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urfgras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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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ox 저해형 제초제 저항성 형질전환벼와 비형질전환벼의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반응 차이 (Difference in Physiological Responses to Environmental Stress in Protox Inhibitor Herbicide-Resistant Transgenic Rice and Non-transgenic Rice)

  • 윤영범;권오도;신동영;현규환;이도진;정하일;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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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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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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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Protox 저해형 제초제 저항성인 형질전환벼 라인(MX, PX, AP37)과 비형질전환벼(WT)에서 저온, 고온, NaCl 및 chemical(paraquat)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반응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형질전환벼와 비형질전환벼는 저온실험의 경우 $5^{\circ}C$에 1일 그리고 회복을 위해 $25^{\circ}C$에 6일 두었고, 고온 실험은 $45^{\circ}C$에 4일 그리고 회복을 위해 $25^{\circ}C$에 8일 두었다. 또한 0.5%와 1% NaCl 처리 후 6일간 그리고 ${0{\sim}300\mu}M$ paraquat 처리 후 5일간 형질전환벼와 비형질전환벼의 잎의 피해율, 지상부 생체중 및 생리적 반응(porphyrin 생합성 중간물질, 엽록소 함량)을 조사하였다. 형질전환벼 라인과 WT간에 잎 피해율 및 생제중은 저온처리와 저온처리 후 회복기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한편 고온과 고온처리 후 회복 5일까지는 형질전환 라인과 WT간에 초장과 생체중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회복 6일째에 MX와 PX는 WT에 비해 초장 및 생체중의 감소가 컸다. NaCl 처리 후 잎의 피해율, 엽록소 함량 및 Mg-Proto IX ME 함량은 형질전환벼와 비형질전환벼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AP37의 Proto IX 함량과 PX와 AP37의 지상부 생체중은 0.5% NaCl 처리에서 WT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paraquat 처리 후 잎의 피해율과 지상부 생체중의 변화는 형질전환벼와 비형질전환벼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비록 일부 환경스트레스의 일부 조사기간에서 형질전환벼와 비형질전환벼간에 다른 반응차이를 보였지만 일반적으로 형질전환벼와 비형질전환벼간에 환경스트레스에 유사한 반응차이를 보였다.

한련초의 종자생존력(種子生存力) 및 생장특성(生長特性) (Seed Viability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Eclipta prostrata (L.) L.)

  • 이한규;키이쓰 무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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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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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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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련초의 종자(種子) 생존력(生存力), 심수관리(深水管理)에 의(依)한 초기생장반응(初期生長反應) 및 생장특성(生長特性)을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수개(數個)의 시험(試驗)이 수행(遂行)되었다. 한련초 종자(種子)는 휴면성(休眠性)이 없었으며 실온(室溫)에 저장(貯藏)된 종자(種子)는 5개월(個月)까지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수분흡수(水分吸收와 건조(乾燥)의 반복(反復)에 따른 종자(種子) 생존력(生存力)의 상실(喪失)은 건조방법(乾燥方法)에 따라 크게 달랐다. 흡수상태(吸水狀態)에서 건조상태(乾操狀態)로 빠른 전환(轉換)은 비고��(比較的) 높은 생존력(生存力)을 유지(維持)했으나 서서히 건조(乾操)된 종자(種子)는 발아중(發芽中)인 배(胚)의 손상(損傷)으로 극심(極甚)한 생존력(生存力) 상실(喪失)을 가져왔다. 토양(土壤) 5~10 cm 깊이에 있는 종자(種子)는 밭보다 논조건(條件)에서 더 오래 생존력(生存力)을 유지(維持)하였다 4 엽기(葉期) 이전(以前)의 심수관리(深水管理)(10 cm)는 신장(伸長)을 크게 억제(抑制)하였으나 그 이후(以後)부터의 심수관리(深水管理)는 오히려 신장伸長)을 자극(刺戟)하여 무처리(無處理)보다 초장(草長)이 유의(有意) 증가(增加)되었다. 