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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사초속 왕비늘사초절의 분류학적 연구 (A taxanomic study on section Acutae of Carex L. in Korea (Cyperaceae))

  • 오용자;이현진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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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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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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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산 사초속(Carex L.) 왕비늘사초절(section Acutae Fries) 11종을 대상으로 외부 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비교분석하였다.그결과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포, 과낭과 수과의 길이와 너비)과 정성적 형질(이삭, 비늘조각, 과낭과 수과의 모양, 엽설의 유무, 줄기단면과 비늘조각 윗부분의 모양) 및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기본표피 세포의 모양, 세포벽의 굴곡, 규소체의 수와 모양,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 부세포의 모양)이종을 동정, 식별하는데 유용하였다.또한 왕비늘사초절 11종은 과낭의 가장자리와 부리모양, 과낭의 기본표피세포의 모양에 따라 산뚝사초(C. forficula Fr. & Sav.)는 제1그룹, 애기천일사초(C. subspathacea Worm.), 회색사초(C. cinerascens K$\ddot{u}$k.), 산비늘사초(C. heterolepis Bunge)는 제2그룹, 갈미사초(C. bigelowii Torr.), 구슬사초(c. tegulata H. L$\acute{e}$v. & Van't.), 산꼬리사초(C. shimidzensis Fr.), 뚝사초(c. thunbergii Steud.)는 제3그룹, 쥐방울사초(C. phacota Spreng.), 왕비늘사초(C. maximowiczii Miq.), 이삭사초(C. dimorpholepis Steud.)는 제 4그룹, 모두 4개의 그룹으로 나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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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사초속 감둥사초절의 분류학적 연구 (A taxonomic study on section Atratae of Carex L. in Korea (Cyperaceae))

  • 오용자;이창숙;유경진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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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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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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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국산 사초속(Carex L.) 감둥사초절(section Atratae Kunth) 7분류군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포, 과낭과 과낭부리, 수과의 길이와 너비)과 정성적 형질(이삭, 비늘조각, 과낭과 수과의 모양, 줄기와 잎의 횡단면, 비늘조각 윗 부분의 모양) 및 과낭과 수과의 표피세포모양, 잎의 표피구성요소(기본표피 세포의 모양, 세포벽 굴곡의 형태, 규소체의 수와 모양,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 잎의 유두돌기와 가시돌기의 유무가 종을 식별하는데 유용하였다. 감둥사초절 7분류군은 줄기 정단부에 위치하는 이삭의 형태와 과낭부리의 모양, 수꽃이삭의 모양, 줄기의 길이에 따라 2그룹(group)으로 구분되었다. 제 1그룹은 감둥사초(C. atrata L.), 늪사초(C. buxbaumii Wahlenb.: 국명신칭), 덕진사초(C. gmelinii Hook. & Arn.), 해산사초 (C. hancokiana Maxim.)와 백두사초 (C. peiktusani Komarov)이며, 제 2그룹은 북사초(C. augustinowitzii Menish.)와 진들검정사초(C. meyeriana Kunth)이다. 또한 외부형태가 유사한 덕진사초, 해산사초와 백두사초는 비늘조각의 끝부분, 잎표피형, 수과와 과낭의 모양과 표피형에 차이가 있어 각 각을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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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복수초속과 동아시아산 근연분류군에 대한 수과괴 및 수과 형태 (Aggregated achenes and achene morphology of the Korean Adonis L. and its related taxa in East Asia)

  • 손동찬;고성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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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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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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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산 복수초속 식물과 그 근연분류군이라고 생각되는 Adonanthe아속 Adonanthe절의 A. amurensis Regel et Radde, A. bobroviana Sim., A. davidii Franch., A. multiflora Nishikawa et Ko. Ito, A. pseudoamurensis W. T. Wang, A. ramosa Franch., A. tianschanica (Adolf) Lipsch. ex Bobrov의 7분류군과 Adonis아속 Lophocarpa절의 A. aestivalis var. parviflora M. Bieb. 1분류군의 총 8분류군을 대상으로 수과괴 및 수과의 형태와, 수과 표피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수과괴의 형태 및 길이, 수과의 형태, 수과에 숙존된 화주의 직립여부와 반곡 형태 등은 Adonanthe아속과 Adonis아속, 그리고 Adonanthe절의 계 또는 각 분류군을 구분하는데 있어 유용한 형질로 확인되었다. 수과피의 미세주름 형태는 과피에 규칙적으로 배열된 미세주름이 없는 것(A. amurensis), 과피에 평행하게 배열된 미세주름이 있는 것(A. bobroviana, A. pseudoamurensis, A. ramosa, A. aestivalis var. parviflora), 과피에 평행하게 배열된 미세주름과 부분적으로 교차배열 된 미세주름이 있는 것(A. davidii, A. multiflora, A. tianschanica)으로 구분되었다. 또한, 한국산 복수초속 식물과 그 근연 분류군에 대한 수과 형질에 의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한국산 사초과 3속(검정방동산이속, 좀바늘사초속, 너도고랭이속)의 분류학적 검토 (A taxonomic study on the Fuirena, Kobresia, and Scleria of Korea(Cyperaceae))

