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c-99m Dimercaptosuccinic a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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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ors of renal scars in infants with recurrent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a retrospective, single-center study

  • Han, Jae Ha;Rhie, Seonkyeong;Lee, Jun Ho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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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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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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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o determine predictive factors for detecting renal parenchymal damages (RPDs) in infants with recurrent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fUTI). Methods: From January 2015 to December 2021, 102 infants with recurrent fUTI and who underwent 99mTc-dimercaptosuccinic acid (DMSA) renal scan in our hospital were included in this study. Controls included infants with normal DMSA results performed 3 months apart from the 2nd episode of fUTI. DMSA-positive group included infants with positive DMSA results performed 3 months apart from the 2nd episode of fUTI or at the 3rd episode of fUTI. The recurrence rate, causative bacteria, renal size discrepancy of both kidneys, and laboratory findings including C-reactive protein (CRP) and spot urine sodium-to-potassium ratio (uNa/K) were compared between both groups. Results: Only 3.8% of 79 infants with a 2nd episode of fUTI showed positive DMSA results. fUTI recurred more frequently within 12 months of follow-up in the DMSA-positiv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69% vs. 13%, P<0.001). CRP valu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DMSA-positiv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7.3 mg/dL vs. 3.7 mg/dL, P<0.001). Spot uNa/K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DMSA-positive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0.6 vs. 1.1, P<0.001). Conclusions: Congenital renal scar and RPDs on the DMSA scan were more frequently found in infants with recurrent fUTI than those in the control group. High CRP values and low spot uNa/K in acute infections were helpful in predicting the presence of RPD in infants with recurrent fUTI.

요로감염 소아에서 입원 초기 시행한 DMSA 신 스캔 결과에 따른 임상양상의 차이에 대한 연구: DMSA 신 스캔의 임상적 의미 (Differences in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99m}Tc$-Dimercaptosuccinic Acid Renal Scanning)

  • 김동욱;이상민;이정봉;고영빈;김수진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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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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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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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요로감염 환아에게 시행하는 영상학적 검사인 신장 초음파, DMSA 신 스캔, VCUG 중 비교적 시행하기 쉬운 DMSA 신 스캔이 방관요관역류나 신 반흔을 얼마나 예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신장 초음파와 비교했을 때 얼마나 신뢰성을 갖는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04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병원에 입원하였던 요로감염 환아 495명 중 입원 1주일 이내에 신장 초음파와 DMSA 신 스캔을 시행한 환아 142명을 선별하여 후향적 연구를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자의 성별, 나이, 요로감염의 원인 균주, 혈중 백혈구 수치와 중성구 비율, 혈장 CRP, 발열기간, 입원기간, 신장 초음파 소견, DMSA 신 스캔 소견, VCUG를 시행한 경우 VCUG 소견을 SPSS for window version 17.0를 통해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DMSA 신 스캔 양성군과 음성군을 비교했을 때 나이, 입원당시 백혈구 수, 호중구 비율, CRP, 입원기간, 신장 초음파와 VCUG에서 이상소견을 보인 경우가 양성군이 음성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 신장 초음파 양성군과 음성군의 비교에서는 나이, 호중구 비율, CRP, 입원기간, DMSA 신 스캔과 VCUG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경우가 양성군이 음성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 결론: DMSA 신 스캔에서 양성 소견이 신장 초음파와 비교하여 임상적으로 더 심한 요로감염을 시사하거나, 향후 신 반흔 형성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신장 초음파와 DMSA 신 스캔을 같이 시행하였을 때, 방광요관역류를 예측하는 데 민감도 및 음성 예측도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이중 헤드 감마 카메라를 이용한 Conjugate-View 계수법에 의한 신장 깊이 도출 (Calculation of Renal Depth by Conjugate-View Method Using Dual-head Gamma Camera)

