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riting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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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에코톤으로-경계중첩지대로서의 자연인식과 생태비평적 함의 (From Island to Ecotone: Nature Recognition as Boundary Crossed and Ecocritical Implication)

  • 신두호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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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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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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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sed on its geophysical feature, the island has long been recognized as a separate and self-sustaining space independent of neighboring continent or other islands. Literary tradition has used the island as a metaphor for a utopian alternative to mundane human society with its various kinds of wrongdoings. Recent nature writings have taken up this island metaphor to emphasize the wholeness of the ecosystem in specifically designated natural community or landscapes such as national parks or wilderness preservation areas. Human-nature relations as border-divided area is also recognized as the island. Modern island biogeography, however, has disproved such a concept of islands as autonomous, revealing the contrasting fact that the richness of species on an undisturbed island is determined largely by species immigration from and emigration to a source of colonists. This scientific finding has posited the island as the interconnected nature, but the public and metaphoric use of it still resorts to the old concept of it as isolated and autonomous nature, because this image has been ingrained deeply in our consciousness and culture. Considering the negative consequences from the recognition of nature and nature-humans as isolated space, we need a new nature metaphor that embodies interconnectedness in nature and of human-nature relations. Such feature of interconnectedness is best embedded in the concept of ecotone. Some ecotones are created and maintained through human participation in nature, and this human induced nature of ecotone denotes the possibilities of a constructive relation between them. The substitution of the island with the ecotone as the concept of nature and the image of human-nature relations is expected to correct ecocritical practices of reading of nature writing, which has been predominantly interpreted within the orientation of nature itself and nature-human relations as an isolated and self-autonomous island. Adopting the ecotone in literary study enables ecocriticism to dig out cultural elements embedded in nature writing and reveal socio-political, ideological factors hidden behind the writers' portrayal of nature as islands.

반성적 저널에 나타난 중등수학교사의 교수학적 변환에 대한 인식 (Secondary Mathematics Teachers' Perspectives on Didactic Transposition Described in Reflective Journal Writing)

  • 이경화;이은정;박미미;송창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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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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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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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교사는 교수학적 변환의 핵심적인 주체이다. 교사가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제시된 수학적 지식을 수업에서 가르칠 지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에는 교사의 개인적 요인들뿐만 아니라 교실 안팎의 환경과 제약들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교사의 교수학적 변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사회적 요인들이 교수학적 변환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광범위하게 파악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교사의 교수학적 변환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제약들을 분석하고 확인하는 것은 교사의 교수학적 변환을 심도 깊게 이해하고 교사의 수업 실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본 연구는 중등수학교사들의 반성적 저널을 활용하여 교사들의 교수학적 변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함으로써 그들의 교수학적 변환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들의 교수학적 변환에 영향을 미치는 다섯 가지 요인들을 확인하였으며, 다섯 가지 요인들이 교수학적 변환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교사들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교수학적 변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효과적인 수학적 논의를 위한 5가지 관행의 적용 과정에서 초등학교 교사들이 직면하는 어려움 (Challenges faced by elementary teachers in implementing the five practices for effective mathematical discussions)

  • 방정숙;김소현;안효주;정지수;곽기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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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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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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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많은 교사들이 수학 수업에서 효과적인 논의를 하고 싶어 하지만 정작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효과적인 수학적 논의를 위해 교사가 알아야 할 5가지 관행'에 대해서 학습하고 이를 수업에 적극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15명의 초등학교 교사들이 실제적으로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본 연구 대상 교사들이 3~4명씩 교사 공동체를 구성하여 5가지 관행을 적용한 수업을 설계·실행·반성하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들은 학생들의 수준과 수업 환경에 적합한 과제를 선정하는 데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모든 학생들의 해결 방법을 점검하는 것, 그리고 학생들의 해결 방법을 핵심적인 수학적 아이디어와 연결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도안 작성하기, 다양한 교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 학생의 발표를 시각적으로 공유하기 등과 같이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 강조되지 않았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어려움을 분석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가 초등학교 수학 수업에서 효과적인 논의를 이끌어 가고 싶은 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교사교육자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논의의 장을 확장하기를 기대한다.

UNCITRAL 개정 중재규칙에 관한 연구 - 주요 개정내용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vised UNCITRAL Arbitration Rules 2010 - Focus on the Main Revised Provisions -)

  • 유병욱
    • 무역상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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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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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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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rbitration is an essential methods of settlement for disputes in international commercial transaction. UNCITRAL Arbitration Rules have been in force after adoption in 1976. Over the 30 years, UNCITRAL Arbitration rules have been modeled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arbitration institutes for setting and revision on their arbitration rules. UNCITRAL Committee has published the revised Arbitration Rules which entered into force after 15 August 2010. Therefore new version of arbitration rules are substituted for the previous version of UNCITRAL Arbitration Rules 1976 since its enforcement. The revised arbitration rules of UNCITRAL have been changed in various items for convergence with new trends and modern practices on arbitration including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echnology. The revision of arbitration rules focused on resolving problems in practice and codifying best practice to enhance the efficiency of arbitration conducted under the rules. There are considerable in a number of important respects on the removing the restricted in writing requirement for information technology, adapting the multiparties arbitration, joinder arbitration, truncated arbitral tribunal and adjustment in terms and condition and construction simply. Also a number of provisions have been refined, varied and clarified with new articles included. Conclusively the new revised arbitration rules fill a number of gaps which became apparent in the UNCITRAL Arbitration Rules 1976 to bring into line with new modern practices of international arbitration rules in international commercial disputes. This paper focus on the study the problems and inspired points on significant revised provisions and its considerable points in arbitration environment. This paper is approaching to the comparisons of UNCITRAL revised Arbitration Rules 2010 with previous Arbitration Rules 1976 of UNCITRAL and International Arbitration Rules 2011 of K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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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 언론이 김동성의 언론활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im Dong-Seong's Activities as Journalist in 1920-30's)

