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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T 모형을 이용한 주제명 자동 분류 연구 (A Study on Automatic Classification of Subject Headings Using BERT Model)

  • 이용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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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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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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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딥러닝 기법의 전이학습 모형인 BERT를 이용하여 주제명의 자동 분류를 실험하고 그 성능을 평가하였으며, 더 나아가 주제명이 부여된 KDC 분류체계와 주제명의 범주 유형에 따른 성능을 분석하였다. 실험 데이터는 국가서지를 이용하여 주제명의 부여 횟수에 따라 6개의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분류 자질로 서명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분류 성능으로 3,506개의 주제명이 포함된 데이터셋(레코드 1,539,076건)에서 마이크로 F1과 매크로 F1 척도가 각각 0.6059와 0.5626 값을 보였다. 또한 KDC 분류체계에 따른 분류 성능은 총류, 자연과학, 기술과학, 그리고 언어 분야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며 종교와 예술 분야는 낮은 성능을 보였다. 주제명의 범주 유형에 따른 성능은 '식물', '법률명', '상품명'이 높은 성능을 보인 반면, '국보/보물' 유형의 주제명에서 낮은 성능을 보였다. 다수의 주제명을 포함하는 데이터셋으로 갈수록 분류기가 주제명을 제대로 부여하지 못하는 비율이 늘어나 최종 성능의 하락을 가져오기 때문에, 저빈도 주제명에 대한 분류 성능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이 필요하다.

LTPP Data를 이용한 확률론적 줄눈폭 예측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 Probabilistic Joint Opening Model using the LTPP Data)

  • 이승우;전성재;정진훈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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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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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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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줄눈 콘크리트포장의 줄눈폭의 크기는 인접한 슬래브의 온습도 변화에 따른 체적변형에 기인하여 발생하고 인접 슬래브 간 하중 전달율에 영향을 미치며 줄눈채움재의 설계를 위한 중요한 인자이다. 슬래브의 온도가 하강하거나 습도가 감소하면 줄눈폭은 증가며 일반적으로 최대 줄눈폭은 AASHTO Guide에서 제안된 식을 사용하여 예측하고 있다. 동일한 포장 구역 내에서도 각각의 줄눈별로 발생되는 줄눈폭의 크기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반면, AASHTO 줄눈폭 예측식은 동일 포장 구역 내에서는 각 줄눈들에서 동일한 줄눈폭이 발생한다는 가정을 갖고 개발되었다. 이러한 가정은 AASHTO 줄눈폭 예측식이 임의 포장구역 내에서의 줄눈폭의 평균값에 대한 예측만을 가능하게 하여 상당부분의 줄눈에 대해서는 과소평가를 초래한다는 단점을 갖게 한다. 이로인해 최대 줄눈폭이 과소평가된 줄눈에서는 줄눈채움재가 조기파손하고, 하중 전달율이 불량하여 단차가 발생할 소지가 높고, 수분의 하부침투 및 세골제등이 줄눈폭 사이에 침입하여 스폴링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파손들은 포장 설계시 고려되지 않기 때문에 계획된 포장 수명이 도달하기 전에 포장공용성이 저하되게 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선 다양한 줄눈콘크리트포장의 줄눈폭 모니터링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는 LTPP SMP Data를 이용하여 임의 포장 내에서의 최대 줄눈폭의 크기가 어떤 분포양상을 나타내는지 고찰하고 줄눈폭이 과소평가되는 비율을 포장설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확률론적 줄눈폭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다.

