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chyande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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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알봉조면안산암에서 산출되는 안티라파키비조직 장석의 성분 (Antirapakivi Mantled Feldspar of the Albong Trachyandesite from Ulleung Island, Korea)

  • 윤성효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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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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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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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울릉도 알봉조면안산암 용암돔에서 관찰되는 장석 반정의 안티라파키비 조직에 대하여 점분석 및 X-ray element mapping 면분석(EPMA 분석)을 실시하여 장석들의 성분을 파악하였다. 알봉조면안산암에서 반정으로 산출되는 사장석은 비토우나이트에서 라브라도라이트 및 안데신에, 미반정과 석기에서 래쓰로 산출되는 것은 안데신에서 올리고클레이스에 해당한다. 사장석 반정과 미반정을 감싸 얇은 띠(누대)를 이루는 알칼리장석은 안오쏘클레이스에서 새니딘에 해당한다. 뚜렷한 누대구조를 보이는 사장석 반정은 반정 중앙부에서 가장자리 쪽으로 감에 따라 누대의 An 함량이 비토우나이트에서 라브라도라이트 또는 라브라도라이트에서 안데신으로 감소하는 정상 누대구조를 나타내며, 반정의 가장자리는 알칼리장석으로 둘러싸여 안티라파키비 조직을 나타낸다. 전형적인 안티라파키비 조직을 나타내는 장석 반정에 대하여 X-ray 면분석을 실시한 결과, 누대가 뚜렷한 성분 조성의 차이를 나타내는 정상 누대구조를 잘 보여주며, 그 가장자리는 알칼리장석으로 감싸면서 안티라파키비 조직을 나타낸다. 알봉조면안산암에서 나타나는 장석의 안티라파키비 조직은 조면안산암 마그마보다 더 고철질인 마그마 속에서 이미 결정화된 사장석 반정과 미반정이 알봉조면안산암 마그마와 혼합되면서 사장석 반정과 미반정 주위를 알칼리장석이 결정화되어 맨틀링하면서 형성되었을 것이다.

울릉도(鬱陵島) 북부(北部) 알칼리 화산암류(火山岩類)에 대(對)한 암석학적(岩石學的) 연구(硏究) (Petrology of Alkali Volcanic Rocks in Northern part of Ulrung Island)

  • 김윤규;이대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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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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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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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The study revealed that the sequence of volcanism in Ulrung island can be classified into 5 stages, and the volcanic history is summerized as follow: 1st stage: Eruption of basaltic agglomerates, tuffs and lavas, 2nd stage: Eruption of trachytic and trachyandesitic agglomerates and tuffs, 3rd stage: Eruption of trachyte lavas and their lapilli tuffs, 4th stage: Eruption of trachyte lavas and nepheline phonolites, 5th stage: Eruption of pumice, trachytic ash and lapilli, and plutonic ejecta (fragments of alkali gabbro, monzonite and alkali feldspar syenite) and a subsequent caldera formation. Finally, a small scale eruption of leucite bearing trachyandesite lava in the caldera. Several evidences show that there have been long erosional intervals between the 1st and 2nd stages and between the 4th and 5th stages. A K-Ar age for trachybasalt lava of the 1st stage was determined to be 1.8 Ma, and a $C^{14}$ age, 9300Y. (Machida, 1981) is available for these volcanic events.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volcanic activity of the island above sea level began at least in early Pleistocene, and continued to until 9300 years ago exploding large amount of pumice, prior to pouring out of leucite bearing trachyandesite from the inner caldera. Using solidification index (SI) of Kuno, microscopic texture and mineral composition as criteria of the classification, the volcanic rocks are classified into alkali basalt, trachybasalt, trachyandesite, trachyte and phonolite. These are mostly prophyritic in texture. Main constituent minerals of alkali basalt and trachybasalt are plagioclase, olivine, Ti-augite and magnetite. Principal minerals of trachyandesite are plagioclase, anorthoclase, clinopyroxenes, kaersutite, biotite and magnetite. Trachyte and phonolite consist mainly of anorthoclase, clinopyroxene and magnetite, showing typical trachytic texture in groundmass. In solidification index, alkali basalt ranges from 39 to 27, trachybasalt 17 to 14, trachyandesite 12 to 9 and trachyte 8.15 to 0.72. A trend of compositional variation showing a typical alkali volcanic rock series is revealed on $SiO_2$-oxides and SI-oxides diagrams. In $SiO_2$-total alkali diagram, alkali lime index and An-Ab'-Or diagram, the samples fall into the fields of potassic series of the alkali volcanic rock series, whereas in A-F-M diagram show a trend toward the alkali enrichment with a curve approaching toward the iron apex. In particular, trachybasalt lavas in this island have higher total iron contents which is comparable to alkali rocks in other areas, e. g. as Gough and Tristan volcanic islands located near the Mid-Oceanic ridge in South Atlantic Oc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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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서도 물골 지하수의 유출특성 (Discharge characteristics of the Seodo Mulgol Spring, Dokdo)

