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erobic exercise, resistance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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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가 중년여성의 인슐린 및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and Acaiberry Ingestion on Insulin and Glycated Hemoglobin in Middle-aged Women)

  • 김도진;김종혁;권중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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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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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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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복합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가 인슐린 및 당화혈색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40-50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아사이베리 섭취군, 아사이베리 섭취+복합운동군, 복합운동군으로 분류하였다. 복합운동은 8주 동안 주 3회,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포함한 60분간 실시하였다. 유산소운동은 HRmax 50-60%으로 20분간 트레드밀 걷기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저항운동은 1RM기준 50-60% 강도로 20분간 실시하였다. 아사이베리 섭취는 아침과 저녁 식사 전 5g의 아사이베리 파우더를 물에 녹여 섭취하였다. 자료처리는 아사이베리 섭취군, 아사이베리 섭취+복합운동군, 복합운동군의 비교를 위하여 2-way RGRM ANOVA를 실시하였다. 결론적으로 8주간 복합운동과 아사이베리 섭취는 당화혈색소를 개선시키지 못하였다. 향후 보다 장기간의 처치를 하고 섭취량과 섭취방법, 운동강도 등도 철저하게 통제하면서 진행을 한다면 인슐린과 당화혈색소의 보다 명확한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중년여성의 운동 형태에 따른 염증인자와 혈관내피 성장인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ype of Exercise on Inflammatory Factor and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in Middle Aged Women)

  • 어경태;조인혜;곽동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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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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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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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년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저항성 운동군 A그룹 6명(1RM 40-60%), 유산소 운동군 B그룹 6명(VO2max 60-70%), 유연성 운동군 C그룹(10~60 sec/sets) 6명으로 무선 배정하여 12주간 주 3회(월, 수, 금) 1일 50~60분의 운동 형태에 따른 신체구성과 염증인자, 혈관내피 성장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비교·분석한 결과, 첫째, 염증인자의 변화에서는 CRP 및 IL-6의 시기의 주효과에서는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났다. 둘째, 혈관내피 성장인자의 변화에서는 VEGF의 시기의 주효과 및 시기×그룹의 상호작용에서는 유의한 차이(p<.05)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운동 형태에 따른 염증인자와 혈관내피 성장인자에 관한 다양한 각도의 연구와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체력관리 수업이 여자 대학생의 신체구성, 혈압 및 건강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itness Management Class on Body Composition, Blood Pressure and Health-related Fitness in College Women)

  • 김명수;김성희;이신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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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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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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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체력관리 수업이 비만도가 각기 다른 여자 대학생들의 신체구성, 혈압 및 건강관련 체력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지에 대해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본교 2012~2016년 9학기 동안 체력관리 수업을 수강한 여학생 31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룹 구분은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 기준으로 저체중, 마른 비만, 정상, 정상 비만 그리고 비만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체력관리 수업은 저항성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복합운동으로 일일 75분, 주 2회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본교의 체력관리 수업은 비만 그룹을 제외한 네 그룹의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율, 근육량 그리고 허리둘레를 긍정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혈압(SBP, DBP)과 건강관련 체력에서는 다섯 그룹 모두에서 대부분 긍정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체력관리 수업은 비만 여자 대학생의 신체구성의 개선을 제외하고 여자 대학생들의 신체구성과 혈압의 개선 및 건강관련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주간 유산소와 저항성 운동의 다른 수행 순서에 따른 20대 남성의 신체조성, 신체기능과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Performance Sequences of Aerobic and Resistance Exercises for 10 Weeks on Body Composition, Physical Function and Hormones in Males aged 20s)

  • 김대열;정재관;조성채;국두홍;박혁;이하얀;홍고은;황연희;김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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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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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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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10주간 저항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순서가 다르게 실시한 후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및 호르몬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한 연구이다. 실험 참가자들 (N=30)은 무선할당 방식으로 유산소 운동 후 저항 운동그룹 (n=10, A+R), 저항운동 후 유산소 운동그룹(n=10, R+A)과 통제그룹 (n=10, CON)으로 나누었다. 10주간 유산운동(최대심박수 50-80%, 30분)과 저항운동(50-80% 1RM, 30분)으로 순서를 달리하여 주3회 한 회당 총 70-80분으로 운동을 수행하였다. 훈련 기간 전과 10주후에 신체조성, 운동수행능력, 호르몬이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는 신체조성에서 A+R의 골격근량(p=.015)은 증가하였고 체지방량(p=.042), 체지방률(p=.007)은 감소하였다. R+A의 골격근량(p=.001)은 증가하였고, 체지방량(p=.003)은 감소하였다. CON은 체중(p=.03)과 체지방량(p=.039)이 증가하였다. 운동수행능력에서 A+R에 유산소능력(p=.011)과 저항성능력(p=.001)이 증가하였고, R+A는 저항성능력(p=.0016)이 증가하였다. 호르몬에서 A+R에 에피네프린(p=.048), 노르에피네프린(p=.013), 코티졸(p=.045)이 증가하였고, R+A는 에피네프린(p=.046)이 증가하였다. CON에서는 인슐린(p=.007)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면 두 운동 그룹(A+R & R+A)이 통제그룹(CON)에 비하여 우수하고, 그리고 두 운동 그룹 중에서는 A+R이 R+A보다 좀 더 효과적임을 나타내었다.

