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iding dys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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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을 동반한 신경인성 과민성 방광 환자의 배뇨장애 팔료혈 전침 치료 1례 (Clinical Report of Baliao Electroacupuncture Treatment on a Stroke Patient Suffering from a Neurogenic Overactive Bladder)

  • 황예채;이혜진;허혜민;전규리;조승연;박성욱;고창남;박정미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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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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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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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case study is to report the effectiveness of Baliao acupoints electro-acupuncture treatment on a neurogenic overactive bladder induced by stroke. Method: A patient suffering from middle cerebral artery infarction was diagnosed with a neurogenic overactive bladder and treated by Korean medicine, including electro-acupuncture on Baliao acupoints six times per week. The evaluation was performed by monitoring urinary frequency and using the Korean versions of the Overactive Bladder Symptom Score (OABSS) and Urinary Incontinence Quality of Life (I-QoL). Results: After 27 days of electro-acupuncture treatment, the OABSS score improved from 6 to 3. The I-QoL total score improved from 60 to 87. The patient also showed a decrease in nocturia frequency. Conclusion: This case suggests that electro-acupuncture on Baliao acupoints can be effective for overactive bladders due to supra-pontine lesions.

클로르페나피르 중독에 의한 백색질뇌증 환자의 임상양상과 자기공명영상 소견: 증례 보고 (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Clinical Features of Chlorfenapyr-Induced Toxic Leukoencephalopathy: A Case Report)

  • 김종혁;박노혁;박지연;김선정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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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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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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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클로르페나피르는 널리 사용되는 살충제이며 인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그러나 중추신경계 침범을 동반한 클로르페나피르 중독은 거의 보고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전까지 드물게 보고된 클로르페나피르 중독에 의한 백질뇌병증 환자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약 2주 전에 클로르페나피르를 음독한 71세 남자 환자가 내원 2일 전부터 시작된 양측 하지위약감과 배뇨장애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시행한 뇌 자기공명영상에서는 뇌량, 속섬유막, 뇌줄기를 포함하는 영역에 양측성의 광범위한 뇌백질의 이상을 보였고, 척수 자기공명영상에서는 전반적인 척수에 고신호를 동반한 종창을 보였다.

방광요관역류 환아에서 내시경적 요관 점막하 Dextranomer/hyaluronic acid copolymer ($Deflux^{(R)}$) 주사요법의 효과에 대한 연구 (Efficacy of Dextranomer/Hyaluronic Acid Copolymer ($Deflux^{(R)}$) Injection for Vesicoureteral Reflux in Children)