  • 조병욱;윤욱;이병대;송원경;황재홍;추창오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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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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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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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독도에서 지하수가 유일하게 산출되는 서도 물골 지하수의 유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하수 충전 기구 해석, 5회의 유출량과 전기전도도(EC)를 측정하였다. 물골 지하수는 물골 상류에 내린 강수가 조면안산암와 조면암에 발달한 냉각절리를 따라서 하류로 이동하다가 물골의 동굴에 이르러 유출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물골 지하수의 유출량은 1.12~7.02 $m^3/d$이고 EC는 2,650~3,390 ${\mu}S/cm$로 변화가 적은편이나 강수량이 많으면 일시적으로 EC가 상승한다. 이와 같은 물골 지하수의 유출량과 EC의 변화는 물골 상류 지하수 충전 지역과 물골과의 거리가 짧으며 조면안산암와 조면암에 발달한 주상절리를 통한 물골로의 지하수 흐름이 빠르기 때문으로 판단되나 물골 지히수의 유출량 변화 파악을 위해서는 추가 유출량조사와 함께 정확한 강수자료가 요구된다.

망천아 화산 고철질 암석의 반정광물 조성 연구 (Phenocryst Composition of Mafic Volcanic Rocks in the Wangtian'e Volcano)

  • 윤성효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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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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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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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백두산화산지대 남부 망천아 화산의 15도구는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우수한 경관을 나타낸다. 이 지역의 고철질 암석에 함유되어 있는 반상조직을 나타내는 반정광물의 조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망천아 화산을 이루는 암석은 하위로부터 장백기의 현무암과 조면현무암을 기저로 하여, 망천아기의 현무암질조면안산암과 그 상부의 조면암과 알칼리유문암으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고철질 암석인 조면현무암과 현무암 질조면안산암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반정광물은 장석, 휘석, 감람석이며, EPMA분석을 실시하여 주성분 조성을 파악하였다. 망천아기 현무암질조면안산암에 포함된 사장석 반정들은 안데신과 올리고클레이스의 경계부($An_{24.1{\sim}36.0}$)에 걸쳐 도시되며, 장백기 조면현무암에 포함된 사장석 반정들은 대부분이 라브라도라이트($An_{54.2{\sim}65.2}$) 영역에 도시된다. 휘석 반정들은 보통휘석의 영역에 도시된다. 장백기 조면현무암에서 산출되는 감람석 반정은 크리솔라이트($Mg_{0.79-0.77}Fe_{0.21-0.23}$)를 나타내며, 기질부에서 미반정으로 산출되는 감람석은 하이알로시더라이트($Mg_{0.58-0.56}Fe_{0.42-0.44}$) 조성을 나타낸다. 반정의 정출온도 범위는 감람석 $1196{\sim}1123^{\circ}C$, 단사휘석 $1122{\sim}1112^{\circ}C$, 그리고 사장석 반정과 래쓰는 각각 $1118{\sim}1107^{\circ}C$, $1091{\sim}1089^{\circ}C$로 계산되었다. 정출온도 계산결과는 동일 마그마방 내에서 감람석 반정, 단사휘석, 사장석 반정, 래쓰가 순차적으로 정출되었음을 제시한다.

