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aste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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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장애 환자 5례를 대상으로 한 대한 한방 치료의 효과 (The Effect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Patients with Taste Disorders: A Case Series of Five Patients)

  • 백승환;김진성;장승원;손지영;최제인;한성준;이엄지;류봉하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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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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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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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port the effect of traditional Korean medical therapy such as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in taste disorder patients. Methods: We surveyed 5 taste disorder patients visiting the Oral Diseases Clinic in the Kyung Hee University Oriental Medicine Hospital from January, 2014 to June, 2014. Before starting traditional Korean medical therapy such as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and herbal medicine, the subjects were evaluated on severity of discomfort using visual analogue scale (VAS), salivary flow rate (SFR), quality of life about oral health (based on the 14-item Oral Health Impact Profile-14) and qi-stagnation condition (based on the 23-item qi-stagnation Questionnaire). Visual analogue scale was re-evaluated during the treatment period. Results: There was no relationship between diminished SFR and severity of discomfort. Also change or loss of taste did not influence the quality of life about oral health. However, stress which refers to qi-stagnation could be one of the reasons taste disorder occurs. After receiving traditional Korean medical therapy, all 5 patients' visual analogue scale score decreased. Conclusions: Traditional Korean medical therapy may potentially be an option for taste disorder. Further evaluations including pre-post comparison with larger number of cases will be needed in the future.

미각 이상 환자의 미각 역치 검사에 관한 증례 보고 (A Case Report on the Taste Threshold Tests in Two Patients with Taste Disorder)

  • 홍주희;오정규;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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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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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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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authors performed the taste threshold tests in two patients complaining taste problem who visited the Department of Oral Diagnosis, Seoul National University Dental Hospital. The taste thresholds were determined using a concentration series of five tastants, sucrose ( sweet ), NaCl ( salty ), citric acid ( sour ), quinine hydrochloride ( bitter ) and monosodium glutamate ( umami ). The taste solutions were diluted by half quarter logarithmic steps. The two patients showed higher taste thresholds level than normal but the taste threshold results did not coincide with the patients appeal. Further researches are needed for developing simple and precise diagnostic methods which can be applied to the patients with taste dis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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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 (Clinical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ith Taste Disorders)

  • 이은진;박원규;남진우;윤종일;고홍섭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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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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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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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사람들은 미각을 통해 음식물의 영양분과 안전성 여부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식욕이 자극되고 만족되므로 미각은 음식물을 섭취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미각이 상실되거나 왜곡된 환자들의 경우 섭식 양상에 변화를 일으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미각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며 미각의 장애 양상 또한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미각은 주관적인 감각으로 다른 감각들과는 달리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까다로우며, 맛을 느끼는데 있어서 미각뿐 아니라 후각, 촉각, 온도감각, 심리 상태 등 여러 다른 요소들의 영향을 받으므로 미각 이상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실제 임상적 상황에서 미각장애의 평가를 위해서는 무엇 보다도 신중하고 철저한 병력청취와 임상적 증상의 분석을 통하여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각은 시각이나 청각과 같은 다른 감각에 비해 그 동안 주목을 받아오지 못한 분야였으나, 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삶의 질을 중시하게 됨으로써 최근 미각 장애로 내원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각 장애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미각 장애를 주소로 2005년 11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환자 50명(남 12명, 여 38명, 평균 연령 $53.6\;{\pm}\;14.7$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담을 통하여 현재 미각 장애의 증상과 관련된 사항들과 그 밖의 의과적 치과적 병력, 투약, 미각 장애 외의 구강 증상들에 대하여 조사하였으며, 구강 검진, 설문지 작성, 방사선 사진 촬영, 혈액검사, 타액분비율 측정 검사 등의 임상적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미각 장애 환자들 중 구강 점막의 통증 혹은 작열감을 호소한 환자가 36명(72%)이었다. 이들 중 구강점막에 특별한 병소를 보이지 않는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는 18명(36%)이었다. 2. 전체 환자들 중 19명(38%)의 환자가 주관적 구강건조감을 호소하였으며, 타액분비율 측정 결과 비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1 mL/min 이하인 환자는 14명(28%)이었고, 자극시 타액분비율이 0.5 mL/min 이하인 환자는 17명(34%)이었다. 3. 미각 장애의 종류로는 미각감소(hypogeusia)가 25명(50%)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각왜곡(dysgeusia)이 18명(36%), 환상미 각 (phantogeusia)이 15명(30%), 미각과민(hypergeusia)이 10명(20%), 미각상실(ageusia)이 5명(10%) 이었다. 전체 50명 중 19명(38%)의 환자가 두 가지 이상의 미각 장애의 종류를 나타내었으며, 가장 많은 조합은 미각왜곡과 미각감소를 같이 보이는 경우였다. 4. 미각 장애의 원인이나 관련요인은 병력조사와 임상검사를 토대로 평가하였으며, 구강점막질환이나 원인불명인 경우가 각각 9명(18%)으로 가장 많았다. 그 밖에 심인성이 8명(16%), 약물이 7명(14%), 구강건조증이 6명(12%)으로 나타났으며, 이 5가지의 항목이 전체의 78%를 차지하였다.

