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alue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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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 및 팔당호에 유입되는 주요 하수처리 방류수의 수질 비옥도 생물검정: Algal Growth Potential(AGP) Test (Cyanobacterial Bioassay (AGP test) on the Water Fertility of Treated Wastewater Effluents Discharged into Euiam and Paldang Reservoirs, Korea)

  • 서완범;이수웅;김건희;박채홍;최봉근;심연보;황순진;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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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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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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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서 의암호와 팔당호는 하수처리수($90.6{\times}10^4m^3\;d^{-1}$)를 통해 부영양화, 녹조현상 및 이취미의 수질문제를 빈번하게 겪고 있는 대표적인 수역이었으나, 이에 대한 생물학적 검정은 전무하였다. 본 연구는 2014년 9월, 2015년 3월 및 9월에 의암호와 팔당호에 유입되는 4개 하수처리수의 수질 비옥도를 파악하기 위해 조류성장잠재력을 테스트하였다. 시험조류는 현장에서 직접 분리 배양한 남조류 Anabaena circinalis를 이용하였다. 하수처리수에서 T-N과 T-P의 평균 농도는 각각 $3,956.7{\mu}g\;N\;L^{-1}$, $50.8{\mu}g\;PL^{-1}$ 이었고, 이 중에서 $NO_3$$PO_4$의 비율은 각각 72.1%, 40.8%를 차지하였다. 하수처리수에서 N과 P 농도가 동시에 높았으나, N이 더욱 풍부하여 P 제한성이 강하였다. AGP의 평균값은 $15.4mg\;dw\;L-1$로써 전체 하수처리수에서 부영양 또는 과영양 수준이었고, 특히 $PO_4$의 양에 의해 최대 조류성장잠재력이 결정되었다(r=0.998, p<0.01). 과거(2012년 이전)에 비해 P 농도가 매우 격감되었는데 그 이유는 최근 들어 하수를 총인처리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하수처리수에서 P 농도가 높아서 상수원의 부영양화와 녹조현상을 야기하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따라서 P가 조류발생에 결정적 원인이라고 한다면, 상수원에 직접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P-free 수준까지 실행하는 정책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본다.

돈분액비를 시용한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다년생 목초의 초종별 영속성 및 건물생산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Dry Matter Yields and Persistence of Forage Plants Using Swine Slurry in Fallow Paddy Land Located in the Mid-mountain Area)

  • 윤세형;김상우;임영철;정민웅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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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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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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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한 다년생 목초 재배 시험을 수행하였다. 장소는 충남 금산이며 처리는 화학비료를 이용한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대조구)과 돈분액비를 시용한 톨 페스큐(Fawn) 단파구, 페레니얼 라이그라스(Reveille) 단파구, 톨 페스큐 위주 혼파조합(톨 페스큐 16, 오차드그라스 6, 페레니얼라이그라스 4, 켄터키블루그라스 2, 화이트클로버 2 (kg/ha), 극만생 이탈리안 라이그라스(Ace), 레드클로버(Kenland) 단파구 및 리드 카나리그라스(Venture) 단파구를 두었다. 건물수량 및 목초율은 톨 페스큐 단파구, 톨 페스큐위주 혼파구, 리드 카나리그라스가 우수하여 이 초종과 혼파 조합이 중산간지 휴경답에서 돈분액비를 이용하여 초지를 조성 이용할 경우 유리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이 처리구의 ha당 건물생산성은 14.5톤 이상으로 중산간지 휴경답이 목초 재배에 매우 유리함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다년생 목초의 도입으로 매년 경운 파종이 반복되는 번거로움을 생략할 수 있는 유리함도 있다. 또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레드클로버나 페레니얼 라이그라스는 영속성이 낮으나 보파 등 관리방법의 개선을 통해 이용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중산간지 휴경답에 적합한 초종이나 혼파조합을 이용하면 생력적으로 사료가치와 기호성이 높은 양질목초의 고위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말기암환자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우리나라 암환자 완화의료기관의 이용현황 (The Current Status of Utilization of Palliative Care Units in Korea: 6 Month Results of 2009 Korean Terminal Cancer Patient Information System)