울릉도 화산암의 주원소, 휘토류 및 미량원소 지구화학 (Major, Rare-Earth and Trace Geochemistry of Ulleungdo Volcanic Rocks)

  • 송용선;박계헌;박맹언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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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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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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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울릉도의 화산암들은 매우 높은 알칼리 함량을 보이며 대부분 K2O/Na2O 비율이 높은 K-계열에 속한다. 울릉도의 화산암들은 매우 넓은 범위에 걸친 조성변화를 보여 총알칼리-실리카 분류도에 현무암으로부터 조면현무암, 현무암질 조면안산암, 조면안산암을 거처 조면암에 이르기까지의 범위를 차지한다. 이러한 조성의 일반적인 변화경향은 광물의 정출에 의한 분화에 의해 대체로 잘 설명되며 감람석, 단사휘석, 사장석, 티탄철석 및 인회석이 주된 정출광물로 판단된다. 울릉도 화산암의 Nb/U, Pb/Ce 값은 MORB, OIB등과 같은 해양성 화산암과 같으며 도호환경의 암석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 이들의 생성이 일본열도를 연한 섭입작용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음을 말해준다. LREE가 HREE에 비해 매우 부화된 모슴을 보인다((La)N=193-420, (Lu)N=7.5-19.5). 다양한 암석중 조면암-1만이 두드러진 음의 뗘 이상치를 갖으며 상당한 사장석의 정출을 수반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조면암-2와 조면암-3 및 포놀라이트와 부석등은 미량원소와 희토류원소의 변화경향이 조면암-1과 다르며, 별도의 마그마 솥에서 만들어져 서로 다른 분화경로를 갖고 진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울릉도 화산암에서는 성분의 양분화 및 중간 조성의 결핌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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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독도 분포 토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Soils Distributed on the "Dokdo" Island in South Korea)

  • 손연규;박찬원;장용선;현병근;송관철;윤을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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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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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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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농촌진흥청에서는 농경지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토에 대한 토양조사를 수행하였으며 (1964-1999) 일부 도서지역이라든가 민통선 해제지역 등의 토양조사를 계속적으로 수행하여 왔다 (2000-현재). 그 일환으로 독도에 대한 토양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아울러 이와 유사한 토양들을 울릉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었다. 서도의 대한봉 남쪽 20 m 지점 (경도 $131^{\circ}$51'53", 위도 $37^{\circ}$14'35")에서 대표단면을 선정하였다. 조사지역은 주로 조면안산암 유래 토양으로 이외에도 조면암, 유문암, 응회암등이 혼재하고 있다. 기존 분류되어 있는 토양과 달라 고유의 토양명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토양은 "독도통"으로 명명하였다. 토심이 매우 얕아 대체적으로 0-20 cm 정도였으며, A층은 농암갈색 (10YR 2/2)의 바위가 있는 사양토이고 AC층은 암갈색 (7.5YR 3/2)의 자갈이 있는 미사질양토로 되어 있다. 독도의 토양은 울릉도 지역과 동일하게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한다고 하여, Dokdo, coarse loamy, mesic family of Lithic Udorthents로 분류할 수 있었다. 독도는 총면적이 18.7 ha이며 동도는 7.3 ha, 서도는 8.9 ha 및 부속도서가 2.6 ha이다. 이 중 조사된 "독도통"의 면적은 동도 4.13 ha, 서도 6.34 ha, 울릉도 808.56 ha로 새로운 토양으로 설정하기에 충분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쿠알라쿠룬 지역의 지질: II. 광물 및 지구화학 (Geology of the Kualkulun in the Middle Kalimantan, Indonesia: II. Mineralogy and Geochemistry)

  • 김인준;이규호;조등룡;이승렬;이사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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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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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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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도네시아 중부 칼리만탄 쿠알라쿠룬 지역의 지질은 하부로부터 석탄-페름기의 피노변성암류, 백악기 세파욱심성암류, 에오세말기의 탄중층과 올리고세의 말라산화산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중 변성암류, 화강암질암 및 화산암류 중 대표적인 시료에 대해서 광물화학 분석을 실시하였고, 백악기 심성암류 및 제3기 화성암류에 대하여 지구화학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화강암과 화성암류에 대하여 연대측정을 실시하였다. 세파욱심성암류는 칼크-알칼린 계열에 속하고, S-type 화강암 영역에 속한다. 신탕관입암류는 염기성암-중성암이고, 현무암-현무암질안산암-현무임질조면안산암-조면안산암 영역이며, 말라산화산암류는 중성 내지 산성암이면서 안산암과 석영안산암에 속한다. 이들 대부분은 비알칼리 영역인 쏠리아이트 계열에 포함된다. 전암의 K-Ar 연대측정 결과는 중립질 화강암질암이 91.9-102.6 Ma, 세립질 흑운모화강암이 100.5-106.5 Ma, 섬록암이 89.1 Ma의 연령을 보인다. 말라산화산암류와 신탕관입암류의 K-Ar 연대측정 결과는 각각 31.5-36.8 Ma 및 24.6-34.5 Ma를 나타내어 모두 제삼기에 해당한다.

