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agricultural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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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 균사체 추출물 제제 PLM-WE1의 식물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억제 효과 및 활성성분의 동정 (Inhibitory Effects of PLM-WE1 Formulated from Extract of Phellinus linteus Mycelium against Plant Viruses Infection and Identification of Active Compound)

  • 권순배;배선화;최장경;이상용;김병섭;권용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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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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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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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질진흙버섯(Phellinus linteus)을 액체 배양한 균사체의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여 PMMoV 및 CMV에 대한 감염억제효과를 검정한 결과, PMMoV 및 CMV에 높은 감염억제효과가 발견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P. linteus 균사체의 열수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제제화한 PLM-WE1의 효능 평가를 위하여, PMMoV 및 CMV의 국부감염 기주식물에서 PLM-WE1의 바이러스 접종전 처리효과, 엽이면 처리시의 감염억제효과 및 PLM-WE1의 지속효과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PLM-WE1(처리농도 10 mg/ml)의 바이러스 접종전 처리시의 감염억제율은 PMMoV 99.2%와 CMV 80.3%이었으며, 본 제제(농도 5 mg/ml)의 엽이면 처리시의 감염억제율은 PMMoV 45.0%와 CMV 41.9%, 약효지속성은 처리 3일 후까지 PMMoV 75%와 CMV 62% 수준으로 감염억제 효과를 보였다. 바이러스 전신감염기 주식물을 이용한 감염억제효과는 PMMoV 75~85%와 CMV 75%이었다. PLM-WE1제제의 바이러스 감염억제 기작을 해석하기 위하여, 정제한 PMMoV에 제제를 혼합하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바이러스 입자의 형태적 변화는 관찰되지 않아, PLM-WE1의 바이러스 감염억제기작은 바이러스입자의 응집(aggregation) 작용과는 다른 기작에 의한 것임이 추정되었다. 목질진흙버섯 균사체로부터 식물바이러스 감염억제 성분의 분리 및 동정을 위하여 유기용매분획, 산 가수분해 및 에탄올 분별침전을 실시하여 고활성 분획을 수득하였다. 이 분획물을 $^1H$-NMR 및 $^{13}C$-NMR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alpha$- 또는 $\beta$-glucan이 결합된 다당류(polysaccharide)로 확인되었다.

경사지 밭토양 유실억제 및 질소비료절감에 대한 피복작물 헤어리벳치의 효과 (Effect of Cover Crop Hairy Vetch on Prevention of Soil Erosion and Reduction of Nitrogen Fertilization in Sloped Upland)

