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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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식물자원 및 관리·활용방안 - 수목원 중점조성지역, 문수산, 옥석산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anagement and Use of Plant Resources in Baekdudaegan Arboretum - Focused on Aboretum Core area, Munsu and Okseok Mountain -)

  • 정보광;강신구;배준규;김재현;성정원;김기송;이상용;윤홍균;임진현;이영수;장정원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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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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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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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survey the vascular plants of Baekdudaegan Arboretum area.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numbers of flora in this study area were summarized as 655 taxa including 95 families, 332 genera, 567 species, 5 subspecies, 72 varieties and 11 formas. The rare plants were 17 taxa including Parasenecio firmus, Rhododendron micranthum, Iris odaesanensis, Lysimachia coreana and so forth. The Korean endemic plants were 16 taxa including Weigela subsessilis, Heloniopsis koreana, Salix koriyanagi, Vicia chosenensis and so forth. Plants Adaptable to Climate Change were Northern plants 18 species, Southern plants 2 species, endemic plants 10 species. The naturalized plants were 44 taxa and ratios of naturalized index and urbanization index were estimated Core area 10.2% and 4.9%, Mt. Munsu 4.9% and 2.3% and Mt. Okseok 5.5% and 2.6%. The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found in this area were 3taxa(2.5%) of grade V, 12taxa(11.0%) of grade IV, 22taxa(20.2%) of grade III, 35taxa(32.1%) of grade II. In life forms, hemicryptophytes were The most dominant. Next was a Therophytes. In addition, 492 taxa were categorized by usage into 8 groups, as follows: Edible 239taxa(36.5%), Fiber 10taxa(1.5%), Industrial 1taxon(0.2%), Miscellaneous 183taxa(27.9%), Ornamental 65taxa(9.9%), Pasturing 259taxa(39.5%), Siscellaneousg 14taxa(2.1%) and Timer 21taxa(3.2%).

대구광역시 비슬산 일대의 식물상 (The Flora of Mt. Biseul in Daegu)

  • 김중현;김용현;윤창영;김주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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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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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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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비슬산(1,083m)의 식물상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06년 5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채집된 관속식물은 89과 302속 397종 1아종 59변종 11품종의 총 46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자주꿩의다리, 매미꽃, 청괴불나무 등 17분류군, 환경부지정 법적 보호식물은 세뿔투구꽃의 1분류군,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이 태백제비꽃, 나도개감채, 금강애기나리 등 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34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귀화율은 7.3%, 도시화지수는 12.2%로 나타났다. 본 조사에서 새롭게 확인된 식물은 160여 분류군이며, 이중에 귀화식물은 미국자리공, 금낭화, 다닥냉이, 잔개자리, 애기땅빈대, 돼지풀, 코스모스, 주홍서나물, 털별꽃아재비, 원추천인국, 방가지똥, 만수국아재비, 서양민들레, 나도바랭이, 큰김의털, 호밀풀, 자주닭개비 등 17분류군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본 지역은 세뿔투구꽃을 포함한 보존가치가 많은 식물자원이 분포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개발 행위와 많은 탐방객의 출입 등으로 자연파괴가 가속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탐방객수 제한이나 자연휴식년제와 같은 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소하천의 신갈나무와 까치박달 낙엽의 분쇄 (Leaf Litter Breakdown of Quercus mongolica and Calpinus cordata In a Headwater Stream)

