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inking Scienc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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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모델 가시화 프로그램의 개발 (The Development of the Conceptual Model Visualization Program)

  • 최홍석;오카자키 아키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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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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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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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존의 감성평가방법은 대립하는 뜻의 단어를 중복되지 않게 선택하거나, 단계별로 제시된 수치를 선택해야 하는 등, 미리 준비된 것 중에서 골라야만 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평가대상항목에 대해 미리 준비된 수치에서 고르지 않고, 인간의 애매한 평가를 시각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본 프로그램은, 제시된 평가항목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을 피험자가 마우스나 펜타블렛을 이용해 손으로 그려서 입력하는 방식이다. 그리는 방법이 자유롭고, 평가에 대한 애매한 표현이 가능하다. 정해진 기준이나 제한이 적고, 생각대로 그려서 표현한다. 연이어 그려진 원은 면적이 자동으로 계산됨과 동시에 각 원의 면적비율이 원 그래프로 표시된다. 그려진 원은 크기, 색, 선의 굵기, 투명도 등의 수정이 가능하고, 평가 후에는 원의 비교, 조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개념모델을 손으로 그린 원으로 표현하여 시각화 하는 것으로 인사평가, 고통평가, 제품평가 등의 응용범위가 넓다. 성 마리안나 이과대학병원 간호지원센터 직원들에 의해 그 가능성을 평가 받아, 현재 간호사자신의 인사평가 툴로써의 효과를 검증 중에 있다. 이와 함께 환자의 고통의 종류와 그 레벨을 표현하는 프로그램과 KJ법을 응용하여 다이내믹한 인터페이스로 개념모델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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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의류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고교-대학 연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전자섬유와 전사염을 적용한 감성에코백 개발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 High School-University Linked Maker Education Program Using Smart Clothing Technology: Development of Emotional Eco-bag Applying E-textiles and Transfer Dyeing)

  • 강다예;이정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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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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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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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대학 연계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프로그램은 메이커 교육과 성장 가능성이 큰 스마트의류 테크놀로지를 접목시켰다. 첫째, P(준비) 단계에서는 스마트의류 및 메이커 교육에 대한 선행 연구의 내용을 파악하여 스마트의류 테크놀로지를 염색 디자인 교과목에 접목하였다. 둘째, D(개발) 단계에서는 잉크젯 프린터용 전사지를 이용한 전사염, 전도성 실과 LED 전구를 이용한 스마트의류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감성에코백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셋째, I(실행) 단계에서는 의류학 전공을 희망하는 고등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E(평가) 단계에서는 스마트의류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그 결과 4.95점으로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기존 프로그램에 릴리패드 아두이노를 추가한 심화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전도성 실과 전사염을 적용한 감성에코백 개발 프로그램은 스마트의류 테크놀로지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의류학 전공에 관한 고교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물리치료학 교육의 변화에 부응하는 문제중심학습방법(Problem Based Learning) (Implementing PBL in Physical Therapy Education)

  • 황현숙;이우숙;임종수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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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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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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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addresses the need to adopt teaching-learning approaches in physical therapy education that develop links between theory and clinical practice in a meaningful way. Problem-based learning (PBL) is presented as a useful way to educate physical therapy for the future.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problem-based learning include: curricular organization around problems rather than disciplines; an integrated curriculum rather than one separated into clinical and theoretical components; and an inherent emphasis on cognitive skills as well as on knowledge. PBL as implemented in the health sciences, is an educational method in which the focus of learning is a small-group tutorial in which students work through health care scenarios. The goals of the health care scenarios are to provide a context for learning, to activate prior knowledge, to motivate students, and to stimulate discussion. Learning is student-centered rather than faculty-centered, and self-directed learning is emphasized. Whereas the former focuses on critical thinking and clinical judgement, the latter's emphasis is on clinical competency. The physical therapist (PT) program at Cheju Halla college is a partial integrated problem-based curriculum. The history and process of PBL in general and in the PT program are reviewed. Long-term advocates of PBL stress that it is the only known method for preparing future professionals to be able to adapt to change, learning how to reason critically, enabling a holistic approach to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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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용능력 교육 프로그램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Information Literacy Programs)

  • 강혜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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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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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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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효과적인 정보이용능력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이론적 토대를 살펴보기 위하여 ACRL 기준을 포함한 10개 기술모델의 비교결과, (1) 정보요구의 확인은 정보요구 설명, 질문법, 비판적 사고와 정보공학으로 설명하고 (2) 다수는 정보원 이해를 별도로 다루고 있고, 특별히 매스미디어를 소개하고, (3) 정보접근 전략과 기술은 모두 포함하고 , OPAC과 색인 초록이, 온라인 정보검색을 강조하고, (4) 정보 탐색과 기술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인쇄 및 전자 매체, 인터넷 정보원과 시청각정보원의 탐색을 강조 (5) 정보평가 및 종합의 요소는 모두에 포함되나, 정보과정과 결과에 대한 평가를 독립적으로 취급한 것도 있다. (6) 포함된 정보이용은 주로 논문작성법, 인용, 구두발표의 이용이고, 기준에서는 경제적, 법률적, 사회적 현안과 연관된 정보이용문제를 강조하였다.