  • 홍석진;황현희;홍은희;조민현;정성광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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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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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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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방광요관역류에 대한 치료법으로 최근 시행되고 있는 내시경적 요관 점막하 $Deflux^{(R)}$ (Dextranomer/hyaluronic acid copolymer) 주사요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0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경북대병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일차성 방광요관역류로 진단받고 이후 비뇨기과에서 내시경적 $Deflux^{(R)}$ 주사요법을 시행 받은 38명(59요관)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시술 6개월 후에 VCUG를 시행하여 방광요관역류의 치료 성공 및 호전 정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의 평균연령은 2년 7개월이었으며 남녀비는 17:21이었다. 양측성이 21명(55.3%), 일측성이 17명(44.7%)이었으며 역류를 처음으로 진단받은 뒤 평균 24개월 후에 내시경적 $Deflux^{(R)}$ 주사요법을 시행 받았고 평균 주입량은 0.77 cc 였다. 시행 후 성공률은 Grade 1에서 100%, Grade 2에서 87.5%, Grade 3에서 60%, Grade 4에서 20%, Grade 5에서 16.6%였으며(r=-0.99, P=0.02), 호전률은 단계별로 각각 100%, 75%, 100%, 80%, 83% 이었다(r=-0.39, P=0.21). 즉, 방광요관역류의 단계와 호전률 사이에는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방광요관역류의 단계가 높을수록 성공률이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 그밖에, 방광요관역류의 진단 당시 연령, $Deflux^{(R)}$ 시술까지의 시간, $Deflux^{(R)}$ 주입량, 배뇨장애 유무, 변비의 유무와 성공률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항콜린제 사용군에서 성공률이 의미 있게 낮았다. 결론 : 내시경적 요관 점막하 $Deflux^{(R)}$ 주사요법은 역류단계가 낮은 환아에서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을 대신하고 개복 수술 전 단계로 시행할 만한 바람직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료지침 개발 (Development of a Clinical Practice Guideline :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 유승흠;채수응;김춘배;강명근;송재만;이은식;이정구;이춘용;홍성준
    •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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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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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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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Background :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define "systematically developed statements to assist practitioner and patient decisions about appropriate health care for specific clinical circumstances" and help to improve patient ca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the most effective diagnoses and treatments of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based on patient preference and clinical need. Methods : For this research project, extensive literature searches (208 articles) were conducted. As well, critical reviews and syntheses (meta-analysis) were used to evaluate empirical evidence and significant outcomes of the BPH literature. Questionnaires about clinical practice for BPH patients were distributed and consensus meetings were undertaken to grasp variations in clinical practice and to reach agreement on the guideline's development. The guideline was promoted under the sponsorship of the Korean Medical Association and the Korean urological Cancer. Society. For the task, the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Guideline Panel was composed of multidisciplinary experts in the field. Results : BPH is a disease that affects a patient's quality of life. This Clinical Practice Guideline was developed for the typical man over age 50 with symptoms of prostatism, but with no significant medical morbidities such as diabetes or other known causes of voiding dysfunction, such as urethral stricture or neurogenic bladder. The guidelines detail the relative benefits and obstacles associated with all diagnostic and treatment approaches, including watchful waiting. Conclusion : This guideline provides a cornerstone for our medical association. It represents the most current scientific knowledge regarding the development, diagnosis, and treatment of BPH. It will be revised and updated as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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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방광요관역류 소아에서 항생제 예방요법 중에 발생한 재발성 요로감염의 빈도와 위험인자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Recurrent Urinary Tract Infections during Antibiotic Prophylaxis in Children with Primary Vesicoureteral Reflux)

  • 조수진;김현진;이정원;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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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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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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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일차성 방광요관역류 소아에서 재발성 요로감염은 신반흔의 원인으로 장기간 저용량 항생제 예방요법이 권장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항생제 예방요법의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항생제 내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이에 일차성 발광요관역류 소아에서 항생제 예방요법의 효과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항생제 예방요법에 발생한 재발성 요로감염의 빈도와 위험요인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3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이대목동병원 소아과에서 첫 발열성 요로감염 후에 일차성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되어 1년간 저용량의 trimethoprim-sulfimethoxazole을 투여 받은 91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재발성 요로감염의 빈도와 요로감염의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재발성 요로감염은 31.9%(29/91)에서 발생하였고 이는 0.32회/환자년 이였다. 발열성 요로감염은 0.26회/환자년이였고 비발열성 요로 감염은 0.07회/환자년이였다. 포경 남아에서 요로 감염의 재발율은 37.2%(19/54)로 포경이 없는 남아의 0%(0/5)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25). 위험 예측치는 신반흔에서만 유의하게 높았다[RR=3.8(95% CI 1.0-14.1), P=0.04]. 여아, 연령, 급성신우신염, 배뇨장애 및 원인균 등은 위험인자로 작용하지 않았고 방광요관역류의 정도에 짜른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결 론 : 일차성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소아에서 항생제 예방요법은 요로감염의 재발을 억제하지 못히였다. 포경과 신반흔이 재발성 요로감염의 위험요인이였고 방광요관역류의 정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일차성 방광요관역류 소아에서 우선적으로 포경과 신반흔이 없는 소아에서부터 항생제 예방요법을 시행하지 않는 무작위 대조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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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야뇨증 아동에서 야간 수분 제한의 치료 효과 (Therapeutic Effect of Nocturnal Water Restriction in Children with Primary Nocturnal Enuresis)

