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eds dry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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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를 이용한 벼 건답직파논에서의 잡초억제 효과 (Weed Control by Suppression Ability of Barley as Cover Crop in Dry Direct Seeded Rice Fields)

  • 황재복;박성태;송석보;정기열;이용환;남민희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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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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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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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벼 건답직파 논에서 보리를 산파한 후 벼를 요철골 건답직파를 하여 파종시기별 피복작물에 따른 잡초발생량 및 벼의 생육 및 수량을 살펴 본 결과, 벼의 입모수는 $m^2$당 104~112개로 건답직파 적정입모수 90~130개 확보에 큰 문제는 없었다. 보리의 입모수는 4월 10일 $m^2$당 634개 이었고, 담수시 건물중이 146g으로 90% 피복되었다. 쌀 수량은 4월 10일 보리를 이용한 파종구에서 401kg $10a^{-1}$, 4월 30일 보리와 제초제 1회 파종구에서는 517kg $10a^{-1}$로 관행대비 77~99%이었으며, 잡초방제가는 77~87%이었다.

멀칭 재료가 참깨재배토양의 생리성 및 종실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ching Materials on Physical Properties of Soil and Grain Yield of Sesame)

  • 김욱한;홍병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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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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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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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멀칭방법이 토양물리성 개선 및 참깨의 수량증가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풍년깨 품종을 공시하고, 투명비닐, 흑색비닐, 짚을 멀칭 재료로 하여 시험하였으며, 출아율, 토양물리성, 근량, 잡초량, 증발산량 및 수양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생육기간중 토양수분포텐셜의 변화양상은 처리간에 큰 차리가 없었으며, 무멀칭표준구에 비해 비닐멀칭구는 약 5.4%, 짚멀칭구는 약 2.8%의 수분보지효과가 있었다. 2. 최고지온은 표준구에 비해 투명비닐멀칭구에서 약 4$^{\circ}C$ 높았으며, 짚멀칭구에서는 약 7 $^{\circ}C$ 낮았다. 최저지온은 표준구에 비하여 투명비닐멀칭구에서 약 2 $^{\circ}C$높았고, 짚멀칭구에서 약 3$^{\circ}C$ 낮았다. 3. 생육초기에 투명비닐멀칭구의 토양수분포텐셜, 토양온도, 잡초율, 토양경도 및 토분통기능은 무멀칭표준구보다 양호했으며, 따라서 출아율도 높았다. 4. 생육후기에 토양경도는 무멀칭표준구에서 높았으며 짚멀칭구, 흑색비닐멀칭구, 투명비닐멀칭구의 순으로 낮았다. 공극률, 토양통기능 및 유수속도는 투명비닐멀칭구와 짚멀칭구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5. 총근양은 투명비닐멀칭구에서 많았으며, 흑색비닐멀칭구, 짚멀칭구, 무멀칭표준구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근양은 토심 10cm 이내에 높은 밀도로 분포하고 있으며, 토심이 깊어질수록 급격히 감소하였다. 6. 잡초양은 흑색비닐멀칭구에서 가장 적었으며 무멀칭표준구에서 가장 많았다. 7. 토양경도는 토양통기능( r=-.9439**), 투수속도( ${\gamma}$=-.8229*)와 부의 유의상관을 보이며, 토양통기능과 투수속도는 근양과 유의정상관을 보였고, 근량은 수량( r=-.7378*)과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8. 처리별 증발산양간에는 유의적인 차리가 없었으나, 투명비닐멀칭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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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재배법(人蔘栽培法) 개선(改善)을 위한 알레로파시 식물(植物) 탐색(探索) 및 이용 (Screening and Utilization of Allelopathic Plants for the Cultural Practice Improvement in Ginseng(Panax ginseng C.A. Meyer))

  • 양계진;김광호;정일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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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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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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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고소득작물인 인삼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삼포의 잡초 발생을 억제시키는 allelopathic식물을 탐색, 선발하여 이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일련의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볏짚, 귀리짚, 호밀짚 및 밀짚의 추출액을 인삼밭에 발생하는 주요 잡초인 털비름, 명아주, 조개풀, 바랭이, 피, 강아지풀 종자에 처리하여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공시한 5종의 식물 영양체 추출액 모두 1% 농도 처리에서 발아 억제 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특히 귀리짚 추출액은 공시된 모든 잡초종들에 대해 발아 억제 효과가 가장 컸다. 2. 볏짚, 호밀짚 및 밀짚의 추출액을 인삼 포장에 직접 처리한 결과, 3종의 식물 추출액 처리 모두가 무처리구인 대조구에 비해서 잡초생육이 억제되었으며, 공시한 3종의 식물 추출액 처리구에서 인삼의 근장, 근직경, 생체중, 건물중이 대조구에 비하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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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료원에 따른 한국 재래산양의 채식습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od habits of Korean native goats fed with roughage sources)

