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Irrad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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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방사선치료 결과 (Result of Radiation Therapy for the Lung Cancer)

  • 김주영;최명선;서원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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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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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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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An analysis has been made of two hundred seven patients who were treated at the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of Korea University Hospital for lung cancer from January 1981 through December 1986. There were 137 patients of nonsmall cell carcinoma (137/207, 66%), 26 patients of small cell carcinoma (26/207, 12.5%) and 44 patients of unproven histology. By aims of treatment, there were 104 patients (104/207, 50%) treated for cure, 89 patients (89/207, 42.9%) for palliation and 14 patients treated postoperatively. In 22 out of 207 patients, chemotherapy was done with radiotherapy, 12 of which were patients with small cell carcinoma. Stage II patients were 49 (49/207, 23.6%), stage III patients were 157 (157/207, 75.8%) and one patient had an occult cancer The tumor was initial Iy measured by CAT scan and chest X-rays in the 165 (165/207, 79.7%) patients, among which 117 patients had tumor diameter more than 5cm and 48 patients less than 5cm. Radiation therapy was given with Cobalt 60 teletherapy unit and the treatment volume encompassed primary tumor and the mediastinum. For curative aim, daily tumor dose of 180 cGy was given up to the range of 5,400~6,120cGy/30~34F/6~7 week period and for palliative aim, daily tumor dose of 300 cGy was given up to the range of 3,600~4,500 cGy/12~15F/2~3 week period. Postoperatively, mediastinum was treated for total dose of 5,040 cGy/28F/5.5 week period. 123 patients (123/207, 59%) were followed up after completion of radiotherapy for 14 months to 7 years. Local tumor response to the irradiation was measured by chest X-ray taken at one month follow up and was evaluated for response rate, if they were regressed more than 50% or less than 50% of the initial tumor size. The treatment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edian survival time was 8.5 months and survival rates for 1 year, 2 year and 5 year was 25%, 3.5% and 1% of nonsmall cell lung ca of 74 evaluable patients. 2. More than 50% of local tumor response rate was obtained in about half of overall cases; 90.5% for small cell ca, 50% for squamous cell ca, 25% for adenoca and 57% for large cell ca. 3. Response rate more than 50% was seen in the 50% of the patient group with tumor diameter more than 5cm and in the 55% of those with tumor diameter less than 5cm. 4. By total raidation dose given, patient group which was given 5,400~6,120 cGy equivalent dose or higher showed tumor response rate more than 50% in 53% of the patients, whereas the group with dose less than 5,400cGy equivalent, in 25% of the patients. 5. Survival rate for 6 month, 1 year and 2 year was compared between the group of local tumor response rate more than 50% vs. group with response rate less than 50%; 74% vs. 43%, 33% vs, 23%, 10% vs. 1%, respectively. 6. Local failure was seen in 21%(44/207) of the patients, which occured mostly within 15 months after completion of radiation therapy. Distant metastases were seen in 49.7%(103/207) of the patients, of which 43 cases were found before initiation of radiotherapy. The most common metastatic sites were bone and brain. In this sutdy, 1 year,2 year and S year survival rates were somewhat poor compared to the other studies. It mainly seems to be due to the poor general status of the patients and the far-advanced stage of the disease. In nonsmall cell cancer patients who had limited local disease and had small primary tumor size, we observed better local response. In addition, dose higher than 6,000 cGy group showed better tumor control than lower dose group. Survival rate was better for the local control group. For imporvement of local control of the lung cancer and hence, the survival of the patients with lung cancer, proper radical radiotherapy with high dose for localized disease is needed. New modality of treatment such as high LET beam in radiation therapy or drugs for the advanced disease as well as early diagnosis is also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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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윤성 방광암에서 경요도적절제술 및 Cisplatin과 방사선의 병용치료의 효과 (The Results of Combined Modality Treatment with Transurethral Resection, Cisplatin and Radiation Therapy for Invasive Bladder Cancer)

