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ork-family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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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 기혼 여성 사회복지사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Family-Friendly Organizational Culture for Enhancing the Job Engagement of the Married Female Social Worker in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 송유미;이선자;이제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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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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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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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가 사회복지기관 기혼 여성 사회복지사의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과, 양자 간에 일-가정 갈등이 가진 매개효과를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기관의 바람직한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는 직무열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일-가정 갈등을 매개로 직무열의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일-가정 갈등이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와 직무열의 간의 매개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가 기혼 여성 사회복지사의 일-가정 갈등을 경감시키고 직무열의를 향상시키는 좋은 방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기관의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일과 가정의 조화를 중시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 내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탄력근무제와 직무표준화, 성과관리제 그리고 인사시스템 등을 갖추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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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일가정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소진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among Public Social Welfare Officers on Turnover Intentions - Focus on the Mediating Effects of Exhaustion and Job Satisfaction -)

  • 정규형;류주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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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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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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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일가정갈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소진과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자료는 노원 구정연구단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복지 업무 담당 인력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으며, 노원구 19개 동주민센터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46명을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일가정갈등은 소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이지 않다. 소진은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며, 이직의도에 직접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소진을 낮추고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에 대한 정책적·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기혼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직장-가정 갈등 및 정신건강 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Job-stress, Work-family Conflict, and Mental Health according to Life-style of Married Office Worker)

  • 전해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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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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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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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기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직장-가정갈등 및 정신건강의 정도 및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 기혼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창작지향형: 28.6%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고, 자아신뢰형: 26.5%, 가족중심형: 18.4%, 성공지향형: 13.5%, 모범책임형: 13.0% 순으로 분류되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직장-가정갈등과 정신건강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창작지향형의 경우 직장-가정갈등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고, 정신건강이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신뢰형, 가족중심형, 모범책임형과 창작지향형은 직무스트레스와 직장-가정갈등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모범책임형은 직장-가정갈등과 정신건강 간에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창작지향형과 성공지향형은 직무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여, 직장인의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직장-가정갈등 해결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장 내의 사회적 지지자원 확보와 치료적인 사회 심리적 간호중재를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부하의 일-가정 갈등 및 대인 일탈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매개 및 조절효과 연구 (A study on mediating and moderating effect of supervisors' abusive supervision on strain-based work-family conflict and interpersonal deviance)

  • 김다미;정현선;박동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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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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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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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상사의 비인격적 감독이 상사에 대한 부하의 정서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러한 정서노동이 동료들을 향한 대인 일탈행동 및 가정 영역에서의 일-가정 갈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비인격적 감독과 부하의 정서노동 간의 관계에서 위계적 조직풍토의 조절효과, 정서노동과 일-가정 갈등, 대인 일탈행동 간의 관계에서 각각 가정지원인식, 조직 내 사회적 네트워크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다양한 직종의 현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291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비인격적 감독을 높게 지각할수록 상사를 향한 부하의 정서노동이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비인격적 감독은 상사에 대한 부하의 정서노동이라는 매개과정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일-가정 갈등을 높이고 대인 일탈행동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더불어, 위계적 조직풍토를 높게 지각할 경우 비인격적 감독과 부하의 정서노동 간의 관계가 더 강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 그리고 연구가 갖는 한계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 등을 통합적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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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기혼 여성의 일-가정 갈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on depression in married working women.)

  • 김성국;박수연;이현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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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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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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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직장 기혼 여성의 일-가정 갈등 요소가 정신건강의 대표적 지표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갈등 요인들을 개인단위, 조직단위에서 파악하여 어떤 요소들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할지 고찰하였다. 여성가족패널조사 5차 년도 자료 중 현재 남편과 동거 중인 기혼 유배우 여성이며 임금근로자인 1,299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모형검증을 실시하였고, 일-가정 갈등 특성이 포함된 4번째 위계 모형에서 설명력은 12.5%(p<0.001)로 일반적 특성들을 통제한 상태에서 직장 기혼 여성의 일-가정 갈등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에서 일에 대한 갈등(${\beta}=.150$, p<0.01)이 우울에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기혼 여성은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자유롭지 못하여 가정 내 역할 갈등이 심화되면 이러한 문제가 직장 내 업무수행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직장 여성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가정의 건강과 국가 생산력의 손실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이들의 일-가정 갈등을 덜어줄만한 적절한 사회 정책적 대처가 필요하다.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갈등이 결혼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조절효과 (The Influence of Work-Family Conflict on the Marital Satisfaction of Dual-Earner Couples: Moderating effect of three types of coping strategies)

