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tal Fe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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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르트산 킬레이트 철분의 철분 결핍쥐에서의 생물학적 유용성 (Bioavailability of Aspartic Acid Chelated Iron on Iron-deficient Rats)

  • 박명규;하태열;신광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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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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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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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아스파르트산, 탄산칼슘 및 황산철을 반응시켜 아스파르트산 킬레이트 철분(aspartic acid chelated iron, Asp-Fe)을 제조하고 Asp-Fe의 철분결핍 쥐(iron-deficient rat, ID)에서의 생물학적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시험군은 철분이 함유된 식이를 섭취한 정상군(NC), 철분 결핍식이를 1개월간 투여하여 철분 결핍 상태를 유도한 쥐(ID)에 생리식염수를 공급한 결핍 대조군(ID+C), 철분 결핍 쥐에 햄철(heme-Fe) 투여군(ID+heme-Fe) 및 Asp-Fe 투여군(ID+Asp-Fe)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식이섭취량, 장기무게, 체중증가 정도에서 각 군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간 투여 후 혈액 중 철분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결핍쥐에 Asp-Fe 투여군(175.2 ${\mu}g$/dL)과 heme-Fe 투여군(140.8 ${\mu}g$/dL)은 결핍 대조군(96.1 ${\mu}g$/dL)보다 유의적인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총 철분 결합능(total iron binding capacity, TIBC)를 측정한 결과 Asp-Fe 투여군(735.4 ${\mu}g$/dL)은 결핍 대조군(841.9 ${\mu}g$/dL)보다 유의적 수준으로 정상화되었다. 헤마토크리트(HCT) 수치를 측정한 결과에서 Asp-Fe 및 heme-Fe 모두 결핍 대조군보다 증가하는 경향은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흡수율에서는 heme-Fe의 경우 21.3%인 반면에 Asp-Fe의 경우 50.2%로 약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청에서의 철분농도 및 transferrin saturation(TS)는 heme-Fe 투여군 및 결핍 대조군에 비하여 Asp-Fe 투여군이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아미노산 킬레이트 철분은 heme-Fe과 유사한 수준의 생체 이용율을 가지고 있으며, 철분 결핍을 회복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보충제로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영가철이 고정된 입상활성탄 제조를 위한 최적 합성조건 도출 (Optimization of Synthesis Condition for Nanoscale Zero Valent Iron Immobilization on Granular Activated Carbon)

  • 황유훈;;이원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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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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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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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나노 영가철은 산화환원기작을 통하여 염소계 유기화합물과 같은 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작은 사이즈로 인하여 회수가 어려운 단점으로 인하여 실제 수처리 공정에서는 유출 등의 우려로 널리 적용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활성탄과 같은 담체에 고정화 하여 사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활성탄에 영가철의 고정화 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고온 및 상온의 두 가지 경로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합성 조건을 도출하였다. 효과적인 나노영가철/입상활성탄 복합체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높은 철 함량과 더불어 영가철의 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합성 과정에서 형성되는 철 산화물 및 수산화물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가철의 분율을 높이기 위한 환원 시간 및 중간 건조 과정의 유무 등 합성 조건의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중간 건조 과정 없이 바로 $NaBH_4$를 이용한 환원 조건을 약 2시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최적 조건임을 확인하였다. 합성된 나노영가철/입상활성탄 복합체는 활성탄의 흡착 능력과 영가철의 환원 능력을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나이트로벤젠과 같은 환원이 가능한 오염물질의 제거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분산형 X-선 형광분석기를 이용한 황금의 원산지 판별 (Discrimination of Geographical Origin for Scutellaria baicalensis Using Energy Dispersive X-ray Fluorescence Spectrometer)

