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itespotted c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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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해에 분포하는 붕장어(Conger myriaster)의 연령과 성장 (Age and Growth of Whitespotted Conger Conger myriaster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Korea)

  • 김영혜;이은희;김정년;최정화;오택윤;이동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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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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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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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Age and growth of whitespotted conger Conger myriaster were estimated using right sagittal otoliths from 495 fish collected from February, 2004, to January, 2005, in the southern coastal waters of Korea. Examination of the outer margin of the otoliths showed that opaque zones formed once a year and annual rings formed from April to June. The ages of the specimens examined ranged from 3 to 8 years. Whitespotted conger spawn from December to March. Allometry between preanal length and total weight can be expressed as $TW=0.0350{\times}PL^{2.9173}$ ($R^2=0.89$).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ometry between females and males (P>0.05). The estimated VBF growth equation was $L_t=415.2(1-e^{-0.1457(t+0.4654)})$.

한국 남해에 출현하는 붕장어(Conger myriaster)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Whitespotted Conger Conger myriaster in the South Sea of Korea)

  • 조준형;정재묵;김정년;이정훈;손호선;김현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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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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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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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diet composition of the whitespotted conger Conger myriaster was analyzed using 1,047 specimens collected from the coastal waters of the South Sea of Korea. Specimens sizes ranged from 11.4 to 46.8 cm in anal length. C. myriaster mainly fed on Engraulis japonicus (Pisces index of relative importance 82.1%). The dietary composition of C. myriaster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across size classes. As the body size of C. myriaster increased the mean weight of prey within the stomach (mW/ST) also increased (one-way ANOVA, P<0.05).

거제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붕장어(Conger myriaster)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Whitespotted Conger, Conger myriaster in the Coastal Waters of Geoje Island, Korea)

  • 김경률;남기문;박경현;김병섭;한명일;곽주원;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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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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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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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붕장어(Conger myriaster)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거제 구조라, 망치 인근해역에서 장구형통발을 이용하여 매달 1회 채집해 이용하였으며, 항문장(Preanus length)과 습중량을 각각 0.1 cm, 0.1 g까지 측정한 뒤 위를 적출하여 가능한 종 수준까지 분석하였다. 위내용물 분석결과는 각 먹이생물에 대한 출현빈도(%F), 개체수비(%N), 습중량비(%W)를 구하여 상대 중요도지수비(%IRI)로 수치화하여 주 먹이생물과 크기군에 따른 먹이조성 변화를 알아보았다. 붕장어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어류(Pisces)였으며, 그중 멸치(Engraulis japonicus)가 가장 우점한 먹이생물로 확인되었다. 그 외, 새우류(Macrura), 패충류(Ostracoda), 갯지렁이류(Polychaeta), 게류(Brachyura) 등 다양한 먹이생물을 섭식하였지만 그 양은 많지 않았다. 과거 광양만에서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붕장어의 주 먹이생물이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auchen)으로 나타나 이번 연구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었다. 성장에 따른 위내용물 조성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뚜렷한 먹이전환이 나타나지 않았다. 붕장어는 성장함에 따라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의 개체수(mN/ST)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평균 먹이생물의 중량(mW/ST)은 붕장어의 항문장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 서해에 출현하는 붕장어(Conger myriaster)의 식성 (Feeding Habits of Whitespotted Conger, Conger myriaster in the West Sea of Korea)

  • 강다연;김도균;성기창;진수연;정재묵;강수경;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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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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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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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 서해에 출현하는 붕장어(Conger myriaster)의 식성을 알아보기 위해 총 158개체의 붕장어를 분석하였으며, 채집된 붕장어의 항문장(Preanal length)은 8.2~40.1 cm (±17.3 cm)의 범위를 보였다. 공복률은 30.4%를 보였으며, 위내용물이 발견된 붕장어는 110개체였다. 총 21개의 먹이생물이 출현하였으며, 그중 4개는 과까지, 1개는 속까지, 16개는 종까지 분류되었다. 붕장어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54.4%의 상대중요도 지수비(%IRI)를 나타낸 어류(Pisces)였다. 어류 중에서도 멸치(Engraulis japonicus)가 우점하였다. 어류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새우류(Macrura)로 39.6%의 상대중요도지수비를 차지하였고, 새우류 중에서는 마루자주새우(Crangon hakodatei)가 가장 우점하였다. 붕장어의 성장에 따른 먹이생물 변화를 분석한 결과, 성장함에 따라 새우류의 섭식비율은 감소하였고 어류의 섭식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성장함에 따라 개체당 평균 먹이생물의 중량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염분 농도에 따른 붕장어(Conger myriaster) 치어의 반수치사농도 및 조직학적 변화 (Lethal Concentration and Histological Changes of Juvenile Whitespotted Conger (Conger myriaster) Exposed to Various Salinity Concentrations)

  • 한지도;김효원;길현우;조재권;진영국
    • 한국해양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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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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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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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붕장어 치어를 대상으로 저염분 급성노출에 따른 생존율, 혈중 cortisol 농도 및 아가미와 간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염분은 33 (대조구), 30, 20, 10, 5, 3 및 0 psu로 설정하였고, 수온은 20.7±0.9℃로 조절하였다. 실험은 각 실험염분에서 96시간 동안 수행하였고, 실험기간동안 먹이는 공급하지 않았다. 그 결과, 33부터 10 psu까지는 폐사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5 psu는 48시간부터 폐사가 발생하여 실험종료시 60%의 폐사율을 보였고, 3 및 0 psu에서는 노출 72시간째와 24시간째에 전량 폐사하였다. 염분 농도에 따른 붕장어 치어의 반수치사농도(LC50)은 5.33 psu로 나타났다. 혈중 cortisol 농도는 염분이 낮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3 psu에서 다른 실험구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간의 조직학적 관찰 결과, 10 및 5 psu에서 간세포 내 glycoge 축적이 감소와 공포상의 지질방울이 증가하였고, 3 psu에서는 간세포의 응축, 괴사 및 지질화 현상이 관찰되었다. 아가미의 조직학적 관찰 결과, 20 및 10 psu에서 새판 모세혈관 내 혈류량이 증가하였고, 5 및 3 psu에서는 새판 상피층의 박리, 융합 및 곤봉화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3 psu에서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붕장어는 염분에 강한 어종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붕장어의 양식기술 개발에 기초자료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