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sual art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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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주의 건축에서 모더니티 표상의 문제 - 장식의 배제와 표면의 부각을 중심으로 - (Presentation and Representation of Modernity in Modern Architecture - On Exclusion of Ornament and Emergence of the surface -)

  • 강혁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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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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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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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Introducing International Style, P. Johnson and H. R. Hitchcock gave three standards to be the Modern, volume and surface, regularity, and exclusion of applied decoration. In spite of the negation of stylistic, formal approach in the Modernist Manifestoes, one usually have understood Modernity in Architecture with its formal character, especially with no ornament and flat, abstract, white surface. Modernism as a new paradigm in architecture have emphasized that there is no representation of anything outside and only present architecture in itself. They said that Modernism only cared about the language of Architecture without figural reference. So apparently there is no way to prove to its Modernity with formal condition. Modernity is in Spirit and contents. But actually we understand well its existence by visual communication This study deals with this difficult situation how Modernity represents itself without visual media and asks the question how simultaneously it presents its thingness and materiality In order to analyse contradictory situation between representation and presentation in Modern Architecture we need to survey the historical process of changing position of ornaments and its meaning in time. With the crisis of representation the role of ornament have seriously changed and divided. It caused the two situation in pre-Modern Architecture. Firstly, Architecture tend to be a high art and formal expression became important much more. The Use of Ornament became a kind of fashion to show the power, class, money. Secondly, Ornament lost its cultural weight and the structure and material aspect became the central in architecture. Rational Structuralism would be the essential character in Modern Architecture. Here the theory of G. Semper and A. Loos on cladding(dressing) and Ornament can help its problems and limits. In the situation without conventional ornament Modernists need to present modernity with new media that only show the thing itself and by that it does not represent any thing else as like the value, idea outside buildings. They believed that only it concerned esthetics and morality in architecture. But in reality it referred to art and machines as like ships, aircraft, and cars. By excluding Ornament and showing the process of clearing, abstract, flat, white surface 'represent' Modernity by the indirect way referring the concept of transparency, reason, sanitation, tectonics, etc. An Ideology and myth intervened architectural discourse to make the doxa about the representation in Architecture. Surface must be a different kind of media and message that can communicate in different way with compared to conventional Ornament. Decorated Shed by R. Venturi and Post-Functionalism by P. Eisenman, that are the most famous post-modern discourse, shows well difficult and contradictory condition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concerning representation and form, meaning and 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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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지(Iwai Shunji)의 디지털 영상미학 : <라스트 레터(Last Letter)>를 중심으로 (Digital Image Aesthetics of Iwai Shunji : Focused on )

  • 김도형;오동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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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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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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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1세기에 접어들며 영화예술의 제작환경 및 시스템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매우 급격히 이행해 갔다. 그러한 과정에서 영상기술의 발전과 변화는 영상미학의 표현적 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기존 아날로그적 영상미학이 디지털 환경으로 어떻게 이행되었는지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는 다소 미흡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주목할만한 창작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는 이와이 슌지의 최신 극영화 <라스트 레터>를 통해 그가 아날로그 시대에서부터 추구해온 '이와이 미학'이 디지털 시대에 있어서 어떠한 모습으로 드러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방법적으로는 이와이 슌지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시대로 이행했는지를 살펴보고, 그의 디지털 영상작품 <라스트 레터>를 '빛', '구도', '공간과 시선'이라는 의 세 가지 미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분석 하였다.

형식주의 영화 <Dogville>이 구성하는 인간과 인간다움의 경계 (Boundary between Human and Humanism Constructed by Formalism Film <Dogville>)