  • 문지영;이예지;강정미;조순준;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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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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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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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에너지 분산형 X-선 형광분석기를 이용하여 국산과 수입산 황금의 원산지 판별 기술을 개발하였다. P, S, Cl, K, Ca, Mn, Fe, Cu, Zn 등 총 43종의 무기성분 함량을 총 206개의 시료에서 측정하였다. 특히 국산과 수입산 시료 간에 함량비 차이가 크게 나타난 무기원소는 P, S, K, Ca, Cl, Mn, Fe 등 이었다. 다량원소에서 P의 경우 국산은 0.38%이고 중국산은 0.23%이었고, S은 국산이 0.16%이고 중국산이 0.25%였으며, K은 국산은 1.58%이고 중국산은 1.20%, Ca은 국산은 0.18%, 중국산이 0.39%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 미량원소에서도 Cl의 경우 국산은 487.72 ppm이고 중국산은 616.69 ppm이었고, Mn은 국산이 39.79 ppm이고 중국산이 7.92 ppm, Fe은 국산은 122.79 ppm이고 중국산은 274.87 ppm으로 나타나 국산과 중국산 황금의 미량원소 함량비 차이를보여주었다. Spectra EDX의 반정량법인 standardless fundamental prameters (SLFP)방법을 이용하여 원소별 상대적 함량 백분비를 얻은 다음, 다변량 분석 중의 한 방법인 정준판별분석법으로 분석하여 원산지를 판별하였다. 국산 시료 108점 중 8점을 중국산으로 판별하였고, 중국산 98점 중 2점을 국산으로 판별하여 95.15%의 판별정확도를 나타냈고 상관계수는 0.888이었다. 에너지 분산형 X-선 형광분석기에 의한 원산지 판별 기술이 황금의 원산지 판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건조방법에 따른 해조류(감태)의 주요성분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 (The Changes in the 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in Ecklonia Cava According to the Drying Methods)

  • 김진아;이종미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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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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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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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s in the 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Ecklonia cava according to the drying methods. As chemical components, the concentrations of minerals(K, Ca, Na, Mg, Fe, Cu, Mn and Zn), vitamins(vitamin C, ${\beta}$-carotene and ${\alpha}$-tocopherol) and the total polyphenols were analyzed. In additions, the antioxidant activity was determined by measuring the free radical(DPPH radical, superoxide anion radical, hydroxyl radical and hydrogen peroxide) scavenging activity and the linoleic acid peroxidation inhibitory activity. The mineral content was not affected by the drying methods. However, more vitamins were lost and the total polyphenol concentration was reduced as a result of sun-drying than by the other drying methods used. More of the total polyphenol was preserved by freezing-drying than by any of the other drying methods, which meant that there was a higher antioxidant activity after freeze drying.

영남지역 시설재배지 토양의 미량원소 함량 분포 (Distribution of Micronutrients in Plastic Film House Soils of Yeongnam Provincen)

  • 정종배;김복진;유관식;이승호;신현진;황태경;최희열;이용우;이윤정;김종집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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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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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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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집약적으로 재배하는 시설작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미량원소의 관리가 필요하며, 따라서 시설재배지 토양중의 미량원소의 유효도에 대한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본 연구에서는 영남지역 주요 시설재배지 토양중의 미량원소 함량을 조사하였다. 딸기 재배지 96개소, 고추재배지 66개소, 토마토 재배지 74개소, 참외 재배지 97개소, 오이 재배지 63개소 등 총 396개소의 비닐하우스 토양 시료를 채취하였고, B, Cu, Zn, Fe 및 Mn에 대하여 총 함량과 가용성 함량을 조사하였다. 가용성 함량의 경우 B는 열수로 추출하였으며 Cu, Zn, Fe, Mn은 0.1 N HCl로 추출하였다. 비닐하우스 토양중 B, Cu, Zn, Fe, Mn의 총 함량 평균값은 각각 25, 32, 74, 21,316, $420mg\;kg^{-1}$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값은 비닐하우스 주변 노지 토양중의 총 함량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사지역별 그리고 재배작물별로 비교하변 비닐하우스 토양중의 각 미량원소들의 총 함량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 가용성 B, Cu, Zn의 함량은 전체 조사 토양에 대한 평균값으로 각각 2.1, 7.5, $35mg\;kg^{-1}$으로 나타났으며, 주변 노지 경작토양에 비하여 대부분 그 함량이 높았다. 가용성 Fe와 Mn의 경우에는 전체 평균값이 각각 156 및 $146mg\;kg^{-1}$이었으며, 가용성 Fe의 함량은 주변 노지 경작토양에 비하여 그 함량이 낮았다. 조사된 시설재배 토양중의 가용성 Zn, Fe, Mn의 함량은 모든 지역에서 대부분 일반작물 재배에 적정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과잉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Cu의 경우 딸기, 토마토 및 오이 재배지에서는 가용성 함량이 대부분의 조사 토양에서 적정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추와 오이 재배지에서는 조사토양의 약 30%에서 적정함량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의 경우 딸기, 고추, 참외 재배지에서 가용성 함량이 적정수준에 미달하는 토양이 많았으며, 전체적으로 가용성 B의 함량이 과잉 수준인 토양은 다른 원소의 경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발아일수에 따른 해바라기 싹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Sunflower Sprout According to Germination Day)

