 태풍해로서는 풀수기 이전의 벼 생육단계에서 경엽이 기계적으로 절상, 파열, 고사되고, 등숙기에는 도복과 탈입이 심하게 된다. 풍해경감은 태품 내습을 회피하도록 8월 15일까지 출수시키고 풍해저항성이 비교적 강한 상풍벼와 청청벼 재배가 효과적이다. 한편 수해로서는 농경지 유시, 이몰, 침관수 및 도복 등을 들 수 있으나 각종 Dam, 제방축조, 하구언공사 등으로 피해는 많이 줄었지만 국지적 집중호우나 강변유역 제방내의 내수로 인한 침관수나 도복피해는 상습적으로 일어난다. 핌관수해는 태풍과 다우가 주로 8월 말경에 내습하여 2~4일 정도 도체가 관수된다. 이따 남부 특수만식답의 벼생육단계는 생육초중기에 해당되므로 어린 생육단게일수록 피해가 크고 보통식세어는 생식생장기에 해당되므로 유수나 팬이삭은 불념이 되더라도 죽은 이삭을 갖는 경의 상위절로부터 재생경이 나와 정상이삭으로 되어 수량 감소가 가장 튼 감수분열기 피해에서도 66%의 수량보상력을 갖게 된다. 침관수피해 경감을 위해서는 사전적 조처로서 관수저항성 및 백엽고, 벼멸구, 도복저항성을 갖는 품종을 선택 재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통일형 품종은 일본형 품종에 비하여 관수시 모든 생육단게에서 관수저항성이 강한데 묘생존율이 높고, 엽신과 엽초의 이상신장력이 낮아 퇴수시 기술적 장해가 적으며 생식생장기에는 근활력, 광합성능력이 높아 피해회복이 빠르고 고위절분얼이삭에 의한 수량보상력이 높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풍수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가 금후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ircled1 기상예보, 풍수해 피해실태 및 그로 인한 작황 등의 원격탐사 및 전산화에 의한 분석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2 품수해와 관련된 불량환경에서 내성을 갖는 품종 육성 보급이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3 품수해 발생상습지에서는 벼 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타작물과의 함리적 작부체계 개선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circled4 피해도체의 활용도 증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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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건조 온도에 따른 고구마 잎의 영양성분 및 수화복원성 변화 (Effect of hot-air drying temperature on nutritional components and rehydration rate of sweetpotato leaves)

  • 정다운;박양균;남상식;한선경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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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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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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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잘 이용되지 않는 고구마 잎을 열풍건조하여 이들의 건조속도와 수화복원력을 조사하고, 일반성분, lutein 과 $\beta$-carotene 및 색도 등을 분석 비교 검토하여 고구마 잎의 건조 채소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품종 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온도가 높을수록 건조속도가 증가해 $70^{\circ}C$에서 건조속도가 가장 빠르며, $60^{\circ}C$, $50^{\circ}C$, $40^{\circ}C$ 순서로 건조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일반성분은 생엽에서 수분 87~88%로 많았으나 열풍건조 후 6~8% 이었다. 다른 일반성분은 온도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기능성 성분인 lutein 함량은 신미 $40^{\circ}C$에서 $171.59{\mu}g/g$ 많았으며, 하얀미 $70^{\circ}C$에서 $73.75{\mu}g/g$로 적었다. $\beta$-carotene 함량에서 신미가 $40^{\circ}C$에서 $379.59{\mu}g/g$ 많고, 하얀미 $70^{\circ}C$에서 $170.78{\mu}g/g$로 적었다. 기능성 물질은 $40^{\circ}C$에서 가장 많고 $50^{\circ}C$, $60^{\circ}C$, $70^{\circ}C$ 순서로 함량이 감소되었다. 색도는 생잎과 건잎을 비교하였을 때 신미와 하얀미 모두 $40^{\circ}C$에서 색이 유지되었으며, 수화복원성에서도 신미와 하얀미 모두 $40^{\circ}C$에서 수화복원율이 각각 233.93%, 223.47%로 가장 높았다. 결과적으로 건조 고구마 잎의 품질은 건조시간보다는 온도 영향이 컸으며 저온건조가 상품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