  • 서종호;박종열;송득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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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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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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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사지 밭작물 재배시 일반관행의 동계휴한 및 경운재배에 비하여 동계 헤어리뱃치 피복작물의 재배와 그것의 토양이용에 따른 토양유실의 감소정도 및 밭작물의 수량의 변화를 화이트클로버 living mulch 및 호밀녹비와 더불어 살펴보기 위하여 수원 작물과학원의 경사지 밭 포장에서 2000-2003년의 4년간 무경운 헤어리뱃치 토양피복의 처리와, 홍천 강원도 농업기술원 홍천옥수수시험장 경사지에서 2001-2002년의 2년간 헤어리벗치의 무경운토양피복, 헤어리벳치와 호밀의 경운녹비 처리를 두어 토양유실량 억제효과 및 작물의 수량성 변화를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원의 4년간 시험에서는, 경사지에서의 강우의 유실율이 무피복작물-경운의 관행구에 비해 헤어리뱃치 토양피복 (무경운) 및 화이트클로버 living mulch구에서 많이 감소하였고, 그에 따라 토양입자의 유실도 두 피복작물처리에 의해 현저히(관행의 약 10% 이하) 감소하였다. 더욱이 토양피복처리에 의한 토양업자유실 감소정도는 강우량이 증가할수록 더욱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헤어리뱃치피복 및 화이트클로버생체피복에서는 잡초의 발생도 억제되어 제초제의 사용이 필요 없을 정도로 관행 (무제초작업)에 비해 10-20% 밖에 잡초가 발생하지 않았다. 화이트클로버 living mulch구에서 옥수수 수량은 관행재배에 비해 많이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옥수수의 초기생육에서 옥수수가 클로버가 토양수분과 양분에 대해 경쟁관계에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헤어리뱃치토양피복에서의 옥수수의 수량은 제초처리와 관계없이 관행 (제초)에 비해 증가하였다. 따라서 토양보전 및 수량증가의 측면에서 헤어리뱃치의 토양피복처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간에 걸친 홍천옥수수시험장 경사지 시험에서는 호밀과 헤어리뱃치의 동계 피복작물재배에 따라 비작기의 토양유실을 피복작물 무재배 (관행)에 비해 토양유실을 약 95% 줄일 수 있었다. 하계 찰옥수수의 작기동안에는 무피복작물-경운에 비해 헤어리뱃치피복-무경운이 가장 토양유실억제효과가 컸으며 (관행의 2%), 호밀과 헤어리뱃치의 경운 (녹비)의 토양 유실량도 무녹비경운 (관행)의 약 30% 이하로 감소하여 하계 찰옥수수 재배 시 경운방법에 상관없이 토양유실 억제효과가 컸다. 찰옥수수의 수량을 보면, 호밀 및 헤어리뱃치 이용구 모두 표준질소시비에서 관행보다 증가하였으나, 무질소구에서는 호밀녹비 및 헤어리뱃치피복구는 질소공급이 적어 수량이 감소하였으나, 헤어리뱃치의 경운녹비구는 헤어리뱃치녹비의 질소공급에 의해 수량이 약 10% 증가하였다. 따라서 경사지에서 토양유실의 감소와 질소비료 절감의 두 가지를 만족할 수 있는 동계 피복작물로는 헤어리뱃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돌단풍 잎 용매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Solvent Extracts from Leaves of Aceriphyllum rossii)

  • 임상현;김희연;박민희;박유화;함헌주;이기연;김경희;박동식;김성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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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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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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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돌단풍 잎의 항산화, 항염, 항당뇨, 항비만 활성을 탐색하고자 강원도 양구에서 자생하고 있는 돌단풍의 잎을 채집하여 에탄올과 증류수로 각각 추출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칼 소거반응, 총 폴리페놀 함량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여 검정하였다. 돌단풍 잎의 에탄올과 물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능 $IC_{50}$값은 각각 549.86과 $62.14{\mu}g$/mL이었고,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이 307.63 mg/g으로 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인 86.96 mg/g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에탄올과 물 추출물 각각 118.98과 110.16 mg/g으로 비슷한 함량을 나타냈다. 항염 활성은 RAW264.7 세포에 LPS와 돌단풍 잎추출물을 동시에 10 mg/mL 처리하여 NO 생성량을 측정하였으나 효과는 없었다. 항당뇨 활성은 $\alpha$-glucosidase와 $\alpha$-amylase 저해활성을 측정하였으며, 돌단풍 에탄올과 물 추출물의 $\alpha$-glucosidase $IC_{50}$값은 각각 5.62와 $425.63{\mu}g$/mL이었고, $\alpha$-amylase $IC_{50}$값은 각각 4,623.87과 $10,000{\mu}g$/mL 이상으로 돌단풍 에탄올 추출물의 항당뇨 활성은 매우 뛰어났다. 항비만 활성 탐색은 pancreatic lipase의 활성저해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돌단풍 잎의 에탄올과 물 추출물의 $IC_{50}$ 값은 모두 $10,000{\mu}g$/mL 이상으로 항비만 활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돌단풍 잎 추출물의 항산화, 항당뇨의 기능성활용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의 개발이 기대된다.