  • 정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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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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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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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점봉산의 한 소하천에서 신갈나무 낙엽이 분쇄되는 양상을 까치 박달과 비교하여 보았다. 신갈나무 낙엽의 하루당 분쇄율(-k . day$^{-1}$)은 0.00503으로서 까치박달 낙엽의 약 113이었다. 낙엽주머니에서는 총 45 분류군에 속한 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는데 까치 박달에서 39 분류군이, 신갈나무 낙엽 주머니에서 38분류군이 채집되었다. 강도래목에 속하는 Nemoura tau는 두 낙엽주머니에서 가장 흔한 분류군이었고 비포식성 Chironomidae는 두 번째로 흔한 분 류군이었다. 현존량은 Gammarus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하루살이에 속한 Cincticostella castanea가 높았다 곤충 분류군의 대부분에서 4~6월 사이에 현존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이 시기에 비 곤충류의 현존량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낙엽을 뜯어먹는 무리 중 낙엽분쇄에 가장 중요한 분류군은 Gammarus로서 이들은 까치박달낙엽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emoura tau 는 가장 흔한 분류군 이었으나 이들이 1차하천에서 일어나는 낙엽분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뜯어먹는 무리에 속한 다른 분류군은 이 둘에 비하여 개체수와 현존량이 매우 낮으므로 1차하천의 낙엽분쇄는 Gammarus의 섭식생태에 의하여 크게 결정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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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의 미소갑각류 군집 동태: 강우량 및 이화학적 요인이 미소갑각류 군집 분포에 미치는 영향 (Microcrustacean Community Dynamics in Upo Wetlands: Impact of Rainfall and Physiochemical Factor on Microcrustacean Community)

  • 최종윤;김성기;나긍환;정광석;김현우;김태규;주기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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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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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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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소갑각류 군집과 이화학적 요인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우포늪에서 2001년부터 2010년 동안 2주 간격으로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시간 동안, 총 10속의 지각류가 동정되었으며, 서식 형태에 따라 구분된 부착성 지각류(Alona, Camptocercus, Simocephalus, Diaphanosoma, Sida)와 부유성 지각류(Bosmina, Ceriodaphnia, Daphnia, Moina, Scapholeberis)의 연 출현이 매우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유성 지각류는 봄과 가을 시기에 높은 밀도로 나타났으며, 부착성 지각류는 여름 시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밀도를 보였다. 요각류 성체와 유생 또한 부착성 지각류와 유사한 계절적 분포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유성 지각류는 강우량과 이화학적 요인과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부착성 지각류는 이화학적 요인 중 수온과 뚜렷한 상관성을 보였다(n=120, p<0.01). 특히 부착성 지각류 중 Chydoridae는 강우량 및 수온과 양의 상관관계를(n=120, p<0.01), 용존산소와 전기전도도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n=120, p<0.05). 요각류 군집은 강우량(n=120, p<0.01) 및 수온(n=120, p<0.05)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우포에서 강우량은 미소갑각류 군집 분포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고성군 화당리 연안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계절 및 지점별 조성 변화 (Spatial and Temporal Variability of Phytoplankton at Hwadang-ri, Goseng-gun)

  • 강만기;허만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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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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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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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3년 고성군 화당리에 있는 7개 지점에 대한 식물 플랑크톤의 공간적 분포, 계절적 분포, 표층과 심층의 깊이에 따른 빈도에 대해 기술한 것이다. 화당리에서 식물 플랑크톤 군집은 3강 60분류군으로 다양하였다. 규조강(Bacillariophyceae)은 41분류군으로 가장 높은 다양성을 나타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와편모강(Dinophyceae)으로 16분류군이었고, 황금색조식물강(Cryptophyceae)이 2분류군, 유글레나식물강(Eugenophyceae)이 1분류 군이었다. 표층은 비교적 높은 밀도와 풍부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Shannon-Weaver의 다양도 지수는 1월을 제외하고는 표층보다 저층에서 더 높았다. 또 균등도 지수도 1월을 제외하고는 표층보다 저층에서 더 높았다. 전체 군집에 대해 ${\beta}$-다양도는 낮거나(7개 정점의 공간적 표층은 1.125, 저층은 1.481) 보통(7개 정점의 시간적 표층은 1.725, 저층은 1.347)이었다. 계절에 따라서는 식물 플랑크톤의 군집 간에 분류학적 동질성이 있었다. 깊이에 대해서도 역시 동질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풍부도의 분포와 생체량은 동-서 방향 구배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454 Pyrosequencing을 이용한 실규모 혐기성 소화조의 아케아 군집구조 분석 (Analysis of Archaeal Communities in Full-Scale Anaerobic Digesters Using 454 Pyrosequencing)

