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reteropelvic Junction ste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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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와 성인에서의 신우요관이행부폐색의 임상적 경과 (Clinical Outcome of Ureteropelvic Junction Obstruction in the Pediatric and Adult Population)

  • 송필현;권상택;여지현;박용훈;문기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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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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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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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소아에 비해 성인에서 발생한 신우요관이행 부폐색의 두드러진 임상적 특징은 소아에 비해 양측성인 경우가 현저히 적었으며, 진단이 지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 성공률은 소아에서와 비슷하였다. 향후 소아 및 성인의 신우요관이행부폐색 환자에 대한 광범위한 임상 통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질환의 정확한 자연사를 알 수 있으며, 또한 성인에서 발생한 이 질환이 태아나 소아 때부터의 질환인지, 아니면 성인이 되어 발생한 질환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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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진단된 선천성 수신증의 빈도 및 임상적 특성과 신우요관 이행부 협착의 경과 (Frequency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renatally diagnosed congenital hydronephrosis and outcomes of ureteropelvic junction stenosis)

  • 강현수;성준승;김선희;백희조;김영옥;김찬종;최영륜;황태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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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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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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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선천성 수신증은 산전 초음파검사로 발견되는 태아기형 중 가장 흔하며 초음파검사의 발달로 인해 발견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산전 진단되는 선천성 수신증의 빈도 및 임상적 특징들을 알아보고 주요 원인인 신우요관 협착증의 생후 경과에 대해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는 1994년 1월부터 2003년 6월말까지 전남대학교 병원 산부인과에서 출생한 총 환아 9,076명을 대상으로 산전 진단된 선천성 수신증의 빈도 및 생후 3일째 호전 빈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상기 기간 동안 소아과에서 산전 진단된 선천성 수신증으로 진료를 받았던 228명(284신단위)을 대상으로 수신증의 임상 특성을 알아보았다. 이들 중 신우 요관 이행부 폐색(222신단위)에 대하여서는 자연 회복군(121신단위)과 수술군(25신단위)에서 초기 수신증의 크기를 비교하였으며, 자연 회복군에서 시간에 따른 신우 크기의 자연 소실 빈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 상기 9년 동안 출생했던 환아 총 9,076명중 231명의 환아(2.54%, 293신단위)가 선천성 수신증으로 산전 진단되었으며, 이들 중 생후 3일경 시행한 초음파 검사에서 수신증이 자연호전되었던 경우는 19신단위(6.5%)였다. 상기 기간 동안 소아과진료를 받았던 산전 진단된 선천성 수신증 환아 228명은 일측성 172명(75.4%, 좌측 119명 및 우측 53명), 양측성 56명(24.6%)으로 총 284신단위였으며, 남아(71.9%)가 여아(28.1%)에 비해 많았고, 그 원인으로는 신우요관 이행부 폐색이 222신단위(78.1%)로 가장 흔하였다. 신우요관 이행부 폐색의 경우 자연 회복군(121신단위)에서 초기 신우 전후 직경이 $7.8{\pm}6.28mm$으로 수술군(25신단위)의 $26.8{\pm}12.14mm$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았으며, 자연 회복된 경우 1년 이내에 81%에서 자연 호전되었다. 결 론 : 선천성 수신증은 좌측신장이 우측에 비하여, 남아가 여아에 비하여 많았다. 원인으로는 신우요관 이행부 폐색이 가장 흔하며, 신우요관 이행부 폐색의 경우 생후 3일째 시행한 초음파검사상의 신우전후직경의 크기는 수신증의 예후를 알수 있는 주요한 예측인자가 되며 자연 회복의 경우 12개월 내 81%에서 자연 호전되는 것으로 보아 생후 1년 내에는 면밀한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요로감염증과 연관된 방광요관역류 이외의 선천성 요로계 이상에 관한 고찰 (Congenital Urinary Tract Anomalies Associated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in Infants and Children)

