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rinary malformation

검색결과 13건 처리시간 0.017초

한우 송아지에서의 요도하열(hypospadias) 발생 증례 (A Case of Hypospadias in Korean Native Calf)

  • 조용일;이성수;한상현;고문석;서국현;허태영;강석진;강성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288-291
    • /
    • 2007
  • Hypospadias is a malformation in which the urethra open on the ventral side of the penis and its frequency is about from 0.3% to 0.5% male birth in human. It is considered a disorder both genetic and environmental factors involves in pathogenesis. A KNC(Korean native calf) showing symptoms of fusion defect of the male ventral urethra, penile defect, bifid scrotum and low body weigh was born. To prevent an ascending urinary tract infection, dermatitis and loss of hair, surgical operation was performed to make a genitals like a female. After the operation, the KNC got a regenerative hair and normal urination. However the KNC became anorexia, loss in weight and weak. Seventy days after birth, the KNC died. The view of autopsy was a yellowish hepatomegaly, hydronephrosis, closed ureter and complex disorder in interanl organ. The symptoms of hepatomegaly and hydronephrosis could be due to a fluid therapy as a consequence of ureter obstruction. The normal urination of the KNC before it got sick, suggested that ureter obstruction in the case of this KNC was formed at its postnatal growth stage.

암컷 생쥐의 췌장 부분절제가 배아와 신생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btotal Pancreatectomy of Female Mice on the Embryo and Offspring)

  • 조영재;이정선;구선경;박문녀;이하규;조병남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10권3호
    • /
    • pp.185-192
    • /
    • 2006
  • 산모의 당뇨병은 조산과 함께 광범한 선천성 기형을 야기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혈당이 원인으로 제시되었지만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당뇨병의 모델로서 췌장을 부분절제한 동물의 배아와 신생자를 조사하였다. 1) 췌장을 90% 절제한 어미로부터 태어난 신생자는 정상 신생자보다 생존률이 낮았지만, 살아남은 신생자의 경우에 생후 6주까지 체중을 조사하였을 때 암수 모두 정상적인 신생자와 비슷하였다. 간 조직을 조사하였을 때, 췌장을 절제한 어미로부터 태어난 신생자는 암수 모두에서 간의 이상이 발견되었다. 간에서 합성되고 소변으로 분비되는 major urinary protein(MUP)도 암컷 수컷 모두에서 그 양이 감소하였는데, 간조직의 이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2) 췌장을 부분절제한 어미에서 남아있는 췌장내의 랑게르한스 섬이 커져 있었으며, 간조직도 이상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췌장을 부분절제한 어미의 경우에 혈당 수준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Inhibin-{\alpha}$가 과발현된 생쥐에서 태어난 신생자의 경우에 저체중과 생존률 저하가 나타나고 있는데, 당뇨병 신생자와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이에 DNA 주사법으로 $inhibin-{\alpha}$의 과발현을 유도한 후에 어미 자신의 변화를 조사하였는데, $inhibin-{\alpha}$를 과발현시킨 생쥐에서 랑게르한스 섬이 작아졌지만, 혈당 수준은 대조군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종합하면, 췌장의 부분절제는 신생자와 배아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어미 자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었다. 그렇지만 조사한 기간 내에서 산모의 혈당 수준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산모와 배아 및 신생자와의 관계는 매우 복잡한 것으로 추정된다.

  • PDF

최근 3년간(2004-2006년)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환자 중 급성 발작으로 인한 환자들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review of acute seizures among children who visited the emergency room in Masan Samsung hospital from 2004 to 2006)

  • 이원덕;유재욱;이주석;이준화;조경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4호
    • /
    • pp.420-425
    • /
    • 2008
  • 목 적: 급성 발작은 응급실로 오는 소아 환자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저자들은 급성 발작으로 경남권역 응급의료센터인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소아 환자들의 연령별 원인, 발생 지역, 임상 양상, 발작 양상, 입원 유무 등을 파악하고 지역 의료에 도움을 주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마산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였던 15세 미만 소아 환자 9,487명중 급성발작을 주소로 내원한 433명(4.6%)을 대상으로 의무 기록지를 통해 연구하였다. 결 과 : 남녀 비는 1.4:1로 남아에서 더 많았고, 2-6세 군이 전체 443명 중 195명(45.0%)으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40.9{\pm}34.9$개월이었다. 지역적 분포는 마산, 창원, 함안, 진해, 김해 순이었으며, 시기적으로는 12월(14.8%)과 1월(10.2%)이 가장 많았으며, 내원 시 열을 동반한 경우는 176명(40.6%)이었고, 발작양상 중 전신 강직간대 발작이 272명(62.7%)으로 가장 많았다. 발작 횟수는 평균 $1.5{\pm}1.0$회였고, 발작 시간은 평균 $6.7{\pm}13.2$분이었으며, 응급실 도착 시 발작을 하고 있던 환자는 32명(7.4%)밖에 안 되었고 대다수 401명(92.6%)은 발작이 멈춘 상태였다. 433명 중 열성 발작은 302명(69.7%)이었다. 열성 경련 환자의 발열 원인은 급성 인후염이 135명(44.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 기관지염, 장염, 폐렴, 요로 감염 순이었으며 원인 미상도 98명이었다. 열성 발작을 제외한 발작 131명(30.3%) 중 간질이 원인인 경우가 93명(71.5%)으로 가장 많았고 이 외 경도 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 경련, 출생 시 뇌 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중추신경계 감염 순이었다. 연령별 급성 소아 발작의 원인으로는 신생아군에서는 원인 불명 간질, 기타(패혈증), 전해질 이상 순이었으며, 생후 1-6개월에서는 특발성 간질, 열성 발작 순이며,6-24개월에서는 열성 발작, 경도 위장관염에 동반된 양성 경련,간질 순이었고, 2-6세에서는 열성 발작, 간질, 출생 시 뇌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순이었으며, 6-15세에서는 간질, 열성경련, 중추신경계 감염, 출생 시 뇌손상의 후유증 및 뇌의 발달이상 순이었다. 또한 433명 중 214(49.4%)명은 입원 없이 응급실진료 후 귀가하였다. 결 론: 2004년에서 2006년까지 최근 3년간 마산삼성병원 15세 이하 응급실 내원 환자 9487명 중 급성 발작으로 내원한 환자는 433명(4.56%)이였으며, 2-6세 사이 남아에서 많았고, 이 중급성 인후염으로 인한 전신 강직간대 발작 형태의 열성 발작인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내원 시에는 열이 없는 경우가 조금 더 많았다. 6개월 이상 6세 미만 연령군에서는 열성 발작이, 6세 이상인 경우에는 특발성 간질이 가장 많은 원인이었다. 내원 당시 대부분의 환자는 발작이 멈춘 상태였으며, 발작은 대부분 1회였고 발작 시간은 5분 이내가 대다수였으며 절반(49.4%) 정도는 입원하지 않고 응급실에서 퇴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