  • 노경래;고성희;김철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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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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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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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t is well known that sunflower (SF) sprout has more beneficial effects than SF seed due to increased levels of phytochemical components such as vitamins, total phenolics, and isoflavones during germin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SF seed during both germination and cultivation. In a proximate analysis, the water content of SF groat was 9.17% and then increased to 15.32% on the 11th day after seeding. On a dry weight basis, crude fat content decreased while the contents of carbohydrates, crude protein, and crude ash increased. As cultivation proceeded, the contents of minerals were in decreasing order of K, Mg, Ca, Na, Zn, Fe, Mn, and Cu, in which SF sprout cultivated for 9 or 11 days contained the highest mineral contents. Though vitamin C was not detected on SF groat, the content of vitamin C continuously increased up to the 5th day of cultivation and then decreased gradually. Vitamin E content in SF groat was higher than that in SF sprout. It was also found that the vitamin E content in SF sprout was the highest on the 5th day of cultivation. Daidzin was not detected in SF groat, but its concentration reached a maximum on the 5th day of cultivation in SF sprouts. Furthermore, higher amounts of daidzein were observed on the 3rd, 5th, and 9th days of cultivation. The highest total isoflavone content was observed on either the 3rd or 5th day of cultivation. The highest content of total phenolics was observed on the 5th of cultivation. When DPPH radical and peroxyl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of SF sprout were measured in order to measure antioxidant efficacy, it was found that 5 day-cultivated SF sprout had the highest scavenging activities. In conclusion, SF sprout cultivated for 9 or 11 days was found to be a good source of minerals. Furthermore, the fifth-day after seeding was the optimal time for the production of SF sprout with effective natural antioxidant activity and high amounts of functional components such as vitamins, total phenolics, and isoflavones.

꾸지뽕나무 열매의 숙기별 식품학적 특성 (Food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fruit of Cudrania tricuspidata in its various maturation stages)

  • 정기태;주인옥;최소라;유동현;노재종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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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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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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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꾸지뽕나무 열매의 숙기에 따른 식품학적 가치를 분석하여 가공이용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꾸지뽕나무 열매의 과즙 pH는 4.2~5.1이고 총산은 1.4~2.0%이며 환원당은 5.4~8.6%이었다. 숙기가 진전됨에 따라 총산과 환원당 함량이 증가되었다. 꾸지뽕나무 열매의 일반성분을 보면 수분은 76.0~80.1%, 조단백질 2.2~3.5%, 조지방 1.7~2.9%, 회분 0.8~1.2%, 탄수화물 14.5~16.4% 이었다. 유리당은 glucose, fructose가 검출되었으며 적숙과와 과숙과에서 fructose가 glucose 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유기산은 oxalic acid, citric acid, tarta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malic acid와 succinic acid가 성숙시기에 관계없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무기성분은 Ca, Fe, K, Mg, Na, P 등이 검출되었고 K 함량이 836~1207 mg%로 가장 높았다. 비타민 C함량은 127.5~149.2 mg%이었으며 총 식이섬유함량은 22.7~38.7%이었으며 불용성 식이섬유가 수용성 식이섬유 보다 월등히 많았다.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8.9~19.7mg%와 40.9~48.2mg%이었다.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이화학적 성분 비교 (Comparisons of Physicochemical Composition of Korean and Chinese Crataegi Fructrus)

  • 이재준;이현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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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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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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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영양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물량 기준으로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일반성분 함량을 비교해 보면 두 산사의 조단백질, 조회분 및 탄수화물의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조지방의 함량은 낮았다. 총 유리당 함량은 한국산 산사에 비하여 중국산 산사의 함량이 더 높았고,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 모두 fructose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glucose, mannose, ribose, galactose 순으로 검출되었다. 한국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 모두 검출된 16종의 아미노산 중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총 구성 아미노산 및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 모두 높았으나, 총 아미노산에 대한 필수 아미노산의 비율은 약 40%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두 산사의 주요 지방산은 arachid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palmitic acid 이었고, 한국산 산사(48.52%)가 중국산 산사(36.62%)에 비하여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산 산사에 비하여 중국산 산사의 총 유기산 함량은 약 2.5배 높게 나타났으며, 두 산사 모두 검출된 유기산 중 citr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다. 국내산 산사와 중국산 산사의 비타민 C 함량은 각각 272.69 mg/100 g과 262.38 mg/100 g으로 비슷하였다. 총 무기질 함량은 한국산 산사가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무기질 함량이 더 높았고, 두 산사 모두 무기질 중 K 함량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다음으로 Ca, Mg, Fe 순이었다. 따라서 한국산 산사는 중국산 산사에 비하여 유리당 및 유기산의 함량은 낮았으나, 구성아미노산,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및 무기질의 함량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중금속 함량, 대자율 간의 상호관계 연구 (Relationship between Physicochemical Properties, Heavy Metal Contents and Magnetic Susceptibility of Soils)