  • 신동욱;최진영;남병호;서원석;김효영;황은주;강진아;김소희;김양혁;박은철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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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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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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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최근 보건의료 정책 결정은 근거에 기반하여 이루어지는 추세에 있으며, 말기암환자 정보시스템은 이러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개발되었다. 본 고에서는 말기암환자 정보시스템의 개발과정 및 6개월 데이터로부터의 통계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말기암환자 정보시스템의 입력항목은 실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개발되었으며, 이벨로스 임상연구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하였다.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된 34개 암환자완화의료 기관에 200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등록된 환자들에 대한 정보가 수집되었다. 분석은 기술적 통계를 이용하였다. 결과: 총 2,940명의 전국적으로 대표성 있는 데이터로부터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평균연령은 $64.8{\pm}12.9$ 세였고, 56.6%가 남자였다. 폐암(18.0%)이 가장 많았다. 2인 이상의 의사에 의하여 말기진단을 받은 경우는 50.3% 였으며, 입원 당시 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환자는 69.7%였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환자가 특별한 의뢰 없이 입원하였다. 평균 통증 및 최고 통증은 입원 1주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사망 퇴원한 환자가 73.4%였으며, 집으로 퇴원하는 경우는 13.3%에 불과했다. 1회당 평균 입원일수는 $20.2{\pm}21.2$일이었으며, 중위값은 13일이었다. 결론: 말기암환자 정보시스템의 운영을 통하여 완화의료 기관 이용 환자 및 가족의 특성, 서비스 제공에 관한 현황 등에 관한 전국적으로 대표성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사회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와 관련요인 (Difference i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Social Classes and Related Factors in Korea)

  • 임경태;권인선;김순영;조영채;남해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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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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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9-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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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의 사회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 수준의 차이를 측정하고, 이러한 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의 수준의 차이를 설명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2007년-2009년) 자료를 이용하여 20-69세 성인 7,992명을 대상으로 성별로 층화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인 EQ-5D index의 사회계층별 분포를 보면, 남자에서는 신중간층(II계층)이 0.96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상위 및 중상위계층(I계층)이 0.965점, 노동계층(IV계층) 0.958점, 구중간층(III계층) 0.955점, 하위계층(VI계층) 0.941점, 농촌자영자층(V계층) 0.918점 순이었다. 여자에서는 신중간층이 0.95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상위 및 중상위계층이 0.955점, 노동계층 0.936점, 구중간층 0.932점, 하위계층 0.908점, 농촌자영자층 0.866점 순으로 계층 간 차이를 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사회계층별 차이에 기여하는 요인은 남성의 경우 만성질환, 업무스트레스, 교육, 소득수준 등이었고, 여성의 경우 이들 변수와 함께 건강행태가 기여요인으로 파악되었다. 결론적으로, 낮은 사회계층일수록 낮은 건강관련 삶의 질을 보이며, 교육과 소득수준을 제외하면 만성질환 유병이 사회계층별 건강관련 삶의 질의 차이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사료된다.

해양 플랑크톤 군집의 전기분해 염소소독 효과 (The Electrochemical Chlorination for Marine Plankton Community Disinfection)

  • 강정훈;신경순;현봉길;장민철;김은찬;장만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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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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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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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기분해 염소소독기로 처리한 결과가 국제해사기구의 협약에서 제시한 생물처리 기준(D-2 regulation)을 만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박테리아, 식물플랑크톤($10-50\;{\mu}m$) 및 동물플랑크톤($>50\;{\mu}m$)의 사멸효과를 확인하였다. 실험조건은 대조구와 잔류염소농도 10 ppm(Expt. 1)과 30 ppm(Expt. 2)을 실험구로 설정하였고, 시험수를 $23.8\;m^3/hr$의 속도로 전기분해염소독기에 통과시켰다. 시험수의 생물조건은 국제해사기구에서 작성된 선박 평형수 관리 장치의 승인을 위한 지침서에서 제시한 기준을 따랐다. 식물플랑크톤의 생사판별은 광학현미경, 형광현미경 및 형광측정기(Turner Designs 10-AU)를 이용하여 확인되었다. 두 농도 조건(10 ppm, 30 ppm)의 처리수에서 운동성이 있는 식물플랑크톤은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았고, 형광현미경 하에서 엽록소 형광색이 적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었으며, 형광값은 고농도(Expt. 1: 6.95, Expt. 2: 7.11)에서 0으로 바뀌었다. 이는 식물플랑크톤의 활성이 상실되어 모두 사멸되었음을 의미한다. 동물플랑크톤의 생사판별은 해부현미경하에서 부속지의 움직임을 토대로 결정되었다. 전기분해 염소소독기 처리 후 해양환경에서 채집되어 농축된 자연군집 동물플랑크톤은 모두 사멸되었으나, 일부 Artemia가 생존하였다. 그러나 각 잔류염소 농도조건의 암소에서 노출시킨 지 24시간 뒤에는 모든 동물플랑크톤이 사멸되었다. 박테리아는 Petrifilm plates($3M^{TM}$)를 이용한 접종배양법으로 처리수의 총 세균, 대장균 군 및 대장균의 사멸효과를 확인한 결과, 균주가 전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각 염소농도 조건의 처리수에서 추가적으로 노출시킨 5일 동안 세 그룹의 생물에서 재성장이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세 그룹의 생물에 대한 전기분해염소소독기 처리결과가 국제해사기구에서 제정한 선박 평형수 배출기준을 만족시켰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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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절골저수지의 부영양화와 담수적조 (Eutrophication and Freshwater Red-tide Algae on Early Impoundment Stage of Jeolgol Reservoir in the Paikryeong Island, West Sea of South Korea)