변형 쌍극자배열법을 적용한 울릉도 나리 칼데라 주변 조면안산암 지역의 비저항분포 특성 분석 (Distribution of Resistivity Zones Near Nari Caldera, Ulleung-do, Korea, Inferred from Modified Dipole Arrays)

  • 김기범;김만일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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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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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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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전기비저항탐사는 지질 분포나 단층 파쇄대의 유무 등의 지질 구조, 지층의 풍화 및 변질 정도, 지하수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탐사기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하 전기비저항의 분포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총 6개 측선을 중심으로 울릉도 나리분지와 알봉분지 주변 지하 칼데라 퇴적층과 지질 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존의 쌍극자배열법(A 방법과 C 방법)의 탐사결과와 함께 변형된 쌍극자배열법(D 방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변형된 쌍극자배열법을 적용하여 최적의 지하 비저항 분포단면 분석을 통해 퇴적층과 연약대가 분포하는 구간인 500 ohm-m 이하의 저비저항대와 화산암체인 조면안산암질 암류가 분포하는 5,000 ohm-m 이상의 고비저항대의 경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알봉분지의 퇴적층은 평균 50~100m 내외, 나리분지의 퇴적층은 평균 약 100~200m 내외의 두께로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칼데라 단층으로 추정되는 이상대는 지표부근에서 탐사심도 하부까지 500 ohm-m 이하의 저비저항대가 수직으로 연장성을 가지면서 암반 내 연약대와 구분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태평양 캐롤라인군도 웨노섬 알칼리 현무암류의 지구화학 및 K-Ar 연대 (Geochemistry and K-Ar Age of Alkali Basalts from Weno Island, Caroline Islands, Western Pacific)

  • 이종익;허순도;박병권;한상준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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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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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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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Geochemical and Sr-Nd isotopic compositions and K-Ar ages are analyzed in volcanic rocks from Weno Island, Caroline Islands. Seven Weno lava samples of alkali basalt and basaltic trachyandesite are aphyric or sparsely phyric comprising olivine, plagioclase, and clinopyroxene phenocrysts. Whole-rock geochemical variation of Weno lavas reflects main fractional crystallization of olivine and Cr-spinel phenocrysts. Newly determined K-Ar ages of Weno lavas range from 6.7 to 11.3 Ma (late Miocene), indicating their formation during primary volcanic stage of Chuuk Islands. Trace element compositions of Weno lavas are very similar to those of typical ocean island basalts (OIBs), suggesting their formation during intra-plate mantle plume activity. The plume composition is isotopically very similar to that of Hawaiian hot spot. However, the age span of Chuuk volcanism is longer than that of the other individual volcanoes in the 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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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 함금석영맥광상 주변모암에서의 원소들의 일차분산 (Primary Dispersion of Elements in Altered Wallrocks around the Gold-bearing Quartz Veins at the Okgye Mine)

  • 황인호;전효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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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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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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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Geochemical studies on gold-bearing quartz veins and wallrocks from the Okgye mine were carried out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rimary dispersion patterns of gold and associated elements and to quantify the dispersion width of elements with distance from the gold-bearing quartz veins. Gold-bearing quartz veins occur in basaltic trachyandesite of unknown age. Enrichment of $k_2O$, MnO, Au, As, Rb, Sb, Pb, Zn, Cu, Ag and Cd, and depletion of $Na_2O$ and Sr are found in altered wallrocks. The ratio of $k_2O(k_2O+Na_2O)$, alteration index for trace elements, and Rb/Sr in altered wallrocks are increased, whereas Sr/CaO ratio is decreased with approach to the gold-bearing quartz veins. The widths of primary dispersion range from 17 cm to 155 cm. The relative dispersion width increases in order Au=Cu=Zn=Ag=Cd$k_2O$=Rb and Ba< $Na_2O$ $Na_2O$, As, Sb, Sr, Pb, Au, Cu, Zn, Ag and Cd, and a quadratic function for $k_2O$, MnO, Rb and 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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