분지(分枝)는 출현후(出現後) 2주(週)째부터 시작(始作)하였고 보통(普通) 10주(週)째까지 계속(繼續)되었다. 잎 크기는 동화산물(同化産物)의 공급(供給)과 관련(關聯)되어 분지시기(分枝時期)와 잎의 발생위치(發生位置)에 따라 결정(決定)되었다. 출현후(出現後) 5주(週)째부터 개화(開花)가 시작(始作)되었고 1개(個) 화서(花序)가 등숙(登熟)하는 데에는 10~14일(日)이 소요(所要)되었다. 개체당(個體當) 종자(種子)는 약(約) 14,000개(個)였다. 1일(日) 종자생산량(種子生産量)은 출현후(出現後) 10주(週)째까지 증가(增加)하다가 그 후(後) 감소(減少)하였으며 1 화서당(花序當) 종자수(種子數)는 늦게 발새(發生)된 화서(花序)일수록 감소(減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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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잡초(雜草)의 건물생산(乾物生産) 및 종자생산(鐘子生産) 특성(特性)에 따른 환경적응(環境適應) 전략(戰略) (Adaptation Strategy in Dry Matter and Seed Production of Rice and Weed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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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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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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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年) 국제(國際) 미작연구소(米作硏究所)(IRRI)에서 벼와 잡초(雜草)의 건물생산(乾物生産) 및 종자(鐘子) 생산특성(生産特性)을 조사(調査)하여 이들 특성(特性)이 환경적응(環境適應) 전략(戰略)과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해 벼 2품종(品種)과 논잡초(雜草) 7종(種)을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환경적응(環境適應) 전략(戰略)은 잡초(雜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으며, 대체(大體)로 종자생산(鐘子生産) 전략(戰略)이 가장 중요(重要)한 적응(適應) 전략(戰略)이었다. 방동산이 과(科) 잡초(雜草)인 바람하늘직이와 알방동산이는 높은 재생력(再生力)(Ratooning ability))과 낮은 상대개화(相對開花) 건물중(乾物重)(첫 개화시(開花時) 건물중(乾物重)/일생중(一生中) 최대(最大) 건물중(乾物重)${\times}$100))으로 대단(大斷)히 많은 종자(種子)를 효율적(效率的)으로 생산(生産)하였으며, 광엽잡초(廣葉雜草)인 물달개비와 여뀌바늘의 경우 높은 조형력((造形力)(Plasticity))과 낮은 상대개화건물중(相對開花乾物重)(물달개비), 또는 매우 높은 광합성(光合成) 효율(效率)(여뀌바늘)을 통(通)하여 많은 종자(種子)를 효율적(效率的)으로 생산(生産)하였고, 화본과(禾本科) 잡초(雜草)인 피 종류(種類)는 효율적(效率的)인 생장(生長)(순동화율(純同化率), 상대생장율(相對生長率))과 높은 Ratooning ability(Echinochloa glabrescens, 강피일종 및 Echinochloa colona, 돌피 일종) 또는 낮은 상대개화건물중(相對開花乾物重)(E. glabrescens)을 통(通)하여 효율적(效率的)인 종자생산(鐘子生産)을 하였다. 수확지수(收種指數)(Harvest index)는 벼에 비(比)해 잡초(雜草)가 전반적(全般的)으로 낮았고, 재생력(再生力)(Ratooning ability)은 바람하늘직이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알방동산이, E. colona, E. glabrescens 순(順)이였다. 종자생산력(種子生産力)은 알방동산이(주당(株當) 약(約)279,000개(個))와 여뀌바늘(268,000개(個)/주(株)이 가장 높았고, 벼는 가장 낮은 종자생산력(種子生産力)을 보였다(1,300~6,100개(個)/주(株)). 그러나 종자(種子)무게는 종자수(種子數)와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대수관계식(對數關係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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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겨, 보릿겨 처리가 부추와 토란의 생육과 수량 및 잡초방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ice Bran and Barley Bran Application on Growth and Yield of Chinese Chive (Allium tuberosum Rottler) and Taro (Colocasia esculenta) and Weed Control)

