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pronunciation of Chinese chara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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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업규격 한자코드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kore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

  • 이춘택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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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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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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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It is questionable to define the term "Hanja" as "the Chinese Character used independently or used along with Hangul. 2. It is found to be a problem that the validity and objectivity in the selection of Hanja are lacking. 3. It is also a problem that there is neither principles nor consistency in styling of characters. 4. The system of arrangement has problems, too. The adoption of arrangement of Hanja by its Korean pronunciation results in lots of errors and mistakes. Besides, mistaken strokes and radicals produced considerable errors in the arrangement of Hanja. 5. The omission of the abbreviated Hanja in the Code can be considered to neglect the current trend of increased use of them. 6. The issue concerned with the Japanese-origin Hanja is that several number of Hanja deemed unnecessary are included.y are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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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비전(梅妃傳)》의 국내유입과 번역양상 (Dissemination of the Tale of meifeizhuan to Korea and its Translation Practice)

  • 유희준;민관동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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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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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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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the course of completing a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project, I recently found that a handwritten Korean manuscript of The Tale of Mei Fei is kept in the Adan Collection, which is a significant scholarly discovery given that no relevant research is available. The editions of the Tale of Mei Fei available in Korea include ${\ll}$藝苑?華${\gg}$ edition, ${\ll}$說?${\gg}$ edition, and the handwritten manuscript in Korean collected in the Adan Collection. Being the only handwritten Korean translation of the work, the Tale of Mei Fei in the Adan Collection was appended by the translations of ${\ll}$한셩뎨됴비연합덕젼${\gg}$ and ${\ll}$당고종무후뎐${\gg}$. As for the practice of translation of the work, literal "word to word" translation was done for the most part of the text; some sentences were occasionally translated liberally. Also, as for the poems in the text, pronunciation of each Chinese character was provided along with the translated text.

V. L. Komarov의 북한(北韓) 채집지명(採集地名)에 대한 연구(硏究) (II) - T. Nakai의 Flora Koreana vol. II를 중심으로 - (Reexamination on V. L. Komarov's collection sites in North Korea (II) - mainly based on Nakai's Flora Koreana vol. II -)

  • 장진성;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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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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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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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 Nakai는 1911년 Flora Koreana vol. II에 러시아 식물분류학자인 V. L. Komarov의 1897년 북한 채집 표본을 120여점 인용하였다. Nakai가 언급한 북한의 지명은 약 65개로서 Komarov의 채집지명의 상당 부분에 해당된다. Nakai가 언급한 지명은 러시아발음에 근간을 두고 로마자로 표기하였는데 최근 혹은 과거 지도에서 정확한 채집지명을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 본 연구는 Flora Koreana II에 기재된 채집지명을 과거 발표된 러시아와 일본 번역서인 만주식물지와 표본레이블 등의 자료를 근간으로 Nakai가 언급한 원명과, 한자 지명, 현재 지명의 로마자표기, 위도와 경도, 출처의 페이지 등을 도표로 제시하여 정리하였다.

조선시대 목판재료 자작목(自作木)의 실체와 명칭 변화 (The True Identity and Name Change of Jajak-mok, the Wood Species for Woodblock Printing in the Joseon Dynasty)

  • 이운천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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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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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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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조선시대 왕실 출판 과정에서 책판의 주요 수종으로 사용된 나무는 '자작목(自作木)'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명칭을 보면 껍질이 하얀 자작나무가 연상되지만, 문헌에 기록된 산지(産地)와 쓰임을 살펴보면 조선시대의 '자작목'은 우리가 알고 있는 자작나무와는 다른 나무로 추정된다. 본고는 조선시대 왕실 출판에 사용된 '자작목'이 실은 거제수나무이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껍질이 하얀 자작나무는 우리말 봇나무 즉 '화목(樺木)'이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더불어 조선시대 거제수나무를 지칭하던 '자작목'이 어떠한 연유로 껍질이 하얀 자작나무를 지칭하게 되었는지 살펴본다. 당시 일본에서는 '화(樺)'라는 글자를 산벚나무라는 의미로 사용하였는데, 18세기 중반에 일본의 백과전서류가 조선으로 들어오면서 지금의 자작나무를 의미하는 '화목'과 혼용되게 되었다. 더욱이 '화목'의 우리말인 '봇나무'와 산벚나무의 우리말인 '벗나무'는 발음마저 비슷하여, 이후 두 나무는 '벗나무'로 표기가 통일되었다. 그러던 것이 20세기에 들어 세 나무의 공식적인 명칭이 정리되었다. 1910년 대한제국농상공부고시와 1912년 조선총독부고시에 의하여 '화목'은 '자작나무'가 되었고, 이후 산벚나무를 뜻하는 '벗나무'는 '벚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본래의 '자작목'에는 '거제수'라는 이름만이 남게 되었다. 오늘날 한자 사전에서는 '화(樺)'의 뜻을 '1. 벚나무 2. 자작나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세 나무의 명칭이 혼용되었던 역사적 배경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