  • 오윤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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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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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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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2월부터 1990년 6월까지 조선대학교 부속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침윤성 방광암으로 경요도적절제술 및 Cisplatin과 방사선을 병용하여 치료를 받았던 10예에 대하여 저자는 후향적으로 국소관해율, 생존기간, 치료실패양상 및 부작용을 분석하였다. 이들은 원발병소가 근치적방광절제술이 불가능하였거나, 환자의 전신상태 또는 고령의 나이나 합병된 내과적인 질환때문에 근치적수술을 할 수 없었던 경우였다. 원발병소의 병기는 T3a-T4b였고, N병기는 NO가 9예이고 N1가 1예였으며, 10예 모두 MO 였다. 추적기간은 $16\~32$개월이었다. 수술요법은 경요도적절제술, 화학요법은 Cisplatin $1\~5$회, 방사선치료는 골반부위에 $3960\~5400$ cGy의 선량으로 치료하였다. 원발병소의 병기에 따른 완전관해율은 cT3a에서 80$\%$, cT3b에서 67$\%$ 그리고 cT4b에서 0$\%$였고 전체적으로 60$\%$의 완전관해율을 보였다. 부분관해율은 20$\%$이어서 전체의 국소관해율은 80$\%$였다. 조직학적 검사상모두 이행상피암이었고 조직학적 등급에 따른 완전관해의 차이를보면 I, II등급인 6예에서는 모두 완전관해를 보였고 III, IV등급인 4예에서는 부분관해가 2예이고 무반응이 2예였다. 완전관해를 보였던 6예는 모두 생존하여 있고 이중 1예에서만 치료후 10개월후에 국소재발을 보였다. 완전관해를 보이지 않았던 4예는 모두 조직학적 등급이 III, IV등급으로 방광암으로 사망하였다. 원격전이는 3예에서 보였으며 2예 (cT4b)는 폐, 1예(cT3b)는 척추부위였다. 방사선치료후 부작용은 설사가 가장 심한 부작용으로 1예에서 나타났으나 보존요법으로 호전되었다. 따라서 침윤성방광암에 있어서 방광기능의 보존측면에서 병용치료는 심한 부작용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완전관해율을 높이기위하여 방사선선량을 높이고, T4b병기에서는 원격전이 가 큰 문제이므로 효과적인 복합화학요법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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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치료한 국소 진행된 위함 환자에서의 치료실패 양상분석 : 수술후 방사선 치료의 역할에 대한 연구 (The Analysis of Failure Pattern in Locally Advanced Stomach Cancer Treated with Surgery and Post-Op Chemotherapy: To Explore The Role of Post-Op Irradiation)

  • 최은경;장혜숙;서처원;이규형;이정신;김상희;;김명환;민영열;김진천;이승규;박건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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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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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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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수로가 항암요법만으로 치료한 국소 진행된 위암환자에서 치료실패의 양상을 분석해봄으로써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89년 6월부터 1990년 8월까지 치료받은 1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제2기 ($T_2N_1,\;T_3N_0$)환자는 20이었으며 제3기 ($T_3N_1,\;T_3N_2$(환자는 87명이었다 16명은 수술후 추적이 어려워 91명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받았고 이중 57명은 수술후 항암요법을 시행하고 24명은 계속적 추적 관찰만을 하였다. 국소재발율은 항암 요법 시행군에서는 $321\%$, 추적관찰군에서는 $24\%$로 차이가 없었고 원격전이는 항암요법 시행군에서는 $12\%$ 추적관찰군에서는 $26\%$로 항앙요법 시행군에서 원격 전이가 적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국소 재발환자의 $52\%$는 anastomosis site에서 재발하였고 원격 전이시 가장 많이 침범되는 장기는 간이었다. 아직 추적 관찰 기간이 짧으나 수술후 방사선 치료가 최소한 $20\%$이상의 환자에서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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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자궁경부 악성종양의 치료실패에 대한 분석 (Analysis of Treatment Failures in Early Uterine Cervical Cancer)