  • 김욱영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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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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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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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 신문의 보도 및 편집 관행을 역사적 시각에서 분석하는 연구는 대체로 언론학자나 국어학자들이 신문기사 문장과 기사형식에 관해 관심을 기지고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 분석이나 자료검증보다는 대체로 현장 언론인들의 기억이나 연구자의 느낌 등에 의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 유학 후 <매일신보>에서 근무하다가 1920년 창간 <동아일보> 일선기자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일제하 대표적 민간신문이었던 <조선일보> <조선중앙일보> 등을 거친 김동성 기자의 취재활동을 분석하여 1930년대의 보도 및 편집 관행을 유추하고 역사적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한 참고로 한국 최초의 기자실무지침서이자 언론관련 서적인 김동성의 "신문학(新文學)"도 함께 분석하였다. 김동성이 활동하던 시기의 기사는 대부분 무기명 기사였다. 이로 인해 각 기자별 취재보도 활동을 뚜렷하게 구별하는 놀은 쉽지 않다. 하지만, 김동성의 경우는 비록 만화나 삽화, 연재소설 등 직접적인 취재활동을 통한 기사와 관련된 것은 적을지라도 기명기사를 상당히 실었다. 그러한 김동성의 활동을 통해 당시 취재보도 측면에 있어서는 현장주의 원칙의 실천이 이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신문학"의 분석을 통해 사실보도 원칙의 주장, 또 기사작성에 있어서 역피라미드 원칙과 정확성, 신속성, 시의성 등이 강조되었던 점을 보면 당시의 취재보도 관행이 무척 세련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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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저작을 위한 동적 폼 기반 편집기의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Dynamic Form-based Editor for Writing Electronic Books)

  • 구은영;최윤철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컴퓨팅의 실제 및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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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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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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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전자책(Electronic Book : eBook)은 디지털 매체를 이용해 책의 내용을 저장 및 가공한 출판물을 의미하며 저장의 용이성과 휴대가능성 및 쉬운 검색 둥의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전자책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기술의 연구가 필요하며 전자책 구조에 적합한 전자책 전용 편집기 또한 아직 개발이 미비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자책 장르별 구조를 제공하는 폼 기반(Form-based)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 사용자가 작성하기 쉬운 전자책 편집기를 설계 및 구현하였다. 특히 전자책은 문헌의 특성상 장르별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장르의 구조에 따른 폼의 지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기존의 XML 편집기로 전자책을 작성시 XML 문법에 대한 숙지가 필요한 문제점에 비하여 제안된 시스템은 폼의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이를 해결 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자의 의도에 따른 구조를 갖는 전자책의 특성을 감안하여,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폼에 동적으로 구조를 추가할 수 있는 유연성 있는 폼을 지원함으로 전자책을 효과적으로 저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장르별 폼 기반의 인터페이스와 사용자의 의도에 따른 동적 구조를 제공하여 전자책을 용이하게 저작할 수 있다.

한국어능력시험 20년 발전사와 최근 동향 -1997년 제1회 시험부터 2016년 제52회 시험까지- (The Developmental History and Recent Trends of TOPIK: from the 1st TOPIK in 1997 through the 52nd TOPIK in 2016)

  • 김정숙
    • 한국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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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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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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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article explores the developmental history of TOPIK over the last 20 years and its recent trends. Over the last two decades, TOPIK underwent two major systematic reforms, achieving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growth over the course of its 52 testing sessions. TOPIK has utilized a six-level evaluation system from its inception to the present. The evaluation system was amended from the earlier six-test set - whereby each level corresponded with a separate test (1997~2005: the $1^{st}{\sim}9^{th}$) - to the three-test set (2006~2014: the $10^{th}{\sim}34^{th}$), and finally to the two-test set (2014~present: the $35^{th}{\sim}42^{nd}$). In the earlier exams, abilities in Vocabulary Grammar, Writing, Listening, and Reading were assessed. However, beginning with the $35^{th}$ TOPIK, abilities in Listening, Reading, and Writing (only in TOPIK II) were assessed and the evaluation of the writing section was changed to a task-based process, improving TOPIK into a more qualified analysis of proficiency. Over the last 20 years, the number of countries TOPIK is administered in has greatly increased from 4 to 73 countries, and the annual number of test-takers ha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2,692 to 250,141. The distribution of proficiency levels of the test-takers has shifted over time - initially "Beginner>Intermediate>Advanced" in the earlier exams, to "Intermediate>Advanced>Beginner" after the mid 2000s - as the number of those studying the Korean language for specific purposes and continuing education increased. Test-takers have indicated a shift in their purpose for taking the exam, initially citing "to assess proficiency" and more recently selecting "to study abroad," and this could also correlate with changes in the proportion of test-takers' proficiency level. In general, 85~95% of beginner, 50~65% of intermediate, and 45~60% of advanced test applicants passed the respective proficiency level. To date, no practices have yet been implemented to standardize the difficulty level longitudinally across test sets.

