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 cytometry를 이용하여 개 정자의 생존율 평가를 수행하고자 2-4세의 수캐 5두가 이용되었고, 분석을 위해 PI염색을 실시하였다. Flow cytometry를 이용한 개 신선 정액의 생존율 평가는 생존 정자와 죽은 정자의 비율을 1:0, 1:1, 1:3으로 조성하여 이를 flow cytometry로 평가하고 광학현미경검사, CFDA/PI 염색검사, HOS test에 의한 생존율과 비교하여 flow cytometry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또한 개 정액을 동결하여 응해 후의 개 정자의 생존율 평가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신선 정액에서 생존 정자와 죽은 정자의 비율이 1:0, 1:1, 1:3 모든 경우에서 flow cytometry를 이용한 생존율은 HOS test에 의한 생존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p<0.01). 신선 정액에서 생존 정자와 죽은 정자의 비율이 1:0과 1:3일 때 광학현미경적 검사에 의한 생존율은 flow cytometry 분석에 의한 생존율과 유의 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p<0.05), 1:1 비율의 경우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신선 정액에 생존 정자와 죽은 정자의 비율이 1:0과 1:1일 때 CFDA/PI 염색 검사에 의한 생존율은 flow cytometry분석에 의한 생존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1), 1:3 비율에서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동결 및 응해 후의 개 정자의 생존율 평가에서 HOS test 결과는 flow cytometry분석에 의한 생존율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p<0.01), 광학현미경적 검사를 통한 생존율은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p<0.05), CFDA/PI 염색 검사결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flow cytometry는 신선정액 및 동결 융해 후 개 정자에 대한 생존율 검사에 정확한 평가 방법 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야생 유래 행동이상 마우스(M. m. molossinus-tt@Kist)의 혈액학 및 혈액생화학치와, 체외수정란과 정자동결보존법, 체외수정과 수정란 이식기법을 이용한 번식장애 개선과 병원성 미생물이 제거된 무병마우스 생산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1. 5주령의 혈액학치에서 RBC, platelet치는 근교계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혈액생화학치에서는 total cholesterol치가 근교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triglyceride, total protein, albumin치는 유사하였다. 2. 과배란 유기시의 평균 채란 수는 PMSG/hCG를 2.5/2.5 lU 투여군에서 11.6개, 5.0/5.0 IU 투여군에서 12.7개로 통계학적 유의 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3. 2.5/2.5 lU 투여군과 5.0/5.0 lU 투여군의 수정율은 각각 87.9%와 52%로 2.5/2.5 lU 부여군이 유의성있게 높은 성적을 나타내었고(p<0.05), 2세포기로의 발달율도 각각 유의성이 인정되는 99.0%와 90.6%였다 (p<0.05). 4. 동결정자를 이용한 체외수정에서의 수정율은 24.8%로 신선정자를 사용했을 때의 87.9% 보다 낮은 성적이었다. 5. 체외 수정란의 이식후의 산자율은 동결 2세포기 체외수정란의 경우 5마리(6.6%), 동결 정사를 이용한 체외 수정란의 경우 6마리(19.4%)와 대조군의 체외수정란의 경우 10마리(21.7%)의 새끼를 얻었다. 6. 이식후 출산한 산자의 미생물학적 검사에서 MHV(Mouse hepatitis virus)와 Staphylo-coccus aureus 등의 병원성 미생물이 무병대리모를 이용한 수정란이식에 의해 제거되었음을 확인하였다.