  • 강현진;김택승;이영행;이택준;한금석;최영준;박희등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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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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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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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16S rRNA 유전자 기반의 454 pyrosequencing을 통해 혐기성 소화조에 존재하는 다양한 아케아를 규명할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 그 중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Methanococcales 목에 속하는 아케아가 소화조에 공통적으로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소화조의 운전조건은 아케아의 다양성과 군집구조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규모 6개 혐기성 소화조를 대상으로 11개 소화 슬러지 시료를 채취해, 16S rRNA 유전자 기반의 454 pyrosequencing을 이용하여 아케아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아케아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로부터 측정된 observed operational taxanomic units (OTUs)는 13-55 OTUs이었으며(3% cutoff), 이는 Chao1 richness estimate로 계산된 값의 29-89%에 해당하였다. 소화조에는 메탄생성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Methanomicrobiales, Methanobacteriales, Methanococcales, Methanosarcinales, Methanocellales 목에 속하는 아케아 뿐만 아니라, Thermoproteales, Thermoplasmatales, Desulfurococcales목에 속하는 아케아도 함께 발견되었다. 이 중 수소를 기질로 해서 메탄을 생성한다고 알려진 Methanoacoccales가 전체 염기서열의 51.8-99.7%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견된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Heat map 분석결과 각 시료들의 아케아 군집구조는 1개 시료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료가 매우 비슷한 군집구조를 가지고 있었다(Pearson 상관지수=0.99). 또한, 아케아 군집구조와 환경변수들의 상관성을 분석한 canonical correspondence analysis를 통해 혐기성 소화조의 아케아 군집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환경변수는 소화조의 온도와 총고형물 제거율임을 확인하였다. 모든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소화조의 운전조건은 아케아의 다양성과 군집구조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라고 사료된다.

가막만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변동특성과 환경요인 (Environmental Factors and Variation Characteristics of Zooplankton Communities in Gamak Bay)

  • 문성용;윤호섭;서호영;최상덕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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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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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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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가막만에 분포하는 동물플랑크톤의 종조성과 분포 양상을 밝히고, 군집에 미치는 환경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03년 4월, 7월, 9월, 11월에 총 12개 정점에서 조사하였다. 동물플랑크톤은 총 43개의 분류군이었으며 평균 출현 개체수는 $270{\sim}1,803$ 개체/$m^3$의 범위를 보였지만 시 공간적인 변동폭이 다소 크게 나타났다. 우점종은 요각류 A. erythraea, E. pacifica, A. omorii, P. par편 s. 1, 지각류인 P. polyphemoides이었다. 동물플랑크톤 군집은 3개의 Group으로 구분되어졌으며, 정체성 해역인 소호 인근의 Group A, 가막만 중앙부해역인 Group B, 비교적 해수 소통이 원활한 남부해역인 Group C로 구분되었다. 군집으로 구분되는 세 Group간에 종수와 다양성 지수는 군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p<0.05), 평균출현 개체수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p>0.05). 본 연구에서 조사된 환경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동물플랑크톤의 군집에 미치는 환경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수온, 염분, 용존산소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가막만 동물플랑크톤의 군집 특성을 볼 때 소호 인근 해역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하여 지속적인 생활하수의 유입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남부 해역의 군집은 계절에 따른 만 외수의 영향을 받아 계절에 따른 군집양상이 바뀌는 것으로 판단된다.

금오산도립공원의 금오산성 식생구조와 환경요인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n the Correlation Between Vegetation Structure and Environment Factors of the Geumosanseong-inside in Geumosan Provincial Park, in Korea)