Cognitive Competency, Problem-Solving Skills and Decision-Making: A Case Study of Students' Extracurricular Activities in The Distribution Chains Sector

  • Thuc Duc TRAN;Thai Dinh TRUONG;Thong Van PHAM;Dien Huong PHAM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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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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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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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Despite significant research on decision-making, researchers struggle to comprehend the decision-making process. This paper aims to not only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roblem-solving skills, cognitive competency, and decision-making but also develop measurement instruments for cognitive competency and problem-solving skills to better model decision-making. Research Design, Methodology and Approach: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by surveying 292 university students in HCM City, Vietnam, via email sent randomly by Google Forms. This study identifies the conceptual framework and tests the hypotheses using a deductive approach. The SPSS program was used to evaluate the scales' reliability, and the SmartPLS program was used to assess the measurement and structural models. Results: The results show that the research model better modell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oblem-solving skills, cognitive competency, and decision-making. Although thinking ability has no direct impact on decision-making, both creativity and problem-solving skills have a positive impact on decision-making. The mediating role of problem-solving skills is also determined by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competency and decision-making. Conclusions: This study highlights decision-making efficiency through the cognitive process from low to high levels and provides for policymakers and managers to explain the decision-making process in a variety of sectors, such as distribution chains, marketing, and human resource distribution.

Reaching Beyond the Science Education Guidelines: Project-Centered Approaches

  • Son, Yeon-A;Shin, Young-Joon;Lee, Yang-Rak;Choi, Don-Hyung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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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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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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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wo project-centered secondary school programs were studied as part of an effort to elucidate successful components for science reform-based curriculum development. The Teachers for Exciting Science (TES), and Foundational Approaches in Science Teaching (FAST) programs in Korea and U.S., respectively, are project-centered programs because their curricula are centered on the activities initiated and engaged in by the students. Students serve as principal investigators in their projects, and teachers serve as guides. Both programs were analyzed based on criteria such as curriculum design, teaching, lives of students, lives of teachers, evaluation of program, from the Third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 (TIMSS). In the programs, teachers and students directed the development of curricula and their implementation. Students assumed teacher roles as mentors of other students. And emphasis was on development of communication skills through student-delivered talks and written papers,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of teachers as educators and scientists. Participation in TES stimulated secondary school student interest in science, encouraged inquiry thinking, increased achievement in learning science, and promoted better awareness of science related to real life. FAST students practice laboratory and field techniques, experimental design, hypothesis formation, generalization,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research as academic and applied disciplinarians. These project-centered programs have been successfully implemented in field, lab, and classroom curricula for secondary science education. Comparison of these programs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identifying key elements instrumental in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guidelines for science education, as measured through successful outcomes.

초·중학생 대상 극지 소양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Polar Literacy Education Program fo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정수임;신동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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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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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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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초·중등 학생의 극지 소양 함양을 위해 개발된 극지 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효과를 평가하고, 기후 변화 대응 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Polar-ICE 단체가 정립한 7가지 극지 소양 원리를 중심으로 개발한 모듈식 프로그램 중 과학개념을 강조한 프로그램과 인문학과 사회학적 쟁점을 강조한 프로그램 등 두 과정에 적합한 세부 프로그램을 선정해서 구조화했다. 이들 두 가지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대학 과학교육과에서 주최한 토요 과학교실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26명에게 약 69시간에 걸쳐 적용되었다. 26명의 학생을 세 집단으로 나누어 두 집단에게는 각각 극지 소양을 위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과 인문 사회학적 쟁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나머지 한 집단은 극지 소양과 관련 없는 일반 과학 교육을 적용하여 대조군이 되었다.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전후에 세 집단의 학생들은 모두 동일하게 극지 소양 검사와 극지에 대한 연상 단어와 장면을 진술하는 설문에 응답했다. 검사 결과는 비모수검정 방법인 Wilcoxon의 대응쌍 부호순위로 나타내어 프로그램 적용 전후의 향상도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인지적 측면에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지식 측면에서 프로그램 적용 후 향상이 나타났으나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향상의 정도가 더 컸으며, 명시적으로 다룬 내용이나 소재에서 특히 분명한 차이를 나타냈다. 정의적 측면에서 프로그램 전후의 차이는 그다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인문 사회학적 쟁점을 다루었던 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극지 심상의 변화는 실험 집단인 두 집단이 대조 집단에 비해 단조로운 이미지에서 좀 더 다양한 이미지로 분산되는 경향이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극지 소양 원리 과학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의할 점, 과학적 사고를 함양하고 지구계 교육에 도움이 되는 소재로 활용할 필요성, 극지에 대한 태도를 향상하기 위한 방안, 기후 위기 대응을 준비하는 학교 교육 과정과의 연계 등의 시사점을 제안했다.

