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ric soft contact l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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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콘택트렌즈의 유형에 따른 각막형태의 변화 (Change of Corneal Shape with Soft Contact Lens Type)

  • 우철민;이현미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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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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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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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콘택트렌즈의 함수율, 재질, 굴절력의 차이에 따른 착용전후의 각막의 형태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5가지 유형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여 렌즈 착용 전후의 두께차이를 비교하였다. 각막의 중심부와 각막 중심에 떨어진 거리와 방향에 따른 렌즈 착용 전, 후의 각막의 두께, 각막 전, 후면 곡률, 고위수차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장비로는 ORB ScanII(Bausch & Lomb Inc, ver 3.14)로 각막 지형도 및 각막 두께를 측정하였으며, 고위수차(high order aberration) 분석을 위하여 Zywave(Bausch & Lomb Inc, ver 5.20)를 사용 하였다. 결과: 산소투과가 낮은 하이드로겔 재질의 소프트 콘택트렌즈(T2 lens)에서 각막의 두께가 증가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각막 중심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으며, 중심에 가까울수록 변화정도가 증가하였다. 각막의 방향에 있어서는 코 쪽이 가장 많이 변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사용한 함수율, 재질, 디자인이 다른 5종의 콘택트렌즈 중 Dk가 28이상의 산소투과도를 가진 렌즈에서는 각막의 형태 변화가 적었으며, 산소투과도가 매우 낮은 렌즈에서 가장 많은 각막형태의 변화가 나타났다.

대한민국의 최근 4년간(2010-2013) 콘택트렌즈 처방 추세 (Contact Lens Prescribing Pattern in Korean During 2010 to 2013)

  • 이종하;이기석;추병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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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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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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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최근 4년간 대한민국의 안경원에서 판매된 콘택트렌즈를 조사하여 처방되는 추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매년 100개의 설문지를 무작위로 전국 안경원에 우편 발송하였다. 각 설문지의 작성은 안경원에서 설문지를 받은 후에 판매된 처음 10건의 콘택트렌즈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도록 하였고, 우편이나 이메일로 반송하도록 요청하였다. 결과: 총 400개의 설문지 중에 209개의 설문지가 반송되었고, 훼손이 없고 분석에 적합한 처방건수가 1937건이었다. 콘택트렌즈를 처방 받은 고객들의 평균 나이는 2010년에는 $26.2{\pm}7.0$세, 2011년에는 $26.1{\pm}7.6$세, 2012년에는 $24.7{\pm}.6$세, 2013년에는 $24.8{\pm}7.2$세로 나타났으며, 착용자의 대부분은 여성이었다(75%). 소프트콘택트 렌즈 중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의 비율은 평균 18%를 차지하였고, 디자인별로 분류했을 때, 토릭렌즈의 비율은 평균 17%였으며, 이 비율은 4년간 꾸준히 증가하였다(2010년:10%, 2011년:18%, 2012년:16%, 2013년:22%). 미용렌즈는 29%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일회용 렌즈의 비율은 29%이고, 3~6개월 교체용이 가장 많은 40%로 조사되었다. 결론: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대부분이 여성이었으며, 평균나이는 4년간 적은 비율로 차츰 감소하였다. 나이가 어린 여성 착용자가 증가한 것은 미용렌즈의 처방이 갈수록 증가한 것과 연관된다. 또한 미용렌즈의 처방 비율(29%)은 전세계의 미용렌즈 처방 평균(7%)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미용렌즈의 성장은 한국의 미용관련 시장의 상승세와 관련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의 착용 후 축 정렬 상태의 변화 분석 (Analysis of Axial Mis-alignment After Wearing of Toric Soft Contact Lenses)

  • 김상엽;이동열;이선행;김건규;송섭;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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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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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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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TSCL) 최초 착용 후 발생한 축의 정렬상태 변화를 분석하여 추적검사에 의한 피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방법: 근시성 난시 87안을 대상으로 시험콘택트렌즈를 1주일 간 착용시킨 후, 틈새 등현미경을 이용하여 시험렌즈에 표시된 축 표시의 정렬상태를 관찰하여 회전된 축을 LARS법에 따라 교정하였다. 최종 교정 후 축 정렬상태를 최초 처방값과 비교하여 변화된 축의 회전율, 회전 각도, 그리고 회전방향을 처방 렌즈의 원주굴절도와 구면굴절도에 따라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원주굴절력이 클수록, (-)구면굴절력이 클수록 TSCL의 축 회전율은 높았으나 회전 각도는 평균 $10^{\circ}{\sim}13^{\circ}$로 굴절력 정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축 회전방향은 코쪽보다 귀쪽으로 회전한 비율이 더 높았다. 결론:TSCL 착용 후 축 회전은 시력저하를 유발하므로 반드시 추적검사 결과에 따라 축 정렬 조정을 실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