후기 산업사회에서도 자발적 문화인 버내큐러 디자인은 그 유용성을 가지고 기성품과 공존해 온다. 이러한 후기산업사회에서의 버내큐러 디자인산물에 대한 연구와 그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디자인생산자의 역할로서 의 사용자와 산물의 관계를 문화적 관점에서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2장에서는 문헌고찰을 통해서 창조적 사용자 문화와 버내큐러 디자인 문화의 관계성을 연결하는 정의와 이해, 속성 ,주류디자인과의 차이성을 파악하였으며, 3장에서는 일상거리와 공사현장에서의 산물사례 실증을 통해 디자인산물의 일반적 특징과 과거와의 차이성을 살펴보았고, 4장에서 중심사례로서 60, 70년부터 현재까지의 유소년의 놀이문화가 사회경제적 배경, 문화를 통해 발생시키는 산물의 디자인 방식, 문화적 특징을 시대축에 따라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첫째, 인간이 필요로 하는 모든 인공물은 레디메이드(read-made)된 형태로 존재하나, 사용자의 모든 행위와 대응하기에 적절치 않고, 보완적 형식인 버내큐러 디자인산물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둘째, 상위문화와 하위문화가 공존하며 발전하는 것과 같이 디자인에서의 주류적 디자인과 버내큐러 디자인은 그 공존적 연결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교차하며 나아간다고 할 수 있다. 셋째, 이러한 버내큐러 디자인에 나타나는 디자인적 특징으로서 환경생태학적인 롱라이프디자인 (long life design), 환경친화적 디자인(ecology design), 재활용 (recycling) 개념 등은 미래적 디자인방향에 유용한 특징이며, 즉 시대응적이며 신속하고 유연한 프로세스는 기존의 시스템적 어프로치, 계획성 마케팅의 통제적인 과정을 극복하는 대안적 프로세스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넷째, 유소년놀이문화의 버내큐러 디자인산물은 과거 순수형태에서 테크노 변형 놀이산물 문화로 변형되어왔는데, 이는 기성적 디자인이 갖지 못한 다양함을 보완하는 대안적 산물이며, 독립적 문화로서 지속성을 가져야 하는 디자인문화이다.
갈탄과 아미노산액 혼합처리가 벼, 배추 및 고추의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후 생육증진효과를 검토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용자재로의 활용가능성을 구명하고, 갈탄과 아미노산액에 화학비료를 감량하여 혼합처리하여도 작물재배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하며, 갈탄과 아미노산액 혼합처리 전후의 토양에 미치는 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여 토양개량제로써의 활용가능성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갈탄과 아미노산액 혼합처리한 구의 벼 생육은 화학비료 표준시비량 단용구보다 양호하였으며, 특히 갈탄과 아미노산액 150 kg/ha 처리구와 갈탄과 아미노산액 150 kg/ha 에 화학비료 표준시비량의 혼합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고추의 생육은 갈탄과 아미노산액 600 kg/ha 처리구와 갈탄과 아미노산액 600 kg/ha에 화학비료 표준시비량의 혼합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와 배추의 수량은 갈탄과 아미노산액 150kg/ha 처리구와 갈탄과 아미노산액 150 kg/ha 에 화학비료 표준시비량의 혼합처리구에서 양호하였고, 고추의 경우 갈탄과 아미노산액 600 kg/ha 처리구와 갈탄과 아미노산액 600 kg/ha에 화학비료 표준시비량의 혼합처리구에서 양호하였다. 논과 밭토양에 갈탄과 아미노산액과 화학비료감량 혼합처리구의 유기물함량은 전반적으로 높았고, EC는 낮았다. pH와 유효인산의 경우 밭토양에서는 약간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논토양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논과 밭토양에 갈탄과 아미노산액과 화학비료감량처리시 토양의 부분적인 화학적 특성, 특히 유기물함량을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결과들이 연용처리하여 재배하였을 경우에도 유사한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한 연구는 추후 면밀히 검토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논 생태계는 일부 생물의 개체군 유지를 위한 중요한 서식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논 생태계를 대상으로 농법에 따른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비하다. 따라서 친환경농법 및 관행농법과 같은 재배 방식의 차이는 생물서식지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두 농법에 따른 미꾸리 개체군의 서식특성 및 성장도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였고, 대호 간척농지를 대상지로 하였다. 영농방법에 따라 개체수, 미꾸리 개체군 분포, 전장-체중 상관도 및 비만도 지수 비교, 미꾸리 개체군의 전장크기 등을 비교하였다. 미꾸리 개체군의 크기는 친환경 논에서 월등히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령대 분포는 친환경 논이 다양한 연령층의 미꾸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관행 논은 Age $0^+$ (28~51 mm)의 개체들이 대부분 성장하지 못하고 사멸하며, 일부 내성을 지니는 개체만이 성장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5월에 관행 논과 친환경 논에서 거의 비슷한 미꾸리 개체수를 보이는 것은 로터리 및 경운에 의해서 토양의 얕은 깊이에 서식하는 미꾸리가 폐사된 것으로 판단되어 무경운이 미꾸리 개체군 유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친환경 논의 미꾸리는 먹이섭식 및 영양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월에 관행 논 및 친환경 논에서 성장도 및 비만도가 낮은 것에 대하여는 추가적인 조사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관행 논에서 미꾸리 개체군의 개체수 회복 및 연령대 회복을 위해서는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 사용을 제한해야할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관행농법보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할 경우 미꾸리 개체의 유지 및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도시지역에서 산사태와 사면붕괴가 발생될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초래한다. 