Promising Therapeutic Effects of Embryonic Stem Cells-Origin Mesenchymal Stem Cells in Experimental Pulmonary Fibrosis Models: Immunomodulatory and Anti-Apoptotic Mechanisms

  • Hanna Lee;Ok-Yi Jeong;Hee Jin Park;Sung-Lim Lee;Eun-yeong Bok;Mingyo Kim;Young Sun Suh;Yun-Hong Cheon;Hyun-Ok Kim;Suhee Kim;Sung Hak Chun;Jung Min Park;Young Jin Lee;Sang-Il Lee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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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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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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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terstitial lung disease (ILD) involves persistent inflammation and fibrosis, leading to respiratory failure and even death. Adult tissue-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MSCs) show potential in ILD therapeutics but obtaining an adequate quantity of cells for drug application is difficult. Daewoong Pharmaceutical's MSCs (DW-MSCs) derived from embryonic stem cells sustain a high proliferative capacity following long-term culture and expans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therapeutic potential of DW-MSCs in experimental mouse models of ILD. DW-MSCs were expanded up to 12 passages for in vivo application in bleomycin-induced pulmonary fibrosis and collagen-induced connective tissue disease-ILD mouse models. We assessed lung inflammation and fibrosis, lung tissue immune cells, fibrosis-related gene/protein expression, apoptosis and mitochondrial function of alveolar epithelial cells, and mitochondrial transfer ability. Intravenous administration of DWMSCs consistently improved lung fibrosis and reduced inflammatory and fibrotic markers expression in both models across various disease stages. The therapeutic effect of DW-MSCs was comparable to that following daily oral administration of nintedanib or pirfenidone. Mechanistically, DW-MSCs exhibited immunomodulatory effects by reducing the number of B cells during the early phase and increasing the ratio of Tregs to Th17 cells during the late phase of bleomycin-induced pulmonary fibrosis. Furthermore, DW-MSCs exhibited anti-apoptotic effects, increased cell viability, and improved mitochondrial respiration in alveolar epithelial cells by transferring their mitochondria to alveolar epithelial cells. Our findings indicate the strong potential of DW-MSCs in the treatment of ILD owing to their high efficacy and immunomodulatory and anti-apoptotic effects.

Prognostic Value of Dynamic Contrast-Enhanced MRI-Derived Pharmacokinetic Variables in Glioblastoma Patients: Analysis of Contrast-Enhancing Lesions and Non-Enhancing T2 High-Signal Intensity Lesions

  • Yeonah Kang;Eun Kyoung Hong;Jung Hyo Rhim;Roh-Eul Yoo;Koung Mi Kang;Tae Jin Yun;Ji-Hoon Kim;Chul-Ho Sohn;Sun-Won Park;Seung Hong Choi
    •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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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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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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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 To evaluate pharmacokinetic variables from contrast-enhancing lesions (CELs) and non-enhancing T2 high signal intensity lesions (NE-T2HSILs) on dynamic contrast-enhanced (DCE) magnetic resonance (MR) imaging for predicting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in glioblastoma (GBM) patients. Materials and Methods: Sixty-four GBM patients who had undergone preoperative DCE MR imaging and received standard treatment were retrospectively included. We analyzed the pharmacokinetic variables of the volume transfer constant (Ktrans) and volume fraction of extravascular extracellular space within the CEL and NE-T2HSIL of the entire tumor. Univariate and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preoperative clinical characteristics, pharmacokinetic variables of DCE MR imaging, and postoperative molecular biomarkers to predict PFS. Results: The increased mean Ktrans of the CEL, increased 95th percentile Ktrans of the CELs, and absence of methylated O6-methylguanine-DNA methyltransferase promoter were relevant adverse variables for PFS in the univariate analysis (p = 0.041, p = 0.032, and p = 0.083, respectively). The Kaplan-Meier survival curves demonstrated that PFS was significantly shorter in patients with a mean Ktrans of the CEL > 0.068 and 95th percentile Ktrans of the CEL > 0.223 (log-rank p = 0.038 and p = 0.041, respectively). However, only mean Ktrans of the CEL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FS (p = 0.024; hazard ratio, 553.08; 95% confidence interval, 2.27-134756.74) in the multivariate Cox proportional hazard analysis. None of the pharmacokinetic variables from NE-T2HSIL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PFS. Conclusion: Among the pharmacokinetic variables extracted from CELs and NE-T2HSILs on preoperative DCE MR imaging, the mean Ktrans of CELs exhibits potential as a useful imaging predictor of PFS in GBM patients.

