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terine cerv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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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존율에 대한 한국 대중의 인식과 역학적 사실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일치 : 온라인 설문을 중심으로 (Discrepancies Between Public Perceptions and Epidemiological Facts Regarding Cancer Survival Rate in Korea : An Online Survey)

  • 김재우;강정규;김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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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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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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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중심으로 5대 암에 대한 대중의 5년 생존율 인식을 조사하여 그 결과를 역학적 사실과 비교하고 암 생존율 인식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자료는 2016년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단면 인터넷 설문 조사를 수행하여 총 354명의 설문 응답을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빈도분석, 연구대상자의 5년 생존율 인식과 역학적 사실과의 비교를 위한 히스토그램 제시, 연구대상자의 5년 생존율에 미치는 요인을 검증하기 위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의 생존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역학적 사실보다 낮게, 간암의 생존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역학적 사실보다 높게 인식하였다. 마지막으로 암 진단유무, 연령, 규칙적인 운동유무가 5년 생존율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Differential Expressions of Aquaporin Subtypes in Female Reproductive Tract of Mice

  • Im, Ji Woo;Lee, Chae Young;Kim, Dong-Hwan;Bae, Hae-Rahn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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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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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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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lthough many aquaporin (AQP) transcripts have been demonstrated to express in the female reproductive tract, the defined localizations and functions of AQP subtype proteins remain unclear.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xpression of AQP1, AQP3, AQP5, AQP6, and AQP9 proteins in female reproductive tract of mouse and characterized their precise localizations at the cellular and subcellular levels. Immunofluorescence analyses for AQP1, AQP3, AQP6, and AQP9 showed that these proteins were abundantly expressed in female reproductive tract and that intense immunoreactivities were observed in mucosa epithelial cells with a subtype-specific pattern. The most abundant aquaporin in both vagina and uterine cervix was AQP3. Each of AQP1, AQP3, AQP6, and AQP9 exhibited its distinct distribution in stratified squamous or columnar epithelial cells. AQP9 expression was predominant in oviduct and ovary. AQP1, AQP3, AQP6, and AQP9 proteins were mostly seen in apical membrane of ciliated epithelial cells of the oviduct as well as in both granulosa and theca cells of ovarian follicles. Most of AQP subtypes were also expressed in surface epithelial cells and glandular cells of endometrium in the uterus, but their expression levels were relatively lower than those observed in the vagina, uterine cervix, oviduct and ovary. This is the first study to investigate the expression and localization of 5 AQP subtype proteins simultaneously in female reproductive tract of mouse. Our results suggest that AQP subtypes work together to transport water and glycerol efficiently across the mucosa epithelia for lubrication, proliferation, energy metabolism and pH regulation in female reproductive tract.

