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LD GRASS PL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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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지붕에서의 시간경과에 따른 식생변화 (Changes in Plant Species on a Grass Roof over Time)

  • 이영무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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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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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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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Unlike conventional roof landscaping, where various kinds of plants and structures are employed, a grass roof is a roof on which herbaceous plants are grown in planting medium and which is not accessed or maintained, mainly because it doesn't have sufficient load capacity to support a regular roof garden. They are mostly built on existing roofs, whether flat slab or gabled. Planting on roofs has numerous advantages, such as creating a biotope, purifying urban air, adding moisture to the atmosphere, storing rain water, preventing flash floods, reducing energy use for heating and air conditioning, enhancing the urban landscape and providing relaxation to the city dwellers, not to mention the alleviation of global warming by absorbing $CO_2$. In addition to the general merits of roof planting, the grass roof has its own unique qualities. Only herbaceous species are planted on the roof, resulting in light weight which allows roofs of existing buildings to be planted without structural reinforcement. The species chosen are mostly short, tough perennials that don't need to be maintained. These conditions provide an ideal situation where massive planting can be done in urban areas where roofs are often the only and definitely the largest space available to be planted. If roofs are planted on a massive scale they can play a significant role in alleviating global warming, heat island effects and energy shortages. Despite the advantages of grass roofs, there are some problems. The most significant problem is the invasion of neighboring plants. They may be brought in with the planting medium, by birds or by wind. These plants have little aesthetic value comparing to the chosen species and are usually taller. Eventually they dominate and prevail over the original species. The intended planting design disappears and the roof comes to look wild. Since the primary value of a grass roof is ecological, a change in attitude towards what constitutes beauty on the roofscape is necessary. Instead of keeping the roof neat through constant maintenance, people must learn that the wild grass with bird's nests on their roof is more beautiful as it is.

국립공원 능선부 훼손지 식생복원공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storation Measures of Vegetation for Devastated Ridge Line Area in National Park, Korea)

  • 정승준;오구균;오장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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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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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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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훼손지에서 식생복원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야생풀포기심기, 개량토포설, 환경피해도 요인을 고려하여 입지환경이 다른 2개 대상지에 실험구를 설치한 후 4년(1997년~2000년) 동안 식생피복도와 종다양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신림지대와 초원지대에서의 복원실험은 야생풀포기이식, 개량토포설, 환경피해도 요인간 상호작용효과는 없었으나, 야생풀포기이식 처리수준간에는 고도의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국립공원 능선부 훼손지의 식생복원 실험 결과 토양이 습한 산림지대에서는 야생풀포기이식 15%피복 처리수준에서 2년안에 식생피복이 이루어졌고, 종다양성은 3년만에 복원되었다. 또한 무처리구에서 3년안에 식생피복이 이루어졌으나, 종다양성은 복원되지 않았다. 바람이 많고, 토양침식이 심한 능선부 초원지대에서는 3년후에 야행풀포기이식과 30% 피복 처리수준에서 식생피복이 양호하게 이루어졌으며, 종다양성은 복원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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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운동장 훼손 현황과 풀을 이용한 도시 학교 운동장 주변의 녹화 가능성 (An Investigation of Natural Lawn Condition on School Grounds and the Possibility of Revegetation on It's Surroundings)

  • 서병기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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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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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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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대전광역시 소재 71개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천연 잔디 운동장 조성 후 훼손 정도를 조사하였다. 2002년부터 2004년에 걸쳐 조성되었던 71개교의 천연 잔디 운동장은 조성 1년 후 초등학교 51%, 중학교 76%, 고등학교 42%의 훼손률을 나타내었다. 2008년 현재 천연 잔디 운동장이 비교적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학교 수는 6개교로 줄어들었다. 천연 잔디 운동장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6개 학교는 2007년 새로 잔디 운동장을 조성한 2개 학교와 특수학교 1개교, 그리고 초등학교 1개교와 중학교에 비해서 운동장 이용률이 비교적 낮은 여자고등학교이며 그 외는 잔디 보호를 위해서 이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2개 고등학교이다. 그리고 도심형 학교 2개교와 산지형 학교 3개교의 운동장 주변에 자라고있는 초본식물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5곳 모두에서 총 33과 101종이 자라고 있었다. 입지에 따른 조사 결과 산지형 학교는 30여종에서 45종이 자라고 있었지만 아파트가 밀집된 도심형 학교의 초종 수는 20여종에 불과 하였다. 이 중 국화과 식물이 20종으로 가장 많았고, 벼과 식물이 17종, 마디풀과와 콩과 식물이 각각 7종, 석죽과 식물이 6종, 겨자과 식물이 5종, 사초과 식물이 4종순으로 많았다. 조사 대상 5곳에서 모두 발견된 종은 쑥, 닭의 장풀, 쇠뜨기였고, 4곳에서 발견 된 종은 메꽃이 있었다. 3곳에서 발견된 것은 개망초, 망초, 고들빼기, 씀바귀, 명아주, 쇠무릎, 질경이가 있었다. 추후 출현 초종들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GM과 non-GM, 친환경작물의 공존을 위한 제도 보완의 필요성 (Consideration on coexistence strategy of GM with non-GM, environmentally friend crops in South Korea)

  • 이신우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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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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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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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GM과 non-GM작물 특히 최근 들어 그 인증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작물과의 공존에 관하여 검토하여 보았다. 국내의 현행 법령에 의하면, 친환경 농산물은 GM농산물의 혼입허용치를 3%로 규정하고 있다. 특히 우수농산물의 경우 단계별 조사내용을 보면 "파종단계에서 GM종자를 포함하지 않을 것"을 명시하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GM 작물의 상업적인 재배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현재 GM 벼, 배추, 감자, 들잔디 등의 환경위해성평가가 수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촌진흥청은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GM작물의 환경위해성 평가를 전담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산하 소속기관 및 대학교, 출연기관 등 11개 기관을 평가기관으로 지정하여 조만간 상업적인 GM작물의 재배를 승인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국내의 친환경농산물의 인증기관은 2008년 8월 현재 34개 민간기관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들 인증기관에서 부여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의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예로서 친환경곡류의 경우 1999년도에 비하여 2007년도에는 그 인증량이 100배 (유기농)에서 2,324배 (저농약)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은 2007년도의 전체 곡류생산량에 비하여 약 6.4%를 차지하였다. 특히 감자와 고구마 등 서류의 경우는 전체 생산량의 약 24%가 친환경인증농산물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GM작물의 상업적인 재배를 승인할 경우 기존의 국내 친환경농산물시장의 유통질서에 큰 혼란을 야기시킬 수 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저자는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에 EU에서 제기한 GM과 non-GM 특히 유기 농작물과의 공존을 위한 제도 보완에 관한 제안서와 다양한 연구보고서들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특히 작물별로 친환경작물과의 구분 생산 유통을 위한 최소격리거리, 작부체계, 수확 및 포장시스템, 그리고 GM작물의 검출기법 표준화 등에 관한 상세한 실시요령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