이러한 사면재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위험요소가 내재된 사면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사면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 사면관리시스템은 사면안정성과 관련이 있는 지질요소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정보화하여 사면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지질특성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 분석 평가과정을 통해 적합한 사면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도시전역의 사면에 적용하여 사면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이 적절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부산 황령산을 시범지역으로 하여 대도시지역의 사면관리시스템 구축에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면관리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사면관리프로그램은 자연사면과 절취사면별 고유코드화, 사면조사와 시트작성, 사면안정성 평가와 분류, 사면자료의 체계적 데이터베이스와 정보화 및 사면정보 이용 등으로 요약된다. 그리고 GIS기반으로 모든 사면에 대한 조사, 시험 및 분석자료를 입력/관리하여 사면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로 이뤄져 있다. 이에 의하면 사면위치, 조사자료, 현장사진, 자료분석 및 사면안정성 평가결과 등의 모든 사면자료가 원활히 입력i출력i편집/관리/운영됨으로써 사면관리가 일목요연하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따라서 대도시 지역의 사면조건을 잘 반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에 이를 적용하여 사면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타 대도시에도 확대 적용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면을 관리하고 사면재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양 및 조사료에서 특정 미량광물질이 결핍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가축에게 미량광물질 첨가제의 보충급여는 사양형태나 사료 미량광물질의 함량 및 이용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100^{\circ}C$ 30분 또는 $121^{\circ}C$에서 15분간의 열처리(autoclave)에 의해서 항균활성이 감소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천궁의 근경 이외의 미활용자원인 잎과 줄기 등의 지상부위를 이용한 천연 항균소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르면, 버들치 (Rhynchocypris oxycephalus), 갈겨니 (Zacco temmincki)와 같은 수질에 대해 민감한 어종은 상류(S1 ${\sim}$ S2)에서의 출현빈도가 하류지점에의 출현빈도에 비해 뚜렷하게 높게 나타나 수질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트로픽구조 측면에서 내성종 (Tolerant species)및 잡식성종(Omnivore species)이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대가 발달한다. 이것으로 볼 때 지열류량은 지질구조와 무관하지 않음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단층대 주변은 지열수의 순환이 깊은 심도까지 가능하므로 이러한 대류현상으로 지표부근까지 높은 지온 전달이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의 안정된 방사성표지효율을 보였다. $^{99m}Tc$-transferrin을 이용한 감염영상을 성공적으로 얻을 수 있었으며, $^{67}Ga$-citrate 영상과 비교하여 더 빠른 시간 안에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본 시험은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초지시험포장에서 1996년 9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속간교잡종인 Festulolium braunii (Paulita)의 혼파가능성을 타진하고자, A(control);orchardgrass(seeding rate 60%) + tall fescue 20% + Kentucky bluegrass 10% + white clover 10%, B; orchardgrass 60% + tall fescue 20% + Festulolium braunii 10% + white clover 10%, C; orchardgrass 60% + Festulolium braunii 20% + Kentucky bluegrass 10% + white clover 10%, D; orchardgrass 30% + Festulolium braunii 30% + red clover 40% 등의 4개 혼파조합을 두어 난괴법 4반복으로 건물수량과 품질을 비교하였으며,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물수량은 