  • 김현미;서태석;최보영;정용안;김성훈;정수교;이형구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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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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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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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기존의 신장깊이를 구하는 Tonnesen, Taylor 방정식은 신장 핵의학 검사 시 별도의 초음파, CT(computed tomography) 검사를 토대로 도출되었으며, 몸무게, 키, 나이에 따른 변수를 이용하여 신장깊이를 구하게 되므로 개인차가 고려되지 못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감쇠 계수를 이용한 보정 인자 $e^{-{\mu}x}$를 적분하여 계수를 구하는 방법과 Conjugate-view 계수법을 사용하여 핵의학 영상에서 신장깊이를 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신장모형이 포함된 복부모형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이중 헤드 감마카메라(E.CAM, SIEMENS, Germany)로 핵의학 이미지를 얻는 실험을 하였다. 신장 두께, 신장깊이 그리고 몸통두께를 변수로 하여 각각의 다른 실험값을 얻었다. 방사성 동위윈소는 $^{99m}Tc$-DMSA를 사용하였으며, 검출기에 대한 효율은 실험을 통해 계산되었다. 감쇠 계수를 이용하여 계수값을 얻어내는 방법으로 신장깊이 도출을 위한 방정식을 유도하였으며, 배후 방사능 보정에 대한 보정식을 추가하였다. 유도된 방정식에 실험을 통해 얻어낸 자료를 대입하여 신장깊이를 구하였으며 이렇게 계산된 신장깊이와 실험에 사용된 신장깊이를 비교하여 정확성을 평가하였다. 결과 : 이 연구에서 유도된 신장깊이 방정식을 통해 개발된 신장깊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몸통모형의 몸통 길이와 신장모형 두께, 위치를 각기 다르게 하여 각각의 핵의학 영상을 얻은 결과로부터 신장깊이에 대한 실제값과 유도된 방정식을 통해 얻은 계산값을 서로 비교, 검토해보았다. 신장깊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얻은 계산값과 모형의 실제값을 비교해 본 결과 0.1 cm에서 0.7 cm까지의 차이를 보였다. 실험값과 계산값과의 평균 오차는 $0.029{\pm}0.15cm\;(mean{\pm}S.D.$) 이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신장깊이를 구하는 여러 방법들과는 달리 본 연구를 통해 핵의학 영상만으로도 개인차가 고려된 신장깊이를 얻어낼 수 있게 되었다. 결론: 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신장깊이 계산 방정식을 이용하여 구한 신장깊이는 방사성동위윈소 주입 후 감마카메라를 이용하여 집적된 계수를 이용하여 구하는 것이 되므로 개개인의 개인차는 물론 좌신과 우신에 따른 차이도 고려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이연구에서 개발된 신장깊이 계산 프로그램의 임상 응용에서의 적용을 위해서는 신장에 도달하는 방사성 동위윈소의 방사능양과 효율적일 관심영역 크기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며 좀더 정확하고 개인차가 고려된 신장깊이가 계산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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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의 역류 빈도 조사 (Incidence of Vesicoureteral Reflux in Asymptomatic Siblings of Patients with Reflux)

  • 김종식;구자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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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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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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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방광요관역류는 국외의 연구에 의하면 가족력이 중요하며 무증상 형제 자매에서의 방광요관역류 발생빈도가 26-51%의 높은 빈도로 보고되고 있고 역류성 신병증, 소아 고혈압,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선별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는데 우리나라 소아에서도 무증상 형제 자매의 방광요관역류 빈도를 조사하여 선별검사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에 내원하여 방광요관역류로 진단받은 환아 중 VCUG 검사에 동의한 28명의 무증상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하였고 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 중 VUR로 진단받은 형제 자매는 모두 DMSA 신스캔을 시행하였다. 결 과 : VUR로 진단받은 환아는 총 28명이고 남아 14 명, 여아 14 명, 나이는 1개월에서 8년 5개월로 평균 2.7세였다. VCUG 검사에 동의한 무증상 형제 자매는 총 28명으로 남아 17명, 여아 11명, 나이는 2개월에서 7년 5개월로 평균 3.3세였다. VUR로 진단된 환아 28명 중 20례에서 신손상이 있어 전체적으로 71.4%의 신손상의 빈도를 보였다. 무증상 형제 자매 28명 중 VCUG 검사상 VUR로 진단된 형제 자매는 3명으로 10.7%의 VUR 발생빈도를 보였고 DMSA 신스캔 상 이상이 발견된 경우는 1명이였다. 결 론 : 방광요관역류 환아의 무증상 형제 자매에서 역류빈도는 10.7%로 조사되어 방광요관역류의 위험인자로서 가족력이 중요함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방광요관역류의 가족선별검사의 근거를 확립하기 위해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야 하겠다.

