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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팥꽃나무과의 비교형태학적 연구 (A comparative morphological study of Thymelaeaceae in Korea)

  • 이재진;오상훈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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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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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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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산 팥꽃나무과 분류군 5속 10종(Daphne속 5종, Diarthron속 1종, Edgeworthia속 1종, Stellera속 1종 및 Wikstroemia속 2종)에 대해 비교형태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야외 조사와 국내외 주요 표본관에 소장된 표본을 이용하여 팥꽃나무의 주요 형태형질을 정의하고, 변이의 폭을 파악하여, 각 분류군의 한계를 설정하고 유연관계를 추론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 팥꽃나무과 분류군들은 형태형질에 의해서 뚜렷이 구분되었다. 팥꽃나무속의 경우 한국산 분류군만 고려하면 산닥나무속과 쉽게 구분되었으나, 팥꽃나무(D. genkwa)는 잎의 배열과 털의 분포 및 자방의 형태에 있어서 산닥나무속과 공통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었다. Daphne group에 대해 보다 많은 분류군과 다른 종류의 형질분석을 통하여 자세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산닥나무(Wikstroemia trichotoma), 거문도닥나무(W. ganpi) 자생지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Natura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of Wikstroemia trichotoma and W. ganpi, Thymelaeaceae)

  • 손용환;김현준;이선영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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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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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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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산닥나무속(Wikstroemia) 식물은 산닥나무[Wikstroemia trichotoma (Thunb.) Makino], 거문도닥나무[W. ganpi (Siebold & Zucc.) Maxim.] 2종이 분포하고 있다. 산닥나무는 낮은 산지의 그늘진 계곡에서 주로 자생하며, 거문도닥나무는 임연부에서 주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자생지는 기후변화, 남획 등을 이유로 과거에 비하여 축소되어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이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삼지닥나무, 산닥나무, 거문도닥나무의 생육환경 특성을 파악하여 보존 및 증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확인된 자생지는 3지역 7개소로 산닥나무는 순천지역, 영암지역, 거문도닥나무는 고흥지역에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닥나무는 해발고도 72-248 m, 사면 방위는 북사면, 동사면, 경사는 30-55°의 급경사지에서 주로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방형구(10×10 m) 내 개체수는 8-20 개체가 확인되었다. 거문도닥나무는 해발고도 65-76 m, 사면방위는 동사면, 경사는 20-60°, 개체수는 15-25 개체가 확인되었다. 군집분석은 지표종 분석을 통해 가장 유의한 2개 군집으로 나뉘었으며, 산닥나무는 소나무 군집(Pinus densiflora Sieblod & Zucc.), 거문도닥나무는 곰솔(Pinus thunbergii Parl.) 군집으로 확인되었다. 군집의 안전성, 다양성을 나타내는 척도인 종다양성, 최대종다양도, 균재도 및 우점도지수는 소나무 군집 1.2303, 1.2788, 0.9621, 0.0389, 곰솔 군집이 1.1821, 1.2359, 0.9552, 0.0448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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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logenetic position of Daphne genkwa (Thymelaeaceae) inferred from complete chloroplast data

  • YOO, Su-Chang;OH, Sang-Hun;PARK, Jongsun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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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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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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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Daphne genkwa (Thymelaeaceae) is a small deciduous shrub widely cultivated as an ornamental. The complete chloroplast genome of this species is presented here. The genome is 132,741 bp long and has four subregions: 85,668 bp of large single-copy and 28,365 bp of small single-copy regions are separated by 9,354 bp of inverted repeat regions with 107 genes (71 protein-coding genes, four rRNAs, and 31 tRNAs) and one pseudogene. The phylogenetic tree shows that D. genkwa is nested within Wikstroemia and is not closely related to other species of Daphne, suggesting that it should be recognized as a species of Wikstroemia.

희귀수종 거문도닥나무(Wikstroemia ganpi (Sieb. et Zucc.) Maxim.)의 번식에 관한 연구 (Propagation of Cutting Method of a Rare Endemic Wikstroemia ganpi (Sieb. et Zucc.) Maxim. in Korea)