방사선 전신조사 환자의 말초혈액 검사를 통한 급성장애 지표개발에 관한 연구 (Study on Development of Acute Index Through Peripheral Blood Test in Total Body Irradiation Patients)

  • 박영환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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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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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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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골수이식 수술을 위해 10MV X-ray로 전신 방사선 치료 환자 중 18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조사한 후 25일간 말초혈액의(백혈구, Seg. neutrophil, 임파구, 적혈구, 헤모글로빈, 헤마토치, GOT, GPT 등) 수치변화를 대조군 32명과 본인의 방사선 조사전과 비교하여, 고선량의 방사선 피폭이 인체의 말초혈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말초혈액 변화 중 백혈구는 방사선 치료 전 검사 $2.51{\times}103{\pm}1.29{\times}103/mm^3$에 비해 $0.22{\times}103{\pm}0.19{\times}103/mm^3$로 최저 $8.63\%$을 나타냈고, 대조군 $7.17{\times}103/mm^3{\pm}1.46{\times}103/mm^3$에 비해서는 $6.35\%$로 낮은 수준을 나타내어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1, r2=0.9151). 백혈구 형태학적 검사 중 Seg. neutrophil은 조사 전 $69.00{\pm}25.60\%$에 비해 $14.17{\pm}21.60\%$로 최저 $20.53\%$수준으로 낮았고, 대조군 $58.09{\pm}7.62\%$에 비해서는 $24.39\%$ 수준으로 감소하였다(P<0.05, r2=0.6316). 임파구 수는 조사 전 $20.29408{\pm}21.15\%$에서 $79.91{\pm}27.30\%$로 최고 3.94배로 높게 나타났고, 대조군 $33.46{\pm}6.79\%$에 비해 2.39배 높게 나타났다(P<0.05, r2=0.7337). 적혈구 수의 변화는 조사 전 $3.18{\times}106{\pm}0.41{\times}106/mm^3$과 대조군 $4.66{\times}106{\pm}0.43{\times}106/mm^3$에 대해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헤모글로빈과 헤마토치의 수치도 조사전과 대조군에 대한 비교에서도 낮게 나타났으나,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그러나 조직학적 검사인 GOT와 GPT값은 조사전과 대조군에 비해 모두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5). 이와 같이 고선량의 방사선 전신 조사 후 말초 혈액 중 백혈구의 수치가 일정 기간에 급격 히 감소하였고, 백혈구 형태학적 검사중 Seg. neutriphil과 임파구수치도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 인체에 고선량의 방사선에 피폭되었을 때, 일반적인 말초혈액 검사를 이용하여 방사선 급성장해 유발 가능자를 1차 적으로 선별 할 수 있는 지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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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회류 생물학적 유동상의 최적 메디아 충전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ptimal Packing Volume of Media in Swirl Flow Biological Fluidized Bed)

  • 최두형;김환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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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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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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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기존의 2상 생물학적 유동상은 산소 공급의 한계 및 유동 분산판 폐쇄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3상의 선회류 유동상을 고안하여 그 운전특성을 연구하였다. 합성 폐수의 평균 TOC농도는 약 $70mg/{\ell}$($62{\sim}84mg-TOC/{\ell}$)이었고, HRT는 1.6시간, 평균입경이 0.397 mm인 모래의 충전량을 200에서 $600m{\ell}/{\ell}$까지 단계적으로 변화시키며, 미생물의 농도 및 처리 수질을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기존 유동상 반응기의 분산장치의 폐색과 산소공급의 제한 등 연속운전에 지장을 주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실험 기간 중에 반응조의 DO의 농도는 $3mg/{\ell}$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TOC 제거율은 91~94 %, MLVSS농도는 $2,360{\sim}3,860mg/{\ell}$, F/M 비는 $0.59{\sim}1.04kg-TOC/kg-MLVSS{\cdot}day$, 생물막의 두께는 $35{\sim}71{\mu}m$, Media-g당 MLVSS는 8.4~17.3 mg/g, 그리고 슬러지 발생량은 $1.08{\sim}2.35kg-SS/m^3{\cdot}day$의 변화를 보였다. 충전량에 따른 MLVSS농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충전량이 $400{\sim}450m{\ell}/{\ell}$일 때 MLVSS농도를 가장 높게 유지할 수 있었고, Media-g당 MLVSS농도 측면에서는 충전량이 $250m{\ell}/{\ell}$일 때 가장 높은 농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유출수의 SS는 $350{\sim}450m{\ell}/{\ell}$에서 낮게 나타났다. 적정 처리효율에서 F/M 비가 낮고, 슬러지 발생량이 적은 최적조건에서의 생물막의 두께는 약 $54{\mu}m$, g-Media당 MLVSS의 농도는 13 mg이였으며, 충진량은 $350{\sim}400m{\ell}/{\ell}$(35~40%)임을 알 수 있었다. 최적 충전 상태에서 광학 현미경으로 Media를 관찰할 때 Epistylis sp.의 고착성미생물을 일부 관찰할 수 있었으며, Media 표면을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결과 구균류가 부착 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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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부착생물관리와 수중제거기술 (Ship's Hull Fouling Management and In-Water Cleaning Techniques)