요로감염 소아에서 혈청 Cystatin C 측정의 임상적 적용 (Correlation between Serum Cystatin C Levels and Clinical Parameters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s)

  • 심지현;임형은;유기환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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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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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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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만성 신질환 진행의 위험 요소 중 하나인 소아 요로감염에서 Cystatin C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본 연구는 소아 요로감염에서 혈청 Cystatin C 측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6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요로감염으로 입원한 소아 13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신결손 유무에 따라 비 신결손군과 신결손군으로 나누어 각 군에서 혈청 Cystatin C를 포함한 다른 변수들의 평균치를 비교분석 하였으며, Cystatin C와 혈청 및 임상 변수들간의 상관분석을 시행하였고, 입원 당시와 치료 후 혈청 Cystatin C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비 신결손군과 신결손 군에서 혈청 Cystatin C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청 Cystatin C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P<0.05), 혈청 크레아티닌과는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5), 이외의 변수들과는 상관성이 없었다. 항생제 투여 4-5일 후 재시행한 혈청 Cystatin C는 입원 당시에 비하여 치료 후 비 신결손군과 신결손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결론: 혈청 Cystatin C는 소아 요로감염에서 신결손 유무를 감별하는 데 있어 유용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혈청 Cystatin C가 소아 요로감염에서 신기능의 저하를 예견하고 지속적인 추적관찰을 하는 데 유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 환아에서 신반흔의 발생 (The Occurrence of Renal Scarring in Children with Unilateral Vesicoureteral Reflux)

  • 이태호;손미란;변순옥;문정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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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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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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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소아에서 급성 신우신염 후에 신반흔이 형성될 수 있고, 형성된 신반흔은 고혈압, 신부전을 야기 시킬 수 있다. 이러한 신반흔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대표적인 것이 방광 요관 역류의 존재였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신반흔과 방광 요관 역류가 상관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이에 대한 다른 관찰이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요로 감염 후 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이는 환아를 모아서 신반흔의 발생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 법 : 1996년 1월에서 2004년 12월까지 부산 왈레스기념 침례병원 소아과에 요로 감염으로 입원한 환아 중 VCUG를 시행하여 일측성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인 35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입원초기에 ESR, CRP, 신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요로 배양검사 음성 후 VCUG 검사를 하였다. 4-6개월 후 DMSA 스캔을 시행하였고 신반흔 발생 유무와 나이, 성별, 발열 기간, ESR, CRP,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 방광 요관 역류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결 과 : 1) 방광 요관 역류를 보이는 35신단위에서 신반흔 발생률은 29%로 방광 요관 역류가 없는 35신단위의 3%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2) 방광 요관 역류가 있으면서 신반흔을 보인 10신단위의 역류 등급은 3등급 이상으로 역류 정도가 심할수록 신반흔 발생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나이에 따른 신반흔 발생은 1세 이하와 1세 이상으로 나누었을 때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4) 치료 전 발열 기간이 길수록 신반흔 형성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진단시의 CRP, ESR 염증수치는 신반흔 형성 신단위에서 $12.8{\pm}7.3mg/dL$, $56.3{\pm}23.8mm/hr$이고 신반흔 무형성군에서 $3.9{\pm}3.8mg/dL$, $27.9{\pm}18.1mm/hr$으로 신반흔 형성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신반흔의 형성에는 방광 요관 역류와 강한 연관성이 있었고 이외에 방광 요관 역류 정도, 발열 기간, CRP, ESR 등과 유의한 관련성을 가졌고 나이와는 무관하였다. 요로 감염 뒤의 신반흔 형성에 방광 요관 역류가 큰 영향을 미치므로 요로 감염을 앓은 환아에서 VCUG 검사를 통하여 방광 요관 역류의 유무를 알아내어 적절하게 치료함으로써 신반흔을 예방하여 고혈압, 신부전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을 막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광요관역류를 가진 소아의 DMSA 스캔과 절대 신섭취율의 평가 (Absolute Renal $^{99m}Tc-DMSA$ Uptake and Renal Scan in Children with Vesicoureteral Reflux)