  • 강승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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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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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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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간다움은 인간적 또는 보다 인간다운이라는 의미와 함께 인간다움의 존엄과 존중을 동시에 함의한다. 본 논문은 영화의 영상이미지가 재현하는 인간과 인간다움의 문제에 천착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영화가 인간과 사회에 대해 성찰적 태도를 견지하는 방식을 그 고유의 예술형식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형식미학에 기반을 두는 형식주의와 작가주의의 이론적 논의를 배경으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영화 의 시공간 구조의 구성 방식을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은 시각중심주의적 미학을 영화 형식으로 전유해 연극적 무대의 회화적 상상화를 통해 영화예술의 개념적 규정에 일정한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것은 영화적 시공간을 가상의 것으로 전환시켜 인간의 성선과 성악의 구분, 인간다움의 정의가 허구일 수도 있음을 즉물화함으로써 기존의 제도적 재현 형식을 전복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미적구조 연구 -<애니 매트릭스>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Digital Animation Style - Focused on film "Ani-Matrix" -)

  • 이종한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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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0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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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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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대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기술에 기반한 여러가지 형식의 중요성과 의미를 재생산함으로써 그 범주와 장르에 있어서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과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그에 따른 대중문화의 파급을 함께 해온 컴퓨터 애니메이션은 현대시각미술생산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본 연구는 매트릭스 세계에 대한 서로 다른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애니 매트릭스>를 사실주의 미학의 관점에서 재현과 리얼리티라는 문제와 연관지어 그 표현방식을 기술성의 미학적 측면과 전통적인 영화표현기법 측면으로 분석한다. 또한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제기되는 리얼리티에 대한 재해석과 <애니 매트릭스>가 담고 있는 철학적 메시지와 애니메이션 스타일과의 상호연관성을 분석하여 컴퓨터애니메이션 영상장르의 미학적 구조와 효과, 그리고 그에 따르는 애니메이션 스타일 형성에 대해 조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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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율 영화등급분류제도 도입방안 (Establishing Plan for Non-governmental Film Classification System)

  • 양영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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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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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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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미국과 일본이 민간자율의 등급분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과 달리 프랑스와 우리나라는 공공기관이 이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제한상영관이 없는 제한상영가 등급의 문제점, 방송을 비롯한 매체들은 영화와 달리 사전심의를 받지 않는다는 점, 비용부담의 문제 등을 감안할 때 우리의 제도는 개선이 필요하고, 대안 중 하나가 등급분류기관을 민간자율로 전환하는 것이다. 민간자율의 등급분류제도 도입방법은 메이저 영화사들이 중심이 되어 등급분류협회를 설립하고 그 산하에 등급분류위원회를 두되 위원회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정부는 저예산 예술영화의 심의료를 지원하고 청소년보호단체 등이 공정한 심의과정과 결과 준수를 감시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영화산업이 등급분류제도의 민간자율화에 적극 나서지 않는 다는 사실이 가장 큰 걸림돌이지만, 표현의 자유 신장을 위해 합리적 방안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묵화를 이용한 VR 융합콘텐츠 제작공정 연구 (A Study on VR Convergence Contents Creation Process ink painting)

  • 후정동;최철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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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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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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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의 VR 기술을 애니메이션 영역에 적용하는 것은 필연적인 추세로 보여진다. 이러한 VR 기술을 기존의 수묵애니메이션에 활용하면 평면적인 예술 작품이 새로운 서사방식과 시청각 언어를 갖추어 새로운 애니메이션 장르로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새로 개발하는 것이 아닌 기존의 평면적인 수묵 이미지를 360도 화면에 배치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는데 기존에 제작된 수묵 애니메이션의 배경 수묵 이미지에서 거리의 깊이에 따른 레이어 추출과 360도 공간에 이들을 깊이에 따른 곡면에 배치를 통해 VR 공간에 깊이감을 부여하는 VR수묵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보려하였다. 본문에서는 기존의 수묵화 이미지에서 원경, 근경, 중경 레이어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 방법들을 찾아보고 제시해보려 하였다.