  • 류덕교;윤영범;권오도;신동영;현규환;이도진;국용인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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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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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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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쌀겨, 보릿겨, 태운 쌀겨 및 태운보릿겨를 부추와 토란을 파종하기 전에 시용하고 이들 작물의 생육과 수량증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들 4가지 겨류를 처리하고 처리 후 13, 27, 41, 57일 째 조사한 결과 부추의 초장은 보릿겨수비 처리구에서는 조사 전 기간에서 무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컸던 반면 다른 처리구에서는 큰 차이를 볼 수 없었다. 또한 겨류처리에 의한 부추 개체수에서도 무처리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처리 후 57일 째 조사한 생체중은 무처리구에 비해 4가지 겨류처리구에서 약 2배 많았다. 이들 차이가 토양 화학성분과 관련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처리 후 57일째에 토양의 화학성분을 분석한 결과 겨류를 처리한 토양에는 유기물과 유효인산 등이 풍부하였다. 부추 예취 후 14일에 재생한 부추의 지상부 생체중은 4가지 겨류 처리구에서 무처리구에 비해 높은 경향이었으나 보릿겨 처리구에서만 무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4가지 겨류 처리 후 10cm 토란을 이식한 경우, 보릿겨처리구에서만 토란의 지상부 및 지하부 생장량이 무처리에 비해 증가하였다. 그러나 겨류처리 후 종자를 파종 한 경우 오히려 겨류처리에 의해 토란 수량이 감소한 것으로 보아 겨류효과는 작물의 종류 및 이식시기에 따라 다름을 알 수 있었다. Pot 조건하에서 쌀겨 및 보릿겨 처리(2,000, $4,000kg\;ha^{-1}$) 후 15일에 조사한 피, 바랭이, 명아주 및 까마중에 대한 잡초방제 효과는 아주 적었고, 포장조건하에서도 겨류처리에 의한 잡초방제 효과는 아주 적었다. 그러나 쌀겨를 ha당 4,000kg 처리 수준에서는 배추와 쑥갓에서 각각 62.6%와 37.2% 생육 저해가 나타났고 그 밖의 옥수수, 호박, 오이 및 부추의 경우에서는 0~19.6%의 생육저해 현상이 나타났다. 보릿겨의 경우도 배추를 제외한 작물종에서 쌀겨와 유사한 생육저해를 보였다.

벼와 수종(數種) 논잡초(雜草)의 휴면성(休眠性)과 발아성(發芽性) (Germination of Two Rice Cultivars and Several Weed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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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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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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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年)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IRRI)에서 벼2품종(品種)(수도(水稻)IR64, 육도(陸稻)UPLRi-5)과 논잡초(雜草) 7봉(種)에 대(對)한 휴면성(休眠性)과 발아성(發芽性)을 조사(調査)하였다. 공시(供試)된 두품종(品種)의 벼는 전작기(前作期)에 수확(收穫)된 종자(種子)를 사용(使用)한 관계(關係)로 95%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잡초(雜草)의 수확직후(收穫直後) 발아율(發芽率)은 0~72%범위(範圍)를 보였다. 자연(自然) 후숙(後熟)에 의한($25^{\circ}C$) 휴면타파기간(休眠打破期間)은 Echinochloa glabrescens(강피 일종)은 50일정도(日程度), E. crus-galli ssp. hispidula(물피일종)은 60일이상(日以上), 여뀌바늘은 20일정도(日程度)였고, E. colona(돌피일종), 물달개비, 바람하늘직이 및 알방동산이는 휴면(休眠)이 없었다. ${\cdots}$ 공시(供試)된 잡초중(雜草中)에서 물달개비의 경우 샤레 발아시험(發芽試驗)에서는 전시험(全試驗) 기간(期間)동안 1%이하(以下)의 발아율(發芽率)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으나 토양중발아시험(土壞中發芽試驗)에서는 거의 50% 수준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cdots}$ E. colona(돌피일종)를 제외(除外)한 피종류와 여뀌바늘의 수확직후(收穫直後)의 낮은 발아성(發芽性)은 0.1N 질산용액(窒酸溶液) 1일침종처리(日浸種處理) 또는 종자(種子)껍질 제거(除去) 처리(處理)에 의해 발아(發芽)가 촉진(促進)되나 질산처리(窒酸處理)의 효과가 높았다. 질산(窒酸)에 대(對)한 종자반응(種子反應)도 초종(草種)에 따라 큰 차이(差異)를 보였는데 바람하늘직이는 1일, 벼와 E. colona는 2일 이상(以上)의 처리(處理)에서는 발아력(發芽力)을 상실(喪失)한데 반(反)해 E. glabrescens, E. crus-galli ssp. hispidula, 여뀌바늘 및 알방동산이는 7일간(日間)의 침종(浸種)에도 발아력(發芽力)을 유지(維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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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피의 발아(發芽) 및 유묘발달(幼苗發達) 양상(樣相) (Germination and Seedling Development of Rice and Echinochloa Species)