멘토링 대화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 분석을 통한 멘토 전문성에 대한 고찰 (Investigation of a Mentor-Teacher Qualification Standard through the Analysis of Interaction in Mentoring Conversations)

  • 이순덕;고문숙;남정희;이선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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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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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7-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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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협력적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교사와 멘티교사간의 멘토링 대화에 나타나는 상호작용 특징을 분석하여 멘티교사의 교수기술발달 정도와 연관성을 토대로 멘토 전문성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임중등과학교사 4명을 멘티교사로, 경력교사를 4명을 멘토교사로 선정하였다. 개발된 협력적 멘토링 프로그램에 따라 멘티교사들에게 5회의 멘토링을 실시한 후 1차, 3차, 5차 멘토링 대화를 상호작용 분석틀에 따라 분석하였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멘티교사가 실행한 총 5차시 수업을 RTOP으로 분석하여 교수기술발달 정도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고 멘토의 전문성 기준에 대해 고찰하였다. 멘토링 대화에서 상호작용 시작은 멘토가 주도하며 멘토교사 질문의 형태가 단순질문 비율이 높으면 멘티교사 반응은 단순반응의 비율이 높아져 반성의 기회가 차단되고 교수기술 발달정도가 적었다. 반면 멘토교사 질문의 형태가 사고질문의 비율이 높은 경우, 멘티교사 반응은 설명반응의 비율이 높아져 설명반응을 하는 과정이 반성의 기회가 될 수 있고 반성은 반성적 실천을 용이하게 하여 교수기술 발달정도가 높았다. 사고질문의 비율이 높아도 교수기술 지원이 미흡한 경우는 발달정도가 미미했다. 교수기술 피드백 방법이 멘토교사 중심의 설명식이면, 멘티교사가 단순반응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반성의 기회가 차단되고 교수기술발달 정도 역시 적었다. 멘토교사 피드백의 형태에서 설명피드백 비율이 높으면, 교수기술발달정도가 높은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초임과학교사의 수업실행 전문성 발달을 위한 멘토교사의 전문성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멘토교사는 서로 의견이 교환되는 형식으로 상호작용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둘째, 멘토교사는 상호작용 할 때 멘티교사의 사고에 초점을 두고 반성적 사고를 유도하는 상호작용을 해야 하며, 멘티교사의 반성이 반성적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수 있어야한다. 셋째, 교수기술 지원 시 멘토교사는 명확한 근거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효과적이다. 넷째, 멘토교사는 하나의 교수기술을 지원할 때마다 멘티교사에게 지원된 교수기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수업에 지원된 교수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숙고의 과정을 거치도록 유도해야 한다.

과학창의력 신장을 위한 ‘일상생활 소재 다중활동’ 중심의 6~7학년 ‘재량활동’ (Development of Program for Discretionary Activity Focused on Multiple Activity with Everyday-Life Materials to Enhance Scientific Creativity for Grade 6-7 Students and Exploring the Influence)

  • 김형석;정용재;곽성일;하은선;이선양;이현정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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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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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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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과학창의력의 신장을 목적으로 하여, 비교적 다양한 활동과 시간 운영이 가능한 재량활동에 사용할 수 있고, 제7차 교육과정에서 취하고 있는 학년제의 특성을 살려 그 대상을 6~7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사용하는 다중활동으로 구성한 프로그램(MAEM-SC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과학창의력의 주요 요소로서는 과학적 문제 상황을 발견하는 능력, 과학적 문제 상황과 관련된 기존 과학지식을 연결하는 능력, 과학적 문제해결 방법을 고안하는 능력, 과학적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능력을 설정하였다. 프로그램의 소재는 우리 몸, 일상생활 도구, 일상 음식, 놀이 및 놀이 기구, 일상생활 일화 등의 일상 소재를 선정하였다. 다중활동이란 여러 가지 종류의 활동을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통합적으로 구성한 활동을 의미하는데, 어림하기, 몸을 이용한 실험하기, 장치 고안하기, 확률적 사고하기, 개념 연결하기, 창의적 과학 글쓰기 등의 개별활동을 직렬형, 병렬형, 조합형으로 구성하였다. MAEM-SC 프로그램이 과학창의력 신장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의 일부를 적용한 결과, 조합형 방법을 사용한 6학년 학생들에게서 과학적 문제 상황을 발견하는 능력과 과학적 문제 상황에 관련된 기존 과학지식을 연결하는 능력의 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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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을 활용한 예술 중심의 STEAM 교육 프로그램 (Art based STEAM Education Program using EPL)

  • 전성균;이영준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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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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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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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급변하는 21세기 지식 정보 사회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과학 기술 중심의 융합 교육에 예술을 추가하여 과학적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이 조화된 인재 양성을 기대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과학 기술 교과 중심으로 STEAM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예술 교과는 단지 보조 수단으로 인식되거나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예술 교육이 지닌 교육의 특성과 가치를 교육적으로 활용하지 못할 뿐더러, 피상적인 통합 교육으로 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예술을 체험하고 창작하는 과정에서 과학, 기술, 수학 등 여러 영역의 지식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백남준이 그 당시의 과학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예술 영역을 확장한 사례와 같이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이러한 학습 과정에서 EPL이 학습의 지적 도구이자 매개체로 필수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창의적 성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