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ulnerable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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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봉화산(남원시)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in Bonghwasan Mountain (Namwon) of Baekdudaegan, Korea)

  • 장주은;정현진;김영수;김지은;이정심;김알렉세이;박범균;정수영;길희영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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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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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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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전라북도 남원시, 장수군과 경상남도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한 백두대간 봉화산의 관속식물상을 파악하여, 생물다양성 보존 및 외래식물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 소장된 봉화산 표본 검토와 함께, 2020년 4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본 조사 지역의 관속식물은 97과 279속 409종 16아종 32변종 9품종의 총 466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특산식물은 8분류군, 적색목록 중 취약(VU)에 속하는 종은 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총 57분류군으로 V등급에 1분류군, III등급에 9분류군, II등급에 14분류군, I등급에 33분류군이 각각 발견되었으며, 외래식물은 24분류군, 그리고 생태계교란야생종은 1분류군이었다. 분류군의 유용성 조사에서 식용 353분류군, 섬유용 3분류군, 약용 71분류군, 관상용 21분류군, 목초용 108분류군, 공업용 2분류군, 잡용 7분류군, 용재용 11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정원내 가시연꽃(Euryale ferox Salisbury)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 식물상과 식생을 중심으로 - (A Basic Study on the Euryale ferox Salisbury for Introduction in Garden Pond - Focusing on the Flora and Vegetation -)

  • 이석우;노재현;오현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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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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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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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시연꽃(Euryale ferox Salisbury)을 구성종으로 하는 연못의 식재기반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획득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내의 가시연꽃 자생지 14곳에 대한 문헌 및 현장조사를 통해 자생지 식물상과 식생환경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가시연꽃 생육지 14곳의 전체 식물상은 79과 211속 298종 2아종 30변종 6품종으로 총 336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정수성 수생식물은 17분류군, 부엽성은 가시연꽃을 포함하여 7분류군, 부유성은 5분류군 그리고 침수성 수생식물은 2분류군으로 분류되었다. 수생식물만을 대상으로 한 유사도분석 결과, 가장 유사도가 높은 정읍 한성지와 고창 석남저수지에서는 가시연꽃 이외에 부엽성식물로 연꽃과 마름이 동일하게 서식하고 있다. 따라서 가시연꽃을 주소재로 한 연못 조성시 연과 마름은 동반식물로서 생태적 지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2. 생육형별 수생식물의 출현빈도를 살펴보면, 가시연꽃 이외에 정수성식물인 뚜껑덩굴과 갈대가 각각 11회 출현하여 78.6%의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부엽성 수생식물인 마름이 10회(71.4%), 줄이 8회(57.1%) 출현하였다. 이밖에 고마리, 겨풀, 마름, 개구리자리, 물피, 매자기, 연꽃, 어리연꽃의 순으로 출현율이 높았다. 3.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조사대상 가시연꽃 생육지에서 발견된 희귀식물은 가시연꽃과 함께 취약종(VU)인 통발, 이외에 약관심종(LC)인 새박, 자라풀, 물질경이 등 3분류군으로 도합 5분류군이 확인되어 가시연꽃 활용 연못시 도입이 가능한 희귀식물로 분류되었다. 4. 가시연꽃 자생지의 군락유형은 대부분 가시연꽃군락이었으며 군산의 대위저수지는 마름+가시연꽃+어리연꽃군락으로 정의하였다. 자생지별 가시연꽃의 녹피율은 0.03에서 36.50으로 상당히 큰 편차를 보였으며 평균 녹피율은 9.8로 계상됨에 따라 연못 조성시 가시연꽃의 녹피율을 10% 이하의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5. 조사대상지별 가시연꽃 자생지와 인접한 식생군락으로는 나도겨풀군락 3개소, 마름군락과 줄군락이 각각 2개소, 연꽃군락, 어리연꽃+부들군락, 마름+연꽃군락, 자라풀군락, 나도겨풀+털물참새피군락 1개소 그리고 가시연꽃+마름군락 1개소 등으로 각 저수지마다 입지조건 등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가시연꽃을 주요 구성종으로 하는 연못의 식재설계시 동반 부엽식물의 선정 및 식피율 배분에 반영해야 할 지침으로 제안한다.