  • 이흥수;허진;박재충;신재기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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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통권1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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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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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섬 지역의 초기 담수과정에 있는 상수원 저수지 (절곡저수지)에서 수색 악화와 여과지 폐색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2005년 8월에 식물플랑크톤을 포함한 다각적인 수환경 조사를 수행하였다. 저수지의 형태는 단순하였고, 평균 수심은 5.5 m로서, 상류에서 얕고 댐 부근에서 가장 깊었다. 환경요인 중에서 수평적 또는 수직적 차이가 큰 인자는 DO, Chl-a이었고,가장 작은 인자는 수온이었다. 수중 투명도는 0.6 ${\sim}$ 0.9 m범위(평균값 0.7 m)이었고, 탁도의 평균값은 9.3 NTU (8.0 ${\sim}$ l2.1 NTU범위)이었다. 후명도와 탁도의 증감요인은 생물 또는 비생물의 복한적인 영향으로 달 수 있었고 공간적인 차이도 탄영되었다. 수색이 탁한 것은 무기입자의 증가와 식물플랑크톤치 과대증식 영향이 주된 원인이었고, 여과지 폐색은 저수지로부터 식물플랑크톤의 과잉 공급에 의한 문제점이었다. 저수지 내 chlorophyll-a농도의 범위와 평균값은 상층에서 31.6 ${\sim}$ 258.9 ${\mu}g\;L^{-1}$, 123.6 ${\mu}g\;L^{-1}$, 저층에서 17.0 ${\sim}$ 37.4 ${\sim}$, 26.5 ${\sim}$이었다. Chlorophyll-a의 증가는 담수적조의 대발생 영향이었고, 주종은 와편모조류 Peridinium bipes f. occultatum이었다. Peridinium의 분포는 chlorophyll-a농도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다. 담수적조의 현존량은 상류지역에서 $8.5\;{\times}\;10^3\;cell\;mL^L{-1}$로서 많았고, 댐부근의 하류지역($4.4\;{\times}\;10^2\;cell\;mL^L{-1}$)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담수적조의 원인종으로 규조류 Synedra acus와 남조류 Microcystis aeruginosa도 소량관찰되었다. 저수지의 수질 부영양화 현상은 기존 경사사면형 농경지를 기반으로 조성되었으므로 저층으로부터 풍부한 영양환경을 내재하고 있었고, 담수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었다. 또한 유입수량의 부족과 현재 수질개선을 위해 적용하고 있는 수중폭기시설등의 물리적인 영향도 직 ${\cdot}$ 간접적으로 작용하였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향후 이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였고 유역과 저수지의 통합적인 수질관리계획 이 요구되었다.