  • 김순철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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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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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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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年) 국제미작연구소(國際米作硏究所)(IRRI)에서 수도품종(水稻品種) IR64, 육도품종(陸稻品種) UPLRi-5와 필리핀산(産) 피 3종류(種類)를 공시(供試)하여 종자발아성(種子發芽性)과 유묘발달(幼苗發達) 양상(樣相)을 비교(比較)하기 위해 질산(窒酸) 0.1N 용액(溶液)으로 휴안타파(休眼打破)시킨후 $25^{\circ}C$, $30^{\circ}C$, $35^{\circ}C$ 암상태(暗狀態)에서 발아시럼(發芽試驗)을 실시(實施)하였다. ${\cdots}$ 벼품종(品種)은 시험(試驗)된 온도범위(溫度範圍)에서는 온도간(溫度間) 차이(差異)가 없이 90% 이상(以上)의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인데 반(反)해 피는 종류(種類)에 따라 10~80%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종류(種類)의 피중(中)에서 Echinochloa crus-galli ssp. hispidula(물피 일종)는 가장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25^{\circ}C$에서 약(約) 45%, 그 이상(以上)의 온도(溫度)에서는 20% 이하(以下)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다른 두피는 70% 이상(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온도별(溫度別)로는 E. glabressens(강피일종)는 고온(高溫)($35^{\circ}C$)에서 발아(發芽)가 약간 억제(抑制)되었고 E. colona(돌피 일종)는 온도간(溫度間) 차이(差異)는 없었다. ${\cdots}$ 벼와 피 다같이 유아(幼芽)와 유근(幼根) 발달(發達)이 경과(經過)되면서 종자(種子)의 무게는 점차(漸次) 감소(減少)되었으나 유아(幼芽)와 유근(幼根)의 발달(發達)은 종자(種子)무게 감소(減少)를 완전(完全) 보상(補償)하지는 못하였다. ${\cdots}$ 피의 유근(幼根)은 유아(幼芽)의 반대(反對) 부위(部位)에서 발달(發達)하였으나 벼는 유근(幼根)과 유아(幼芽)가 같은 부위(部位)에서 발달(發達)하였다. ${\cdots}$ 벼의 제(第)1엽(葉)은 불완전엽(不完全葉)으로 엽신(葉身)과 엽록소(葉綠素)가 없으나 피의 제(第)1엽(葉)은 엽신(葉身)과 엽초의 뚜렷한 구분(區分)은 없으나 엽록소(葉綠素)를 가진 엽신(葉身)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었다. 발앙속도(發芽速度)와 제(第)1엽(葉)의 생리(生理),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으로 볼때 유묘(幼苗)의 독립(獨立) 생장(生長)을 영위(營爲)해 나갈수 있는 최소한(最少限)의 기간(期間)이 피가 벼보다 2~3일(日)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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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最近) 한국(韓國)의 전작지(田作地) 잡초발생(雜草發生) 분포(分布)에 관(關하)여 (Weed Occurrence in Upland Crop Fields of Korea)

  • 장영희;김창석;연규복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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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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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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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우리나라 전국(全國)을 대상(對象)으로 139개군중(個郡中)은 81개군(個郡)을 선정(選定)하여 군당(郡當) 2개면(個面)에 2필지(筆地)식 전작지(田作地) 동하작물별(冬夏作物別)로 잡초발생분포상황(雜草發生分布狀況)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1. 우리나라 전작지(田作地)에서 발생(發生)되는 초종(草種)은 총(總) 46과(科) 232종(種)이었고 이 중(中) 동작지(冬作地) 39과(科) 165종(種), 하작지(夏作地) 41과(科) 189종(種)이었으며 동(冬), 하작지(夏作地)에서 중복발생(重復發生)되는 잡종(雜種)은 34과(科) 122종(種)이였다. 2. 잡초(雜草)의 형태적(形態的) 특성별(特性別) 발생초종수(發生草種數) 또는 $m^2$당(當) 건물중(乾物重)은 동(冬), 하작지(夏作地) 모두 광엽잡초(廣葉雜草), 화본과(禾本科), 사초과(莎草科) 순(順)으로 많았다. 3. 생활형태별(生活形態別) 발생초종수(發生草種數)에 있어서는 동(冬), 하작지(夏作地) 모두 1년생(年生)과 다년생(多年生) 초종발생비율(草種發生比率)이 비슷하였고 월년생잡초(越年生雜草)가 적었다. $m^2$당(當) 건물중(乾物重)에 있어서 동작지(冬作地)는 1년생(年生)이 월등(越等)히 많고 월년생(越年生) 다년생(多年生) 순(順)으로 많았으며 하작지(夏作地)는 1년생(年生) 다년생(多年生) 월년생(越年生) 순(順)으로 많았다. 4. 