덕유산국립공원 빛공해 현황 및 빛공해가 공원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Status of Light Pollution and its Potential Effect on Ecosystem of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성찬용;김영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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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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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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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2018년 1월과 8월에 촬영된 VIIRS(Visible Infrared Imaging Radiometer Suite) DNB(Day and Night Band) 야간 위성 영상에서 추출한 야간 빛방사량을 이용하여, 덕유산국립공원 지역 빛공해의 공간적·계절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빛공해가 덕유산국립공원 생태계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공원 내 주요 빛공해원 중 무주덕유산리조트의 빛방사량이 가장 높았고, 특히 8월에 비해 1월의 빛방사량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겨울철 스키 슬로프와 부대시설 조명이 덕유산국립공원 빛공해의 주요 원인임을 알 수 있었다. 공원 인근 도시지역에서 공원 내부로 이어지는 도시-자연 빛공해 경사(gradient)를 분석한 결과, 빛공해원에서 방사된 빛이 인접 지역으로 최대 1km까지 침투하여 공원 경계 지역을 빛공해로 오염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헌 조사를 통해 덕유산국립공원 내 공간적 분포가 알려진 법정 보호종 중 포유류 4종(담비, 무산쇠족제비, 삵, 하늘다람쥐), 조류 2종(새호리기, 황조롱이), 양서파충류 9종(꼬리치레도롱뇽, 도롱뇽, 이끼도롱뇽, 북방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 누룩뱀, 유혈목이,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어류(감돌고기, 돌상어)가 빛공해가 심각한 지역에 서식하고 있었다. 이 중 삵과 하늘다람쥐 등 야행성 종의 서식환경이 특히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이 결과는 빛공해로부터 국립공원과 같은 보호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공원 내부뿐 아니라 인접 지역의 야간조명을 관리하여야 하며, 야생동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야간 조명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는 결과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특별보호구인 개암사 및 쇠뿔바위 지역의 노랑붓꽃 자생지에 분포하는 식물상 (Vascular Plants Distributed in the Iris koreana of Gaeamsa Temple and Soeppulbawi Rock Areas in Special Protection Zones of Byeonsanbando National Park)

  • 오현경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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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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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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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특별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는 개암사와 쇠뿔바위 지역의 노랑붓꽃 자생지 2구역을 대상으로 식물상을 조사한 것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71과 166속 222종 2아종 27변종 4품종으로 총 255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목본식물은 114분류군(44.7%), 초본식물은 141분류군(55.3%)으로 확인되었다. 세부구역별로 개암사 지역에서 총 178분류군, 쇠뿔바위 지역에서 총 184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법정보호종인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에 해당하는 노랑붓꽃 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희귀식물은 총 6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멸종위기종(CR)에 노랑붓꽃 1분류군, 취약종(VU)에 호랑가시나무 1분류군, 약관심종(LC)에 개족도리풀, 태백제비꽃, 이팝나무, 뻐꾹나리 등 4분류군으로 구분되었다. 특산식물은 은사시나무, 개족도리풀, 은꿩의다리, 고광나무, 떡윤노리나무, 민땅비싸리, 참갈퀴나물, 병꽃나무, 청괴불나무, 지리대사초, 노랑붓꽃 등 1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38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V등급에 노랑붓꽃 1분류군, IV등급에 층실사초 1분류군, III등급에 큰여우콩, 호랑가시나무, 단풍나무, 새비나무, 호자덩굴, 산기장 등 6분류군, II등급에 자주잎제비꽃, 큰참나물, 이팝나무, 청괴불나무, 좀딱취, 지리대사초, 금난초 등 7분류군, I등급에 쇠고비, 전나무, 폭나무, 개족도리풀, 큰꽃으아리, 개구리발톱, 투구꽃, 상산, 대팻집나무, 사철나무, 말오줌때, 나도밤나무, 합다리나무, 돌외, 송악, 오갈피나무, 개시호, 정금나무, 들메나무, 올괴불나무, 조릿대풀, 큰천남성, 일월비비추 등 23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본 노랑붓꽃 특별보호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다른 어떤 지역보다 자연성과 건강성이 우수한 지역이므로 향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특별보호구로서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감천 중 ${\cdot}$ 상류역의 어류상과 갈겨니 (Zacco temminckii) 개체군의 생태학적 특성 (Fish Fauna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Dark Chub (Zacco temminckii) Population in the Mid-Upper Region of Gam Stream)