  • 강병호;이인덕;이수기;이형석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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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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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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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object of this experiment was to investigate the food habits of Korean native goats fed with various roughage sources. The experimental trials were conducted at Unbong Animal Genetic Resources Station in 2008. The experimental roughages include five sources and 25 species in all; grasses and legumes: 5 species (mixed grasses, orchardgrass, tall fescue, alfalfa, white clover), native grasses and weeds: 5 species (mixed native grasses, Miscanthus sinensis Anderss, Arundinella hirta (Thunb.) Tanaka, Barnyard grass, short awn, forage crops and straw: 5 species (barley + hairy vetch, wheat + hairy vetch, rye silage, barley silage, baled rice straw), browse and fallen leaves: 5 species (Mixed browse, Oriental white oak, Quercus serrta Thunb., Oriental cherry fallen leaves, Japanese chestnut fallen leaves), and imported hay and straw: 5 species(timothy hay, tall fescue straw, annual ryegrass straw, klinegrass hay, alfalfa hay). Ten Korean native goats were selected which had nearly the same body weight (average $24{\pm}2.8$ kg). The chemical composition and dry matter digestibility of each roughage source and speci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the sampling area, plant species, growth stages and cutting period (p<0.05). Among all the 25 species of roughages, the favorite intake species order by Korean native goat was observed like this: Quercus aliena, Querancas serrta Thunb and Mixed browse, which was a lower intake compared to other domestic herbivores. The Korean native goats ate more roughages which had low fibrous contents, but high dry matter digestibility. The Korean native goats ate more roughages which had low fibrous contents, but high dry matter digestibility. On the other hand, compared to each roughage source, total intake amount by Korean native goats was showed as browse and fallen leaves (33.1%) among trials roughage sources. Based on these results, the food habit of Korean native goats seems to be closer to the browser.

Effects of Spring Seeding on Growth and Carbon Uptake of Clover Species in Upland Soil

  • Cho, Hyeoun-Suk;Seo, Myung-Chul;Kim, Jun-Hwan;Sang, Wan-gyu;Shin, Pyeong;Lee, Geon Hwi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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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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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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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Clover, a legume crop, is a landscape crop and green manure crop that can be sowing in spring. Clover serves various roles such as landscape composition, weeds suppressing, prevention of soil loss and nutrients on sloping, atmosphere purification, and supplying nitrogen in soil. Thus, in order to utilize this crop in agricultural land, we observed its effect on growth and carbon uptake in upland soil. The plant height of clover species increased with late harvesting time and was 46.0~55.0 cm at 90 days after seeding (DAS) and the longest in red clover. The dry matter increased at 85 DAS, after that, decreased slightly. The dry matter of white clover and red clover was $3.0Mg\;ha^{-1}$ and $3.1Mg\;ha^{-1}$, respectively, and crimson clover was $2.5Mg\;ha^{-1}$, significantly lower than other clover. Crops bloomed at 90 DAS were white clover and crimson clover, the period from sowing to flowering was 78 days for crimson clover and 85 days for white clover. The nitrogen content of the clover species was $12.0{\sim}29.3g\;kg^{-1}$, with the highest of $29.3g\;kg^{-1}$ for white clover. The carbon content of clover species was similar in all clover species, but carbon uptake was high in white clover and red clover, and lowest in crimson clover. The carbon uptake of the plant increased to 85 DAS and then decreased. Based on the clover growth and carbon uptake, white clover and red clover were promising when sown in spring.

쌀겨 시용시기에 따른 잡초방제, 벼 수량 및 미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ice Bran Application Times on Weeds Control, Rice Yield and Grain Quality)