  • 현봉길;장풍국;신경순;강정훈;장민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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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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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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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제해사기구는 선체부착생물의 위험성을 인식해서 2011년 '선체부착생물에 의한 외래위해종 이동 저감을 위한 관리 및 제어 가이드라인'을 공표하였고, 향후 이를 강제화하기 위한 국제 협약을 계획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강제화 될 국제협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체부착생물관리 관련 선도국 사례를 소개하고 수중제거에 대한 환경 위해성 평가 기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선체부착생물관리 관련해서 선도국인 호주와 뉴질랜드는 수중제거 시나리오 의거해 수행한 생물 및 화학 위해성 평가를 근간으로 선체부착생물관리규제안을 마련하였다. 자국 정부의 특별한 규정이 없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국제해사기구의 선체부착생물 규정에 따라 수중제거를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인 경우 선체부착생물에 대한 국내법은 존재하지 않고, 해양 생태계법에 의거해서 약 17종의 해양생태게교란생물만 지정해서 관리하고 있다. 선박 선체에 대한 수중제거는 외래생물 확산 및 수생 환경으로의 화학 물질 방출을 수반하므로, 생물학적 위해성평가와 화학적 위해성평가를 별개로 수행한 후 이 둘의 평가를 종합하여 수중제거 수용 여부를 판단하였다. 생물학적 위해성평가는 수중제거과정에서 외래생물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40 code의 수중제거 시나리오 작성하고 위해성우선순위(Risk Priority Number, RPN) 점수를 산정하였다. 화학적 위해성평가는 수중제거 시 용출되는 구리(Copper) 농도를 기준으로 MAMPEC(Marine Antifoulant Model to Predict Environmental Concentrations) 모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EC(Predict Environmental Concentration) 값과 PNEC(Predict No Effect Concentration) 값을 산출하였다. 최종적으로 PEC/PNEC 비의 값이 1 이상이면 화학적 위해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R/V 이어호가 부산감천항에서 수중제거를 수행한다는 가정하에 위해성평가를 시범 실시한 결과, 생물학적 위해성은 RPN이 <10,000 이어서 저위험으로 판단되었으나, PEC/PNEC 비의 값이 1 이상으로 화학적 위해성이 높아 최종적으로 수중제거가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선도국 사례를 참조해서 수중제거기술을 개발하고 또한 국내 항만 현실에 맞는 선체부착생물규제 국내법을 제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소아 SPECT/CT 검사를 위한 최저조건에서의 피폭선량측정 및 팬텀의 영상평가 (Abosrbed Dose Measurements and Phantom Image Ecaluation at Minimum CT Dose for Pediatric SPECT/CT Scan)