  • 오용자;이창숙;이재경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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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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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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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사초과 3속, 검정방동산이속(Fuirena), 좀바늘사초속(Kobresia), 너도고랭이속(Scleria) 식물 3분류군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다. 또한 광학현미경(L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사용하여, 줄기와 잎의 단면,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줄기의 길이와 너비, 잎의 너비, 비늘조각의 길이, 포의 길이와 너비, 수과의 길이, 모양, 부리의 모양, 화피의 유무, 암술머리 등의 외부형태형질과 수과와 잎의 표피형(수과의 표피세포의 모양, 잎표피의 규소체형, 잎표피세포, 기동세포의 유무), 잎과 줄기의 횡단 모양 등이 속, 종을 구별하는 유효형질이었다. 이들 분류형질을 기준으로 학명과 국명을 재정리하였다.

A new record of Carex foraminata (Cyperaceae) in Korean flora

  • Jung-Hyun KIM;Jin-Seok KIM;Chang Woo HYUN;Bongsu CHOI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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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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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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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We report a new distribution of Carex foraminata C. B. Clarke on the Korean Peninsula. This species was first reported in China and is distributed in Jiangxi and Zhejiang Provinces. We found this species on Hongdo Island in Heuksan-myeon, Shinan-gun, Jeollanam-do in Korea. Carex foraminata is similar to the related taxa C. brevispicula G. H. Nam & G. Y. Chung, C. chungii Z. P. Wang, and C. genkaiensis Ohwi in that its achenes are constricted in the middle part. However, C. foraminata is distinguished from C. brevispicula and C. chungii by its pistillate scale apexes, which are acute or shortly awned and by its achene apexes, which are shortly cylindrical; C. foraminata is distinguished from C. genkaiensis by its pistillate scale and achene shape. A precise description, illustration, photographs, and a key to related taxa are provided.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의 열매 및 종자 형태 (Fruit and seed morphology of Korean Ranunculaceae)

  • 정우철;허권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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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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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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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미나리아재비과 20속 36종에 대하여 열매 및 종자 형태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먼저 열매는 수과(achene)와 장과(berry) 및 골돌과(follicle)로 분류되었고, 수과를 갖는 분류군에서는 과피 표면에 모용(trichome)의 발달유무, 기공(stoma)의 존재여부, 그리고 과피 해부형태에서는 내과피가 한 층의 후벽세포로 뚜렷하게 발달하는 특징이 식별 유용형질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골돌과를 갖는 분류군은 종피의 구성(양주피 vs. 단주피), 종피 표면의 형태, 모용의 발달 유무, 종피 type 등이 분류형질로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된 열매 및 종자 형질에 기초하여, 복수초속(Adonis)은 양주피성 배주를 가지므로 단주피성 배주 유집군인 미나리아재비아과(Ranunculoideae)에서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되어야 할 것 같다. 또한 나도바람꽃속(Enemion)의 나도바람꽃은 단주피성 배주와 종피구조(non-sclereid exotesta) 형질에서 만주바람꽃이나 매발톱꽃, 개구리발톱과는 다른 너도바람꽃속(Eranthis)과 유사하여 Helleboroideae아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결과, 매화바람꽃속(Callianthemum)과 유일한 장과 속인 노루삼속(Actaea)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해당화의 종자 발아 연구 (Improvement of Seed Germination in Rosa rugosa)

  • 이지연;이자현;기광연;김성태;한태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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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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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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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장미의 발아율은 약 20% 정도이고 과피 안에 발아억제물질이 존재하며 물 투과성이 어렵기 때문에 육종의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장미속 식물인 해당화의 종자를 이용하여 위하여 $25^{\circ}C$ 배양실에 16시간 광주기 하에서 기내배양을 수행하였다. 해당화 종자를 half-cut하여 치상 방향에 따른 발아율을 확인하기 위하여 치상방향을 달리하여 2주간 배양하였다. 종자의 절단면이 배지에 닿지 않도록 치상하였을 경우 모두 발아가 되었으나, 반대로 치상한 경우에는 전혀 발아되지 않았다. Intact 종자와 half-cut된 종자의 수분 후 경과일수와 저온 요구도에 따른 발아율을 비교하기 위해 2주 동안 배양한 결과 intact 종자는 발아되지 않았으며 수분 후 경과 90일된 half-cut 종자에서는 저온처리의 유무에 관계없이 100% 발아하였으며, 수분 후 경과일수가 지날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또한 half-cut 종자를 적색, 청색, 흰색, 황색, 녹색 LED 하에서 배양한 결과 1주 후에 청색 LED에서 90%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여 층적 저온처리 없이도 해당화의 발아기간을 성공적으로 단축시켰고, 종자의 half-cut 방법을 장미의 육종연구에 적용한다면 더 효율적인 발아연구 및 육종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국산 괭이사초아속(subgen. Vignea Nees) 6절의 분류 형질에 관한 연구 (A taxonomic study on six section subgenus Vigena Nees of Carex L. (Cyperaceae) in Korea)