상번초 위주의 D 혼파조합이 가장 놓았다(P<0.05). Kentucky bluegrass를 Festulolium braunii로 대체한 B 혼파조합이 A 혼파조합에 비하여 건물수량이 높은 결과를 보였으나, tall fescue를 Festulolium braunii로 대체한 C 혼파조합의 건물수량은 A(control) 혼파조합에 비하여 오히려 낮게 나타났다. CP, NDF, ADF, hemi-cellulose 및 cellulose 함량은 혼파조합간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건물소화율(DMD)은 97년에는 혼파조합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98년도에는 Festulolium braunii와 두 과목초의 식생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C와 D의 혼파조합이 A나 B 혼파조합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보였다(P<0.05). CP와 DDM수량은 D 혼파조합이 다른 혼파조합에 비하여 가장 놓았다(P<0.05). 식생비율은 Festulolium braunii를 혼파한 B, C, D 혼파조합에서 Festulolium branunii의 식생비율이 높게 유지되었는데, D 혼파조합은 Festulolium braunii의 식생비율이 40~60%로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Festulolium braunii는 orchardgrass + red clover와 같은 상번초위주로 혼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겠으며, Festulolium braunii는 상번초의 tall fescue보다는 하번초인 Kentucky bluegrass를 대체하여 혼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목 적 : 병원 입원환자의 임상 검체에서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i(VRE)의 출현은 1980년대 후반부터 증가하기 시작했으나 국내에서 신생아에 대한 보고는 드물다. 최근 본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신생아 대변내 VRE 검출이 증가되어 연도별 발생추이와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신생아 중환자실과 소아과 병동에 입원한 교정연령 4주 미만의 신생아들 중 대변 배양 검사가 시행된 환아 294명에 대해 병력 기록지를 후향적 조사하였다. VRE의 연도별 분리빈도를 조사하였고 대변 배양검사상 VRE 양성인 군을 연구군, VRE 음성인 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VRE 집락형성의 위험인자 및 예후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전체 신생아 환아 중 대변 내 VRE 검출률은 2000년 0명, 2001년 1명(3.7%), 2002년 74명(60.7%), 2003년 52명(38.2%)으로 최근 들어 증가하는 추세이며 2004년에는 2명(0.8%)으로 줄어들었다. 평균 재태연령은 VRE군 $237.9{\pm}28.7$일, Non-VRE군 $265.7{\pm}18.7$일로 VRE군에서 의의있게 짧았다(P<0.001). 출생체중은 VRE군이 $2,124.9{\pm}893.8g$으로, Non-VRE군 $3,023.8{\pm}718.0g$에 비해 유의하게 작았고(P<0.01), 입원기간도 VRE군이 $30.5{\pm}26.5$일로 Non-VRE군의 $12.3{\pm}11.0$일에 비해 길었다(P<0.001). Vancomycin 사용 빈도는 VRE군이 7.0%로 Non-VRE군 1.2%에 비해 높았고(P<0.05), cepalosporin 사용 빈도는 VRE군이 68.5%로 Non-VRE군 48.5%에 비해 더 높았다(P<0.001). VRE 감염으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례는 없었다. 결 론 : 신생아 대변내 VRE 감시 배양 결과 연도별로 VRE 검출이 증가하는 추세였는데, 재태연령이 짧을수록, 출생체중이 작을수록, 3세대 cephalosporin 사용 또는 vancomycin 사용이 잦을수록 의의있게 증가하였다. VRE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극소 저출생 체중아에 대한 무균적 간호와 불필요한 항생제 남용을 줄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 적 : 포경이라 함은 포피가 귀두부가 완전히 노출되도록 뒤로 당겨지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포경은 영 유아 시기에 남아에 있어 요로 감염의 빈도를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영 유아에 있어서 포경에 대한 일차적인 치료로 포경 수술이 행해져 왔다. 그러나 최근 포경 수술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고 그 대안으로 스테로이드 연고의 국소 치료가 대두되고 있다. 포경 수술의 대안으로서 스테로이드 국소 치료의 효과와 스테로이드 역가가 치료 효과와 부작용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생리적 포경이 심한 4세 이하 남아 53명을 대상으로 저역가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군(이하 1군) 27명과 고역가 스테로이드 연고 치료군(이하 2군) 26명으로 나누어 연고를 포피에 도포하고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나타나는 치료 효과를 전향적으로 조사, 비교하였고 치료 성공 환아는 치료 종료 한달 후 포경 재발과 요로 감염 발생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 과 : 스테로이드 역가에 따른 각 주별 치료 효과를 비교한 결과 치료 시작 1주 후 치료가 성공된 경우는 1군에서는 2명(7.7%), 2군에서는 2명(7.7%)이었으며 그 이후 성공률은 점점 증가하여 치료 시작 후 6주에는 1군에서는 21명(80.8%), 2군에서는 22명(84.6%)이었다. 각 주별로 두 군간에 치료 성공률에는 유의있는 차이가 없었다. 대상아의 나이, 치료 시작 전 포피 상태, 기왕력의 유무에 따른 성공률의 차이는 없었다.