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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신을 연료로 하는 10톤급 액체로켓엔진의 냉각 기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oling Mechanism in Liquid Rocket Engine of 10tf-Thrust Level using Kerosene as a Fuel)

  • 한풍규;남궁혁준;조원국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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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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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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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주발사체의 2단용 엔진으로 10톤급 케로신 액체로켓엔진에 대한 냉각 기구로서, 재생냉각과 막냉각을 고려한 냉각특성에 대한 해석전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소기 내에서 연소 가스의 유동이 축방향으로 층류화되어 있다는 개념하에, 엔진 단면을 서로 독립적인 중심부와 외곽부로 나누며, 외곽부에는 여분의 연료를 분무시킴으로써 연소가스 온도를 낮추어 냉각채널로 전달되는 열유속량과 벽면 온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엔진의 열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케로신을 연료로 하는 10톤급 액체로켓엔진의 막 냉각에 관한 해석적 연구 (Numerical analysis on curtain cooling in Liquid Rocket Engine of 10tf-thrust Level using Kerosene as a Fuel)

  • 남궁혁준;한풍규;조원국
    • 한국추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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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추진공학회 2003년도 제21회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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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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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주발사체의 2단용 엔진으로 10톤급 케로신 재생 냉각 방식의 액체로켓엔진에 대한 보조 냉각 기구로서, 막냉각을 고려한 냉각특성에 대한 해석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소기내에서 연소가스의 유동이 축방향으로 층류화되어 있다는 개념하에, 엔진 단면을 서로 독립적인 중심부와 외곽부로 나누며, 외곽부에는 여분의 연료를 분무시킴으로써 연소가스 온도를 낮추어 냉각채널로 전달되는 열유속량과 벽면 온도를 감소시킬 수 있었으며, 엔진의 열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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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으로>와 <미러>의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and )

  • 이협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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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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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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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논문은 국내 영화 <거울속으로>와 리메이크인 <미러>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두 영화는 거울에 반사된 이미지와 실제와의 차이를 부각시키는 21세기 초 국내 영화의 경향을 예시한다. 기본적인 설정과 플롯에는 유사성이 있지만, 내러티브를 이끌어가는 동기 등에서 주요한 차이점들이 있다. <거울속으로>는 원혼설화의 서사전통을 따르는데, 권선징악의 구도에 사회 비판 의식이 내포되어 있다. 거울을 통한 악령의 사악한 작용이 지배적인 <미러>는 서양의 공포영화의 전통을 따르고 있다. 이 리메이크는 동양문화를 근간으로 하는 서사를 기독교 문화가 지배적인 서구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재창조하는 한 방식을 예시해준다.

성분적 속성에 기초한 조명기구디자인 교육프로그램 (An Educational Program of Luminaire Design based on Component Attributes)

  • 박우성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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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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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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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여러 학문의 지식체계가 통합되어진 조명이라는 특성을, 교육적 관점에서 기술적 내용에 중점을 두고 그 활용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먼저 시지각의 프로세스로 시작하여 빛과 사람의 생리학적, 물리학적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조명 기구라는 개념을 분석, 이해하기 위하여 조명기구의 성분적 속성을 기술하여 그 정체성의 범주를 규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디자인 과정 중에 고려해야 할 제반 요소들을 검토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위에서 열거한 내용을 디자인 수업이라는 교육적 형식 속에 프로그램화 시켜봄으로써 본 연구의 목적인 조명기구디자인의 교육체계를 구체적으로 검증해 보았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얻게된 결론은 첫째, 조형 일변도의 실기교육 과정을 뛰어 넘어 조명 이론과 실기가 조화를 이룬, 즉 조명에 대해 전체적으로 균형 있는 수업이 진행되었으면 한다. 둘째, 조명에 대한 인식의 확장으로 인공 환경물과의 관계 및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 빛의 구체적인 검증을 도모하는 대상간의 인터페이스를 고려한 실험적인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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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자산으로서 길에서 보는 경관의 유형적 특성과 경관 보전 방안에 관한 연구 - 영도구를 사례로 - (A Study on the Typical Characteristics and Conservation Plan of Roadscape as a Modern Asset - Case Study of Yeongdo-gu, Busan -)