  • 김주영;이규찬;최명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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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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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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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1년 1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에서 제1기에서 2기초까지의 자궁경부악성종양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126명의 환자를 수술과 방사선치료의 병행요법군(66)과 단독방사선치료(60)군의 두군으로 나누어 그 치료실패의 양상과 요인을 분석하였다. 총 126명 중 29명인 23$\%$의 환자에서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를 보였으며 각 군 사이에 병기별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29명 중 25명인 86$\%$의환자에서 치료종결후 18개월이내에 치료실패를 보였으며 원격전이의 평균 시기는 국소적인 재발보다 빨라 약 60$\%$의 원격 전이 가 6개월 이내에 발생되었다. 첫 원격전이의 장소로는 단독방사선군에서는 주로 복부임파절이나 쇄골 상부임파절이 많았던 반면 병행요법군에서는 이를 제외한 원격임파절, 폐, 간 및 골전이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학적인 유의성이 있었다. 각 군에서 치료실패에 기여하는 요소를 알아내기 위해 조직병리학적, 또는 임상적인 위험요소들에 대해 다변수 분석을 시행한 결과 병행요법군에서는 불충분한 제거 범위 (p=0.0423) 및 전이 성 골반임파절 (p=0.0060)의 존재가, 단독요법군에서는 치료 종결시 종양의 불완전관해(p=0.0013)가 가장 의미있는 요소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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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환자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시 VEGF 발현의 임상적 의의 (The Significance of VEGF Expression in Stage II Carcinoma of Uterine Cervix Treated with Definitive Radiotherapy)

  • 박원;최윤라;허승재;윤상민;박영제;남희림;안용찬;임도훈;박희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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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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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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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 종양 내 VEGF의 발현이 방사선저항성과 관련이 있고, 자궁경부암에서 VEGF 발현이 예후와 관련된다는 보고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VEGF 발현에 따른 임상적 특성 및 환자 예후와 연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 년 9 월부터 2003 년 4 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자궁경부의 편평상피세포암 FIGO 병기 II로 진단받고 근치적 방사선치료가 시행된 환자 중 면역조직학 검사를 위한 파라핀 블록이 유용한 31 명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연령 분포는 $38{\sim}83$세 (중간값 65세)였다 종양의 크기는 $1.2{\sim}8.2cm$( 평균 4.1cm)였고, 골반 내 림프절 전이는 7예 (22.6%) 에서 있었다 방사선치료는 15 MV 광자선으로 매일 1.8 Gy씩 주 5회, 전골반 내 조사가 시행되었는데 외부방사선치료 선량은 $45{\sim}56.4 Gy$ ( 중간값 50.4 Gy) 였고, 강내치료는 point A 에 1회 4Gy씩 주 2회, 총 24 Gy 조사되었다. 방사선치료 기간은 $48{\sim}67$일 (중간값 53 일) 이었다. VEGF 면역조직학 검사상 양성은 종양세포 중 VEGF 분포가 10% 이상인 경우로 정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추적관찰기간은 $12{\sim}119$개월 (중간값 58 개월) 이었다. 결과 : VEGF 양성인 경우는 21 예 (67.7%)였다 VEGF 발현에 따른 골반 내 림프절 전이 유무, 종양 크기와 방사선 치료에 따른 관해 정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전체 환자 중 7 예에서 재발이 있었는데 국소재발, 원격전이, 국소 재발과 원격전이가 동반된 경우가 각각 3예, 3예, 1예였다. VEGF 음성과 양성인 경우에 방사선치료 후 완전관해율 이 각각 90%와 81%로 의의있는 차이는 없었지만, 재발은 모두 VEGF 양성인 환자에서 발생하여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차이를 보였다 (p=0.040). 3년 무병생존율은 77.4%였는데, VEGF 음성과 양성인 경우 각각 100% 와 66.7%로 차이가 있었다 (p=0.047). 결과: 자궁경부암 lGO 병기 2기 환자의 근치적 방사선치료 시 종양 내 VEGF 발현 유무는 재발률과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인자였다. 그러나 VEGF 과발현에 대한 각 문헌마다 정의가 다르고, 문헌에 보고되는 환자수가 많지 않아 향후 VEGF 발현이 자궁경부암 환자의 예후인자로 결정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겠다.