  • 원종건;안덕종;김세종;최충돈;이상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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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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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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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어린모, 중묘 등 묘령에 따른 쌀겨 시용 시기가 친환경 재배에 있어서 제초 효과와 벼의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 그리고 더 나아가 미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실시하였다. 1. 쌀겨 처리후 토양내 산화환원 전위차는 급격히 떨어져 심한 환원 상태로 변하였으며, 쌀겨 시용구에서는 쌀겨 살포 직후 $1{\sim}2$일 사이에 용존산소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2. 쌀겨 시용구 중에서는 이앙전 5일 시용에서 잡초 본수 및 잡초 건물중이 가장 적거나 가벼워 잡초 발생이 상당히 억제되었으며, 이앙 후 늦게 살포할수록 잡초 발생량은 늘어났다. 3. 쌀겨 처리시기에 따른 수량은 이앙전 5일 시용에서 관행시비와 수량이 비슷하였으나, 이앙후 표면처리에서는 수량이 현저히 감수되었다. 4. 쌀겨 시용 시기에 따른 처리별 완전미 비율은 쌀겨 처리구에서 관행재배에 비해 높았고, 단백질 함량은 쌀겨 처리구에서 대체로 낮았다. 식미치는 완전미 비율이 높았고, 단백질 함량이 낮았던 쌀겨 시용구에서 관행재배에 비해 $2{\sim}8$ 정도 높았다.

파대가리(Kyllinga brevifolia var. leiolepsis H.) 번식기관의 발아특성과 제초제에 대한 반응 (Herbicidal Response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Green kyllinga(Kyllinga brevifolia var. leiolepsis H.) Propagules)

  • 김진석;박은양;최정섭;최성환;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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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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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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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파대가리를 스크리닝 실험재료로 이용하거나 자연조건에서의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를 획득하고자 번식기관의 발아특성과 제초제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1. 파대가리 휴면타파(休眠打破)에는 저온습윤과 고온건조가 효과적이었으며 저온습윤 조건에서는 1-2 개월 저장으로, $40^{\circ}C$ 고온에 저장할 경우는 3개월째 이상의 저장이 필요하였다. 근경(根莖)의 경우는 휴면(休眠)이 없거나 매우 낮았다. 파대가리 종자의 발아최적온도는 $30^{\circ}C$ 내외인 반면에 근경(根莖)의 경우는 16-$20^{\circ}C$ 범위로서 두 번식 기관간에 다른 온도반응을 보였으며 종자의 발아에는 광(光)이 요구되었다. 2. 근경(根莖)이 3cm 깊이에 심겨 있으면 번식정도가 50% 정도 감소되었으며 4cm 에서는 80% 이상 감소되었다. 파종당시에 담수처리(湛水處理)된 번식기관은 전혀 발아되지 못하였다. 생육중에 담수처리(湛水處理)를 할 경우 근경(根莖)으로부터 나온 유묘(幼苗)는 잎이 물속에 담겨 있을지라도 어느 정도 생육이 되었지만 종자로부터 나온 유묘(幼苗)는 더 이상 생육하지 못하였다. 근경(根莖)의 생체중 감소가 50% 이상 될 정도로 건조되면 출아력(出芽力)이 상실되는 경향이었다. 3. 처리된 약제들중 토양처리효과가 비교적 뚜렷한 것은 amitrole, DTP, fluridone, bensulfuron 등이었고, 경엽처리효과가 양호한 것은 fluridone, bentazone, benfuresate, bensulfuron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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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 재배유형별(栽培類型別) 잡초발생(雜草發生) 양상(樣相)과 경합특성(競合特性) - 제(第) 3 보(報). 경합기간(競合其間)에 따른 잡초발생(雜草發生) 및 벼의 생육량(生育量) 차이(差異) (Weed Occurrence and Competitive Characteristic under Different Cultivation types of Rice(Oyriza sativa L.) - 3. Difference in Weed Occurrence and Rice Growth Under the Competitive Periods)

  • 임일빈;구자옥;오윤진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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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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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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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벼의 재배유형(栽培類型)(관행(慣行) 손이앙(移秧), 중묘(中苗)(30일묘(日苗))의 기계이앙(機械移秧), 어린모(10일묘(日苗))의 기계이앙(機械移秧), 최아종자(催芽種子)의 담수직파(湛水直播) 및 건종자(乾種子)의 건답직파(乾畓直播)에 있어서 벼와 잡초(雜草)의 경합기간(競合其間)에 따라 잡초(雜草)의 발생량(發生量) 및 벼의 생육량(生育量)을 보면 다음과 같다. 가, 잡초(雜草)의 발생량(發生量) : 이앙(移秧) 또는 파종후(播種後) 잡초방임시(雜草放任時) 벼 출수기(出穗期)까지 발생(發生)된 잡초(雜草)의 건물중비율(乾物重比率)은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담수직파(湛水直播)>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관행이앙재배(慣行移秧栽培) 순(順)으로 높았다. 반면에 일정기간(一定期間) 방임(放任)하였다가 제초(除草)한 처리(處理)에서는 잡초(雜草)의 건물중비율(乾物重比率)이 담수직파(湛水直播)>건답직파(乾畓直播)>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관행이앙(慣行移秧)의 순(順)으로 높았다. 나, 벼의 생육량(生育量) : 잡초경합(雜草競合)에 의한 벼 생육억제(生育抑制)의 허용한계(許容限界)를 20%로 보았을때, 최소한(最小限)의 무잡초상태(無雜草狀態) 유지기간(維持期間)은 관행이앙(慣行移秧)과 중묘(中苗) 및 어린모기계이앙(機械移秧)에서는 이앙후(移秧後) 3주간(週間), 담수직파(湛水直播)는 파종후(播種後) 5주이상(週以上), 그리고 건답직파(乾畓直播)에서는 파종후(播種後) 7-8주(週)까지이었다. 반면 잡초발생(雜草發生) 허용기간(許容期間)은 담수직파(湛水直播)가 파종후(播種後) 6주이내(週以內), 건답직파(乾畓直播)와 어린모 기계이앙(機械移秧)은 7-8주(週), 중묘기계이앙(中苗機械移秧과 관행이앙(慣行移秧)은 이앙후(移秧後) 9주(週)로 차이(差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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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 이용 유기벼 재배지의 논잡초 발생과 벼 수량 (Weed Population and Rice Yield in Organic Rice-Green Manure Crops Rotation System)