  • 배상균;이동수;양형인;최창운;정준기;이명철;고창순;최용;김광명;최황;연경모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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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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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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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99m}Tc-dimercaptosuccinic$ acid (DMSA) 주사후 일정시간에 측정한 절대적 신섭취량은 기능이 살아있는 신피질량과 관계있다. 소아의 신기능은 출생후 계속 성숙되어 생후 약 $1\sim2$년에 성인의 기능에 도달하는데 DMSA섭취도 성인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신질환에서 절대적 신섭취율의 평가는 연령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저자들은 DMSA 스캔을 시행한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스캔상 피질 결손이 없으며 양측신의 섭취율이 비슷하고 혈중 크레아티닌치가 정상인 경우를 대조군으로 하여 연령별 DMSA의 절대적 신섭취율을 구하였고 방광요관역류를 가진 환아를 대상으로 DMSA스캔을 시행하고 신섭취율을 조사하였다. 1) 대조군은 모두 65명으로 좌우측 신섭취율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연령에 따라 2세경에 플라토에 도달하였는데 한쪽 신장의 평균섭취율은 3개월 미만이 $14.5{\pm}3.1%$ ID, 3개월에서 6개월 미만이 $17.2{\pm}2.1%$ID, 6개월에서 1년 미만이 $18.4{\pm}1.3%$ID, 1년에서 1년6개월 미만이 $19.3{\pm}1.1%$ID, 1년 6개월에서 2년 미만이 $21.9{\pm}2.0%$ID, 2세이상 15세이하가 $20.1{\pm}0.6%$ID였으며 전체 평균섭취율은 $19.4{\pm}0.5%$ID (injected dose, $mean{\pm}S.E.$)였다. 2) 방광요관역류를 가진 환아는 55명 (일측성 56명, 양측성 29명)으로 109신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광요관역류의 정도와 피질결손의 수와는 대체로 비례관계가 있었으나 방광요관역류가 없으면서 피질결손이 있는 경우가 25신장중 2예 (8%)였으며,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4신장중 27예 (32.1%), 이중에서 방광요관역류가 3도 이상인 62신장중 13예 (21%)에서는 피질결손이 없었다. 3) 이환신의 DMSA 섭취율을 연령에 따른 대조군의 섭취율에 대한 비(섭취율비)로 나타내면 한쪽에 역류가 있을 때 이환신의 경우 $0.55{\pm}0.06$, 정상신의 경우 $1.34{\pm}0.05$이었으며, 양쪽에 역류가 있을 때는 평균 $0.82{\pm}0.08$ $(mean{\pm}S.E.)$ 이었다. 4) 피질결손이 있는 신장의 절대 DMSA 신섭취율은 감소되어 있었고 상대측 신장의 섭취율은 피질 결손이 있더라도 대상적인 증가의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소아에서 DMSA 절대적 신섭취율의 연령에 따른 변화를 알 수 있었으며 방광요관역류의 정도와 피질결손의 정도가 반드시 비례하지만은 않아서 시간경과에 따른 추후 검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환아에서 DMSA 섭취율로 신기능을 평가할 때, 특히 영유아에서 연령에 따른 고려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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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너 증후군에서 신기형의 발생에 미치는 레닌-안지오텐신계 유전자 다형성의 영향 (Impact and Prevalence of Renin-angiotensin System Gene Polymorphism of Renal Anomalies in Turner Syndrome)