  • 김성완;강영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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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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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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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근대자산으로서 옛길과 그 길 위 경관의 가치를 고찰하였다. 대상지인 영도의 근대시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제작된 1916, 1919년 두 시기의 지형도와 2017년 수치지형도를 중첩 분석하여 영도의 근대시기에서 현재까지 100년 동안 존속하고 있는 길 총 108개소, 총연장 26.32km를 추출하였다. 영도 100년 길의 잔존형태를 살핀 뒤, 그 길 위에서 체험하는 경관의 유형을 아홉 가지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시퀀스적 경관체험이 이루어지는 장소의 존속성이 현시대만의 장면이 아닌 역사적 경관의 변천을 토대로 할 때, 이 경관을 보전 관리 계획할 수 있는 새로운 적정모델이 요구된다. 따라서 시선의 개념을 공간적 개념으로부터 시공간적 개념으로 한 차원 끌어 올리는 새로운 경관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점장으로서의 길에서 보는 경관의 보전 기준과 영도 100년 길 위 경관의 경관유형별 보전방안을 제시하였다. 근대자산으로서의 영도 100년 길과 길 위 경관의 의미를 통시적 경관 네트워크로서 파악하고 보전해야 할 것이다. 100년 전 길의 잔존 여부는 그 길 위에서 경관을 바라보는 시선의 역사도 100년 동안 지속되고 있었음을 시사하며, 이것은 영도지역이 가진 역사적 풍경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경관 보전 방안을 통하여 영도 근대 역사길과 그 길 위 풍경이 근대자산이자 지역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추후 근대자산으로서의 길과 길 풍경의 제도적 보전 및 관리,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Super Value 기반의 유연한 KEB 추론 시스템의 설계 (A Design of Super Value based Flexible KEB Reasoning System)

  • 심정연
    • 전자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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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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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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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들어 기계중심의 기술에서 점차 인간 중심의 기술로 변화되어가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능 시스템 연구에 있어서도 과거의 단순 학습과 추론 방식에서 지금은 보다 인간과 흡사한 처리, 즉 인간다움을 묘사하는 기능을 구현하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뇌공학적인 연구가 활발해 짐에 따라 두뇌기능을 공학적으로 응용하려는 연구가 많아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관점' 이라는 가치관적 상위 요소를 반영할 수 있는 Super Value라고 하는 개념을 정의하고 이에 따라 유연한 추론을 할 수 있는 KEB(Knowledge-Emotion Binding)시스템을 제안하였다. Main Level과 Super Level의 계층적 구조로 추론 과정의 유연성을 부여하였으며 추론 메커니즘에 의하여 KEB 스레드가 추출이 되도록 설계하였다.

일제강점기 '전위미술론'의 전통관 연구 - '문장(文章)' 그룹을 중심으로 (A Study on Avant-Garde Fine Art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of Korea, centering on 'Munjang' (a literary magazine))

  • 박계리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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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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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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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From the late 1920s to the 1930s, Korea's fine art community focused on traditional viewpoints as their main topic. The traditional viewpoints were discussed mainly by Korean students studying in Japan, especially oil painters. Such discussions on tradition can be divided into two separate halves, namely the pre- and post-Sino-Japanese War (1937) periods. Before the war, the modernists among Korea's fine art community tried to gain a fuller understanding of contemporary Western modern art, namely, expressionism, futurism, surrealism, and so forth, on the basis of Orientalism, and borrow from these schools' in order to create their own works. Furthermore, proponents of Joseon's avant-garde fine arts and artists of the pro-fine art school triggered debate on the traditional viewpoints. After the Sino-Japanese War, these artists continued to embrace Western modern art on the basis of Orientalism. However, since Western modern fine art was regressing into Oriental fine art during this period, Korean artists did not need to research Western modern fine art, but sought to study Joseon's classics and create Joseon's own avant- garde fine art in a movement led by the Munjang group. This research reviews the traditional view espoused by the Munjang group, which represented the avant-garde fine art movement of the post-war period. Advocating Joseon's own current of avant-garde fine art through the Munjang literary magazine, Gil Jin - seop, Kim Yong-jun and others accepted the Japanese fine art community's methodology for the restoration of classicism, but refused Orientalism as an ideology, and attempted to renew their perception of Joseon tradition. The advocation of the restoration of classicism by Gil Jin-seop and Kim Yong-jun appears to be similar to that of the Yasuda Yojuro-style restoration of classicism. However, Gil Jin-seop and Kim Yong-jun did not seek their sources of classicism from the Three-Kingdoms and Unified Silla periods, which Japan had promoted as a symbol of unity among the Joseon people; instead they sought classicism from the Joseon fine art which the Japanese had criticized as a hotbed of decadence. It was the Joseon period that the Munjang group chose as classicism when Japan was upholding Fascism as a contemporary extremism, and when Hangeul (Korean writing system) was banned from schools. The group highly evaluated literature written in the style of women, especially women's writings on the royal court, as represented by Hanjungnok (A Story of Sorrowful Days). In the area of fine art, the group renewed the evaluation of not only literary paintings, but also of the authentic landscape paintings refused by, and the values of the Chusa school criticized as decadent by, the colonial bureaucratic artists, there by making great progress in promoting the traditional viewpoint. Kim Yong-jun embraced a painting philosophy based on the painting techniques of Sasaeng (sketching), because he paid keen attention to the tradition of literary paintings, authentic landscape paintings and genre paintings. The literary painting theory of the 20th century, which was highly developed, could naturally shed both the colonial historical viewpoint which regarded Joseon fine art as heteronomical, and the traditional viewpoint which regarded Joseon fine art as decadent. As such, the Munjang group was able to embrace the Joseon period as the source of classicism amid the prevalent colonial historical viewpoint, presumably as it had accumulated first-hand experience in appreciating curios of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instead of taking a logical approach. Kim Yong-jun, in his fine art theory, defined artistic forms as the expression of mind, and noted that such an artistic mind could be attained by the appreciation of nature and life. This is because, for the Munjang group, the experience of appreciating nature and life begins with the appreciation of curios of paintings and calligraphic works. Furthermore, for the members of the Munjang group, who were purists who valued artistic style, the concept of individuality presumably was an engine that protected them from falling into the then totalitarian world view represented by the Nishita philosophy. Such a 20th century literary painting theory espoused by the Munjang group concurred with the contemporary traditional viewpoint spearheaded by Oh Se-chang in the 1910s. This theory had a great influence on South and North Korea's fine art theories and circles through the Fine Art College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and Pyongyang Fine Art School in the wake of Korea's liberation. In this sense, the significance of the theory should be re-evalu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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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틀의 확장을 통한 디지털 예술의 무(巫)적 체험 (A Shamanic Experience in Digital Art by Expansion of Body Schema)