  • 서진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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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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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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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감천다목적댐 건설사업 이전의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감천 중 ${\cdot}$ 상류역의 어류군집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계절별로 조사되었다. 2004년 8월에는 영향평가 자료의 어류상 확인과 더불어 갈겨니 개체군의 생태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조사가 이루어졌다. 환경영향평가와 추가조사를 통해 총 5과 14종에 해당하는 1,081개체의 어류가 조사지역으로부터 확인되었다. 그 중 쉬리, 긴몰개, 돌마자, 자가사리, 꺽지, 동사리 등 6종의 한국고유종이 조사된 반면 멸종위기종은 발견되지 않았다. 갈겨니에 대한 길이-무게 상관관계, 비대지수 (K), 상대적비대지수 (Kn)는 조사지점별 하천별로 비교되었다 길이-무게 상관관계를 기본으로 한 수식은 부항천이 TW\;=\;0.000004TL^{3.2357}$ 감천이 TW\;=\;0.000002TL^{3.3566}$ 으로서 감천의 갈겨니가 부항천의 같은 크기의 갈겨니에 비해 조금 더 비대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전장에 따른 비대지수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감천이 부항천보다 높은 기울기 (0.0052)를 갖고 있는데 이는 1년생 (대략 전장이 70 mm) 이하의 갈겨니 치어들은 부항천 (평균 K와 Kn = 0.939, 1.14)과 감천(평균 K와 Kn = 0.955, 1.14)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반면 70 mm 이상의 개체군이 부항천 (평균 K와 Kn = 1.046, 1.14)에 비해 감천 (평균 K와 Kn = 1.116, 1.21)에서 훨씬 양호한 영양상태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부항천 유역에서 2001년도 가뭄과 2002년도 태풍 'Rusa' 및 2003년도 태풍 'Maemi'로 인한 자연적 교란과 바로 연이은 하천복구공사와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한 서식지 교란의 결과와도 잘 일치하였다. 그러므로 환경영향평가 시 어류 종조성의 확인뿐만 아니라 개체군 수준에서의 생태학적 특성조사 또한 환경영향평가로서 수행되어야 된다고 사료된다.

층층둥굴레(Polygonatum stenophyllum Maxim.)의 분포특성과 개체군의 위협요인 및 지속가능성 평가 (Distributional Characteristics and Evaluation of the Population Sustainability, Factors Related to Vulnerability for a Polygonatum stenophyllum Maxim.)