Traumatic Brain Injury-Induced Mixed Chemosensory Disorder: a Case Study on Taste and Smell Dysfunction

  • Yeong-Gwan Im;Seul Kee Kim;Chung Man Sung;Jae-Hyung Kim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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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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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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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We present a case report of a 52-year-old male patient who suffered head trauma in a car accident and subsequently experienced taste and smell disorders. Following the accident, the patient reported difficulty detecting salty and sour tastes and diminished olfactory perception. Neurosurgical evaluation revealed subarachnoid and subdural hemorrhages, while otolaryngology investigations revealed hyposmia-a decreased sense of smell. Upon referral to the Department of Oral Medicine, a comprehensive assessment revealed a general bilateral reduction in taste sensation, particularly ageusia for salty taste. Electric taste-detection thresholds significantly exceeded the normal ranges. Integrating our findings from neurosurgery, otolaryngology, and oral medicine resulted in a diagnosis of mixed chemosensory disorder attributed to head trauma. This case highlights the intricate interplay of alterations in taste and smell following head injury, emphasizing the significance of multidisciplinary evaluations in diagnosing mixed chemosensory disorders resulting from traumatic brain injury.

미각장애와 TAS1R3 및 GNAT3 유전자의 다형성과의 연관성 (Polymorphisms of TAS1R3 and GNAT3 Genes Are Associated with Patients with Taste Disorder)

  • 배재웅;김언경;권태준;최수진;예미경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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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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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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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단맛은 우리 몸에 열량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함 감각으로 인지도가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에 대한 분자수준의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미각 장애에 미치는 유전적 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50명의 미각 환자 및 100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단맛 민감도 차이와 연관이 있는 TAS1R3 및 GNAT3 유전자의 다형성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TAS1R3 유전자 rs307355 및 rs35744813의 유전자형과 대립유전자의 빈도는 미각 장애 환자군과 대조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두 다형성에 대한 일배체형을 분석한 결과, C-C 및 T-T의 두 종류만이 검출되었으며 환자군과 대조군 간의 일배체형 빈도 간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GNAT3 유전자에서는 rs7792845의 유전자형 빈도가 환자군과 대조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었으나, 대립유전자 빈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단맛의 민감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된 TAS1R3 및 GNAT3 유전자의 다형성에 대한 한국인 집단에서의 유전자형 빈도를 조사함으로써 집단유전학적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미각장애환자군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TAS1R3 및 GNAT3 유전자의 다형성이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해 줌으로써 향후 미각장애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위에 제시한 연구결과는 향후 추가적인 샘플링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군과 대조군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학령전기 발달장애 아동의 라이프 케어를 위한 감각처리가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Effect of Sensory Processing on Sleep Disturbance for Life care of Preschool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 김희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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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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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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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4-7세의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감각처리와 수면장애의 관계를 알아보고 감각처리가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7년 6월부터 8월까지 발달 클리닉 및 재활병원에 내원하는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최종 10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감각처리와 수면장애를 평가하기 위해 단축형 감각 프로파일(SSP)과 한국형 아동 수면장애 척도(K-CSHQ)로 자료 조사하였다. 통계분석은 기술분석과 피어슨 상과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발달장애 아동은 감각처리와 수면장애에 문제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감각처리는 수면장애와 관련이 있었으며 수면장애에 대한 감각처리의 최종 영향 요인은 맛/냄새 민감성, 청각필터링과 전반적인 감각처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장애 아동의 질 높은 수면을 돕기 위해서는 아동의 감각처리 능력을 중재에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맛/냄새 민감성, 청각 필터링 영역을 중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구강작열감증후군 환자의 미각 이상과 비기허증(脾氣虛證)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Dysgeusia and Spleen qi Deficiency Patterns in Patients with Burning Mouth Syndrome)