  • 임인혜;유성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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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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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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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갈등이 결혼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 369쌍(아내 369명, 남편 36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문제중심, 사회적 지지추구, 긍정화), 일-가정 갈등, 결혼만족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자기-상대방 상호의존모형(APIM)을 기반으로 세 가지 스트레스 대처 전략 각각의 조절효과를 일→가정, 가정→일 갈등의 방향을 구분하여 6개의 연구모형을 통해 검증하였다. 스트레스 대처 전략의 조절효과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문제중심대처에서는 남편의 일→가정 갈등이 남편자신과 아내의 결혼만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아내의 문제중심대처가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편의 가정→일 갈등이 본인과 아내의 결혼만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남편 자신이 사용하는 문제중심대처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추구에서는 남편의 일→가정 갈등이 남편의 결혼만족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아내가 사용하는 사회적 지지추구가 완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긍정화 대처의 경우에는 남편의 일→가정 갈등이 남편과 아내의 결혼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아내가 사용하는 긍정화 대처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내의 가정→일 갈등에서도 아내가 사용하는 긍정화 대처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 대한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의 상호관계에 대한 종단연구 (A Longitudinal Study of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Family Conflict and Depression Level of Household Head)

  • 정은희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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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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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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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의 종단적 상호관계를 탐색하는 연구이다. 한국복지패널자료(2006-2009년)를 활용하여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을 측정하였고,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과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분석(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을 통해상호영향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갈등수준이 가구주의 우울수준에, 가구주의 우울수준이 가족갈등수준에 미치는 단일방향의 회귀계수는 관련 변수들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각각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갈등수준과 가구주 우울수준은 4년 동안 자기회귀계수와 교차지연회귀계수가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체계이론에서 제시하는 가족문제의 상호 순환론적 인과관계가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의 관계에도 적용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족갈등과 가구주 우울수준의 부정적 상호 순환 관계를 차단하기 위해 개인과 가족에 대한 동시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본 연구의 이론적, 실천적, 정책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Work-Related Well-Being in the Zimbabwean Banking Sector: A Job Demands-Resources Perspective

  • Ndengu, Tarisayi;Leka, Stavroula
    • Safety and Health a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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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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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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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Research on the impact of psychosocial risks on well-being at work remains scarce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especially in the banking sector.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demands, job resources, well-being, job satisfaction, and work engagement in the Zimbabwean banking sector. Methods: An online survey was administered to 259 employees from five bank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tested the relationships between job demands (quantitative demands, emotional demands, work pace, and work-family conflict), job resources (possibilities for development, social support from colleagues and supervisors, quality of leadership, and influence at work), well-being, work engagement, and job satisfaction. Interactions between all variables were tested. Results: Job demands were negatively related to well-being, work engagement, and job satisfaction. Job resources had positive relationships with the same. Work pace had positive relationships with well-being and work engagement. Influence at work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demands and work pace with well-being. Possibilities for developmen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well-being. Work-family conflic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from colleagues and job satisfaction. Emotional demands, work pace, and quantitative demands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fluence at work with job satisfaction and work engagement. Conclusion: Job demands should be reduced where possible in order to enhance employee well-being, work engagement, and job satisfaction. The job resources that should be availed to facilitate a positive psychosocial work environment in the banking sector include social support from supervisors, influence at work, and possibilities for development.

요양기관 간병인의 갈등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Determinants of Caregivers' Conflict Experience in Elderly Care Institutions)

  • 이지은;진기남;서영준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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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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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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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eterminants of caregiver's conflict experience in elderly care institutions. This study focused on the three key independent variable groups(e.g., socio-demographic, job-related, and individual personality). The sample used in this study are 311 caregivers who are randomly selected from 21 elderly care institutions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with a structured questionnaire by mail from Oct. 15 to Nov. 30 in 2007.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logistic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Nearly 40% percent of the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had experienced conflicts with elderly patients. The conflict with other caregivers ranked as second(20.6%), followed by patients' families(18.6%) and hospital employees(15.1%). 2) The personality, especially uniqueness caused conflict with patients or other caregivers. The professional identity reduced conflict with patients. The negative work experiences caused conflict with patients or family. The service attitude reduced conflict with family. The service-centered culture reduced conflict with hospital employees. Those who lived with the elderly showed lower level of conflict with family or hospital employ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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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상담사의 감정노동이 직무소진, 조직시민행동 및 직장-가정갈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n Job Burnou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and Work-Family Conflict Among Call Center Employees)

  • 복미정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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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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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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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work-related emotional consequences in call center employee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434 employees in 3 call centers by way of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Frequencies, Cronbach's alpha,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by SPSS Win 18.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job burnout proved to be significant, and demonstrated a positively correlation to surface acting and negatively correlation to deep acting. Second, altruism proved to be significant and demonstrated a positive correlation to deep acting, while also demonstrating a negatively correlation to both sex and surface acting. Third, conscientiousness proved to be significant and demonstrated a positive correlation to both age and deep acting, as well as a negatively correlation to surface acting. Finally, work-family conflict proved to be significant and demonstrated a positive correlation to both sex and workload in terms of hours per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