  • 김영철;채현희;안원경;이규송;남기흠;곽명해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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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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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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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식물은 다양한 생물적 무생물적 환경요인과 상호작용한다. 한 가지 종이 소유하는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가 요구된다. 특별히 어떤 종이 멸종의 위협에 직면해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한두 가지의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존재한다. 북방계식물로 우리나라가 분포의 남방한계에 해당하는 층층둥굴레는 2015년 12월까지도 멸종위협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최근 분포범위가 비교적 넓고 다수의 개체군이 보고되었음에도 개체군의 낮은 유전적 다양성으로 인해 취약하다고 평가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적으로 분포현황을 평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분포지의 식생환경, 개체군의 구조, 식물계절학, 토양환경, 자가불화합성 여부를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분포지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재의 위협요인을 평가하였다. 분포지는 일부 산지의 사면에 위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하천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미사가 퇴적되는 공간에 위치하였다. 대부분은 안정적인 개체군 구조를 나타내었고 재정착하는 유묘가 존재하였다. 지상으로의 줄기 출현은 토양 중에 위치한 근경의 깊이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였다. 특히 유묘와 어린 개체는 토양 중에 얕게 근경이 위치하였다. 종자의 결실은 화분매개곤충의 방문과 수분의 성공이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되었다. 각각의 분포지에서 관찰된 주요한 위협요인으로는 경작지의 확대, 건물의 신축, 제방과 도로의 건설이 있었다. 관찰된 위협요인에도 불구하고 넓은 분포범위, 270만 개체 이상의 전체 개체 수 및 재정착에 의해 새롭게 형성되는 개체군의 존재에 따라 급격한 감소와 절멸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제주도 일대 습지에 서식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 분포 특성 (Spatial Distribution of Benthic Macroinvertebrate Assemblages in Wetlands of Jeju Island, Korea)

  • 전영철;천승필;강미숙;박재흥;이창수;권순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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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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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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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습지는 생태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과도한 이용으로 인하여 교란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유수생태계인 하천에 비하여 습지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다. 본 연구는 아열대 기후의 제주도에 분포하는 중·소형 습지 50개소를 대상으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 특성과 주요 종의 분포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21년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현장조사는 국립생태원의 "내륙습지 조사지침(2020)"에 따라 수행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총 3문 5강 19목 53과 133종이었다. 습지별 출현종수는 4~31종의 범위였으며 평균 17.5종이 출현하였다. 포식성 곤충인 잠자리목과 노린재목, 딱정벌레목의 세 분류군은 출현종수와 개체밀도가 각각 전체의 67.7%와 68.2%를 차지하였는데, 특히 딱정벌레목의 구성비가 가장 높았다. 한편, 국가습지 유형분류체계에 따른 습지 유형별 출현종수와 개체밀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기수갈고둥과 물장군, 물방개의 총 3종이 확인되었으며 큰무늬왕잠자리를 비롯하여 제주도 내에만 국지적으로 분포하는 다수의 종이 기록되었다. 전체 대상 습지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의 유사성에 따라 5개의 그룹으로 세분되었으며 각 그룹은 습지면적과 세립질 입자의 구성비, 습지 장축 길이, 수생식물 구성비의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지표종분석(ISA) 결과에서 총 19종의 지표종이 선정되었는데, 노란실잠자리는 지표값이 6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자색물방개와 깔따구류의 순이었다. 습지 환경과 생물 자료를 지속적으로 축적한다면 지표종의 환경변화에 따른 반응을 보다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으며 습지생태계의 현재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한 생물학적 지표 개발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중·소형 습지에 대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물다양성과 서식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습지 보전과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e role of dry land forests for climate change adaptation: the case of Liben Woreda, Southern Oromia, Ethiopia

  • Amanuel, Wondimagegn;Tesfaye, Musse;Worku, Adefires;Seyoum, Gezahegne;Mekonnen, Zenebe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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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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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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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Despite the increasing role of dry forests in climate change adaptation and mitigation, these versatile resources has got less attention in the national and regional planning, their potential to enhance the local and national economy has been overlooked, and their contribution to sustainable environmental management has not been recognized. Henc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socioeconomic contribution of dry forests and forest products to climate change adaptation in the Liben Woreda, Southern Oromia region of Ethiopia. Methods: For this study, an integrated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approach was used. A total of 74 households from villages in the Bulbul, Boba, and Melka-Guba kebeles were randomly selected for the household survey. Results: Results showed that 75% of the respondents in the area indicated that climate change has become their major sources of vulnerability, where drought has been manifested in the form of crops failure and massive death of livestock particularly cattle species. The main income strategies of the study households include livestock, crop, forests such as gum and resins, firewood and charcoal and non-farm activities such as in the form of petty trade, wage and aid. The average total household income was ETB 11,209.7. Out of this, dry forest income constituted 15% of the total income. In addition to using dry forests as rangeland for livestock, the communities collect wood for construction, fodder, traditional medicine, and forest food both for subsistence and for sale. On the other hand, dry forest products could be considered as less vulnerable, rather resilient livelihood strategies to climate- and environment-related risks compared to livestock and crop production such as in the face of drought periods. More than 48.6% of the households argued that the income generated from dry forests increased substantially due to increment in the level of engagement of family members in forest based income activities. On the other hand, 35.8% of the households responded that livestock production, particularly camels and goats, have been making the livelihood strategies of the respondents more resilient indicating the shift made from grazers browsers to livestock. In general trends show that, the trends of livelihood dependency on dry forest were highly increasing indicating the importance of dry forest income in responsse to frequent droughts. Conclusions: Dry forest income has been becoming crucial livelihood staretgy in response to frequent droughts in the study area and hence, it is important to improve the management of dry forests for livelihood enhancement, while also securing their long-term ecological functions.