자궁 경부암 처지 (Analysis of Radiotherapy Associated Factors in Stage IIb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문창우;정태식;염하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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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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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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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0.6.부터 1985.12.까지 고신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방사선 단독 치료한 병기 IIb 자궁경부암 환자 331명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생존율 치료 실패 및 합병증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사선 치료요소들을 분석조사 하였다.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82.8{\%}$$82.4{\%}$였다. 방사선 치료 6주 경과에 분석한 골반내 관해율은 전골반 외부 조사후 강내조사한 예에서는 $98.6{\%}$였고 축소조사한 추가 치료한 예에서는 $71.6{\%}$였다. 전골반 방사선 조사후 완전관해를 보였던 예에서의 5년 생존율은 $98.9{\%}$였지만 국소치료실패 및 원격전이한 예에서는 $12.9{\%}$였다. Point A에 $7500{\~}8500$ cGy를 조사한 예에서는 $88.5{\%}$의 5년 생존율을 보였고 합병증은 $4.9{\%}$였지만 그 이상의 조사량에서는 생존율은 증가한지 않았고 합병증만 증가하였다. $18.7{\%}$(62예)에서 치료실패를 보였는데, 이중국소치료실패가 $72.6{\%}$(45예), 국소 및 골반임파 치료실패가 $3.2{\%}$(2예)였으며 원격전이 실패는 $24{\%}$(15)였다. 합병증은 $15.1{\%}$(50예)였는데 이중 $42{\%}$가 직장 출혈 및 협착이였다. Point A의 조사량은 8500 cGy가 합병증 유발의한계 조사량 이였으며 합병증의 $70{\%}$가 그 이상의 조사양에서 발생하였다. 직장 합병증은 6500 cGy이상에서 발생하였고 방광합병증은 7500 cGy이상에서 발생하였다. 사망의 원인으로는 국소치료실패로 인한 전신쇠약이 대다수였으며 전체 사망원인으로는 국소치료 실패로 인한 전신쇠약이 대다수였으며 전체 사망원인의 $73.7{\%}$였고 그외 폐, 간, 뼈 전이순이였으며 방사선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3예에 지나지 않았다. 상기와 같은 결과에 대한 결론으로 크기가 아주 큰 종양이나 Barrel형태의 종양의 방사선 치료에는 지금 많이 사용되고 있는 4000 cGy이상의 외부 조사량이 강내조사전에 골반관해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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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방사선치료시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SCC) 고k Carcinoembryonic Antigen(CEA) 의 종양표지자로서의 의의 (Pre-radiotherapy and Post-radiotherapy Serial Serum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SCC) and Carcinoembryonic Antigen (CEA) in the Monitoring of Squamous Cell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윤형근;박충학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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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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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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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자궁경부암의 치료후의 재발이나 병소의 지속을 발견하기 위한 종양표지자로서의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SCC) 와 carcinoembryonic antigen(CEA) 의 의의를 확인하고 향후의 치료시에 참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0월부터 1998년 8월까지 단국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원발성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22례를 대상으로 하였고 방사선치료전에 MRI 나 초음파를 시행하여 종양의 체적을 구하였으며 방사선치료 전에 SCC 와 CEA를 측정하였고 치료 후에도 주기적으로 SCC 와 CEA를 측정 하여 분석 하였다 결과 : 방사선 치료전에 측정한 SCC 치는 전체 22례 중 68.2$\%$ 에서 상승되어 있었으며, CEA 치는 측정이 이루어진 21례 중 19.0$\%$에서 상승되어 있었다. 종괴의 부피와 치료전의 SCC 치의 관련성은 극단적으로 벗어난 1례를 제외하면 상관계수가 0.59382 로 상당히 컸다. 종괴의 부피증가에 따른 CEA 치의 증가경향은 없었다. 치료후의 SCC 치는 9.1$\%$ 에서 CEA 치는 측정이 이루어진 21례 중 4.8$\%$ 에서 상승되어 있었다. 방사선치료 전에SCC 치가 상승되어 있었던 15례 중 14례에서 완전관해의 소견을 보였으며 그 14례 중 SCC 치가 정상 범위로 낮아진 경우가 13례(92.9$\%$) 였다. SCC 치가 치료 전에 상승되어 있다가 치료 후에 정상화 된 13례 중 5례에서 SCC 치의 정상 범위 이상의 재상승이 나타났는데 그 중 4례는 국소실패(3례) 혹은 국소 및 주변 림프절 실패(1례) 였고 나머지 1례는 임상적으로 무병상태(NED) 이다. 따라서 재발과 관련된 SCC 치 상승의 민감도는 100$\%$, 특이도는 93.8$\%$, 양성예측도는 85.7$\%$ 였다. SCC 의 재상승이 있은 후 임상적 재발을 발견할 때까지의 시간차이(lead time) 는 평균 1.2개월이었다. CEA 는 치료전 높았던 4례 모두에서 치료 후 완전 관해시에 정상화 되었고 이들 중 재발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본 연구에서 SCC 와 CEA 는 치료전의 값이 상승되어 있었던 경우는 치료에 대한 반응과 재발을monitor 하는데 좋은 종양표지자로 나타났다. 그러나 치료전 SCC 치가 민감도가 높은데 비해 CEA 치는 민감도가 낮으며 CEA 와 SCC 를 모두 측정한 경우가 SCC 만 측정한 경우에 비해 예후의 관찰에 유리한 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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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방사선치료 후 혈중 Squamous Cell Carcinoma 항원치의 장기추적 결과 (Long Term Follow Up Results of Serum Squamous Cell Carcinoma Antigen Level in Uterine Cervix Cancer Treated by Radiotherapy)