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처음 치료 물리 치료 시작시 보챔(5명)과 경미한 소양감(1명)을 보였으나 치료 일수 경과에 따라 증상이 소실되었고 소량의 혈성 분비물(1명)을 보인 환아는 치료를 중단하였다. 치료 종료 한달 후 추적 관찰 시 3명의 환아에서 포경이 재발하였으며 모두 스테로이드 연고 국소 도포 종료 후 지속적인 물리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경우였다. 결 론 : 저역가와 고역가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포경이 있는 영 유아에게 국소 도포하고 물리치료를 병행한 것은 포경 치료에 효과적이었으며, 저역가 스테로이드 연고가 고역가 스테로이드로 치료하는 경우보다 치료 기간이 더 많이 필요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는 아니었다. 그리고 치료 종료 후 요로 감염이 발생한 예는 없었다. 포경에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한 치료를 한 경우 치료가 성공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물리 치료는 필요하며, 적절한 물리 치료의 기간이나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의 도포에 따른 전신적 부작용에 대한 조사는 향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국소 요법이 포경을 가진 영 유아에서 비뇨생식기계 감염의 재발 또는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좀 더 큰 규모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 적 : 요로감염은 소아의 감염 질환 중 호흡기 감염에 이어 두번째로 흔한 질환이며, 소아에서 가장 흔한 세균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심한 신손상이 초래되어 소아기의 고혈압 중 60%가 이로 인해 발생하고 전체 신부전 환자의 15-20%가 소아기의 만성 신우신염으로 10-15년 후에 신기능을 잃게된 경우가 있다. 따라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및 재발 방지가 중요하다. 그러나 최근 항생제의 개발, 항생제의 남용 및 부적절한 선택에 따른 특정 항생제 내성균들의 출현 및 증가로 요로감염 원인 균주의 항생제 감수성에 변화를 가져와 치료를 위한 항생제의 선택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 요로감염증의 주요 원인균과 항생제의 감수성을 조사하여 적절한 항생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삼성제일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요세균 배양 검사상 단일 집락수가 $1.0{\times}10^5/mL$ 이상으로 배양되어 요로감염증으로 진단된 5세 이하 환아 69명을 대상으로 성별 및 연령별 발생 빈도, 방사선 소견, 주요 원인균과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 감수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요로감염증 환아 69례에서 남아 52례(75.4%), 여아 17례(24.6%)로 남녀비가 3.05 : 1이였고 영아기에는 남아가 많았으나 이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령별로는 1세 이하가 61례(88.4%), 1-2세가 5례(7.2%), 2세 이상이 3례(4.4%)로 1세 이하가 가장 많았다. 2) 전체 환아 69례의 원인 균주는 그람 음성 균주가 68주(98.5%)로 대부분이었고 그중 E. coli가 54주(78.3%)로 가장 많았다. 그 외의 균주로는 Klebsiella 8주(11.6%), Pseudomonas 2주(2.9%), Proteus 2주(2.9%), Enterobacter 1주(1.4%), Morganelle 1주(1.4%), Enterococcus 1주(1.4%) 순이었다. 3) 69례 중 신장 초음파 검사는 68례에서 시행하여 7례(10.3%)에서 이상 소견을 보였고,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은 44례에서 시행하여 8례(18.2%)에서 역류가 관찰되었다. 4) 그람음성 균주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은 imipenem(98.4%)이 가장 높은 감수성을 보였고 다음으로 amikacin 96.9%, aztreonam 87.5%, cefepime 87.5%, cefoxitin 84.4%, ceftriaxone 84.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tobramycin 75.0%, gentamicin 70.3%, TMP/SMX 57.8%, ampicillin/sulbactam 28.1%, ampicillin 23.4%은 낮은 감수성을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 결과에서는 amikacin과 cephalosporin계열의 항생제가 높은 감수성을 보였고 반면에 ampicillin과 aminoglycoside 계열은 감수성이 낮아지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요로감염에 경험적 초기 치료제로 ampicillin, gentamicin이 사용되고 있고 예방적인 치료제로 TMP-SMX이 권장되고 있으나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들 항생제의 내성률이 높게 나타나므로 요로감염의 치료에 있어 경험적 항생제 선택에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04년 10월 1일]
이용약관
제 1 장 총칙
제 1 조 (목적)
이 이용약관은 KoreaScience 홈페이지(이하 “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이하 '서비스')의 가입조건 및 이용에 관한 제반 사항과 기타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제 2 조 (용어의 정의)
① "이용자"라 함은 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이 약관에 따라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는 회원 및 비회원을
말합니다.