  • 최봉수;전원태;이용환;김민태;엄순표;오계정;조현숙;박태선;성기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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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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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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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녹비작물의 이용은 화학비료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토양의 지속성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동계기간 지속적으로 헤어리베치와 보리를 재배하고 이를 토양환원한 뒤 벼를 재배하는 윤작체계가 벼의 수량과 논 잡초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손제초구에서 벼의 수량은 관행구와 비교하여 헤어리베치 재배구 및 헤어리베치와 보리 혼파구에서 각각 93%와 90%의 수량을 확보하였으나 보리 재배구는 79%수준이었다. 무제초구에서는 헤어리베치 재배구에서 관행구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헤어리베치와 보리 혼파구는 83%, 보리재배구는 54%수준으로 수량이 감소하였다. 벼의 최고분얼기의 논에서 발생한 잡초는 관행구에서는 물달개비가 포함된 6종이었고, 헤어리베치 재배구와 보리 재배구는 각 5종, 헤어리베치와 보리 혼파구는 2종(여뀌바늘, 돌피)이 발생하였다. 이들 잡초의 건물중은 헤어리베치 재배구와 보리 재배구에서 관행구보다 감소하였고 헤어리베치와 보리 혼파구에서 증가하였다. 헤어리베치 재배구에서는 방동사니과 잡초의 발생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피의 발생량은 관행구를 비롯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다른 잡초보다 현저히 낮았으나 피가 차지하는 건물중 비율은 현저히 증가하였다.

콩과 피복작물 리빙멀치에 따른 옥수수 무경운 재배지의 잡초군락 변화 (Change of Weed Community in No-till Corn with Legume Cover Crops as Living Mulch)

  • 최봉수;김충국;성기영;송득영;전원태;조현숙;정광호;강위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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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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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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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른 봄 녹비피복작물 생육에 따른 잡초의 발생은 헤어리베치구에서 크림손클로버구의 76%수준이었으며, 발생한 잡초총은 헤어리베치구에서 4종(냉이, 쇠별꽃, 점나도나물 및 꽃다지), 크림손클로버구에서 3종(냉이, 쇠별꽃 및 꽃다지)이었다. 두 피복작물 재배지에서 발생한 잡초 중 냉이는 다른 초종보다 현저히 많았고, 이에 따른 건물생산량도 가장 높았다. 크림손클로버구는 냉이 외에도 쇠별꽃의 개체수가 많았으며, 건물생산량도 쇠별꽃이 가장 높았다. 옥수수 생육중기의 경작지 발생 잡초는 관행구에서 9종으로 다양하였으며, 잡초의 개체수도 가장 많았다. 한편 헤어리베치구와 크림손클로버구의 발생 잡초는 각각 4종과 6종이었으며, 건물생산량은 각각 관행구의 18과 25% 수준으로 낮았다. 옥수수 수확 후 각 재배지 발생 잡초는 관행구에서 초종이 현저히 감소하여 바랭이를 비롯한 5종, 헤어리베치와 크림손클로버구에서 각각 5종과 4종이었다. 잡초의 건물율은 관행구에서 23.5%였으며, 헤어리베치와 크림손클로버구는 각각 13.8과 14.7%로 관행구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한편 피복작물 재배구는 토양 피복에 의한 낮은 지온과 광차단 등으로 인하여 관행구에서 발생하지 않았던 쇠별꽃이 지속적으로 생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