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r film break-up time

검색결과 24건 처리시간 0.017초

소프트콘택트렌즈 건조로 인한 렌즈 형태 및 TBUT의 변화 (Changes of Lens Morphology and TBUT by Dehydration of Soft Contact Lens)

  • 박미정;이유나;강규은;이민하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7
    • /
    • 2008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건안에 착용되어 지속적으로 건조한 상태에 노출되거나 관리 부주의로 건조한 상태가 되었던 소프트콘택트렌즈(soft contact lens, SCL)에 발생되는 렌즈의 형태 및 렌즈 착용시의 누액 안정성에 나타나는 변 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함수율과 두께, 재질이 상이한 소프트콘택트렌즈들을 각각 인위적으로 2회 또는 4회 건조시키고 다시 수화시킨 후 렌즈 전체직경 및 곡률반경을 측정하였다. 또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시의 눈물파 괴시간(tear film break-up time, TBUT)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결과: 건조과정에 의하여 함수율 70% 소프트콘택트 렌즈와 59% 소프트콘택트렌즈 모두에서 전체직경의 감소가 나타났으며, 함수율 59%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전체직경의 변화 정도가 더 컸다. 함수율 59%의 소프트콘택트렌즈는 건조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곡률반경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함수율 70%의 소프트콘택트렌즈는 2회 건조시에는 곡률반경에 변화가 없었으며, 4회 건조시에는 곡률반경이 크게 증가하였다. -1.00 D 소프트콘택트렌즈는 -9.00 D 소프트콘택트렌즈 보다 직경의 감소 정도가 더 컸다. 또한, -1.00 D 소프트콘택트렌즈는 건조횟수가 증가하면 곡률반경의 증가정도가 커지는 반면, -9.00 D 소프트콘택트렌즈는 2회 건조시나 4회 건조시에 곡률반경의 차이가 없었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재질인 lotrafilcon B의 직경 및 곡률반경 변화는 HEMA와 N-vinyl pyrrolidone의 공중합체인 hilafilcon B보다 더 적었다.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TBUT는 건조되었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시 감소하였다. 결론: 소프트콘택트렌즈가 건조되었을 때 수화 과정을 거치더라도 렌즈의 전체직경 및 곡률반경이 변하였으며, 렌즈 착용시의 TBUT가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변화는 건조 되었던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의 착용감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건조로 인한 소프트콘택 트렌즈의 형태 변화 및 TBUT 변화는 함수율, 두께, 재질에 따라 상이하였다.

  • PDF

써클 및 동일 재질 콘택트렌즈의 임상 적용시 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ircle Lens and Soft Contact Lens with Identical Material in Clinical Application on the Eyes)

  • 박상희;김소라;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47-157
    • /
    • 201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 실태를 조사하고, 임상 적용 시 동일재질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순목횟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 및 렌즈 표면의 차이를 비교하여 착색 여부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80명을 대상으로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 실태를 알아보았으며, 20대 20안을 대상으로 하여 동일한 재질 및 파라미터의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와 써클 콘택트렌즈를 각각 5일 동안 착용시킨 후 순목 횟수, 비 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을 측정하였다. 또한,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렌즈의 표면을 관찰하였다. 결과: 써클 콘택트렌즈 교체의 주요 원인이 불편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0%에 달하였으며, 67%가 하루에 6시간 이상을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1일, 3일, 5일째에 눈물막이 안정화된 시점인 착용 30분 후와 3시간 후의 순목 횟수는 두 종류의 렌즈 모두 착용 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일째, 5일째 착용 3시간 후에는 써클 콘택트렌즈 착용 시와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순목 횟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은 착용 1일째 30분 후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 시는 6.0 초, 써클 콘택트렌즈는 3.7 초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착용 3시간 후에도 두 렌즈 사이의 비침입성 눈물막 파괴시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착용 3일째와 5일째도 마찬가지였다. 써클 콘택트렌즈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전후면과 써클 콘택트렌즈 후면의 표면조도(surface roughness)는 동일했으나 써클 콘택트렌즈는 착색된 부분인 렌즈 전면부는 균일하지 않고 요철이 많았다. 결론: 써클 콘택트렌즈의 표면 차이가 렌즈 착용 시 습윤성의 차이를 야기하였을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하여 불편감을 느끼게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어졌다. 본 연구 결과로 착색으로 인한 써클 콘택트렌즈와 일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차이를 밝혔으므로 건강한 써클 콘택트렌즈의 착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VDT 작업 전·후 시기능 변화 (The Investigation of the Changes of Visual Problems in VDT Workers)

  • 강명진;최오목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33-39
    • /
    • 2002
  • 18세에서 30세 중반 사이의 남자 35명 여자 21명 총 5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VDT 작업을 하도록 한 후, 안구 및 전신 증상 등을 조사하고 순목 횟수, 눈물층파괴시간(BUT), 안검열의 높이, 시력, 타각적 굴절력, 조절력 등을 측정하였다. 안구증상에서는 눈의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 34%로 가장 많았고 시기능증상에서는 물체가 흐려 보이는 증상이 83%, 전신증상에서는 어깨가 아픈 사람이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VDT 작업 중의 순목 횟수가 8/min로 휴식 때의 22/min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VDT 작업 직후의 눈물층파괴시간도 약 7초로 작업 전의 약 12초보다 현저히 감소되었다. 안검열의 높이는 작업 전 7.69mm보다 작업 중에는 9.04mm로 증가하였다. 평균 나안시력은 VDT 작업 전에 0.63에서 작업 후에는 0.57로 약 9.5%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타각적 굴절이상은 0.28D 정도 근시화 경향이 보였다. VDT 작업 후 조절력은 1.49D 정도 감소하였는데 주로 조절근점 굴절력의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폭주근점 굴절력도 0.87D 감소하였다.

  • PDF

안구건조증환자 11례의 한·양방 병용치료에 대한 임상보고 (Eastern and Western Combined Medical Treatments on 11 Patients with Dry Eye Syndrome)

  • 이동진;황보민;서형식;김수진;이종수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61-67
    • /
    • 2012
  • Objective : The endpoint of this trial is to verify therapeutical availability of conventional western eyedrops combined with acupuncture treatment by means of BUT(tear film break-up time), Schirmer's test, which have been considered to be typical methods for diagnosing dry eye syndrome. Methods : The subjects of this trial included the out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dry eye syndrome in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and underwent acupuncture treatment from March 2011 to April 2011. They received acupuncture treatment once a week, three times while constantly using Restasis or artificial tears. We collated and analyzed the outcome data of Schirmer's test and BUT conducted at the beginning of this trial and three times more after each acupuncture treatments. Acupoints, such as, Chanjuk(BL2), Eoryo, Sajukgong(TE23), Taeyang, Sabaek(ST2), limited around both eyes were selected based on their clinical effects referring to medical books. Results : 1. From BUT test results, Restasis and acupuncture combined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artificial tears and acupuncture combined group showed difference only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2. From Schirmer's test results, Restasis and acupuncture combined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however, artificial tears and acupuncture combined group showed difference only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which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3. The average duration of treatment was statistically 16.3 days for Restasis and acupuncture combined group. Conclusions : Combination of acupuncture and Restasis for dry eye syndrome can shorten the duration of treatment. Therefore, clinical benefit is expected to be wo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