  • 윤정원;이명훈;성정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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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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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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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희귀 식물인 거문도닥나무를 대상으로 종자 및 삽목번식을 통하여 효율적인 번식방법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종자번식은 실내, 실생 번식 모두 발아율에서 유의성이 나타났다. 저장 종자는 저온 습윤의 경우 항온 20℃ 효과를 보였으며, 변온 처리에서는 발아율이 대체적으로 낮게 나타나 종자 번식에서 거문도닥나무는 습윤 저장 후 항온 20℃에서 발아율이 높았으며, 실생 번식은 노천매장에서 종자를 번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삽목번식의 관수 시설에 따라 캘러스 형성, 뿌리 수 등 발근율을 확인한 결과 미스트 관수 비닐하우스에서 녹지의 중간, 아랫부분에서 10.0%가 발근 하였고, 숙지 삽목은 모두 발근 하지 않았다. 특히, 뿌리수와 뿌리 길이가 각각5개, 112.6 mm로 미스트 관수 비닐하우스에서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여 거문도닥나무 삽목은 습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처리에 따른녹지 삽목은 미스트 관수 비닐하우스에서 거문도닥나무의 중간 부분, 아랫부분을 대상으로 삽목을 실험한 결과 캘러스 형성률, 발근율, 뿌리 수, 뿌리 길이 모두 유의성이 있었다. 녹지 삽목은 평균 발근율이 23.7%로 저조하였으며, IBA 500 ppm, IBA 1000 ppm, NAA 2000 ppm에서 발근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녹지 삽목의 아랫부분보다 중간 부분이 삽목번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숙지 삽목은 평균 발근율이 11.9%로 녹지 삽목에 비해 저조하였는데 이는 숙지 부분의 잎이 거의 없으며, 잎이 있는 때는 조기에 떨어져 삽목에 영향을 준것으로 판단된다.

거문도닥나무(Wikstroemia ganpi (Sieb. et Zucc.) Maxim.) 자생지의 생육환경과 식생구조 (Growth Environment and Vegetation Structure of Native Habitats of Wikstroemia ganpi (Sieb. et Zucc.) Maxim)

  • 윤정원;이명훈;김용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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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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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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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흥, 부산 및 울산지역에 분포하는 거문도닥나무 자생지의 입지 환경, 식생구조 및 토양특성을 조사하여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거문도닥나무 자생지는 해발 28~242m에 위치하고, 경사는 $0{\sim}40^{\circ}$로 다양하며, 수관개방율은 57.56%로 나타났다. PC-ORD를 이용한 이단계 군집분석 결과 군집 I(밤나무-소나무군집), 군집 II(떡갈나무-곰솔군집), 군집 III(곰솔군집) 등 세 개의 식물군집으로 분리되었다. 종다양도는 평균 1.3650이며, 균등도와 우점도는 각각 0.8666과 0.1333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지의 토성은 미사질양토와 사양토이며, 토양산도는 pH5.5, 전기전도도는 0.15dS/m, 토양유기물함량은 2.60%, 유효인산함량은 4mg $kg^{-1}$으로 확인되었다. 환경 특성과 식생 및 토양분석 결과에 기초한 상관분석에서는 종다양도와 균등도, 유기물함량과 전질소함량은 정의상관관계를 보였고, 경사와 초본층의 피도, 종다양도와 우점도는 부의관계를 형성하였다.

전남지방에 분포하는 난대 자원식물 - 희귀특산 목본식물을 중심으로 - (Resoures Plants Distributed in the Warm-temperature Zone of Jeonnam Province)

  • 유한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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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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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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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남지역은 도서지역이 많고 지역적 특성으로 인하여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데 이중 희귀특산식물은 217종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난대림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목본 희귀식물 및 특산식물을 중심으로 지리적 분포위치와 생육상태 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전남지역에 분포하는 멸종위기종(CR)은 35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목본식물은 초령목(신안), 섬다래(완도), 조도만두나무(진도), 덩굴옻나무(여수), 거문도닥나무(고흥, 여수)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위기종(EN)은 37종에서 목본식물은 왕자귀(목포, 무안), 백서향(신안), 나도은조롱(완도), 박달목서(여수, 신안) 등이 자생하고 있다. 취약종(VU)은 54종으로 목본식물은 백량금(완도, 신안), 황근(완도), 붓순나무(진도), 모감주나무(완도), 산닥나무(영암, 진도)등이 자생하고 있다. 약관심종(LC)은 36종으로 목본식물은 검팽나무(여수), 이팝나무(완도, 고흥), 녹나무(완도, 진도), 털조장나무(보성) 등이 양호하게 자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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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records of flowering plants collected from the Phou Khao Khouay National Biodiversity Conservation Area for the flora of Laos

  • LIM, Chang-Kun;LEE, Kyoung-Eun;CHO, Hyun-Sung;SAYSAVANH, Veosavanh;WON, Hyosig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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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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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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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We report 14 species of flowering plants as new additions to the flora of Laos. These are Illex viridis (Aquifoliaceae), Capparis erycibe (Capparaceae), Euphorbia bokorensis (Euphorbiaceae), Exacum darae (Gentianaceae), Aeschynanthus cambodiensis (Gesneriaceae), Tetraphyllum roseum (Gesneriaceae), Utricularia gibba (Lentibulariaceae), Macrosolen brandisianus (Loranthaceae), Decaschistia siamensis (Malvaceae), Nyssa yunnanensis (Nyssaceae), Adenia penangiana var. penangiana (Passifloraceae), Pentaphylax euryoides (Pentaphylacaceae), Wikstroemia bokorensis (Thymelaeaceae), and Debregeasia wallichiana (Urticaceae). We discovered the species during a botanical survey of the Phou Khao Khouay National Biodiversity Conservation Area (PKKNBCA) of Lao PDR in 2015-2019. In addition, nine rarely collected flowering plant species in Laos are newly reported for the PKKNBCA.