  • 윤형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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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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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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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 후의 재발이나 병소의 지속을 발견하기 위한 종양표지자로서의 Squamous cell carcinoma (SCC) 항원의 의의를 장기간의 경과관찰을 통해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2001년 5월까지 단국대학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원발성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치료 전후에 혈중 SCC 항원치를 주기적으로 측정한 4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방사선치료 전에 측정한 SCC 항원치는 전체의 79.2$\%$에서 정상치 보다 높았다. 치료 후에 SCC 항원치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치료 후 3개월 경에는 23.0$\%$에서 정상치 보다 높았다. 병소의 완전 관해가 이루어지고 치료실패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는 6개월 이후의 장기적인 관찰 중 SCC 항원치는 결국 정상범위가 되었다. 치료 후의 장기적인 경과 관찰 중에 SCC 항원치가 재상승하여 지속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낸 경우는 치료실패를 아주 잘 예측하였으며 SCC 항원치의 재상승과 임상적 치료실패 확인 사이의 시간간격(lead time)의 평균은 4개월이었다 재발과 관련된 SCC 항원치의 지속적 상승의 민감도는 85.7$\%$, 특이도는 100.0$\%$이었다. 첫 번째 치료실패가 폐 전이로 나타났던 4예 중 3예에서는 SCC 항원치의 재상승이 일어나기 전에 흉부단순 촬영 소견에서 폐 전이가 나타났으나 그 외의 모든 임상적 재발 시에는 SCC 항원치의 재상승이 동반되거나 선행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치료 전 SCC 항원치가 높았던 경우에 치료 후 SCC 항원치의 지속적 상승은 치료 실패를 정확하게 예견하게 해 주는 좋은 예후인자였으며 SCC 항원치 상승과 치료실패 사이의 시간간격은 평균 4개월이었다. 그러나 치료 전 SCC 항원치가 높은 경우의 치료실패 양상 중, 폐 전이 초기와 같이 종양부피가 작은 경우는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SCC항원치가 정상범위로 관찰될 수 있으므로 경과 관찰 시 반드시 흉부단순 촬영을 병행하여 폐 전이 여부를 함께 관찰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소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의 가속과분할 방사선치료 (Accelerated Hyperfractionated Radi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Uterine Cervix Cancers)

  • 서영석;조철구;류성렬;김미숙;양광모;유형준;최철원;이경희;이의돈;유상영;최석철;김문홍;김법종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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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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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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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국소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의 가속과분할 방사선치료의 효용성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대상 및 방법: 2000년 5월부터 2002년 9월 사이에 자궁경부암 병기 IIB, IIIB, IVA로 가속과분할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45명과 같은 기간 동안 고식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병기 IIB, IIIB, IVA 환자 134명이 비교 분석되었다. 가속과분할 방사선치료는 전골반에 대하여 총 30 Gy의 방사선을 1.5 Gy씩 하루 2회, 총 10일에 나누어 조사하였다. 전골반 조사 후 중심 차폐하여 자궁주위 조직에 대하여 총 20 Gy의 방사선을 2 Gy씩 하루 1회, 총 10일에 나누어 조사하였다. 외부방사선치료가 끝난 후 Cs-137을 이용한 저선량 근접치료를 Point A 기준 $55{\sim}60$ Gy의 방사선치료를 2회 시행하여, Point A 기준 총 $85{\sim}90$ Gy의 방사선 선량이 주어지도록 치료하였다. 고식적 방사선치료 또한 Point A 기준 총 $85{\sim}90$ Gy의 방사선 선량이 주어지도록 치료하였다. 총 치료기간은 가속과분할 치료군의 경우 중앙값이 37일이었으며, 고식적 치료군은 중앙값 66일이었다. 통계적 분석은 Kaplan-Meyer 법, log-rank test, 그리고 Chi-square test를 통해 이루어졌다. 결과: 항암치료를 시행했던 환자군에서, 5년 국소제어율은 각각 100.0%와 79.2%로 가속과분할 치료군이 고식적 치료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p=0.028), 5년 생존율은 병기 IIB의 큰 종양군에서 가속과분할 치료군이 82.6%으로 고식적 치료군의 62.1%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p=0.074). 두 군간에 있어서 방사선치료로 인한 후기 합병증의 차이는 없었다(p=0.561). 결론: 항암치료와 동반된 가속과분할 방사선치료는 국소진행된 자궁경부암에서 생존율 및 국소제어율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In vivo dosimetry(Diode detector)를 이용할 직장선량의 측정 (Measurement of Rectal Rodiation dose in the Patients with Uterine Cervix fencer using In Vivo Dosimetry(Diode Detector))