지역별(地域別) 잡초우점순위(雜草優占順位)를 보면 동작지(冬作地)에 있어서는 중부이북(中部以北)은 명아주, 쇠뜨기 등 밭에서 발생(發生)되는 초종(草種)이 많은 반면(反面) 중북부이남지역(中北部以南地域)은 답이작(沓裏作)에서 많이 발생(發生)되는 뚝새풀, 벼룩나물, 별꽃 등(等)이 많고 제주도(濟州道)는 능지(陵地)에서 발생(發生)되는 초종(草種)과는 크게 달랐다. 또한 하작지(夏作地)에 있어서는 전국(全國)이 바랭이, 쇠비름이 가장 우점(優占)하고 중부이북(中部以北)은 방동사니, 강아지풀이 많고 중부이남(中部以南)은 깨풀, 방동사니가 많았으며 제주(濟州)는 쥐깨풀, 한련초다 많았다. 5. 동작물(冬作物)의 전답별(田畓別) 우점순위(優占順位)에 있어서 맥류(麥類)밭에는 뚝새풀, 명아주, 별꽃, 갈퀴덩굴, 순(順)이었고, 양파밭에는 별꽃, 명아주, 뚝새풀, 망초 순(順)이며 마늘밭에 명아주, 냉이, 속속이풀 별꽃 순(順)으로 우점(優占)하였다. 답(畓)에서는 맥류(麥類), 양파, 마늘 모두 뚝새풀, 벼룩나물, 명아주, 속속이풀, 냉이 순(順)으로 우점(優占)하여 작물간(作物間)에 차이(差異)가 적었다. 6. 하작물(夏作物)의 우점순위((優占順位)에 있어서 두류(豆類), 참깨, 고추 재배지(栽培地)는 바랭이, 쇠비름, 깨품, 방동사니로서 우점순위(優占順位) 비슷하였고 옥수수는 바랭이, 피, 명아주, 쇠비름, 서류(薯類)는 쇠비름, 바랭이, 명아주, 방동사니의 순위(順位)로 우점(優占)하였다. 7. 지대별(地帶別) 발생초종수(發生草種數)는 동(冬) 하작지(夏作地) 공(共)히 평야(平野) 중산간지(中山間地) 산간지(山間地) 하천변(河川邊) 순(順)으로 초종(草種)이 많았고 $m^2$ 당건물중(當乾物重)은 동작지(冬作地)는 초종수(草種數) 발생순위(發生順位)와 비슷하나 하작지(夏作地)는 하천변(河川邊)이 많았는데 이는 개체당(個體當) 생육량(生育量)이 많았기 때문으로 본다. 8. 토성별(土性別) 발생초종수(發生草種數)는 동(冬), 하작지(夏作地) 공(共)히 양토(壤土), 사양토(砂壤土)에서 많았고 사토(砂土), 식토(埴土)에서 적었으며 $m^2$당(當) 건물중(乾物重)에 있어서는 사토(砂土), 사양토(砂壤土)에서 많고 식토(埴土)에서 적었다. 9. 배수정도별(排水程度別) 발생(發生) 초종수(草種水)는 배수(排水)가 좋을수록 초종(草種)이 다양(多樣)하게 발생(發生)하고 $m^2$당(當) 건물중(乾物重)으로 보면 배수불량(排水不良)한 곳은 아주 적었으나 그 외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10. 경운여부별(耕耘與否別) 발생초종수(發生草種數)는 무경운(無耕耘)보다는 경운(耕耘)한 곳이 월등(越等)히 많았고 $m^2$당(當) 건물중(乾物重)에 있어서는 호경운(號耕耘)한 곳이 많았는데 이는 무경운(無耕耘)으로 인(因)한 잡초발생시기(雜草發生時期)가 빨라서 개체당(個體當) 생육량(生育量)이 많은데 기인(起因)한 것으로 본다. 11. 전작물재배지(田作物栽培地)에서 발생(發生)되는 우점(優占) 10초종(草種)을 들면 동작지(冬作地)에 있어서는 뚝새풀, 명아주, 별꽃, 갈퀴덩굴, 냉이, 속속이풀 등의 초종(草種)이 전답(田畓)에서 우점잡초(優占雜草)이고 밭에는 망초, 방동사니, 쇠뜨기, 벼룩이자리가 추가(追加) 우점초(優占草)이며, 논(畓裏作)에서는 벼룩나물, 꽃바지, 마디풀이 추가우점초(追加優占草)이였다. 하작지(夏作地)에 있어서는 명아주, 방동사니를 제외(除外)하고는 동작지(冬作地) 발생초종(發生草種)과 전혀 다른 바랭이, 쇠비름 깨풀, 피, 강이지풀, 여귀, 개비름, 닭의장풀이 우점초(優占草)로서 이들 잡초(雜草)의 방제대책(防除對策)에 유의(留意)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思料)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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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A 지반으로 설계된 스포츠 잔디밭에서 조성단계별 주요 한지형 잔디의 지하부 뿌리생육 특성 비교 (Comparison of Underground Root Growth Characteristics of Major Cool-Season Grasses according to Establishment Stages in Sports Turf Designed by the USGA Soil System)

  • 김경남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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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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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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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USGA 지반으로 조성된 연구포장에서 조성단계별 주요 한지형 잔디의 뿌리생육 특성 차이 파악 및 스포츠 잔디설계, 시공 및 관리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수집하고자 수행하였다. 공시초종은 켄터키 블루그래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톨 페스큐와 이들 한지형 혼합구 세 종류로 전체 6종류이었다. 본 실험결과 한지형 초종별 뿌리생장, 뿌리활착도 및 근계발달에 대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뿌리생장, 뿌리활착도 및 근계발달은 조성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조성단계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조성 초기 단일 초종 간 뿌리생장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톨 페스큐 > 켄터키 블루그래스 순서로 나타났다. 