한국산 팥꽃나무과의 화분형태학적 연구 (Pollen morphology of Thymelaeaceae in Korea)

  • 정은희;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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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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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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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산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Adans.)의 1속(아마풀속: 1종)을 제외한 4속(팥꽃나무속: 4종, 삼지닥나무속 1종, 피뿌리풀속 1종, 산닥나무속 2종)의 화분을 광학현미경(LM)과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하였다. 화분의 크기는 $11.3-60.0{\mu}m$로 소립(피뿌리풀속)에서 중립(팥꽃나무속, 산닥나무속), 대립(삼지닥나무속)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조사된 분류군의 화분은 모두 단립으로 구형이고, 발아구의 형태는 산공형(10-20개)이다. 외표벽의 표면 무늬는 다소 차이는 있지만 삼면각(trihedral)의 부속요소(subunit)들이 원으로 배열하여 망상의 전형적인 "croton pattern"을 가지고 있다. 모든 부속요소의 중앙에는 하나의 미세돌기가 있고 부속요소의 표면은 평활상(psilate)이다. 팥꽃나무속 화분은 부속요소의 배열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구별되어진다; (1) Type I: 부속요소들이 서로 붙어서 원을 이루고 부분적으로 연결이 끊어져 있는 형태, (2) Type II: 하나의 독립된 부속요소가 세 개의 면이 뚜렷한 삼면각을 이루는 형태, (3) Type III: 각 부속요소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나 뚜렷하지 못한 형태. 또한 한국산 팥꽃나무과에 대한 화분형질의 분류학적 적용에 대하여 간단하게 검토하였다.

낙남정맥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 - 길마재, 무량산, 여항산, 무학산, 천주산, 신어산을 중심으로 -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the Naknam-Jeongmaek - Focused on Gilmajae, Mt. Muryang, Mt. Yeohang, Mt. Muhak, Mt. Cheonju and Mt. Sineo -)

  • 오현경;김동필;유주한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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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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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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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d the flora of Naknam-Jeongmaek, Korea. The survey sites were Gilmajae, Mt. Muryang, Mt. Yeohang, Mt. Muhak, Mt. Cheonju and Mt. Sineo. The flora were summarized, numbering 666 taxa including 112 families, 357 genera, 574 species, 4 subspecies, 73 varieties and 15 forms. The threatened species was Aconitum austrokoreense. The rare plants were 12 taxa including Asarum maculatum, Wikstroemia ganpi, Viola albida, Tricyrtis macropoda and so forth.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19 taxa including Salix koriyanagi, Thalictrum actaefolium var. brevistylum, Weigela subsessilis, Hosta minor and so forth. The specific plants by floristic region were 81 taxa including 38 taxa of grade I, 19 taxa of grade II, 16 taxa of grade III, 7 taxa of grade IV and 1 taxa of grade V. The naturalized plants were 32 taxa including Rumex crispus, Physalis angulata, Erechtites hieracifolia, Taraxacum officinale and so forth. The invasive alien plants were Ambrosia artemisiifolia and Aster pilosus.

Inhibitory Activity of Chinese Medicinal Plants on Nitric Oxide Synthesis in Lipopolysaccharide -Activated Macrophages

  • Ryu, Jae-Ha;Ahn, Han-Na;Lee, Hwa-Jin;Feng, Li;Qun, Wen-He;Han, Yong-Nam;Han, Byung-Hoon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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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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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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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Nitric oxide (NO) produced in large amounts by the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is known to be responsible for the vasodilation and hypotension observed in septic shock and inflammation. The inhibitors of iNOS, thus, may be useful candidate for the treatment of inflammatory diseases accompanied by the overproduction of NO. We prepared alcoholic extracts of Chinese medicinal plants and screened their inhibitory activity against NO production in lipopolysaccharide (LPS)-activated macrophages. Among the 80 kinds of extracts of herbal drugs, 15 extracts showed potent inhibitory activity of NO production above 80% at the concentration o$50\mu\textrm{g}/ml$. These potent extracts showed dose dependent inhibition of NO production of LPS-activated macrophages at the concentration of 50, 30,$10\mu\textrm{g}/ml$. Especially, Rhus chinensis, Senecio scandens and Wikstroemia indica showed most potent inhibition above 50% at the concentration of $10\mu\textrm{g}/ml$. These plants are promising candidates for the study of the activity-guided purification of active compounds and would be useful for the treatment of inflammatory diseases and endotoxemia accompanying the overproduction of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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