  • 이수진;양재영;김혜순;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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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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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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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일차성 야뇨증의 치료는 민간 요법과 다양한 병인론에 근거한 각종 치료 방법이 개발 되어 있으나 가장 기본 치료인 야간 수분 제한의 치료 효과는 간과되어 왔다. 이에 저자들은 야뇨증의 일차적인 치료의 철저한 야간 수분 제한 효과만을 평가하고 성공 요인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8년 10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이대목동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일차성 야뇨증 아동(주 3회 이상의 아뇨)중 2개월간의 야간 수분 제한에 순응도가 높은 41명(7.9${\pm}$2.3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야간 수분 제한 전과 2개월 치료 후 매 2주마다 24시간 수분 섭취량과 요량을 (매주 1일이상) 기록하도록 하여 순응도를 평가하였다. 치료후 야뇨 횟수가 90$\%$이상 감소된 완전반응군, 50$\%$이상 9$\%$미만 감소된 부분반응군, 50$\%$이하로 감소된 무반응군으로 구분하여 치료율을 조사하였고, 치료에 대한 성공 요인으로 성별, 연령, 주간 배뇨 이상, 수분 섭취량, 요량, 최대 요량, 요농축능 등을 분석하였다. 치료 2개월 후 야간 요량, 최대 요량, 농축요삼투질 농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 과 : 야간 수분 제한 2개월 후의 반응률은 39.0$\%$ (l6/41)에서 완전반응, 43.9$\%$ (18/41)에서 부분반응, 17.1$\%$(7/41)에서 무반응을 보여 전체적으로 82.9$\%$ (34/41)에서 호전되었다. 야간 수분 제한의 치료 효과에 대한 예견 요인은 주간 배뇨 이상, 야간 수분 섭취량, 야간 요량, 방광 요인 등으로, 단증상 야뇨증 아동에서는 완전반응 50$\%$(13/26), 부분반응 46.2$\%$ (12/26)로 다증상 야뇨증 아동의 20$\%$ (3/15), 40$\%$ (6/15)에 비하여 유의하게 치료율이 높았다(P<0.05). 야간 수분 섭취량은 완전반응군 385${\pm}$109mL, 부분반응군 335${\pm}$105mL, 무반응군 233${\pm}$45 mL, 야간 다음은 각각 48.5$\%$(16/33), 42.4$\%$(14/33), 9.1$\%$(3/33)로 야간 수분 섭취량이 많을수록 유의하게 치료율이 높았다 (P<0.05). 야간 요량은 완전반응군 390${\pm}$62mL, 부분반응군 330${\pm}$136mL, 무반응군 140${\pm}$43mL, 야간 다뇨는 각각 59.3$\%$(16/27), 40.7$\%$(11/27), 0$\%$(0/27)로 야간 요량이 많을수록 유의하게 치료 효과가 좋았다(P<0.05). 일회 최대 요량은 완전반응군 236${\pm}$42 mL, 부분반응군 209${\pm}$56 mL, 무반응군 107${\pm}$36mL로 최대 요량이 많을수록 유의하게 치료 효과가 좋았다 (p<0.05). 연령, 성별, 일일 수분 섭취량, 다음, 일일 요량과 다뇨은 세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야간 수분 섭취 제한 후 야간 요량의 감소 정도는 완전반응군 173${\pm}$56mL, 부분반응군 135${\pm}$83mL로 무반응군 28${\pm}$15mL에 비하여 유의하게 컸다 (P<0.05). 최대 요량의 증가도 완전반응군 88${\pm}$27mL, 부분반응군 79${\pm}$38mL로 무반응군 17${\pm}$13mL에 비하여 유의하게 컸다 (p<0.05). 농축요삼투질 농도의 증가 역시 완전반응군 190${\pm}$42mO느/kg, 부분반응군 254${\pm}$115mOsm/kg으로 무반응군 25${\pm}$32 mOsm/kg에 비하여 유의하게 컸다(p<0.05). 결 론 : 일차성 야뇨증은 야간 수분 섭취 제한만으로도 치료율이 높았고, 주간 배뇨 이상이 없고, 야간 다음, 야간 다뇨, 및 최대 방광용적이 높은 아동에서 치료 효과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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