비만 초등학생의 4주 여름 건강증진캠프 참여가 대사증후군 및 인슐린저항성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4-Week Health Promotion Summer Camp on the Metabolic Syndrome and Insulin Resistance among Obese Elementary Students)

  • 김희정;제갈윤석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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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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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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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에너지 소비 및 심폐 능력 향상을 위한 고강도 유산소 운동, 근력 및 근지구력 강화를 위한 서킷 트레이닝, 생활 습관 변화 교육으로 구성된 4주간의 건강증진 중재 프로그램이 과체중 또는 비만 초등학생의 비만도, 체력수준, 인슐린 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데 있다. 과체중 또는 비만 아동 23명을 비만군으로, 정상체중 아동 15명을 정상군으로 선발하였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총 4주간, 주 3일, 1일 2시간의 운동시간과 1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비만도(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체지방률), 체력(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체력), 인슐린 저항성 및 대사증후군 위험요인(혈압, 공복 혈당,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후, 비만도의 유의미한 감소는 없었지만, 비만 아동의 체력수준, 인슐린 저항성 및 대사 증후군 위험 요인은 상당한 개선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여름캠프 참여를 통해 비만 초등학생의 체력수준 향상, 인슐린 저항성 감소 및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의 빈도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년여성에 대한 영양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이 신체조성, 혈청지질 농도 및 휴식대사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dy Composition, Serum Lipid Level and Resting Metabolic Rate by Nutritional Education and Exercise Program in Middle Aged Women)

  • 이정숙;박지선;이가희;고영숙;김은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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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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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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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body composition, biochemical index level, resting metabolic rate and daily activities by the public health center's health-promoted program in overweight middle aged women. The workout program of 12 subjects constituted by exercise(aerobic exercise & resistance training) and nutritional education for 10 weeks. As the results, there was a significant decrease in all the weight(59.0$\pm$8.9 vs 57.2$\pm$8.3kg, p<0.05), body fat percentage(33.4$\pm$4.3 vs 30.5$\pm$4.5%, p<0.05) and body fat mass(19.8$\pm$5.4 vs 17.7$\pm$4.9kg, p<0.05) after program. Fat free mass and RMR which tend to be higher after than before program were found not to be significantly. In addition, the serum HDL-cholesterol(54.3$\pm$8.1 vs 59.7$\pm$13.9mg/dl, p<0.05) and TG level(65.2$\pm$418 vs 89.4$\pm$65.6mg/dl, p<0.05) of the subjects increased at the end of the study significantly and significant correlation found between total-cholesterol and TG before program. When the other laboratory parameter were compared before and after program, hematocrit(35.1$\pm$3.3 vs 39.7$\pm$3.3%, p<0.001), platelet(225.9$\pm$49.6 vs 244.3$\pm$49.7cell/ul, p<0.05) and fasting glucose(88.0$\pm$6.5 vs 76.6$\pm$9.7mg/dl, p<0.001) increased significantly but hemoglobin(13.3$\pm$1.3 vs 12.9$\pm$1.3mg/dl, p<0.01) decreased. And in activities analysis, 'moderate activity(18.8 vs 5.8minutes, p<0.05)' clearly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but 'severe activity(17.7 vs 11.4minutes, p<0.05)' showed a increase.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ntinuous health-promoted program involved exercise and nutritional education at the public health center are effective to reduce body fat and to improve resting metabolic rate(RMR).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develop more effective public health program for the middle aged women in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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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간 체중기반 복합운동이 여성노인들의 신체구성과 심혈관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Body Weight Based Combined Exercise Training for 12 Weeks on Body Composition and Cardiovascular Factors in Elderly Women)

  • 박혁;김대열;김도형;국두홍;조성채;김석환;김동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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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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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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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12주간 여성노인이 체중을 이용한 복합운동(저항운동 30분, 유산소운동(30)) 참여가 그들의 신체구성(체중, 체지방률, 제지방, 신체질량지수, 근육량)과 심혈관요인(상완-발목 맥파속도, 동맥협착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총 32명으로 운동그릅 16명, 통제그룹 16명으로 무선할당하였다. 운동집단은 주3회 60분씩 복합운동을 실시 하였으며, 통제그룹은 같은 기간 동안 평소와 동일한 환경에서 생활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분석은 동질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모든 사전 변인들에 t-검증을 실시하였고 동질성이 확보되서 분산분석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로 하였다. 연구결과 복합운동에 참여한 운동그룹과 통제그룹간에 신체구성에 대한 것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심혈관계 요인 중 복합운동 그룹의 상완-발목맥파속도 오른쪽(baPWV-Right(p=.001)), 상완-발목맥파속도 왼쪽(baPWV-Left(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고, 통제그룹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65세이상 여성노인이 12주간 체중을 이용한 복합운동에 참여하면 맥파속도(baPWV-Right)가 감소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COVID-19 시대의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고찰 (A Review on Physical Activity for Health Care in the Era of COVID-19)

