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 court dress culture(宮中服飾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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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계첩(耆社契帖)"의 "경현당석연도(景賢堂錫宴圖)"에 보이는 인물들의 복식 고찰 (A Study of Court Dresses Shown in Scene of the Royal Banquet Given by the King at Gyeong-hyeon-dang of Gisagyecheop)

  • 이은주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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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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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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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reports a court dress culture in 1719 shown in the Scene of a Royal Banquet given by the King at Gyeong-hyeon-dang(景賢堂) of Gisagyecheop(耆社契帖). I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King Suk-jong(肅宗) attending a Royal Banquet for members of the Hall of Elder Statement wore the Ikseonkwan decorated with flowers, red Gollyongpo, Okdae, and Heukpiwha. The Crown Prince(王世子) also wore the Ikseonkwan decorated with flowers, black Goliyongpo, Okdae, and Heukpiwha. Second, senior statesmen(耆老臣) over the age 70 wore Sarno, Heukdallyeong with a crane rank tablet, belt, and black boots. Royal family members and officers also wore Samo, Heukdallyeong with a crane or silver pheasant rank tablet, belt, and black boots. Third, Sakum(司禁) of King's body guards wore Yungbok and Muyaebyulgam(武藝別監) wore Ja-geon and the green Jikryeong. Ui-jang-gun(儀仗軍) wore Pirip and Hongui, Haengjeon, and Unhae. Saboksikwan(司僕侍官) wore Samo, Heukdallyeong, belt, black boots, and a sword. Fourth, boy dancers(舞童) wore Buyongkwan, Kwanbok, skirt, belt, and black boots. Cheoyong-dancers(處容舞童) wore outfits in fine colors, wide pants, skirt, mask with an earring, gold colored belt, and white colored sandal. Hyeopryulrang(協律郞) wore Sarno and Heukdallyeong. Jipbak(執拍) wore Morabokdu and Noksaui, and Ak-kong(樂工) wore Whawhabokdu, Hongju-ui, Ojungdae, and Heukpiwha. Singer(歌童) wore Jajeok-dugeon, nokju-ui, and jajeokdae.

영친왕비(英親王妃) 수식(首飾) 장신구(裝身具)의 디지털화를 통한 산업적 활용 연구 (The Research of Industrial Application through Digitalization of the Jewelry of Imperial Princess YEONG)

  • 정아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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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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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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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정교한 금속공예기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여성 장신구를 제작, 착용해왔다. 이러한 장신구 중 특히 조선시대의 장신구는 실용성과 장식성 그리고 사회적 상징성 등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한국문화의 고유성을 표출할 수 있는 대표적 문화원형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본 논문의 연구대상인 된 영친왕비 장신구는 개화기 이후, 조선 말기의 유물이지만 궁중의식용으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조선시대에 엄격히 지켜진 궁중복식 정례(定例)에 따라 전통적 형태나 기준에 맞추어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종류의 다양성과 원형에 가까운 보존상태, 국말 상의원 소속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점 등에 있어서도 예술성 뿐 아니라 궁중 양식과 그 체제 등에 대한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가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조선 말기 영친왕비가 사용한 장신구 가운데 조형적 가치가 있는 수식 11점을 선정하여 연구하고, 그 형태와 문양을 디지털 콘텐츠화하여 전통문화 원형을 보존하고 사회적 활용방안을 추구하고자 한다. 또한 전통여성장신구에 대한 고찰을 통해 문양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문화산업과 현대장신구 디자인 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