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dT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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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태아 구개융합부위 상피세포의 아포프토시스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APOPTOSIS OF EPITHELIAL CELLS IN THE FUSING FETAL RAT PALATE)

  • 이홍주;차경석;이진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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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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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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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악안면 부위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선천적 기형의 하나인 구개열은 그 원인요소가 명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구개발생 과정 중 어느 한 단계에서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양측 구개판의 융합 후 융합상피의 제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그 원인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구개발생시 구개판 융합상피의 제거가 아포프토시스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고 아포프토시스가 일어나는 시기와 위치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체중 200gm내외의 암컷흰쥐 12마리를 체중 250gm내외의 수컷흰쥐와 교배시켜 16.0일, 16.5일, 16.75일, 17.0일 태아를 얻었으며 각 태아에서 두부만을 파라핀 포매하여 전두절단 하였다. 조직절편에서 형태학적 소견을 관찰하기 위한 H-E 염색과 아포프토시스를 인지하기 위한 TdT염색을 시행한 후 광학현미경을 통해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6.0일과 16.5일 된 태아의 표본에서 접촉전의 양측 구개판의 내측단 상피에서는 아포프토시스를 관찰할 수 없었으며, 구개판의 접촉 직후 상피세포간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부위에서는 극히 소수의 아포프토시스 세포들만이 관찰되었다. 2. 16.75일 된 태아의 표본에서 연속성을 거의 잃지 않은 정중 상피융합에서는 아포프토시스를 거의 관찰할 수 없었으나, 비강측과 구강측의 상피삼각 그리고 비중격과 구개판이 접촉하는 부위, 특히 비중격의 외측연과 접촉하는 부위에서는 다수의 아포프토시스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3. 16.75일 된 태아의 표본에서 정중 상피융합이 연속성을 잃고 상피섬들로 나뉘어지는 시기 에서는 상피섬과 상피삼각부위에서 증가된 아포프토시스 세포들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근접한 구강, 비강상피에서도 다수의 아포프토시스세포들이 관찰되었다. 4. 17.0일 된 태아의 표본에서 상피섬이 많이 소실되어 간엽조직에 의한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위에서는 아포프토시스 세포들이 거의 관찰되지 않았으나 상피삼각부위와 구강, 비강상피에서는 아직도 다수의 아포프토시스 세포들이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흰쥐 태아의 구개발생시 구개융합부위의 상피세포가 아포프토시스에 의해 제거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아포프토시스에 의한 융합상피세포의 제거는 주로 구개융합의 후반기에 상피섬과 상피삼각 부위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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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혈청배지에 의한 각막상피 세포의 세포고사 (The Induction of Human Corneal Epithelial Apoptosis by Serum-free Medium)

  • 나명석;김재민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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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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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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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사람의 각막상피 세포를 배양하여 각막상피가 저절로 탈락해 나가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무 혈청 배지에서 세포를 1주일 동안 배양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세포의 소실과정을 조사하였다. 사람 각막상피 세포 주를 무 혈청 배지에서 배양하여 1, 2, 3, 6일에 세포의 형태적 관찰과 세포고사(Apoptosis)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Giemsa 염색, Hoechst 33342 형광 염색, 그리고 TUNEL(TdT-dUTP terminal nick-end labelling) assay를 시행하였다. 무 혈청 배지에서 세포를 배양하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포의 모양이 변하였으며 망상의 세포 군집을 형성하였다. 많은 세포가 부유하여 작은 소체를 형성하였으며 세포고사 율은 3일 경과 후 50%를 나타냈다. 또한 TUNEL assay에 의해 단편화된 DNA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양 부족상태의 각막상피 세포가 세포고사를 거쳐 소모되고 탈락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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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의 면역학적 표지자검사의 결과분석 (Surface Marker Analysis in Acute Leukemias)