오이 코이어 자루재배시 배액분석을 통한 생육단계별 적정 양분흡수패턴 구명 (Nutrient Absorption Pattern by Analysis of Drainage through Growth Stages in Cucumber Coir Bag Culture)

  • 김성은;이재은;심상연;김영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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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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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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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이 고형배지경에서 배액을 분석하여 생육단계에 따른 pH, EC 변화와 주요 영양소의 흡수변화를 구명하고, 이를 적용하여 오이의 생육단계에 적절한 양분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배액의 pH와 EC 변화양상 및 배액분석을 통하여 오이의 생육단계는 정식 후부터 착과기, 착과 후부터 수확기로 분류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저온기에 가온시설 내에서 오이를 재배한 본 실험에서는 정식 후 첫 화방이 착과되기까지 약 3주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착과 후부터 첫 수확까지 소요일수는 약 7~10일로 조사되었다. 상위 화방으로 생육이 진행되는 속도는 약 3~4일정도 차이였고, 착과와 수확에 소요되는 일수는 대체로 일정했다. 오이의 코이어 자루재배 시, 전체 재배기간 중에서 착과 전에는 EC 농도를 $3.0dS{\cdot}m^{-1}$ 정도로 높게 관리하다가 착과 후에는 $2.0-2.3dS{\cdot}m^{-1}$ 정도로 낮추어 관리하고, 과실이 비대하면서 수분요구도가 증가하므로 일일급액량을 늘려주는 급액 관리가 적절한 것으로 사료된다. 원소별로는 질소, 인, 칼슘은 착과 전에는 N $700mg{\cdot}L^{-1}$, P $60mg{\cdot}L^{-1}$, Ca $110mg{\cdot}L^{-1}$ 수준으로 공급하고, 착과 후에는 N $660mg{\cdot}L^{-1}$, P $50mg{\cdot}L^{-1}$, Ca $100mg{\cdot}L^{-1}$ 수준으로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착과 전기에는 각각 $400mg{\cdot}L^{-1}$$80mg{\cdot}L^{-1}$으로 공급하고, 후기에는 공급을 조금 줄여주는 것이 비료이용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배양용기 내 환기와 광도에 따른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A. DC.) 기내 배양묘의 생장반응 (The Growth Response of Balloon Flower (Platycodon grandiflorum A. DC.) Plantlets In Vitro as Affected by Air Exchanges and Light Intensity)

  • 최소라;김명준;은종선;안민실;임회춘;류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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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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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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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기내 배양환경을 조절하여 건전한 유식물체를 획득하기 위해 도라지를 무균발아시켜 shoot부분을 NAA $0.1\;\cal{mg/L}$ 가 첨가된 MS 기본배지에 치상한 후 배양용기의 뚜껑위에 membrane filter를 부착하여 환기횟수를 달리하고 광도를 33, 66, 99 ${\mu}mol\;m^{-2}s^{-1}$로 처리하여 생장반응을 조사하였다. Membrane filter 부착구의 환기횟수는 $4.9 h^{-1}$이었으며 미부착구는 $0.1 h^{-1}$이었다. 환기횟수 $4.9 h^{-1}$ 처리구에서 $0.1 h^{-1}$ 처리구에 비해 전반적으로 생장이 양호하였으며 $0.1 h^{-1}$에서는 광도가 증가할수록 생장이 저조한 반면 $4.9 h^{-1}$ 처리구에서는 광도의 증가에 따라 생장이 좋은 경향이었다. 동일한 광도에서 환기횟수 $4.9 h^{-1}$ 처리구는 $0.1 h^{-1}$ 처리구에 비해 생체중은 1.9배, 당 함량은 1.4배 이상 높았으며 환기횟수 $4.9 h^{-1}$ 처리구는 광도의 증가에 따라 생체중과 당 함량이 높아졌으나 $0.1 h^{-1}$ 처리구는 광도에 의한 효과가 인정되지 않았다. 함수율은 환기횟수 $4.9 h^{-1}$ 처리구에서 $0.1 h^{-1}$ 처리구에 비해 $4.2\~5.8\%$가 낮았으나 광도 처리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동일한 광도에서 총 엽록소 함량은 환기횟수 $4.9 h^{-1}$ 처리구에서 $0.1 h^{-1}$ 처리구에 비해 $ 0.27\~0.79\;\cal{mg/g}$ F.W.가 높았으며 환기횟수 $0.1 h^{-1}$ 처리구는 광도의 증가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기횟수 $0.1 h^{-1}$ 처리구는 높은 광도에서 감소하였다. 환기횟수 $4.9 h^{-1}$$0.1 h^{-1}$에 비해 잎의 공변세포가 크고 주변 부세포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특히 PPF $99\;{\mu}mol\;m^{-2}s^{-1}$에서 환기횟수 $0.1 h^{-1}$는 부세포의 발달이 미흡하고 기공이 많이 열려 있는 상태인 반면 환기횟수 $4.9 h^{-1}$는 부세포가 잘 발달된 잎을 지니고 있었다.