  • 박찬록;최진욱;조성욱;김진의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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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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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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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PECT/CT로 소아 복부를 검사 하는데 있어 저선량 CT 조건에 따른 흡수선량을 측정하고 SPECT와 CT 영상의 질을 평가하고, 우수한 영상의 질을 유지하면서 최저의 흡수 선량을 받을 수 있는 tube voltage (kVp)와 tube current (mA)의 설정 방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장비는 Discovery NM/CT 670을 사용하였다. PMMA phatom을 이용하여 80, 100 kVp 10, 15, 20, 25 mA의 조건을 설정하여 중심방향과 주변방향(3, 6, 9, 12시 방향의 평균) 의 흡수선량을 측정하였고, 그에 따른 image를 SNRD로 평가 하였다. CT QA performance phantom으로 CT image의 resolution을 MTF로 나타내었고, jaszczak phantom을 hot sphere와 배후방사의 비를 $^{99}mTc$을 1:8로 주입하여 4개의 sphere에 대한 SPECT image를 CNR로 평가하였다. 선량측정에서는 주변방향의 선량이 중심방향 선량보다 평균 7% 높게 측정되었으며, SNRD는 조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Resolution 평가에서는 0.385 lp/mm 기준으로 100 kVp가 80 kVp보다 평균 12% 재현성이 우수하였으며, jaszczak phantom을 이용해서 CT를 기반으로 한 attenuation correction 된 SPECT image를 CNR로 평가한 결과 CT조건의 변화와 무관하게 4개의 sphere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는 SPECT/CT 검사에서 최저의 흡수선량을 유지하고 우수한 영상의 질을 획득하는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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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Proposal for Extension of Local Autonomy and Financial Atonomy of Local Education

  • Park, Jong-Ryeol;Noe, Sang-Ouk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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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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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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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방교육자치사무권 확대방안으로는 첫째, 지방교육자치제의 법체계의 혼란을 시정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12조 제2항과 제4항에서 "국가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통합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교육자치와 자치경찰제도의 실시에 관하여는 따로 법률로 정한다."고 한 규정은 폐지되어야 한다. 둘째, 국가수준에서 통일을 기하여야 할 불요불급한 법령사항 및 규제조치를 명료히 할 필요가 있고, 교육사무를 기본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사무로 하고 특정사무에 대하여 국가가 수행하는 법정수탁사무제의 도입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지방교육재정의 분권화는 지방교육자치제도 발전을 위하여 재원과 권한의 이양, 자율성 제고, 책임성이 요청된다. 첫째, 특별교부금 비율의 추가 조정(3%에서 2%) 또는 내 국가시책사업 비율의 하향 조정이다. 둘째, 세출예산을 편성할시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으로 충당) 시·도지사와 협의한다는 조항을 삭제한다는 것이다. 셋째, 시·도의회의 권한을 제약하는 요소 제거이다. 네째, 국세교육세와 지방교육세를 통합하여 하나의 독립 목적세인 교육자치세(가칭)를 만들 필요가 있다. 다섯째, 교부금 총액배분 강화와 기준재정수요 측정항목에 대한 정산규정의 폐지이다. 여섯째, 교육부의 교부금 교부과정에 관계자 및 전문가 참여 확대 방안이다. 일곱째, 교육재정분야를 특수분야로 지정하여 장기보직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여덟째, 협력적 거버넌스 확대이다.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무역수지 개선방안 연구: 산업계 인식 및 실태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echnology Balance of Payments to Enhance Global Technology Competitiveness in Korea: Based on the Surveys regarding Perception and Current State of Industry)

  • 이종민;노민선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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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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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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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는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증대시켜왔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연구개발투자 비중은 4.15%로 세계 1위 수준이며, 4년 연속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간 기술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인 기술무역수지는 OECD 국가들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며 만성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의 기술무역수지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먼저, 기술무역에 대한 개념과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기술무역과 상품무역 간 비교를 통해 기술무역의 중요성을 검토하였다. 그동안 기술무역 관련 연구가 일부 수행되었지만, 기술무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기술무역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무역 실적 보유 기업과 미보유 기업을 구분하고 기업의 실제적인 인식 및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기술무역 실적 보유기업과 미보유 기업 간에는 최고의사결정권자의 인지도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으며, 기술무역 전담부서와 전담직원의 부족이 매우 심각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기술무역 관련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교육 이수 경험은 불과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 및 산업계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기술무역 통계조사 방법론 개선, 사회적 인식 제고, 기술수출 활동 유인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기술무역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