학습성찰일지 작성 경험에 관한 연구 : 성서교수법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Writing a Learning Reflection Journal : Focusing on the case of Biblical Teaching Method Class)

  • 박은혜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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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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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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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성찰일지 작성 경험을 분석하고, 효과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학습성찰일지 활동 방안을 제안하고자 함이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본 연구는 학습성찰일지의 개념과 교육적 효과를 교육학적 측면과 기독교교육학적 측면에서 문헌 연구를 통해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성서교수법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작성한 중간 및 기말 서술식 강의평가 자료, 교수자가 직접 만든 종강설문지 등의 자료, 12번의 학습성찰일지 작성 경험을 한 6명의 학생과의 면담을 통해 학습성찰일지 경험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학습성찰일지의 효과를 파악하고 전공 수업을 통해 아는 것을 실천하는 기독교교육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훈련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학습성찰일지 활동 방안을 제안하였다. 결론 및 제언 : 효과적인 학습성찰일지 활동을 위해 복습과 성찰의 문항을 부담이 되지 않도록 줄이고, 균형있게 문항을 포함할 것과 학습자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문항을 설정하고, 수업 태도 개선을 위한 실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문항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였다. 제출 기간과 작성 횟수에 대해 학생들과 학기 초에 합의하여 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과학 교과서에 제시된 과학실천의 빈도와 수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과학 및 통합과학- (Scientific Practices Manifested in Science Textbooks: Middle School Science and High School Integrated Science Textbooks for the 2015 Science Curriculum)

  • 강남화;이혜림;이상민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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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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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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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다가오는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이를 바탕으로 하는 교과서 저술 및 새 교육과정 실행 관련 과학교사 연수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새로이 도입된 8가지 과학 교과의 '기능'의 바탕이 되는 과학실천이 얼마나 어떤 수준으로 교과서에 반영이 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중학교 검정교과서 14종과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과서 5종에 제시된 1,378개의 학생활동을 과학실천의 정의와 수준을 분석틀로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모든 학년의 교과서에서 대부분의 학생 활동이 3개의 실천에 집중된 것으로 밝혀졌고, 이전 교과서 분석 연구 결과와 달리 '정보를 얻고, 평가하고, 소통하기' 실천이 더 많이 강조된 것으로 정보화 사회에 따른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학생 주도형 과학학습의 중요 요소가 될 수 있는 '질문하기' 실천은 여전히 교과서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고, 과학실천에 대한 최근의 이해를 반영하는 '모형 개발하고 사용하기', '수학 및 컴퓨팅 사고 사용하기', '증거에 기초하여 논의하기'는 많이 다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교과서에 제시된 실천의 수준은 '설명 구성하기' 실천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초등학교 수준으로 드러났다. 다수의 학생이 중학교 과학과 통합과학 이후 과학을 거의 이수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낮은 수준의 일부 실천에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것은 다수의 미래 시민이 이해하는 과학실천이 일부 활동으로 인식되고, 중학교 이하의 수준에 머무를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부터 학생 수준에 맞춘 다양한 실천의 강조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새 교육과정에서는 현재 교육과정 문서에 명시되지 않은 과학적 기능의 정의, 과학적 기능별 학생들에게 기대되는 수준을 제시하여 교육과정이 교과서 저술에 충분한 안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에는 해외 교육과정에 대한 벤치마킹, 학생들의 실천 능력과 수준을 탐색하는 연구, 교실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실천에 관한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주류파 언어이론'의 단면도 (A Cross-sectional View of the So-Called Mainstream Linguistic Theory)

  • 문경환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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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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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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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main driving force behind Chomskyan theory of language that is gaining ground under the title of the "minimalist program" has been the urge to reduce the variety of natural languages to a minimal number of theoretical concepts and devices and to formulate the strongest possible hypothesis about linguistic structures. This has led to a long series of proposals of ever greater abstractness, with concomitant modifications in a number of theoretical constructs. The minimalist approach is the latest development of these constant changes, for which there is really "only one computational system and one lexicon," the differences among languages being reducible to parametric variation in "nonsubstantive parts of the lexicon"(Chomaky 1995:169-70). Chomsky thus differs, now more than ever, from other linguists by his sweepingly programmatic, rather than empirical, approach to language. The proposals he makes are too complicated to discuss here in any technical details. We rather focus on a series of lectures delivered by an ardent adherent of the minimalist program, with the view to demonstrating how this theory may mislead and distort the whole prospect of linguistic investigation. The rationale of the so-called 'minimalism' per se will be called into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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