  • 김현숙;박관수;이상명;이중구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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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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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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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and analyze forest vegetation distributed in Geumosanseong-inside in Geumosan Provincial Park from 2017.10 to 2019.6. The vegetation structure was classified by the phytosociological method and TWINSPAN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mmunity structure and the environmental factors was analyzed using DCCA ordination analydsis. The vegetation structures are Quercus mongolica, Fraxinus mandshurica, Q. acutissima, Larix leptolepis, Prunus padus and Morus alba community by the phytosociological method and 16 communities under TWINSPAN. The importance value of Q. mongolica(64.5) was the highest, and followed by F. mandshurica, L. leptolepis, Acer pseudosieboldianum, M. alba, P. padus, Q. acutissima, Sorbus alnifolia, P. serrulata var. pubescens, F. sieboldiana,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and Castanea crenata which is consistent with species having the dominance status by analysis of the vegetation structure. As the results of DBH analysis for taxon with high importance values, Q. mongolica and M. alba represented normal distribution, and thus, the dominance status of these species is likely to continue. L. leptolepis will maintain the dominance status due to high density of large individuals as compared with species above medium size. However, it will decrease because of high mortality after increase in age class. F. mandshurica and P. padus continue to show dominance status due to high density of young individuals as compared with species above medium size. Q. acutissima have high density of individuals above intermediate size and low density of young individuals, and thus, will maintain the dominance status. A. pseudosieboldianum, F. sieboldiana and R.schlippenbachii which are arborescent will present continuously high dominance status because of high density of young individuals. Soil analysis shows that whereas pH, Ca2+ and Mg2+ in the research area were lower than the average values of overall forest soil and O.M, T-N, C.E.C and P2O5 were higher. We expected that these results were due to agricultures until 50 years ago in Geumosanseong-inside. As a result of DCCA ordination analysis using eleven environmental factors and communities classified by the phytosociological method analysis showed that Q. mongolica was distributed in the environment with higher elevation and O.M and steep slope, and lower P2O5, Mg2+ and Ca2+. In contrast to F. mandshurica, Q. acutissima was distributed in higher K+ and lower pH. L. leptolepsis was distributed in various environment.

미역취 및 근연분류군(국화과)의 분류학적 재검토 (A taxonomical review of Solidago japonica and its relatives (Asteraceae))

  • 장창석;양선규;오병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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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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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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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동북아산 미역취 복합체(S. virgaurea complex)에는 미역취(S. virgaurea subsp. asiatica), 잔미역취(S. virgaurea var. taquetii), 나래미역취(S. virgaurea var. coreana), 산미역취(S. virgaurea subsp. leiocarpa), 울릉미역취(S. virgaurea subsp. gigantea) 등 5가지의 종하분류군이 보고되고 있으나, 분류군의 실체 및 한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원기재문과 기준표본을 바탕으로 국내의 9개 자생지 집단을 조사하여 미역취의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였고, 동북아산 미역취 복합체의 실체 확인 및 분류학적 처리를 수행하였다. 또한 문헌 및 표본 관찰을 통해 동아시아산 미역취속의 분포역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미역취는 유럽산 미역취(S. virgaurea L.)와 명확히 구분되는 독립된 종(S. japonica Kitam.)으로 인정되었으며, 울릉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과 일본에만 한정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잔미역취와 나래미역취의 검색형질들은 미역취의 해당 형질 변이 폭 내에 포함되므로 모두 미역취의 이명으로 처리하였으며, 산미역취는 국내에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울릉미역취는 충분한 실험재료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류학적 처리를 보류하였으며, 두메미역취가 한반도 북부에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 미기록 귀화식물: 솔잎해란초와 유럽광대나물 (Two newly naturalized plants in Korea: Nuttallanthus canadensis (L.) D. A. Sutton and Lamium purpureum var. hybridum (Vill.) Vill.)

  • 지성진;양종철;정수영;장진;박수현;강영식;오승환;이유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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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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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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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질경이과와 꿀풀과에 속하는 미기록 귀화식물 2종을 보고한다. 질경이과 미기록속 Nuttallanthus D. A. Sutton에 속하는 Nuttallanthus canadensis (L.) D. A. Sutton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확인되었으며, 해란초속의 종들과 비교하여 화관은 연청색에서 연자색, 상순보다 긴 하순, 4-7개의 능선을 가지는 종자인 특징으로 구별되었다. 또한 꿀풀과의 Lamium purpureum var. hybridum (Vill.) Vill.은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정읍시 및 전라남도 고창군에서 확인되었으며, L. purpureum L.과 비교하여 포엽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치아상거치이고, 상순의 길이는 3-4 mm인 특징으로 구분되었다. 국명은 각각 솔잎해란초와 유럽광대나물로 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기재, 사진, 도해도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