흉선상피종의 치료 성적: 예후 인자 및 방사선치료 방법에 대한 연구 (Treatment Outcome of Thymic Epithelial Tumor: Prognostic Factors and Optimal Postoperative Radiation Therapy)

  • 오동렬;안용찬;김관민;김진국;심영목;한정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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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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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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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본 연구는 흉선상피종의 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치료 성적과 예후 인자로서 WHO세포형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 방사선 조사 범위를 종양이 있던 부위로 국한하였을 때 재발 양상을 분석하여 조사 범위의 적절성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2월부터 2004년 6월까지 흉선상피종으로 진단 받고 수술을 시행 받은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및 병리조직 소견 상 (1) 종양의 완전 절제가 의심되는 경우, (2) 병리 검사결과 절제연이 양성인 경우, (3) 조직병리가 WHO 세포형 B2이상인 경우, (4) Masaoka 병기 2기 이상인 경우에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추가하도록 권유하였으며, 실제 99명이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받았다. 방사선치료의 표적 용적은 종양 원발 부위에서 $1.5\~2$ cm 여유를 두고 결정하였으며, 매일 1.8 Gy또는 2 Gy씩, 주 5회 조사하는 통상분할조사법으로 목표선량은 54 Gy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7.3\%$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5년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연령(60세 이상 $77.8\%$, 60세 미만 $91.3\%$: p=0.03), Masaoka 병기(1기 $92.2\%$, 2기 $95.4\%$, 3기 $82.1\%$, 4기 $67.5\%$: p=0.001), WHO세포형(A-B1 $96.0\%$, B2-C $82.4\%$: p=0.001), 절제 정도(완전절제 $92.3\%$, 부분절제 및 조직검사 $72.3\%$: p=0.001)였다. 다변량 분석 결과는 WHO 세포형만이 유의한 차이(p=0.03)를 보였다. 육안적 완전 절제(R0-1 절제)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를 종양 원발 부위에만 시행 받았던 Masaoka 병기 1-3기 환자 71명 중 총 5명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재발 부위는 늑막강 파종이 2명, 심장막강 파종 및 폐 전이 1명, 폐 전이 1명이었고, 단 1명만이 종격동 림프절 재발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 조사범위 안에서 재발은 없었다. 결론 : WHO 세포형은 Masaoka 병기, 완전 절제 여부, 연령과 함께 흉선상피종 환자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예후인자로 확인되었다. 또한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치료는 조사범위를 종양 원발 부위에 국한하여 시행하는 것이 재발 양상 및 부작용을 고려할 때 안전하고 유효한 방법으로 판단되며, 늑막강 및 심장막강 파종에 의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보조적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K562 세포주에서 Genistein에 의해 억제되는 Radiation-induced Apoptosis의 조절 유전자 (Smad6 Gene and Suppression of Radiation-Induced Apoptosis by Genistein in K562 Cells)

  • 정수진;진영희;유여진;도창호;정민호;허기영;배혜란;양광모;문창우;오신근;허원주;이형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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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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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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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K562 세포를 대상으로 PTK inhibitor (herbimycinA와 genistein)에 의한 방사선 유도 apoptosis의 변화에 따른 관련 유전자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K562 세포는 $2\times10^5\;cells/mL$의 비율로 준비하여 대수증식기로 성장한 세포를 각각의 실험조건에 따라 처리하여 사용하였다. 방사선 조사는 6-MV X-Ray 10 Gy (Clinac 1800C, Varian, USA)를 $200\~300\;cGy/min$의 선량율로 상온에서 일정하게 조사하였다. Herbimycin A (HMA, Calbiochem, UK)와 genistein (Calbiochem, UK)은 dimethylsulfoxide (DMSO, Sigma, UK)에 녹여서 각각 1 mM과 10 mM의 농축용액으로 조제한 각각 250 nM과 $25\;{\mu}M$의 최종농도로 처리하였다. 내성 변화의 조절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고자 PCR-select cDNA subtractive hybridization을 실시하여 128개의 차별 발현되는 clones을 재선별하였다. DNA sequencing을 통하여 염기서열을 분석하였으며, GenBank database를 이용하여 이미 밝혀진 유전자들과의 상동성을 비교하였다. 상동성을 갖는 clone을 확인하여 이를 probe로 사용하여 방사선 단독조사한 실험군과 방사선과 HMA 또는 genistein을 동시 처리한 실험군들간의 mRNA 발현의 차이를 Northern hybridization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결과 : homo sapiens Smad6 유전자와 $95\%$의 상동성을 갖는 clone을 확인하였다. 이를 probe로 사용하여 방사선 단독 조사한 실험군과 방사선과 HMA 또는 genistein을 동시 처리한 실험군들간의 mRNA 발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방사선과 genistein을 동시 처리한 실험군의 mRNA 발현이 방사선 단독 조사한 실험군과 방사선과 HMA를 처리한 실험군들에 비하여 현저히 높았다. 결론 : Smad6와 방사선에 의해 유도되는 apoptosis의 억제에 관한 연관성을 보고한 문헌은 없으나, Smad6가 일부세포에서 apoptosis를 억제한다는 보고들과, 본 연구에서 관찰한 genistein에 의한 방사선에 의해 유도되는 apoptosis의 억제에서 그 발현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점 등을 미루어 보아 방사선에 의하여 유도된 apoptosis의 억제 및 방사선 내성의 조절에도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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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가속기형 방사선수술시 인형 팬텀에서 수정체 및 갑상선 선량 (Radiation Dose of Lens and Thyroid in Linac-based Radiosurgery in Humanoid Phantom)