  • 문진영;이채훈;김경동;김정숙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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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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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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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93년 3월에서 1997년 9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임상병리과에 면역학적 표지자 검사가 의뢰된 153명의 백혈병 환자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여기에는 AML 61례, ALL 46례, FAB 아형이 확정되지 않았던 12례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EDTA 항응고처리한 골수나 말초혈액에서 단핵세포층을 분리한후 일련의 단클론항체와 FITC 표지 이차항체를 이용하여 면역형광염색법을 실시한 후 형광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AML 61례에서의 비전형적인 표지자 표현 양상을 보면 CD7 32.8%, CD10 14.8%, CD5 13.1%, CD2 6.6%, CD4 4.9%, CD19 1.6%의 양성률을 보였고, TdT 양성은 3.9%였다. 혼성 백혈병으로 최종 진단을 내린 경우는 13.1%로 그 중 단구성 계열이 대부분(6/8)이었다. ALL 46례에서의 면역학적 검사에 따른 분류에 따르면 CALLA(+) B precursor형이 65.2%를 차지하였고, CALLA(-) B precursor형이 10.9%, T 세포형 8.7%, B 세포형 2.2%, 혼성림프구형(B&T) 4.3%, 미분화성 백혈병 2.2%였고, 혼성 백혈병으로 진단된 경우는 6.5%였다. 골수성 표지자 양성인 ALL은 CD13이나 CD33 양성인 례가 각각 2.2%였다. 급성 백혈병에서 골수형태와 세포화학검사로 FAB 아형을 확정하지 못한 12례에서 혼성 백혈병이 5례(41.7%)였고, 림프구 계열이 7례(58.3%)였으며 그 중 B 세포계열이 3례, T 세포계열이 3례, 혼성 림프구형(B&T)이 1례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는, 면역학적 표지지 검사로 더 정확하게 AML과 ALL을 감별할 수 있었으며, M0, M7 아형진단에도 도움이 되며, 형태학적, 세포화학적검사로 정확히 진단할 수 없었던 급성 백혈병의 분류에 도움이 되었다. 따라서 급성 백혈병의 진단을 위하여 FAB 분류 뿐 만 아니라 면역학적 표지자 검사를 함께 시행한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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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심근 허혈 모델에서 angiotension $AT_1$수용체 차단제의 재관류 손상 감소 효과 (Attenuation of Reperfusion Injury with Angiotension $AT_1$ Receptor Blockade in Rat Myocardial Ischemic Model)

  • 최준영;최동주;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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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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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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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AT$_1$수용체의 길항제가 세포 수준에서 심근을 재관류 손사으로부터 보호할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체내에서의 효과나 그 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백서 심근 허혈 모델을 이용하여, AT$_1$ 수용체의 길항제들 중 하나인 irbesartan이 심근이 재관휴 손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재관류 손상을 매개하는 한 각지 기전으로서 세포자멸의 기여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Sprague-Dawley 백서에서 무작용 부형약(10% gum arabic: 1군, 개체수=14관) irbesartan(50mg/kg/day :II 군, 개체수=12)을 각각 3일 동안 24시간마다 경구로 투여하였다. 실험동물의 좌 관상 동맥을 45분간 결찰하였다가, 그 후 2시간 동안 재관류시킨 다음 심장을 적출 하였다. TTC(triphenyltetrazolium chloride) 염색법을 이용하여, 허혈 노출 부위에 대한 심근 경색 부위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Agarose gel 전기영동상의 DNa 분절 양상과 TUNEL(TdT-mediated dUCP nick end labeling) 염색을 관찰하여 세포자멸이 일어난 정도를 평가하였다. 세포자멸을 조절하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Bcl-2(B-cell lymphoma 2 gene), Bad 등의 단백과 ERK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p-38 등 신호전달체계에 작용하는 MAPKs(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의 발현을 측정하기 위하여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결과: 허혈 노출부위에 대한 심근 경색부위의 비율은 II군(42$\pm$2.7%)이 I군( 64.1$\pm$4.65)에 비해 유의하게 작았다.(p< 0.05), Agarose gel 전기영동상의 DNA laddering 양상은 I군에서 보다 높게 발현되었다. Bad와 ERK2의 발현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AT$_1$수용체 길항제인 irbesartan은 생체에서 심근의 재관류 손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이 효과는 적어도 부분적으로 나만 심근세포의 세포자멸이 감소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이 항-세포 자멸 효과는 Bcl-2의 발현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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