두경부 암의 표적 지향적 방사선 치료 (Targeted Therapies and Radiation for the Treatment of Head and Neck Cancer)

  • 김귀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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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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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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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종양 발생 과정에 관여되고 있는 분자 생물학적 기전을 직접 공격해 보자고 하는 치료 방침은 암 치료에 있어서 아주 유망한 치료방법의 하나로 인정되고 있다.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 수용체에 여러 ligands가 결합하게 되면 발암 단계에서부터 암의 진행 과정과 전이 과정 그리고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중요한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시킨다. 특히 진행된 두경부 암 환자들에서 EGFR이 과발현 된 경우에는 매우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signaling pathway의 selective targeting을 위한 많은 임상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표적치료 항암제로는 크게 EGFR에 대한 monoclonal antibody와 tyrosin kinase Inhibitors로 대별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약제들은 여러 xenograft에서 고무적인 실험 결과들이 입증되어 곧 바로 임상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EGFR Inhibitor 단독으로 치료한 초기 임상연구 결과들을 보면 극히 소수의 환자에서만 미미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방사선 치료와의 병용치료에서도 괄목할만한 항암 효과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실험적 데이터로부터 여러 가지 생물학적 이점이 밝혀져 있고 또 미래 지향적인 치료법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현재 많은 연구자들은 어떤 환자 군에서 이러한 표적 치료가 도움이 될 것이며, 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 치료와는 어떤 방식으로 조합할 것인지, 또 그 순서는 어떻게 할 것이며, 또 환자 선정에 있어 reliable marker는 무엇인지, 어떻게 체내에서 신호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차단을 확인할 수 있겠는지, 또한 multiple targ리ed therapy가 필 요하도록 하는 targeted agent에 대 한 Intrinsic 또는 acquired resistance의 기전은 무엇인지 등등, 현재 당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EGFR-signaling pathway를 표적으로 하는 표적 지향적 방사선 치료를 위한 translation research의 적절한 모델이 되고 있는 두경부 암 환자에서 이러한 제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임상 연구와 함께 well-Integrated laboratory clinical research program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EGFR antagonist 외에도 anglogenlc pathway나 cell-cycle pathway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약제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고 이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따라서 이 고찰에서는 두경부 암 환자에서 이러한 약제들을 방사선 치료와 병용하였을 때의 임상 연구 결과들을 재검토해 보고 부가적으로 EGFR blockade에 따르는 내성 문제 그리고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면서 여러 표적을 동시에 차단시키는 multiple-targeted therapy의 개발 현황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당 종류 및 NaCl과 Sucrose 배합비에 따른 계란찜의 겔 형성 효과 (Effects of Egg Gel Formation According to Mixing Ratio of Sugar Sources, NaCl and Sucrose)