  • 오용자;조미정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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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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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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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사초속(Carex Linn$\acute{e}$) 괭이사초아속(subgen. Vignea Nees), 통보리사초절(sect. Macrocephalae K$\ddot{u}$k.), 나도벌사초절(sect. Gibbae K$\ddot{u}$k.), 겹개구리사초절(sect. Stellulatae Kunth), 충실사초절(sect. Elongatae Kunth)과 타래사초절(sect. Ovales Kunth) 식물 각각 1종과 산사초절(sect. Heleonastes Kunth) 식물 2종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총포, 과낭과 수과의 길이와 너비, 총포의수, 잎의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 기본세포줄, 기공줄의 수), 정성적 형질(암 수이삭, 비늘조각, 과낭과 수과, 줄기의 단면모양과 비늘조각 윗부분의 모양, 과낭과 수과의 표피세포, 잎의 표피구성요소; 기본표피 세포의 모양, 세포벽의 굴곡, 규소체의 모양, 부세포의 모양)과 잎의 앞 뒷면의 유두돌기, 가시돌기와 털의 유 무등이 종을 동정하고 식별하는데 유용하였다. 그 결과 괭이사초아속에 속하는 6절의 식물 중에는 자웅이주로 암꽃 이삭화서와 수꽃 이삭화서가 다른 개체로 된 통보리사초절과 자웅동주이나 수꽃이 아래부분에 암꽃이 윗부분에 배열되는 양성화 이삭화서로 자웅형이삭(gynecandrus) 형태를 이루는 나도벌사초절, 겹개구리사초절, 충실사초절, 타래사초절, 산사초절로 크게 나눌 수 있었고, 과낭의 가장자리의 날개모양과 부리모양, 과낭 표피의 맥의 유 무, 잎의 앞 뒷면의 유두돌기와 가시돌기의 유 무가 괭이사초 아속에 속하는 절과 종을 구별하는 유용한 형질로 확인 되었다.

한국산 사초속 진퍼리사초절, 까락사초절과 괭이사초절에 관한 분류학적 연구 (A taxanomic study on sections Foetidae, Arenariae, and Multiflorae of Carex L. in Korea(Cyperaceae))

  • 오용자;김지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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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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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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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국산 사초속(Carex $Linn{\acute{e}}$) 괭이사초아속(Vignea Ness)의 진퍼리사초절(Foetidae Tuck.) 진퍼리사초(C. arenicola F. Schmidt), 까락사초절(Arenariae Kunth) 바위사초(C. lithophila Turcz.), 괭이사초절(Multiflorae Kunth) 괭이사초(C. neurocarpa Maxim.), 대구사초(C. paxii $K{\ddot{u}k$.), 산괭이사초(C. leiorhyncha C. A. Mey.), 애괭이사초(C. leaevissima Nakai), 양덕사초(C. stipata $M{\ddot{u}}hlenb$.), 도랭이사초(C. nubigena Don. var. albata (Boott) $K{\ddot{u}}k$. ex Masum.)을 대상으로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고 광학현미경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을 조사하였다. 결과로 얻어진 정량적 형질(줄기, 잎, 이삭, 비늘조각, 총포 과낭과 수과의 길이 및 너비, 기공복합체의 크기와 빈도)과 정성적 형질(이삭, 비늘조각, 과낭과 수과의 모양, 엽설의 유무, 줄기단면과 비늘조각 윗부분의 모양 또한 과낭, 수과와 잎의 표피형, 기본표피 세포의 모양, 세포벽의 굴곡, 규소체의 모양, 부세포의 모양)이 종을 동정하는데 유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줄기, 잎, 포, 비늘조각, 과낭과 과낭부리의 길이와 너비, 줄기단면, 이삭, 과낭, 비늘조각 윗부분의 모양, 과낭 윗부분의 날개의 형태와 유무가 각 절을 구별할 수 있었고, 각 종의 동정에 유용한 형질이 되었다. 진퍼리사초절은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기어가며 과낭의 날개가 없는 것이고, 까락사초절은 지하경이 옆으로 길게 기어가지만, 과낭에 날개가 있는 것으로 구분되었다. 괭이사초절은 지하경이 짧게 뭉쳐나며, 과낭에 날개가 있거나 없는 것이다. 진퍼리사초절에 속하는 진퍼리사초는 과낭의 날개가 없고, 과낭의 양쪽 끝에 톱니형의 날개가 있는 까락사초절의 바위사초(톱니형)는 괭이사초절과 큰 차이가 있다. 괭이사초절은 과낭에 날개가 있는 괭이사초(반톱니형), 대구사초(좁은형), 양덕사초(좁은형), 도랭이사초(좁은형)가 있으며, 날개가 없는 산괭이사초와 날개가 없거나, 드물게 좁은 날개가 있는 애괭이사초로 나눌수 있다. 이상의 결과로 절과 종 검색표를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