  • 정소희;김정심;김현정;이미나;엄미령;진동규;신화숙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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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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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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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요로감염이 있을 경우 방광요관역류를 포함한 선천성 요로계 이상을 25-55%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중 방광요관역류는 8-52%이나 이러한 역류성 병변이 일차성 역류인지,선천성 기형과 동반되는 이차성 역류인지 구별하기 어렵고 역류 자체에 의해 기존의 선천성 병변은 무시되기 쉽다. 이에 저자들은 방광요관역류 여부와 관계없이 선천성 요로계 이상이 요로감염과 동반된 경우에 대하여 성별 연령별 빈도, 선천성 요로계 이상의 종류 및 방광요관역류와의 관련성 여부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3월부터 1998년 2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 요로감염증으로 입원치료받은 환아로 신초음파검사 단독 또는 초음파검사 및 배뇨중 요도조영술검사(voiding cystourethrography)를 모두 시행하여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던 65례를 그 대상으로 하였다. 59례에서 초음파검사를 시행하였고 배뇨중 방광요도조영술은 51례에서, $^{99m}Tc-DMSA$ scan은 45례에서 시행하였다. 결과 : 1) 방광요관역류 여부와 관계없이 선천성 요로계 이상이 요로감염과 동반된 경우는 요로감염환아 65례 중 9례(13.8%)로 남아 7명 여아 2명이었다. 2) 연령별 분포를 보면 1세 미만이 1명, 1-2세 5명, 3-5세 1명, 5세 이상 2명이었다. 3) 선천성 요로계 이상의 종류는 각각 양측이소성신, 방광요관이행부폐쇄, 다낭신, 방광신우이행 부협착, 방광신우이행부폐쇄 및 수신증, 후부요도판막, 방광격막, 요막관잔유물, hutch diverticula 등이었다. 4) 역류 이외의 선천성 요로계 이상 9례 중 배뇨중 방광요도조영술은 8례에서 시행되었고 이 중 4례에서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되었다. 5) 요배양 검사에서는 E. coli가 3례(33.4%)에서 동정되어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연구는 선천성 요로계 이상을 방광요관역류 여부와 관계없이 고찰한 것으로 13.8%에서 관찰되었다. 연구 대상의 예가 적어서 그 결과를 단정짓기는 어려우나, 다른 요로계 기형도 적지않게 동반되는 것으로 관찰되는바 요로감염증과 연관된 역류 이외의 다른 기형의 중요성도 간과되어서는 안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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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초음파로 진단된 태아 수신증의 생후 경과 관찰 (Post-natal Outcome of Fetal Hydronephrosis Detected with Prenatal Ultrasonography)

  • 박연진;문순정;배종우;이범하;김진일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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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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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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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산전초음파 검사로 진단되는 태아기 기형 중 수신증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출생 후 대부분이 무증상이나 이에 대한 예후의 판단에 자연 경과의 관찰은 중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산전 초음파로 진단된 신생아 수신증의 추적 관찰을 통하여, 그 원인 질환의 빈도와 그에 따른 자연 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2년 4월부터 11월까지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산전 초음파 검사로 수신증으로 진단 받고 출생 후 3-7일 내에 실시한 초음파 검사에서 수신증으로 진단된 23명의 신생아(36 renal units)를 대상으로 수신증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중 신우요관이행부 폐색과 기질적 병변이 없었던 경우의 수신증은 12-24개월 동안 추적 관찰하여 경과를 관찰하였다. 결 과 : 23명의 신생아 중 수신증은 양측인 경우가 12명, 우측 4명, 좌측 7명이었으며, 그 원인 질환으로는 기질적 병변이 없는 경우가 16례(44%), 신우요관 이행부 폐색이 14례(39%), 방광요관역류가 3례(8%) 였으며, 다낭성이형성신, 방광요관 역류와 요관협착을 동반한 신우요관이행부 폐색, 방광요관역류를 동반한 요관방광이행부 폐색이 각각 1례씩이었다. 추적 관찰한 출생 후 수신증의 정도는 이환 된 30개의 신장 중 경증인 경우가 26례(87%), 중등증인 경우가 4례(13%)로 대부분이 경증으로 나타났으며, 추적 관찰기간 12-24개월 동안 수신증이 자연 소실된 예는 6례(20%), 수신증이 호전중인 경우는 15례(50%), 수신증이 악화되어 기저 질환 수술 후 호전된 경우는 2례(7%), 추적 관찰 실패한 경우는 7례(23%)였다. 자연 소실되거나 호전 중인 수신증은 처음 진단 시 경증 19례, 중등증 2례였으며, 악화되어 수술을 시행한 경우는 처음진단 시 경증 1례, 중등증 1례였다. 결 론 : 산전 초음파 진단으로 수신증을 보인 경우, 기질적 원인으로 가장 많은 원인은 신우요관이행부 폐색 이었으며, 출생 시 경증으로 진단된 수신증은 자연 호전되거나 소실되는 경우가 많으나, 추적 관찰 시 악화되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장기간에 걸친 주의 깊은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