  • 김성기;김완선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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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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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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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자궁경부암 환자의 고선량률 근접치료 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가장 주의 깊게 선량을 고려해야 할 곳은 직장과 방광이다. 일반적으로 직장이나 방광에서의 선량값은 Planning장치의 계산값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태이고, TLD를 이용한 직장 선량분석은 보고된 바 있으나 In vivo dosimetry(Diode detector)를 이용한 보고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자궁경부암 환자치료 시 매번 diode detector를 직장 내에 삽입하여 직장 선량을 측정하고 측정된 값을 토대로 직장의 부작용을 줄이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03년 2월부터 2003년 6월까지 Ir-192 동위원소 고선량률 근접치료기로 치료받은 자궁경부암환자 6명(tandem and ovoid 4명, cylinder 1명, tandem and cylinder 1명)을 대상으로 총 28회 측정을 실시하였고 직장내 Diode detector를 매번 측정 시마다 anterior, lateral film을 동일한 지점에서 촬영 후, Planing을 실시하여 측정값과 비교해 보았다. 결과 : 4명의 tandem md ovoid에서 3명의 직장내 Diode detector측정값의 평균과 편차는 $274.1{\pm}13.4cGy$이고 1명의 tandem and ovoid에서 $126.1{\pm}7.2cGy$, cylinder에서 $99.7{\pm}7.1cGy$, tandem and cylinder에서 $77.7{\pm}11.5cGy$이었다. 결론 : 직장의 매 측정 시마다 Diode detector측정값은 직장의 상태에 따라 표준편차가 매우 크므로 단 한번의 치료계획 계산 값으로 직장의 부작용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로 볼 때 가능하다면 TLD 또는 In vivo dosimetry 장비를 이용하여 치료 시마다 실측하여 직장의 부작용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장의 부작용이 예상될 시 gauze packing 및 조사시간을 조절하거나 shielded된 기구를 사용하여 직장의 선량을 낮추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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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의 편평상피암의 방사선치료에 수반되는 초미형태학적 변화 (Ultrastructural Effects of Irradiation on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김진희;김옥배;최태진;이상숙;박관규;권건영;서영욱;이태성;이탁;차순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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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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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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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 1월 22일부터 1991년 7월 31일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 내원한 자궁경부의 편평상피암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에 수반되는 조직병리학적 및 초미형태학적 변화를 보기 위해 체외방사선 치료전 후(방사선조사량 900cGy, 1800cGy, 2700cGy, 3600cGy, 4500 cGy)에 조직생검을 시행하여 방사선 치료가 암조직에 미치는 효과, 즉 암세포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추이를 관찰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방사선 조사가 종양세포에 심한 상해를 미침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종양세포에 퇴행성 변화를 초래할뿐 아니라 각질의 형태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방사선에 의한 핵의 퇴행성 변화는 현저하였고 종양의 침윤형태는 변화 없었으나 핵분열수와 종양세포수는 감소하였다. 염증세포의 침윤과 다핵거대세포의 수와 핵용해된 세포의 수는 방사선량이 증가될수록 증가하였다. 전자현미경적으로는 조직에 장세사의 양이 방사선 조사 후 증가하였으나 교소체 수는 감소하였다. 섬유아세포가 2700 cGy 이상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3600 cGy 이상에서는 종양세포는 급격히 그 수가 감소되고 진행된 섬유화 조직에 의해 대치되었다. 방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화된 섬유아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반면 염증세포는 줄어 들었고 간질조직내 교원질이 증가되었다. 