  • 유재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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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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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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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019년 11월에 중국 우한지역에서 발생한 COVID-19가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이 시작된 지도 1여년이 지났다. 2021년 1월 현재, 세계적으로 9천 5백여만 명이 감염되었으며, 사망자는 2백만여 명을 상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감염자가 7만 3천여 명, 사망자 1천 3백여 명에 달하여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체육시설이 폐쇄되는 등 신체활동 환경에 많은 위축이 발생하였다. 국가 정책에 협조하면서도 감염의 예방과 건강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활동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심장병과 당뇨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골밀도를 개선시키며, 건강 수명의 연장과 노화에 따른 활동수행력을 유지시키고 심리적 불안과 우울증을 개선시키는 신체활동의 이득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운동중단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리적 변화들을 고찰하였다. 중정도의 유산소운동은 자연살해세포와 호중성백혈구, 항체반응을 활성화시켜 면역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장시간 고강도 운동은 운동 후 수 시간 동안 혈중 B-세포, T-세포, 자연살해세포의 수준과 기능을 감소시키며 비강의 호중성 백혈구의 식균작용을 저하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려 감염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COVID-19 시대에는 면역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마라톤 같은 장시간 고강도 운동은 자제하고, 감염예방에 도움을 주는 빠르게 걷기 같은 중강도의 규칙적인 유산소성 운동과 근육량 감소를 예방하기 위한 저항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자 한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대한 12주간의 가정기반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12 weeks of home-based exercise program in patients with ankylosing spondylitis)

  • 조경환;전유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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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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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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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home-based exercise)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환자 특성별 염증관련 혈액지표, 관절가동범위, 통증척도 및 심리적인 지표 세부적이고 종합적으로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강직성 척추염을 진단받은 환자 10명을 선정하여 연령별(30대 vs. 40대 vs. 50대), 성별(남성 vs. 여성) 및 유병기간(5년 미만 vs. 5년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가정기반 운동 프로그램은 유산소운동과 필라테스 기반 저항성 운동의 복합운동 형태로 최대심박수(maximal heart rate, MHR)의 50-70% 강도에서 주 4회, 12주 동안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 중재 후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혈중 CRP (C-reactive protein) 농도가 감소됨으로써 (-35.6%, p=.017) 혈중 염증 수치가 개선되었으며, 각 관절(고관절, 허리, 경추)의 가동성이 향상되었다(p<.05). 또한 질병활성도(Bath ankylosing spondylitis disease activity index, BASDAI)는 -67%(p=.005), 시각통증지표(Visual analogue scale, VAS)는 -64.8%(p=.005) 감소됨으로써 강직 및 통증이 전반적으로 완화되었다. 특히, 우울 정도가 -65.5%(p=.005), 불안 정도는 -55.2%(p=.008) 감소됨으로써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은 신체적 변화 뿐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도 개선 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연령, 성별, 유병기간에 따른 운동 효과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따라서 이 연구에서 적용된 12주간의 가정기반운동이 환자 특성과 상관없이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복합운동이 여성노인의 폐기능, 혈중 비타민 D, 칼슘 및 골대사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mbined Exercise on Lung Function, Blood Vitamin D, Calcium and Bone Metabolism Hormones in Elderly Women)

  • 기민재;하수민;김정숙;고수한;김지선;김도연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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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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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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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복합운동이 여성노인의 폐기능, 혈중 비타민 D, 칼슘 및 골대사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운동군(n=13), 대조군(n=17)으로 구분하여 주 3회, 회당 60분의 복합운동을 실시하였다. 유산소 운동 강도는 1-4주는 40-50%HRR(RPE 12-13), 5-8주는 50-60%HRR(RPE 13-14), 9-12주는 60-70%HRR(RPE 14-15)의 강도로 설정하였고 저항 운동 강도는 1-4주는 OMNI-RES(3-4), 5-8주는 OMNI-RES(5-6), 9-12주는 OMNI-RES(7-8)강도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폐기능 중 FEV1은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고 운동군의 FVC/FEV1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비타민 D는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고, 운동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칼슘은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대조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골대사호르몬 중 칼시토닌과 오스테오칼신은 그룹×시기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고, 오스테오칼신은 대조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12주간의 복합운동이 여성노인의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폐기능을 개선하고 혈중 비타민 D의 결핍을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칼슘 및 골대사호르몬에서는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