  • 전칠민;박정식;김재곤;이윤수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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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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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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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비오염토양, 폐광산 주변토양, 산업단지 주변토양을 채취하여 X-선 회절분석, pH, 전기전도도, 양이온교환능력, 작열감량, 산화철 산화망간 함량, 중금속 함량 및 중금속 존재형태와 토양대자율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시료의 X-선회절분석 정량분석결과 비오염지역 토양에서는 모암에 따라 다양한 광물이 분포하고 있지만, 적철석과 자철석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폐광산 주변토양은 폐광석, 광물찌꺼기 등의 영향으로 적철석이 많이 확인되었고, 일부 시료에서는 자철석도 존재하였다. 산업단지 주변시료에서는 방해석과 철백운석 등의 탄산염 광물들이 대부분의 시료에서 확인되었다. 중금속의 존재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속추출 실험 결과, 폐광산 주변지역 토양시료에서 철, 망간, 중금속 원소들은 reducible, oxidizable, residual 단계별 추출 형태로 80% 이상, 산업단지 주변시료에서는 50% 이상 존재하였다. 산업단지 주변시료의 경우, 탄산염 광물의 영향으로 carbonate 형태가 높게 나타났다. 왕수로 추출된 철, 망간, 비소, 아연 함량은 산화철/산화망간 형태를 지시하는 dithionite-citrate-bicarbonate (DCB) 용출 함량과 매우 밀접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철과 비소는 각각 왕수추출함량의 54%, 58%가 산화철/산화망간 형태과 함께 거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자율은 $0.005{\sim}2.131{\times}10^{-6}m^3kg^{-1}$의 범위로서, 시료 내에 적철석, 자철석 등 산화철 광물이 존재할 경우 대자율이 높게 측정되었다. 토양 내 중금속 함량과 대자율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철 (r=0.608, p<0.01), 망간(r=0.615, p<0.01)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카드뮴(r=0.544, p<0.05), 크롬(r=0.714, p<0.01), 니켈(r=0.645, p<0.05), 납(r=0.703, p<0.01), 아연(r=0.496, p<0.01) 등의 중금속 원소와도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철, 망간 및 중금속원소들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왕수로 용출된 철, 망간 함량과 카드뮴, 크롬, 구리, 니켈, 아연 등의 중금속 함량이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산화철 및 산화망간 함량은 비소 및 니켈 함량과 밀접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소와 니켈은 산화철 산화망간에 흡착되어 함께 거동함을 암시한다.

자연산 산삼, 산양삼 및 인삼의 항산화능 비교연구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antioxidant effects among wild ginseng, cultivated wild ginseng, and cultivated ginseng extracts)

  • 장해영;박희수;권기록;임태진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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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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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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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antioxidant effects among wild ginseng, cultivated wild ginseng, and ginseng extracts. Methods: In vitro antioxidant activities were examined by total antioxidant capacity (TAC), oxygen radical scavenging capacity(ORAC), total phenolic content, 1, 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inhibition of induced lipid peroxidation using liver mitochondria, reactive oxygen species(ROS) scavenging effect using 2', 7'-dichlorofluorescein(DCF) fluorescence. Results: 1. TAC of 1.5 and 3.75 mg extracts was highest in cultivated wild ginseng, followed by wild ginseng and lowest in ginseng. 2. ORAC of 2, 10, and $20{\mu}g$ extracts was highest in cultivated wild ginseng, followed by wild ginseng and lowest in ginseng. 3. Total phenolic content of 0.375, 0.938, and 1.875 mg extracts was highest in cultivated wild ginseng, followed by wild ginseng and lowest in ginseng. 4. DPPH(1, 1 -Diphenyl-2-picrylhydrazyl) scavenging activity between wild ginseng and cultivated wild ginseng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p>0.05). 5. Induced lipid peroxidation, measured by TBARS concentration in solution containing rat liver mitochondria incubated in the presence of $FeSO_4$/ascorbic acid was inhibited as amounts of wild ginseng, cultivated wild ginseng, and ginseng extracts increased. TBARS concentration of ginseng extracts were significantly (p<0.05) higher than wild ginseng or cultivated wild ginseng extracts. 6. DCF fluorescence intensity was decreased as concentrations of wild ginseng, cultivated wild ginseng, and ginseng extracts increased, demonstrating that ROS generation was inhibited in a concentrationdependent manner. Conclusions: In summary,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 that cultivated wild ginseng extracts had similar antioxidant activities to wild ginseng extracts and greater that of cultivated ginseng extra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