조성 중기 뿌리생장은 조성 초기와 비슷한 경향이었지만, 전체적인 뿌리생장은 초기에 비해 13-31% 정도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조성 후기 뿌리생장은 조성 중기에 비해 34-85% 정도 크게 증가하였으며 혼합구 I을 제외한 대부분 초종의 뿌리길이가 22cm 전후로 비슷하였다. 뿌리활착도는 경시적인 차이가 있었지만, 초종 간 우열관계는 조성단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즉 조성 초기 단일 초종구의 뿌리활착도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켄터키 블루그래스 > 톨 페스큐, 조성 중기에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톨 페스큐 > 켄터키 블루그래스, 그리고 조성 후기에는 톨 페스큐 >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켄터키 블루그래스 순서로 나타났다. 잔디밭 조성이 완료된 시점 초종간 근계발달 범위는 톨 페스큐 >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 켄터키 블루그래스 순서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뿌리생장, 뿌리활착도 및 근계발달 특성을 고려 시 한지형 잔디의 지하부 뿌리생육 특성은 톨 페스큐가 가장 우수한 초종으로 판단되었으며, 혼합구의 뿌리생육 특성은 초종 및 혼합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초종별 뿌리생육 특성 차이는 발아속도, 생육습성 및 유전적 특성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톨 페스큐는 조성 후 시간이 경과할수록 뿌리생장, 특히 근계발달 형성능력이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B-type 퍼레니얼 라이그래스는 조성 초기 뿌리생장이 우수하였지만, 조성 후기로 갈수록 근계발달 능력이 저조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R-type 켄터키 블루그래스는 초기 뿌리생장은 저조하였지만, 조성 후기 활착이 진행될수록 뿌리생장 및 근계발달 능력이 양호하게 나타났다. 스포츠 잔디밭 설계 및 시공 시 지상부 생육특성과 함께 지하부 뿌리특성도 함께 고려해서 컨셉에 적합한 잔디밭 조성이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 밝혀진 한지형 잔디의 조성단계별 뿌리생장, 뿌리활착도 및 근계발달 특성은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수도품종(水稻品種)의 생태형(生態型)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Competition between Transplanted Lowland Rice and Weeds as Affected by Plant Spacing and Rice Cultivar Having Different Eco-geographic Race)

  • 김순철;이수관;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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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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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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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의 품종형(品種型)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競爭)에 미치는 영향력(影響力)을 알기 위해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Japonica${\times}$Indica)인 서광(曙光)벼와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를 공시(供試)하여 30${\times}$15 cm, 40${\times}$(10${\times}$10 cm), 10${\times}$10 cm 재식거리(裁植距離)로 1980년(年)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_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대체로 서광(曙光)벼보다 낙동(洛東)벼 재배구(栽培區)에서 많은 발생량(發生量을) 보였고 재식거리(裁植距離) 간(間)에는 밀식(密植)인 10${\times}$10 cm구(區)에서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가장 적었고, 30${\times}$15 cm구(區)와 40${\times}$(10${\times}$10cm) 구(區) 간(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그리고 제초방법(除草方法) 간(間)에는 서광(曙光)벼 10${\times}$10 cm 구(區)를 제외(除外)한 모든 처리구(處理區)에서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잡초발생량)이 월등히 많았다. 2.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한 벼 수량감소(收量減少)는 서광(曙光)벼의 경우 40${\times}$(10${\times}$10 cm)> 30${\times}$15 cm 구(區) > 10${\times}$10 cm 구(區) 순(順)이었고 낙동(落東)벼의 경우는 30${\times}$15 cm구(區) > 40${\times}$(10${\times}$10 cm)> 10${\times}$10 cm 구(區) 순(順)이었으나 10${\times}$10 cm 구(區)에서는 제초방법간(除草方法間)의 수량차(收量差)가 없었다. 3. 