② "회원"이라 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당 사이트에 개인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은 자를 말합니다.
③ "회원 아이디(ID)"라 함은 회원의 식별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하여 자신이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④ "비밀번호(패스워드)"라 함은 회원이 자신의 비밀보호를 위하여 선정한 문자 및 숫자의 조합을 말합니다.
제 3 조 (이용약관의 효력 및 변경)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에 게시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회원에게 공지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이 약관을 개정할 경우에 적용일자 및 개정사유를 명시하여 현행 약관과 함께 당 사이트의
초기화면에 그 적용일자 7일 이전부터 적용일자 전일까지 공지합니다. 다만, 회원에게 불리하게 약관내용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최소한 30일 이상의 사전 유예기간을 두고 공지합니다. 이 경우 당 사이트는 개정 전
내용과 개정 후 내용을 명확하게 비교하여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표시합니다.
제 4 조(약관 외 준칙)
① 이 약관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이용안내와 함께 적용됩니다.
② 이 약관에 명시되지 아니한 사항은 관계법령의 규정이 적용됩니다.
제 2 장 이용계약의 체결
제 5 조 (이용계약의 성립 등)
① 이용계약은 이용고객이 당 사이트가 정한 약관에 「동의합니다」를 선택하고, 당 사이트가 정한
온라인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서비스 이용을 신청한 후, 당 사이트가 이를 승낙함으로써 성립합니다.
② 제1항의 승낙은 당 사이트가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검색, 맞춤정보, 서지정보 등 다른 서비스의 이용승낙을
포함합니다.
제 6 조 (회원가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당 사이트에서 정한 회원가입양식에 개인정보를 기재하여 가입을 하여야 합니다.
제 7 조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
당 사이트는 관계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회원 등록정보를 포함한 회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회원 개인정보의 보호 및 사용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및 당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정책이 적용됩니다.
제 8 조 (이용 신청의 승낙과 제한)
① 당 사이트는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이용신청고객에 대하여 서비스 이용을 승낙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아래사항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해서 승낙하지 아니 합니다.
- 이용계약 신청서의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경우
- 기타 규정한 제반사항을 위반하며 신청하는 경우
제 9 조 (회원 ID 부여 및 변경 등)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에 대하여 약관에 정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선정한 회원 ID를 부여합니다.
② 회원 ID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하며 부득이한 사유로 인하여 변경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ID를
해지하고 재가입해야 합니다.
③ 기타 회원 개인정보 관리 및 변경 등에 관한 사항은 서비스별 안내에 정하는 바에 의합니다.
제 3 장 계약 당사자의 의무
제 10 조 (KISTI의 의무)
① 당 사이트는 이용고객이 희망한 서비스 제공 개시일에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안시스템을 구축하며 개인정보 보호정책을 공시하고 준수합니다.
③ 당 사이트는 회원으로부터 제기되는 의견이나 불만이 정당하다고 객관적으로 인정될 경우에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즉시 처리하여야 합니다. 다만, 즉시 처리가 곤란한 경우는 회원에게 그 사유와 처리일정을 통보하여야
합니다.
제 11 조 (회원의 의무)
① 이용자는 회원가입 신청 또는 회원정보 변경 시 실명으로 모든 사항을 사실에 근거하여 작성하여야 하며,
허위 또는 타인의 정보를 등록할 경우 일체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② 당 사이트가 관계법령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에 의거하여 그 책임을 지는 경우를 제외하고 회원에게 부여된
ID의 비밀번호 관리소홀, 부정사용에 의하여 발생하는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은 회원에게 있습니다.
③ 회원은 당 사이트 및 제 3자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해서는 안 됩니다.
제 4 장 서비스의 이용
제 12 조 (서비스 이용 시간)
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