  • 김경미;김옥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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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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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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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전란액에 sucrose, maltose syrup, dextrin을 첨가하고 달걀찜의 품질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관능검사를 통하여 달걀찜의 최적 NaCl 농도와 sucrose의 농도를 확인한 후 최적 NaCl 농도에서 sucrose 첨가가 달걀찜의 gel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 Sucrose의 첨가량에 따라 전란액과 달걀찜의 L, a, b값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maltose syrup과 dextrin을 첨가한 경우에는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전란액과 달걀찜의 L, a, b값이 점점 감소하여 어두운 청록색 빛을 띠었다. 2. 기계적 texture에서는 sucrose 0.8% 첨가했을 때 급격히 쫀득해졌다가 sucrose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다시 연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NF도 역시 sucrose의 0.8 % 첨가했을 때 가장 큰 값을 보이고 있어 가장 탄력이 있는 조직을 나타내는 sucrose 첨가량임을 알 수 있었다. Hardness는 sucrose 첨가 비율이 높아지면서 약간 감소하는 완만한 변화를 주고 있었다. Maltose syrup의 경우,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조직이 물러지고 SF도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hardness는 maltose syrup의 첨가 비율이 증가하면서 감소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NF도 낮아져 maltose syrup의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조직이 약해지고 무르게 됨을 알 수 있었다. Dextrin을 첨가하지 않은 전란 달걀찜의 SF는 증가했다가 점차 감소하였으며, hardness와 NF는 dextrin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점점 감소하여 조직이 약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3. 달걀액의 점도는 sucrose, maltose syrup, dextrin의 첨가량이 더해질수록 약간의 증가를 보이고 있었다. 4. 관능평가에 참가한 패널들은 0.8% NaCl을 첨가한 달걀찜의 짠맛을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각 NaCl 농도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5).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최적 NaCl 농도인 0.8%에 0.3%의 sucrose를 첨가한 달걀찜에서 가장 선호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5. 최적 NaCl 농도0.8%에서 달걀찜의 색도는 sucrose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 값은 어두워지고 있었으며, 최적 NaCl 0.8%에 sucrose의 첨가량을 달리한 달걀찜의 L, a, b 값이 각 시료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최적 NaCl 농도 0.8%에 0.8% sucrose를 첨가해 제조한 달걀찜의 SF, NF, hardness메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NF에서 sucrose 첨가량을 달리한 시료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로 부터 최적 NaCl 농도인 0.8%에 0.3%의 sucrose를 첨가해 제조한 달걀찜의 전체적인 선호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나, 달걀찜 제조의 최적 조건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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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조건 및 공장 규모에 따른 소시지의 냉장저장 중 이화학적 및 미생물적 품질특성 (Physico-chemical and Microbial Properties of Sausages Affected by Plant Scale and Cooking Treatments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최윤상;구수경;전기홍;박종대;임상동;김희주;김지호;김영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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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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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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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는 육제품 제조 시 가열조건 및 육가공장 규모에 따른 육제품의 저장 중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가열조건은 1차 및 2차 가열조건으로 하였고, 육가공장 규모는 대, 중, 소로 구분하여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변화로 pH, VBN, 일반세균, 대장균군, 대장균 및 병원성 세균에 대해 7일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육제품의 가열조건에 따른 병원성 세균(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Clostridium perfrengens 및 Escherichia coli)에 대해 측정한 결과 1차 가열 후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pH는 초기 1차 및 2차 가열 후 각각 6.17-6.55 및 6.17-6.56의 범위로 가열조건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저장 35일에는 1차 가열 제품은 5.13-6.00의 낮은 pH를 보인 반면 2차 가열 제품의 경우 5.42-6.19 범위로 1차 가열제품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VBN 함량은 초기 3.89-7.77 mg%의 범위를 보였고 저장 35일에는 9.38-13.05 mg%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열조건에 따라서는 2차 가열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육가공장 규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일반세균수는 초기 1.39-2.96 log CFU/g이였고 저장 35일에 1차 및 2차 가열 후 각각 6.13-7.12 log CFU/g 및 3.46-6.92 log CFU/g으로 2차 가열 후 세균수가 적게 나타났다. 또한 육가공장 규모에 따라서는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따라서 1차 가열로 병원성 미생물 제어는 가능하나 2차 가열로 인하여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제품의 특성에 맞는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만성 경추 동통 환자에서 초음파를 이용한 후관절 차단술의 진단 및 치료적 유용성 (Diagnostic and Therapeutic Utility of Ultrasonography-guided Facet Joint Block in Chronic Cervical Spinal Pain)

  • 김태균;심대무;오성균;최병산;한상수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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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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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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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만성적으로 경추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의 통증의 근원은 대부분 후관절인데, 증상을 일으키는 관절의 정확한 위치 확인의 어려움과 합병증 및 위약효과의 가능성으로 인해 임상에서의 적용에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만성 경추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후관절 동통의 유병율을 평가하고 진단 및 치료적 목적의 초음파를 이용한 후관절 차단술의 유용성에 대해 보고한다. 대상 및 방법: 만성적이면서 비특이적인 경추 동통을 6개월 이상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방사통을 동반한 추간판 탈출 관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그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물리 치료나 척추 교정 요법, 약물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요법에 실패한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경추 동통에 대한 진단적 후관절 차단술은 1% 리도카인(lidocaine)을 사용하여 시행하였으며, 리도카인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에 대해서는 2주 뒤 0.25% 부피바카인(bupivacaine)을 사용하였으며, 후관절 차단술 시행 이후 경추 운동시 75% 이상의 통증 감소를 보일 경우를 양성 반응으로 고려하였다. 결과: 만성 경추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 160명 가운데 리도카인을 이용한 후관절 차단술에 96명, 60%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리도카인에 음성반응을 보인 환자 64명 가운데 부피바카인에 48명, 75% 양성반응을 보였다. 리도카인에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부피바카인에 음성반응을 보인 가양성 환자는 48명, 50%에 해당하였다. 총 160명의 환자들의 시술 전 VAS는 평균 8.5이었으며, 2주 추시시 2.7 (p=0.001), 4주 추시시 3.6 (p=0.001)로 감소하였다. 초기 시술로 증상의 호전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8명과 경과 관찰 도중에 악화되었던 3명은 4주째 후관절 차단술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통증의 완화를 보였다. 결론: 만성 경추 동통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해 초음파를 이용한 단일 차단술은 가양성 반응이 높아 진단적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으며, 후관절에 시행한 두 번의 차단술은 만성 경추 동통 환자의 중재적 통증 조절에 유용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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