잡초건물중(雜草乾物重)과 벼 수량(收量)과는 두 품종(品種) 다 같이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인정(認定)되었으며 벼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50% 예상(豫想)되는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서광(曙光)벼 213 $g/m^2$, 낙동(洛東)벼 241 $g/m^2$였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하여 보면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은 통일형(統一型) 품종(品種)인 서광(曙光)벼보다 일본형(日本型) 품종(品種)인 낙동(洛東)벼가 약간 높은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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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품종(水稻品種)의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 (Competition between Transplanted Lowland Rice and Weeds as Affected by Plant Spacing and Rice Cultivar Having Different Maturity)

  • 김순철;김제규;김동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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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 /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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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수도(水稻)의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기 위해 통일형(統一型) 품종중(品種中)에서 숙기(熟期) 차이(差異)가 약(約) 12일(日)인 통일(統一)과 영남조생(嶺南早生)을 공시(供試)하여 30${\times}$15cm, 40${\times}$(10${\times}$10cm), 10${\times}$10 cm의 재식거리(裁植距離)로 1980년(年) 농촌진흥청(農村振興廳) 영남작물시험장(嶺南作物試驗場)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 포장시험(圃場試驗)으로 실시(實施)하였던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두 품종(品種) 다같이 밀식구(密植區)인 10${\times}$10cm구(區)에서 가장 적었고 30${\times}$15 cm 구(區)와 40${\times}$(10${\times}$10 cm)구(區) 간(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다. 또한 제초방법간(除草方法間)에는 10${\times}$10cm구(區)에서만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지 않았고 30${\times}$15 cm구(區)와 40${\times}$(10${\times}$10 cm)구(區)에서는 무제초구(無除草區)의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이 월등히 많았다. 2. 벼 수량(收量)은 손 제초구(除草區)에서는 두 품종(品種) 다같이 재식거리간(裁植距離間)의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무제초(無除草)의 경우에는 10 ${\times}$ 10cm 구(區)에서만 손제초구(除草區)와 수량차이(收量差異)가 없었고 40 ${\times}$ 15cm 구(區)와 40 ${\times}$ (10 ${\times}$ 10cm) 구(區)에서는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依)해 손제초구(除草區)보다 10a 당(當)100 kg 이상(以上) 감소(減少)되었다. 3. 수도(水稻) 수량(收量)과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 간(間)에는 두 품종(品種) 다 같이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통일(統一); Y = 5.68 - 0.0127X, r=-0.814$^*$, 영남조생(嶺南早生): Y = 0.04 - 0.0134 X, r=-0.9704$^{**}$), 수량감소(收量減少) 정도(程度)는 조생종(早生種)인 영남조생(嶺南早生)이 통일(統一)보다 잡초발생(雜草發生)에 의(依)한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약간 높은 편이었는데 수량감소율(收量減少率)이 50% 예상(豫想)되는 잡초발생량(雜草發生量)은 영남조생(嶺南早生) 188.2 g/$m^2$, 통일(統一) 223.6g/$m^2$였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로 미루어 보아 잡초(雜草)와의 경쟁력(競爭力)은 조생종(早生種)인 영남조생(嶺南早生)보다 숙기(熟期)가 이보다 약(約) 12일(日) 늦은 통일(統一)이 약간 높은 것으로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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