  • 김대용;김일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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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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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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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정위방사선수술은 뇌동정맥기형 및 청신경초종, 뇌수막종양, 뇌하수체종양 뿐만 아니라 단일 전이성 종양의 치료에 있어서도 그 이용의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에 따라 목표부위에 있어서 정위방사선술의 선량분포에 관한 연구는 많이 발표되고 있으나 두 개강 외의 수정체 갑상선과 같이 방사선의 결정적 또는 확률적 효과에 민감한 장기와 같은 조직에서 흡수되는 선량에 관한 자료는 극히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인체모형에서 방사선수술시 수정체 및 갑상선의 선량을 측정하고 그 선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6 곳의 상이한 회전중심점에서 각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에서 개발한 선형가속기형 정위방사선수술 기법을 이용하여 치료계획을 세웠다. 각 회전중심점당 6개의 arc를 기본으로 하고 각 arc의 범위는 100도를 기준으로 하고 보조콜리메이터 크기는 직경 2cm로 선정하였다. 각 arc 별로 250cGy 조사한 후 내회 열형광선량계를 이용하여 수정체 및 갑상선의 표면에 미치는 선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 회전중심점 또는 arc plane 이 각 장기와 가까울수록 흡수 선량이 높았다. exit beam이 수정체나 갑상선을 지나지 않을 경우 각 장기의 선량은 최대선량의 0.23$\pm$0.08$\%$ 와 0.18$\pm$0.05$\%$ 이고, exit beam 이 수정체나 갑상선을 지나는 경우 각 장기의 선량은 최대선량의 0.76$\pm$0.12$\%$ 와 0.41$\pm$0.04$\%$ 이다. exit beam의 통과 여부가 각 장기의 선량에 미치는 가장 큰 인자이며, 장기를 통과하는 arc에 의해 흡수하는 선량은 총 선량의 80$\%$를 차지한다. 인체 모형의 표면선량과 5mm 깊이에서의 선량에 큰 차이가 없어 표면선량을 수정체 및 갑상선 선량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결론 : 정위방사선수술시 인체모형의 수정체와 갑상선에 흡수되는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회전중심점 및 arc plane 이 각 장기와 가까울수록 높은 흡수 선량을 나타내었으며, exit beam이 수정체나 갑상선을 통과하는 경우 흡수선량이 높았고 exit beam의 통과 여부가 각 장기의 흡수선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수정체와 갑상선의 표면선량은 수정체 및 갑상선 선량과 큰 차이가 없었다. 최적의 방사선수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경우 각 장기의 선량은 최대 1$\%$ 미만으로 후유증을 일으키기에 낮은 선량이기는 하나, 특히 소아 등에서는 갑상선 선량을 가능한 낮추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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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크기의 재발성 간세포암에 대한 구제치료로 소분할 방사선치료: 국소 제어율과 안전성 (Hypofractionated Radiotherapy for Small-sized Hepatocellular Carcinoma as Salvage Therapy: Sustained Local Control and Safety)