우리나라 남해안(南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干拓地)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구포통(鳩浦統)에 관(關)하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a Reclaimed Marine Soils (Gupo Series) distributed on the Southern Coastal Area of Korea)

  • 정연태;엄기태;신용화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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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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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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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우리나라 남해안(南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토양중(干拓地土壤中)의 하나인 구포통(鳩浦統)에 대(對)한 형태적(形態的) 물리적(物理的) 및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하였는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남해안일대(南海岸一帶) 리아해안(海岸)에 분포(分布)된 간척지(干拓地)는 저구릉(低丘陵) 또는 구릉곡간(丘陵谷間)에 위치(位置)한 해안곡간간척지(海岸谷間干拓地)로서 대부분(大部分)이 하천(河川)의 영향(影響)없이 퇴적(堆積)되었고 구릉(丘陵)과 매우 가깝게 접(接)하고 있어 내륙곡간지토양(內陸谷間地土壤)과 유사(類似)하며 모래함량(含量)이 높고 미사(微砂)와 점토함량(粘土含量)이 낮아 서해안(西海岸) 일대(一帶)의 넓은 하해혼성평탄지(河海混成平坦地)에 분포(分布)된 토양(土壤)과 구별(區別)된다. 2.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을 보면 표토(表土)는 회갈색(灰褐色)에 약간(若干)의 황갈색(黃褐色) 반문(斑紋)이 있는 사양토(砂壤土)이며 기층(基層)은 회색(灰色) 사양토(砂壤土)로 약간(若干)의 석력(石礫)(약(約) 10%)이 있고 지하수위(地下水位)는 10-30cm로 높다. 간척후(干拓後) 토양생성작용(土壤生成作用)을 받은지 얼마되지 않은 새로운 퇴적층(堆積層)으로 단면(斷面)의 발달(發達)은 없다. 3. n계수(係數)가 0.8내외(內外)로 높아 미열성토양(未熱成土壤)에 속(屬)한다. 4. 화학적특성(化學的特性)에 있어 pH는 표토(表土)로부터 기층(基層)까지 8.0 이상(以上)으로 알카리성(性)이며 유기물함량(有機物含量)은 표토(表土) 1.16%, 그이하(以下) 토층(土層)은 모두 0.5% 내외(內外)로 매우 낮고 양(陽) ion치환용량(置換容量)은 7-9m.e/100g로 낮다. 표토(表土)의 치환성(置換性) 양(陽) ion 즉(卽) Ca: Mg: Na: K의 비(比)는 20:7:4:1이고 염기포화도(鹽基飽和度)는 60% 이상(以上)이다. ($NH_4OAc$법(法)). 전기전도도(電氣傳導度)는 7-12mmhos/cm로 높은 편(便)이고 유효인산함량(有効燐酸含量)이 25ppm 이하(以下)로 매우 낮다. 5. 물리적열성(物理的熱成)을 기준(基準)하여 분류(分類)하면 "Unripe soils with half-ripe subsoils"로 볼수 있고 미칠차시안원안(美七次試案原案)에 의(依)하면 "Hydric Haplaquents"로 되어 물리적열성도(物理的熱成度)를 나타 낼수 있으나 동증보안(同增補案)에 의(依)하면 "Typic Haplaquents"로 되어 타숙성토(他熟成土)와 특성비교(特性比較)가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칠차시안(七次試案)의 종결안(終結案)이라 볼 수 있는 토양분류(土壤分類)에 의(依)하면 "Haplic Hydraquents"로 분류(分類)할 수 있어 토양(土壤)의 숙성도(熟成度)를 포함(包含)한 제특성(諸特性)이 잘 반영(反映)되었으며 수개(數個)의 타분류안(他分類案)에서는 물리적숙성도(物理的熟成度)를 나타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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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토양(土壤)에 대(對)한 가리(加里) 검정(檢定) (Soil Testing for Potassium in Upland Soils -Review on the Methodologies-)

