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e-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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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예지(禮志)의 복식사적 검토 (Historiographical Study of Costume Depicted in the "Ye-Ji(禮志)" Section of the Book "Goryosa(高麗史)")

  • 이승해;홍나영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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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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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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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is about the history of costumes depicted on the book Goryosa(高麗史) Ye-Ji(禮志). Researches about the costumes of Goryo dynasty are very rare and are mostly based on Goryodogyung(高麗圖經) and Goryosa Yebok-Ji(與服志). However, records about suitable costumes for a special scene of a rite can also be found in Ye-Ji besides Yebok-Ji.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Ye-Ji and categorizes the results into character and situation. Characters that can be found are king, officials, crown prince, aristocrat, commoner and envoy. Situations that can be found, according to the original text, are Gilrye(吉禮), Hyoongrye(凶禮), Goonrye(軍禮) and Garye(嘉禮).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blacktriangleright$ The king had to change clothes in order to suit the situation according to the precise sequence of rituals. Therefore the king had to wear different clothes in the same rite, optionally, depending on the situation. This also applies to the case of officials. $\blacktriangleright$ The crown prince and aristocrats generally wore the same clothes as officials. $\blacktriangleright$ In the important ritual of Garye(嘉禮), many cases can be found where officials wore Jobok(朝服) and hands-on worker wore Gongbok(公服). $\blacktriangleright$ It is remarkable that on the New Year's day, the winter solstice and Sungsoojul(聖壽節; the emperor's birthday) the envoy of Ming Sangbok(常服); whereas the king and the officials of Goryo wore the Myunbok(冕服) or Jobok(朝服).

금강 유역 호소에서 출현하는 식물플랑크톤 군집구조 특성 분석 (Analyses of Community Structure of Phytoplankton in Reservoirs Located in the Geum River Watershed in South Korea)

  • 최용범;신윤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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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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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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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금강 유역 호소들의 추계시기와 춘계시기의 식물플랑크톤의 종조성 및 군집구조를 조사하고 분포특성을 파악하고자 2019년 9월과 11월, 2020년 4월과 5월에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은 초평지 7강 31속 49종, 송악지 6강 29속 51종, 청천지 7강 32속 49종, 예당지 6강 45속 82종, 간월호 6강 40속 70종이 출현하였으며, 총 7강 74속 143종이 출현하였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초평지 223~3,533 cells mL-1, 송악지 881~176,018 cells mL-1, 청천지 402~6,139 cells mL-1, 예당지 262~10,460 cells mL-1, 간월호 20,413~330,695 cells mL-1의 범위였다. 조사한 5개 호소 중 출현종수가 가장 높은 호소는 간월호였고 가장 낮은 호소는 초평지와 청천지였으며 식물플랑크톤 평균 현존량이 가장 높은 호소는 간월호였고 가장 낮은 호소는 초평지였다. 종다양성지수는 초평지 1.10~2.60, 송악지 0.56~2.03, 청천지 0.21~2.03, 예당지 0.65~2.57, 간월호 0.44~1.12의 범위였다. 풍부도지수는 초평지 1.91~4.99, 송악지 1.82~3.26, 청천지 1.26~4.17, 예당지 2.07~5.37, 간월호 1.90~2.43의 범위였다. 균등 도지수는 초평지 0.38~0.78, 송악지 0.18~0.69, 청천지 0.08~0.71, 예당지 0.22~0.72, 간월호 0.14~0.38 범위였다. 우점도지수는 초평지 0.40~0.83, 송악지 0.55~0.96, 청천지 0.44~0.99, 예당지 0.42~0.93, 간월호 0.89~0.97 범위였다.

동행편(獨行篇)에 나타난 비박탐나자(鄙薄貪懦者)에 대한 고찰(考察) (The study on Bi-Bak-Tam-Ra'Ja in Dokhaengpyun)

  • 윤덕영;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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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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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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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무(東武)의 저서(著書)에는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과 격치고(格致藁)가 있다. 격치고(格致藁)중 독행편(獨行篇)은 지인(知人)에 대한 동무(東武)의 철학(哲學)이 담겨있다. 동무(東武)의 사상의학(四象醫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독행편(獨行篇)의 비박탐나자(鄙薄貪懦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독행편(獨行篇)은 인간의 본성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인자(仁者), 의자(義者), 예자(禮者), 지자(智者)로 규정하고, 이의 속성을 충(忠), 신(信), 입(立), 용(勇)이라 하고 이 개념을 충신염해자(忠信廉解者)로 하여 비박탐나자(鄙薄貪懦者)와 서로 상대적인 관계임을 알 수 있다. 2. 맹자(孟子)의 사부지심(四夫之心)과 비박탐나자(鄙薄貪懦者)의 관계는 비부(鄙夫), 박부(薄夫), 탐부(貪夫), 나부(懦夫)를 인의예지자(仁義禮智者)의 속성과 연계해서 생각하고 유추를 해 볼 수있고 비박탐나자(鄙薄貪懦者)가 인자(仁者), 의자(義者), 예자(禮者), 지자(智者)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유하혜(柳下惠), 백이(伯夷)의 풍도(風度)를 들으면 충신염해자(忠信廉解者)의 행동에 가까워질 수 있다. 3. 비박탐나자지심(鄙薄貪懦者之心)을 대학(大學)의 사부지심(四夫之心)을 인용하여 설명하는데 독행편(獨行篇)의 비박탐나자지심(鄙薄貪懦者之心)과 유략(儒略)의 사부지심(四夫之心)을 생각하보면 어딴 일정한 규율이 없는데 이는 심욕(心慾)을 추정하여 정하기는 어렵고 도식화하여 맞추어서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4. 비박탐나자(鄙薄貪懦者)와 인의예지자(仁義禮智者)의 관계는 독행편(獨行篇), 사단론(四端論), 유략(儒略)의 인의예지(仁義禮智)와 의 비박탐나자(鄙薄貪懦者)와의 관계가 서로 틀리는데 인의예지(仁義禮智) 사단(四端)을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으로 생각하면 여러 가지 속성(屬性)이 있을 수 있고 시기와 환경에 따라 사단(四端)을 적용시키는 것이 틀릴 수도 있으므로 이를 고정적으로 보는 시각보다는 적용하는 방법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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