  • 배선현;박희철;임도훈;이정애;최문석;이준혁;고광철;백승운;유병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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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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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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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크기가 작은 5 cm 미만의 재발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소분할 방사선치료 후 종양의 반응, 국소제어율 및 소분할 방사선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을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6년부터 2007년까지 국소요법으로 치료한 후 재발한 간세포암 환자 중 구제치료로 소분할 방사선치료를 받은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소분할 방사선치료의 적용기준은 종양의 크기가 5 cm 미만이고, 중요 정상조직에 인접하지 않으면서, 간세포암에 의한 간문맥 종양 혈전증이 없으며, 처방된 방사선량의 50%가 조사되는 정상 간 용적이 15% 미만인 경우로 제한하였다. 소분할 방사선치료의 1회 조사량은 5 Gy였고, 주 5회 치료하여 2주 동안 총 50 Gy를 조사하였다. 종양의 반응도는 방사선치료 종료 후 3개월에 시행된 간 컴퓨터단층촬영으로 평가하였다.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은 Common Terminology Criteria for Adverse Events version 3.0으로 평가하였다. 방사선치료 종료 후 추적관찰기간은 8~33개월(중앙값 18개월)이었다. 결 과: 방사선치료 후 3개월에 시행한 간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완전관해율은 41.7%였고 추적관찰기간에 확인한 전체 완전관해율은 58.3%였다. 방사선치료 부위 내 국소제어율은 83.3%였다. 두 명을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간 내 재발이 발생하였다. 전체 환자의 1년 및 2년 생존율은 각각 90.0%, 67.5%였다. 치료와 연관된 부작용은 3명의 환자가 치료 중 1도의 오심, 식욕부진이 발생하였고 방사선치료 종료 후 복수가 진행한 환자가 1명 있었다. 3도 이상의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결 론: 작은 크기의 재발성 간세포암의 구제 치료로서 소분할 방사선치료는 58.3%의 완전관해율과 83.3%의 국소 제어율을 보여주었다. 소분할 방사선치료로 5 Gy씩 총 50 Gy를 조사하는 것은 치료와 연관된 심각한 독성 없이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직장암의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병리학 및 임상적 효과 분석 (The Pathological and Clinical Effects of Preoperative Chemoradiation in Rectal Cancer)

  • 송진호;장홍석;김연실;정수미;손석현;강진형;육의곤;이두석;이숙희;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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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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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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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수술 전 항함화학방사선치료는 국소 진행된 직장암에서 표준치료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동시 항암화학 방사선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 및 병기하향률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 3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는 전 골반 방사선조사를 시행하였으며 28명(84.8%)은 동시적 소조사야 추가 방사선치료, 5명(15.2%)은 조사영역축소 방사선치료를 실시하였다. 총 방사선량은 50.4 Gy이었으며, 5-fluorouracil를 동시 투여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은 중앙값 24.2개월(9.8~64.7개월)이었다. 결과: 33명 중 31명(93.9%)에서 수술이 시행되었으며, 24명(72.7%)은 항문괄약근보존술, 7명(21.2%)은 복회음부 절제술이 시행되었다. 3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78.8%, 63.4% 이었다.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이 중요하였다. 병리학적 N 병기(p=0.001), 절제면 침윤 여부(p=0.029) 및 분화도(p=0.030)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종양 크기 (p=0.081), 림프혈관과 신경주위 침윤여부(p=0.073) 모두 영향을 마치는 인자로서의 경향성을 보였다. 한편, 수술 전 임상 소견으로는 임상적 T 병기만이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18).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은 9.1%였으며, T병기하향률은 30.3%, N 병기하향률은 72.7%로 나타났다. 단변량 분석에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수술까지의 기간 및 임상적 T 병기가 의미 있는 병기하향의 예측인자로 분석되었다(p=0.029, 0.027). 치료 전 carcinoembryonic antigen 수치는 예측인자의 경향성을 보였다(p=0.068). 결론: 국소 진행된 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은 임상적 병기보다 수술 후 병리학적 소견에 더 의존되었다. 그러므로 수술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로 병기하향을 얻는 것이 의미가 있으며, 수술까지의 기간, 임상적 T 병기가 이러한 병기하향을 예측하는 인자였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