  • 홍종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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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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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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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밭 토양(土壤)에 대(對)한 가리검정(加里檢定) 방법(方法)의 발전(發展) 방향(方向)을 염두(念頭)에 두고 이제까지 알려진 토양(土壤)의 가리(加里) 공급능(供給能) 평가(評價) 방법(方法) 및 토양유효가리(土壤有效加里) 검정(檢定) 방법(方法)들의 원리(原理)와 실제(實際) 활용성(活用性)들을 고찰(考察)했으며, 우리나라 밭 토양(土樓)의 가리(加里) 공급능(供給能)과 관련(關聯)된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 및 밭 작물(作物)들의 가리(加里) 요구(要求) 특성(特性) 등(等)을 검토(檢討)했다. 다음은 본고찰(本考察)의 요지(要旨)이다. 1. 이제까지 상당(相當)히 많은 방법(方法)들이 토양(土壤)의 가리공급능(加里供給能) 평가(評價)와 유효가리(有效加里) 검정방법(檢定方法)으로 제안(提案)돼 왔다. 이들은 성질상(性質上) 두 가지로 크게 나뉘는데, 하나는 용량인자(容量因子)를 측정(測定)하는 방법(方法)과 다른 하나는 강도인자(强度因子)를 측정(測定)하는 방법(方法)이 그것이다. 용량인자(容量因子)의 경우(境遇)에는 대개(大槪)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와 비치환성(非置換性) 가리(加里) 일부(一部)를 측정(測定)하고, 강도인자(强度因子)의 경우(境遇)에는 주요(主要) 양(陽)이온의 활동도비(活動度比) 및 가리(加里) 치환(置換) Enegy에 대(對)해 관심(關心)을 둔다. 2. 관심(關心)의 대상(對象)이 되는 부분(部分)의 가리(加里)의 침출(浸出) 방법(方法)으로는 화학적(化學的)로는 침출법(浸出法), 전기접근법(電氣送析法) 및 이온 교환법(交換法) 등(等)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방법(方法)의 간이성(簡易性) 때문에 화학적(化學的) 침출법(浸出法)이 널리 쓰이고 있다. 새로이 제안(提案)된 전기고도여과법(Electro-Ultra-Filtration)도 방법(方法)의 간이성(簡易性)과 이론적(理論的) 타당성(妥當性)을 고려(考慮)할 때 고찰(考察) 활용(活用)을 위(爲)해 연구(硏究)할 필요(必要)가 있다. 3. 강도인자(强度因子)를 고려(考慮)한 방법(方法)들은 이론적(理論的) 타당성(妥當性)은 높으나 수행상(逢行上)의 복잡성(複雜性)때문에 다량(多量)의 업무(業務)를 효(要)하는 토양검정(土壤檢定)에 활용(活用)키는 힘들다. 4.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는 수용성(水溶性) 가리(加里)의 제1차(第一次) 급원(給源)이며 장기간(長期間)에 걸쳐 작물(作物)에게 유효(有效)한 것으로 알려진 비치환성(非置換性) 가리함량(加里含量)에 대(對)한 지표(指標)도 되며 측정법(測定法)의 간이성(簡易性)이 높은 점(點)으로 보아 토양검정(土壤檢定)에서 채택(採擇)하기 알맞은 검정(檢定) 대상(對象)이다. 5. 작물(作物)에 의(依)한 가리흡수(加里吸收)의 난이도(難易度)는 유효가리(有效加里)의 함량(含量)에만 의(依)해 결정(決定)되지 않으므로 이 측정치(測定値)를 작물(作物)에 대(對)한 가리비료(加里肥料) 시용양(施用量) 추천(推薦)을 위(爲)해 활용(活用)코저 할 때는 총(總) CEC에 대(對)한 치환성(置換性) 가리(加里) 포화도(飽和度)로 따지는 것이 무난(無難)한 것 같다. 6. 수개(數個)의 포장(團場) 시험(試驗) 성적(成績)과 pot 시험성적(試驗成績)들은 토양(土壤)의 가리(加里) 포화도(飽和度)가 비교적(比較的) 무난(無難)한 가리비료(加里肥料) 소요량(所要量) 추천(推薦)의 지표(指標)가 됨을 시사(示唆)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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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토양(土壤)의 칼륨형태별(形態別) 함량분포(含量分布) 및 칼륨비옥도(肥沃度) 관련지표(關聯指標) (Distribution of Potassium Fractions and Soil Parameters Related to the Potassium Availability of Upland Soils)