미토콘드리아와 내형질 세망의 종창, 세포간교의 소실 및 2차 리소좀의 수는 방사선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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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괴가 큰 병기 IB, IIA-B 자궁경부암에서 방사선치료와 Extrafascial Hysterectomy의 결과 (Results of Radiation Therapy and Extrafascial Hysterectomy in Bulky Stage IB, IIA-B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김진희;이호준;최태진;차순도;이태성;김옥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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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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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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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종괴가 큰 병기 IB, IIA와 IIB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와 근막외 자궁적출술(extrafascial hysterectomy)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재료 및 방법 : 1986년 4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치료방사선과에서 큰 종괴로 방사선치료를 받고 잔여종양(residual lesion)이 의심되어 근막외 자궁적출술을 받은 자궁경부암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분포는 병기 IB, IIA가 각각 7명, 9명, 병기 IIB가 8명 이었고 평균연령은 42세이었다. 병리조직학적으로 편평상피암이 16명, 선암이 8명이었고 종괴의 크기는 5cm미만이 7명, 5cm이상이 17명이었다. 방사선치료후 근막외 자궁적 출술까지의 평균 기간은 57일이었다. 방사선치료는 외부 방사선치료로 전골반강에 하루에 180cGy씩 평균 5000cGy를 조사하였으며 평균 4100cGy후 4${\times}$10cm 중간차폐를 하였고 A 지점에 전체 조사량이 평균 7500cGy(최대 8500cGy)가 되도록 고선량 강내조사를 시행하였다. 최장기 및 중앙 추적기간은 각각 107개월, 42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중 근막외 자궁적출술을 시행한 조직에서 잔여종양이 있는 환자는 41.7%(10/24)이었으며 5년 생존률과 5년 무병생존률은 각각 63.6% 62.5% 이었다. 병기별 5년 생존률은 IB, IIA, IIB에서 각각 71.4%, 71.4%,%이었다. 5년 생존률과 5년 무병생존률은 잔여종양의 유무에 따라 83.3% 대 40%(P=0.01), 83.3% 대 36%(P=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선암이 편평상피암보다 높은 5년생존률과 5년무병생존률[(85.7% 대 53.3%(P=0.1), 85.7% 대 50.9%(P=0.1)로 유의한 경향을 보였다. A지점 조사량에 따른(7500cGy이하, 7500cGy이상) 잔여종양의 유무와 생존률에 차이는 없었다. 잔여종양이 있는 경우에서 없는 경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국소재발(5/10, 0/l4, P=0.003)이 많았다. 치료에 의한 사망은 없었다. 결론 : 방사선치료후 잔여종양이 의심되는 종괴의 크기가 큰 자궁경부암에서는 방사선량을 증가 시킴에도 불구하고 잔여종양의 유무와 생존률에 차이가 없었다. 선암의 경우는 환자의 수는 적으나 방사선치료와 근막외 자궁적출술이 상당히 높은 생존률을 보이므로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여 근막외 자궁적출술이 선암환자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 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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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ervical Embryo Recovery in Korean Black Goats: A Preliminary Experiment

  • Lee, Doo-Soo;Kim, Dong-Woo;Shin, Sang Tae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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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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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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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Four pluriparous Korean black goat does were superovulated with FSH and mated with fertile bucks. Anesthetized animals were placed in lateral recumbency, then size 8 Foley catheter was inserted into the uterus through the cervix under the vaginal speculum and the balloon was inflated to fix the catheter in the uterine body. The opposite end of the catheter was connected to a 3-way and a flushing medium was infused into the uterus. Modified Dubecco's PBS with 1% FBS was used as the flushing medium. Four goats were allocated in two groups depending on the type of medium infusion into uterus. Injection group; the flushing medium was injected into uterus and the infused medium was collected by to-and-fro method using a syringe. Gravity-flow group; the flushing medium was allowed to enter the uterus by gravity flow by lifting the medium bottle and drained out of the uterus into a collecting tube. All four goats had catheter inserted through the cervix and uteri flushed successfully. The volume (recovery rate) of recovered medium varied considerably from 87 ml/200 ml (43.5%) to 148 ml/160 ml (92.5%). Nine embryos/ova in total were recovered from Gravity-flow group goats. Although the embryo recovery rate was low, the possibility of a transcervical embryo recovery in Korean black goat had been proven in this preliminary experi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