  • 박지경;정영희;이정녀;정우영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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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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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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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레닌-안지오텐신계는 신장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안지오텐신 II는 신장형성기 동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저자들은 터너 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발생빈도를 조사하고, 신기형이 동반된 군과 동반되지 않은 군으로 분류하여 양군 사이에 레닌-안지오텐신계 유전자의 분포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방법 : 말초혈액의 임파구를 사용하여 세포분 석학적 방법으로 진단된 33명의 터너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신요로계의 기형여부를 초음파검사와 경정맥 요로 조영 검사, DMSA scan으로 진단하고, 더불어 안지오텐신전환효소의 유전자형, 안지오텐시노겐 유전자형, 안지오텐신 수용체유전자형의 분포를 핵산증폭법을 사용해 조사하였다. 결과 : 33명의 터너 증후군 환자 중 12명에서 신기형이 동반되어 전체적으로 36.4%의 빈도를 나타내었다. 핵형에 따른 신기형의 빈도를 살펴보면 전형적인 45,X형의 경우는 18명 중 8명에서 관찰되어 44.4%의 빈도를 나타내었고, 모자이시즘과 X 염색체구조상의 이상인 경우에는 15명 중 4명에서 관찰되어 26.7%의 빈도를 나타내어, 전형적인 45,X형의 경우에서 발생빈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P>0.05). ACE 유전자형의 분포는 신기형 동반군에서 DD형이 0%, ID형이 73%, 그리고 II형이 27%이었으며, 신기형이 동반되지 않은 군에서는 DD형이 11%, ID형이 56%, II형이 33%로 양군 사이에는 ACE 유전자형의 분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GT M235T 유전자형의 분포는 신기형 동반군에서 MM형이 82%, MT형이 8%, 그리고 TT형이 0%이었으며, 신기형이 동반되지 않은 군에서는 MM형이 56%, MT형이 33%, TT형이 11%로 양군 사이에는 AGT M235T 유전자형의 분포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TR 1 유전자형의 분포는 신기형 동반군에서 AA형이 91%, AC형이 9%, 그리고 CC형이 0%이었으며, 신기형이 동반되지 않은 군에서는 AA형이 94%, AC형이 6%, CC형이 0%로 양군 사이에는 ATR 1 유전자형의 분포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터너증후군 환자에서 신기형의 동반율은 36.4%였으며, 45,X형에서 발생빈도가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신기형이 동반된 군과 동반되지 않은 군 사이에는 레닌-안지오텐신계 유전자의 분포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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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요관 역류 환아의 가족 선별 검사에 관한 연구 (A Family Screening of Patients with Vesicoureteral Reflux)

  • 강희;김형진;유기환;홍영숙;이주원;김순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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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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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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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많은 방광요관역류 환아에서 유전적인 경향이 보고되고있으며 외국의 보고에 의하면 20-50$\%$ 정도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무증상 가족의 방광요관역류의 발견은 신손상을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이에 우리나라 소아에서 방광요관역류의 가족력을 조사하고 이에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고려대학교 소아과에 내원한 방광요관역류 환아 중 조사에 동의한 27가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형제자매는 BUN, Cr, 소변검사, 소변배양검사,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과 DMSA Scan을 시행하였고 부모는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을 제외한 위의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27 가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79명이었다. 이 중 환아는 27명(3.03세${\pm}$3세, 1개월-9세), 형제 자매 20명(3.9세${\pm}$2.8세, 1-11세1 부모 32명(32.3세${\pm}$4.8세, 21세-42세)이었다. 2) 27가족 중 이상이 발견된 가족은 7가족(25.9$\%$), 총 8명이었으며 모두 무증상이었다. 이 중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된 경우는 5명이었으며 부모 중 3명은 DMSA Scan상 이상이 발견되었다. 3) 환아 중 가족의 이상이 발견된 7명을 A군 나머지를 B군으로 할 때, a. 양군의 GFR은 차이가 없었다. b. A군에서 DMSA상 더 심한 반흔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P<0.05) 역류의 정도와는 비례하지 않았다. c. 양군에서 일측성과 양측성의 차이는 없었다. 4) 형제자매에서 방광요관역류가 발견된 경우 환아의 DMSA Scan상 이상이 발견될 확률이 높았다(P<0.05). 결 론 : 방광요관역류의 가족력은 25.9$\%$에서 발견되었으며 역류와 더불어 신장의 반흔이 발견된 경우 가족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방광요관역류 환자 특히 신반흔이 있는 한자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가족에 대한 조사가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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