애니메이션을 위한 모션드로잉 교육의 현황과 과제 (Current status and issues of motion drawing education for animation)

  • 이종한;박성원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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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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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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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안적인 교육모형을 연구하는 과정으로 애니메이션의 전문성을 고려한 교수법을 적용하면 애니메이션 드로잉능력이 효율적으로 신장될 것이라는 관점으로 이어지기 위한 연구의 선행분석 과정이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대상의 움직임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하는 영상예술이기 때문에 드로잉 관련 교육만 보더라도 전문성에 필요한 항목을 명확히 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적용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애니메이션의 전문성이 고려된 모션드로잉의 범주화 내용에 해당되는 교육적 과제를 분석하고, 국,내외 커리큘럼과 교육내용을 분석하여 현재의 상황을 살펴봄과 동시에 교육모형 개발의 필요성을 점검해보고자 한다. 그에 대한 결과로 모션드로잉 영역에 있는 교과목의 교육모형을 계획하기 위한 근거로 한다. 이 과정은 ADDIE교육모형 개발의 분석단계에 해당되며 추후, 융합적 연구의 시도로써 뇌의 기능과 창작기제를 바탕으로 한 교육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연구로 이어진다.

친환경 식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조리기구 제품디자인 개발 (Development of Cookware Product Design converging with Eco-friendly Food Culture Contents)

  • 최태옥;이가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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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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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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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리기구와 친환경 식문화콘텐츠의 접목형 융합상품으로 최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단순한 전시용도가 아닌 새로운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상품화를 위하여 본 과제에서 제작할 디자인이 반영되도록 3D Rendering, 3D Mock-up 등을 활용해 별도의 제작공정을 들여 프로토타입 형태로 제작하고, 이후 생산자와 협의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 고려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적용할 수 있는 조리 기구를 개발, 디자인함으로써 각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식재료를 가열하거나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기존에 출시된 그릴 팬에서는 찾을 수 없는 보다 앞서가는 기능과 현대의 변화된 식문화에 잘 부합하며, 감성적이며 형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디자인을 더하여 참신하고 혁신적인 주방제품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만 뉴웨이브 영화의 사회의제 표현 분석 연구 - 허우 샤오시엔과 에드워드 양이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ression Analysis of Social Topics in Taiwan's New Wave Movies - Focused on Hou Hsiao-hsien and Yang Teh-chang)

  • 이태훈;장이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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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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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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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1980년대, 홍콩 장르영화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홍콩 뉴웨이브 영화의 신화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같은 시기의 대만 영화에도 깊은 영향을 끼쳤다. 이 과정에서 대만의 뉴웨이브 영화들은 독특한 영상언어를 통해 대만의 그릇된 사회현실을 지적하고, 역사문화에 대해 반성을 표현하는 사회의제로 시대정신을 발현, 예술적 가치를 구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대만 뉴웨이브의 대표적인 감독인 허우 샤오시엔과 에드워드 양의 작품 속 영상 스타일을 통한 주제 표현, 영상언어, 등에 대해 대중 예술적 가치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러한 대만 뉴웨이브 영화의 영상표현적인 특징을 통해 표출된 감독의 의도 등으로 동아시아 영화산업의 대중 예술적 가치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으며, 신세대 영화인들의 창작과 혁신을 위해 다채로운 영화창작 구도를 제시하였다. 또한 사회계몽적인 측면에서 향후 중국 영화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안하려 한다.

'광주의 빛+' 레이저 연동 프로젝션 맵핑 연구 ('Gwangju Light+' Laser Linked Projection Mapping Study)

  • 박성훈;김형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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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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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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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0년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2020 GMAF)이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광주 전체가 <빛과 공존의 미학> 이라는 주제로 빛난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번 미디어 페스티벌에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DATA+ 연구소에서 전남(구)도청에 프로젝션 맵핑을 시연했다. 본 논문은 한국 민주화의 상징이며 전라도 광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전남(구)도청에 시연한 프로젝션 맵핑의 콘텐츠 개발 및 전체적인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에 중점을 두었다. 2020 GMAF와 전남(구)도청의 역사, 광주의 역사와 민주화의 기록에 관한 부분을 충실히 나타내고자 하였다. 프로젝션 맵핑 고유의 특성을 이용한 영상과 배경음, 효과음 그리고 여러 특수 효과 및 고출력 레이저 장치를 이용한 시각효과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약 5분 30초 분량의 컨텐츠를 계획하고, 이를 각 파트별, 주제별로 나누어 각각의 장마다 하나의 개별적인 이야기를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