공동주택단지의 주차장 유형에 따른 식재특성 (Characteristics of Planting Design according to Parking Lots Type in Multi-family Housing Complex)

  • 홍성래;정대영;심상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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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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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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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85년과 1997년 차량등록대수가 각각 100만대와 1,000만대를 돌파하면서 주로 지상에 설치되었던 공동주택의 주차장이 지하에 설치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의 식재설계도 많은 변화가 뒤따랐다. 본 연구에서는 청주시에 위치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주차장 설치기준을 지상형, 지상 지하혼합형 그리고 지하형으로 구분하여 식재설계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세대당 주차율은 지상형에 비해 지하주차장을 설치하기 시작한 지상 지하혼합형에서 2배 이상의 증가를 나타냈다. 지하주차장 설치비율이 매우 높아진 지하형으로 바뀌면서 세대당 1대 이상을 주차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 녹지율은 지상형에서 지상 지하 혼합형으로 바뀌면서 큰 변화는 없었지만, 전용면적당 녹지율은 오히려 감소하여 녹지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2000년도 이후에 건설된 공동주택의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에 조성되어 녹지면적이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식재설계에 사용되는 수종은 병충해에 약하고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수종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며 수형이 아름답고,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수종이 많이 식재되는 특성을 나타냈다. 상록수의 식재는 공동주택 건설 초기에 많이 식재되었던 향나무는 점차 줄어들고, 소나무의 식재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였다. 2000년 이후에 건설된 지하형 공동주택에서부터 식재되기 시작한 초화류는 꽃을 감상할 수 있고, 화려한 외형적 특징으로 앞으로의 사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견되었다.

중부지방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반경생장량과 지형, 기후 인자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Tree Radial Growth and Topographic and Climatic Factors in Red Pine and Oak in Central Regions of Korea)

  • 변재균;이우균;노대균;김성호;최정기;이영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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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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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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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국 중부지방의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생장에 기후와 지형인자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입목의 반경생장량과 기상 인자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수목의 목편을 채취하고 연년반경생장량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년반경생장량이 기본적으로 수령에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하여 수령을 독립변수로 하는 생장량을 추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령 30년 일때의 생장량을 표준생장량으로 정의하여 추정하였다. 표준생장량의 공간분석을 통해 소나무 생장의 공간적인 변이성을 발견하였으며, Generalized Additive Model(GAM) 통해 지형 및 기상인자와 표준 생장량간의 관계를 밝힐 수 있었다. 기온상승은 소나무 생장에는 부(-)의 영향을 참나무에는 양(+)의 영향을 주며, 강수량 증가는 두 수종 모두에게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표준생장량과 지형 및 기상 인자간의 관계식을 GIS기반 임상도의 소나무와 참나무류 공간분포에 적용하여 기온상승에 대한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공간분포변화를 예측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소나무는 참나무류에 비해 기후변화에 취약하며, 60년 이후에는 동해안 및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소나무림이 참나무류림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