  • 박양호;류인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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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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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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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밭토양(土壤)의 칼륨비옥도(肥沃度) 평가(評價)를 위한 토양화학적(土壤化學的) 지표설정(指漂設定)을 목적(目的)으로 원예작물(園藝作物) 재배지(栽培地)토양 66점에 대하여 형태별(形態別) 칼륨함량(含量)을 분석(分析)하여 이들 함량과 토양화학적(土壤化學的) 특성(特性) 및 칼륨유효도(有效度) 지표(指標)들과의 관계(關係)를 조사한 연구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원예작물(園藝作物) 재배지(栽培地)토양의 평균칼슘함량은 수용성(水溶性) 칼륨 0.40, 치환성(置換性)칼륨 1.03, 비치환성(非置換性)칼륨 2.37me/100g으로 매우 높은 함량을 보였고, 칼륨형태(形態) 및 함량별(含量別) 분포비율(分布比率)은 수용성(水溶性)칼륨의 경우 0.21~0.40me/100g범위에서 36.4%, 치환성(置換性)칼륨 0.51~1.00me/100g에서 51.5%, 비치환성(非置換性)칼륨 2.1~3.0me/100g에서 39.4%의 각각 높은 분포비율(分布比率)을 보였다. 2. 수용성(水溶性) 및 치환성(置換性)칼륨함량은 pH, CEC, 치환성(置換性)칼슘 및 마그네슘함량이 높을수록 낮은 값을 보였고, 비치환성(非置換性)칼륨은 CEC, 치환성(置換性)칼슘 및 마그네슘함량이 높은 토양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3. 점토함량(粘土含量)에 따른 칼륨분포비율(分布比率)은 점토함량(粘土含量)이 높을수록 치환성(置換性)칼륨함량은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수용성(水溶性) 및 치환성(置換性)칼륨함량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4. 수용성(水溶性) 및 치환성(置換性)칼륨함량은 칼륨염기당량비(鹽基當量比)[$K/{\sqrt{Ca+Mg}}:(me/100g)^{1/2}$], 칼륨치환자유(置換自由)에너지 또는 양(陽)이온치환용량(置換容量)에 대한 칼륨포화도(飽和度)($K/CEC{\times}100$)와 모두 $r=0.87^{**}$이상의 높은 상관(相關)을 보여 이들이 칼륨의 유효도(有效度)를 나타내는 적절한 지표(指標)로 판단되었다. 5. 수용성(水溶性)칼륨과 치환(置換)칼륨의 관계는 $r=0.91^{**}$의 높은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고, 수용성(水溶性)칼륨은 치환성(置換性)칼륨의 54%에 해당되는 증가비율(增加比率)을 보였으며 치환성(置換性)칼륨이 0.23me/100g 이상일때 수용성(水溶性)칼륨이 방출(放出)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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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와 온도(溫度)에 따른 토양(土壤)의 규산(硅酸) 흡(吸) · 탈착(脫着)에 대(對)한 역학적(力學的) 연구(硏究) (Kinetics of Silica Sorption and Desorption in Soil as affected by pH and Temperature)