  • 성정환;성희원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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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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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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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관객과 예술작품의 관계의 확장을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 Ponty)의 몸틀(Body Schema)의 확장이라는 관점으로 보고 이를 통해 획득되는 예술적 가치를 하이데거의 낯섦(Defamiliarization)으로 설명한다. 이에 본 연구는 디지털 예술과 관객의 관계에서 비롯되는 낯선 경험이 디지털 예술에서 담당하는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본 연구는 관객이 사이-존재, 혹은 시인으로서 하이데거의 사방(四方 : The fourfold)즉 세계와 대지, 신적인 것과 죽을 자 사이에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기존 예술작품과 비교하여 디지털 예술작품에서의 독특한 예술적 체험을 무(巫)적 체험으로 부르고, 이를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요구하는 디지털 예술의 예술적 가치로 설명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철학과 토론에 기초한 초등학교 도덕교육에서의 논술수업방안 - 개념분석모형을 중심으로 - (Essay Teaching Method of the Moral Education in the Elementary School Based on Philosophy and Discussion : focusing on the concept analysis method)

  • 장승희
    • 윤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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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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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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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초등학교 도덕교육에서의 논술교육의 방향과 내용, 방법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대입전형에서 논술이 약화되긴 하였지만 논술의 본질적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논술은 단순한 글쓰기를 넘어 한 인간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드러내는 고도의 지적 기술로, 짧은 시간에 형성되기 어려운 능력이다. 따라서 논술교육은 중·고등학교보다 초등학교에서 독서와 토론을 중심으로 철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초점이 두어져야 한다. 나아가 글쓰기를 넘어 철학적·반성적·비판적 사고력을 기른다는 점에서 초등학교 논술교육은 도덕과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 이 글은 초등학교 도덕교육에서의 논술교육의 토대를 제시하기 위하여 다음 세 가지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전개하였다. ①논술교육을 위하여 초등 도덕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②도덕 교과에서 논술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육 내용과 방법은 어떠해야 하는가? ③구체적인 논술수업모형으로서의 개념분석 모형의 장점은 무엇이고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가? 이에 대해, 결과로서의 논술교육, 내용으로서의 철학교육, 방법으로서의 토론교육을 설정함으로써 초등학교 논술교육에서의 철학교육과 토론교육의 의미와 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개념분석모형에 적용하여 구체화시켜 보았다.

내항 입지의 비교분석과 유형화를 통한 재개발 방향 모색 (Planning the Redesign of Inner Harbor by Comparative Analysis and Typological Approach)

  • 김주일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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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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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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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산업화 초기부터 발전해온 내항은 이후 변화한 산업물류 환경 속에 쇠락해왔으나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용도로 변모하면서 다시 도시적 활기의 중심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도 내항 재개발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지역 재생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연구는 내항의 개발은 도시와 해양 사이에 위치한 내항의 독특한 입지 특성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전제로 해야 한다는 인식을 토대로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주요 내항지역 사례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입지를 두 가지 개념, 즉 관문적 개념과 중심지이론적 개념을 통해서 비교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내항의 여건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두 가지 개념을 통해 유형화함으로써 각 내항의 특성에 맞는 개발 방향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립적인 입지, 시가지와 해안의 분리 등으로 인해 내항이 가지는 잠재력이 충분히 구현되기 어려운 사례가 많음이 드러났으며, 그에 대한 인식과 대처가 없이는 효과적인 재개발이 쉽지 않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내항을 별도의 또 다른 가용지로 보기 보다는 해양과 내륙을 매개하는 입지, 기존 시가지와 연계된 입지로 보고 접근하는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 내항 지역의 개발을 해양문화시대, 도시재생 시대에 필요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