  • 이상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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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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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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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규산(硅酸)의 흡(吸) 탈착기구(脫着機構)를 밝히기 위하여 pH 3수준(水準)(pH 5, 6.5, 8)과 온도(溫度) 3수준(水準)을 두고 stirred-flow 방법(方法)을 이용(利用)한 kinetic study를 실내실험(室內實驗)으로 수행(遂行)하였다. 실험(實驗) 결과(結果)는 아래와 같다. 1. 규산(硅酸)의 흡(吸) 탈착량(脫着量)은 실험기간내(實驗期間內)에 최대치(最大値)에 도달(到達)하지 않고 계속(繼續) 증가(增加)하였다. 2. 규산(硅酸)의 흡(吸) 탈착량(脫着量)은 pH증가(增加)와 온도(溫度) 증가(增加)에 따라 크게 증가(增加)하였으며 pH의 영향(影響)은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에 비(比)하여 컸다. 3. 규산(硅酸)의 등온(等溫) 흡착(吸着)은 C type 형태(形態)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Freundlich 등온(等溫) 흡착식(吸着式)을 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탈착(脫着) 과정후(過程後)의 pH 변화(變化)는 낮은 pH처리(處理) 조건(條件)(pH 5, 6.5)에서는 증가(增加)하는 반면(反面) 높은 pH 조건(條件)에서는 감소(減少)하였다. 위의 결과(結果)들을 종합(綜合)하여 볼때 규산(硅酸)의 토양흡착(土壤吸着) 기구(機構)는 다분자층(多分子層) 흡착(吸着)으로서 흡착(吸着)된 규산(硅酸)이 새로운 흡착(吸着)자리를 제공(提供)하나 흡착(吸着)에너지는 흡착량(吸着量)이 배가(培加)될수록 지수적(指數的)으로 감소(減少)되며, 한편 pH 조건(條件)에 따라 흡착(吸着) ligand 형태(形態)가 변(變)하는 것으로 보였다. 5. 규산(硅酸) 흡(吸) 탈착(脫着)의 역학(力學)은 first-order와 parabolic diffusion 역학(力學) 등식(等式)에 잘 부합(附合)되나 이들을 이용(利用)한 흡착기구(吸着機構)에 대(對)한 설명(說明)은 본(本) 실험(實驗)에서 어려웠다. 6. First-order와 parabolic diffusion 역학(力學) 등식(等式)에 사용(使用)되는 fraction term(Fa와 Fd)은 반응속도(反應速度)에 미치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의 평가(評價)시 나쁜 영향(影響)을 끼치므로 이에 대(對)한 연구(硏究)가 필요(必要)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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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비재배시 토마토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폐양액과 기존 비료의 효과 (Effect of Waste Nutrient Solution and Fertigation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and Qualities of Tomato Grown by Fertigation)

  • 장성호;서지호;강호민;김일섭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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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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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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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일본원시배양액을 공급한 토마토의 펄라이트 배지경에서 배출된 폐양액의 EC는 $1.9-2.4dS{\cdot}m^{-1}$, pH는 5.7-7.1의 범위였으며 다량 원소의 농도는 ${NH_4}^+-N$가 감소하였을 뿐 대부분 공급양액과 큰 차이가 없었다. 관비용 양액인 Megasol 및 BHF(풍년비료)과 수경재배 폐양액 처리간에 토마토의 초장과 경경 등의 생육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엽록소 함량은 폐양액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토마토 식물의 생체 중과 건물중도 2가지 관비와 폐양액간에 차이는 없이 대조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토마토 잎의 무기물 함량도 대조구에 비해 3가지 처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처리에 따른 차이에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토마토의 수량과 평균과중 그리고 과수에서는 폐양액에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Megasol, BHF 그리고 대조구의 순이었는데, 3가지 관비처리간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다. 특히 배꼽썩음과 발생율은 대조구에 비해 3가지 관비처리에서 모두 낮았는데, 관비처리중 폐양액과 BHF가 가장 낮았다. 토마토 잎의 증산속도는 대조구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BHF, 폐양액, Megasol의 순서였으나 증산속도가 낮았던 관비처리에선 과실의 크기는 오히려 증가하였고, 당도가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토마토 과실의 당도는 대조구에 비해 관리처리에서 모두 높았으며 관비처리간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수경재배의 폐양액을 이용한 토마토 관비재배에서 생육, 수량, 그리고 품질면에서 기존 관비용 양액에 뒤지지 않는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