  • 이정은;박재우;김진성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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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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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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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This study evaluated the correlation between taste function and spleen qi deficiency in patients with burning mouth syndrome (BMS) and compared subgroups of BMS (i.e., dysgeusia and non-dysgeusia subgroups). Methods: This study included 60 participants categorized into two groups: a BMS group and healthy control (HC) group. Taste threshold was measured within six levels using solutions of four basic taste qualities. Subjects' Oral Health Impact Profiles (OHIPs-14) and Spleen qi Deficiency Questionnaire (SQDQ) scores were analyzed. Results: Taste thresholds for sweet (sucrose) and salty (NaCl) taste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BMS group than in the HC group, but sour (citric acid) and bitter (quinine HCl) tast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In the dysgeusia and non-dysgeusia subgroup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our basic taste thresholds were found. SQDQ scor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BMS group compared to the HC and in the dysgeusia group compared to the non-dysgeusia group. OHIPs-14 and SQDQ scores for the BMS group were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correlated. Conclusions: Spleen qi deficiency is related to taste function and can be used to treat BMS patients with taste dysfunction.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Gustatory Profiles in Patients with Subjective Taste Complaints

  • Kim, Seo-Yeong;Byun, Jin-Seok;Jung, Jae-Kwang;Choi, Jae-Kap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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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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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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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Patients with taste complaints presenting with various abnormal perceptions and alterations in gustatory function are often encountered in dental clinics. Since taste perception is thought to be influenced by numerous factors including neurological and psychological factors, the gustatory profiles of patients complaining of taste abnormalities should be very different. However, the gustatory profiles based on the clinical subtypes of taste complaints have not been fully studied. This study aimed to better understand the gustatory profiles depending on the clinical subtypes of taste complaints. Methods: Clinical data from 169 patients with complaints of altered taste were retrospectively collected to analyse their clinical and gustatory profiles. These complaints were subdivided into hypergeusia, hypogeusia, and dysgeusia for each taste quality according to the clinical types of these complaints. The gustatory profiles were then established by analysing the detection and recognition thresholds for each taste quality depending on the clinical subtypes of taste complaints. Results: Clinical analysis revealed that patients with taste complaints had widely diverse clinical profil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s and females with taste complaints in the prevalence rates of symptoms like dry mouth, tongue coating, and burning sensation. While hypogeusia (76.3%) was the most frequent type of taste complaint, it was revealed that the taste thresholds were not always consistent with the patient's description of gustatory symptoms. Conclusions: Patients with taste complaints exhibited diverse clinical profiles with sex differences. Considering the diversity of the taste complaints, the quantitative gustatory testing methods can be valuable to differentially evaluate the presence and intensity of altered taste in patients with these complaints.

월경전 불쾌기분장애에 따른 맛 선호도 및 식품섭취 변화 (Food Cravings, Appetite, and Taste Palatability in Women with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 정범석;김창윤;이철;장남수;김지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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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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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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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월경전기 증상에 따른 맛 선호도와 식품섭취 변화를 알아보고자 정규간호사 1,301명을 설문조사한 후 분석가증한 626명의 자료를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집단, 월경전기 증후군 집단, 월경전기 증상이 없는 집단으로 나누어 집단별 맛에 대한 선호도 변화, 식사량 변화,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며 다음과 같다. 월경전기에 맛 선호도 변화정도가 세 집단간에 다르게 나타났다. 월경전 불쾌지분장애 집단의 경우 월경전기에 단맛, 짠맛, 매운맛, 신맛 4가지 맛에 대한 선호도가 모두 증가하였고, 세 집단 모두 단맛을 가장 많이 찾았다.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집단과 월경전기 증후군 집단에서는 매운 맛의 선호도도 증가하였다. 식사량은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집단과 월경전기 증후군 집단 모두 무증상 집단에 비해 늘어났다. 월경전/평소의 음식 섭취량 변화는 물, 스포츠 음료 및 쥬스, 우유 등 음료수를 제외한 모든 음식에서 월경전 불쾌기분장애 집단의 월경전기의 섭취량이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월경전기에 맵거나 단 음식을 유난히 많이 먹게 되며, 월경전기 증상을 경험하는 월경전 불쾌지분장애 집단이나 월경전기 증후군 집단 모두에서 매운 음식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Autism Spectrum Disorder and Eating Problems: The Imbalance of Gut Microbiota and the Gut-Brain Axis Hypothesis

  • Jiyoung Kim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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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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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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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review explores the complexities of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primarily focusing on the significant eating challenges faced by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his neurodevelopmental condition. It is common for individuals with ASD to exhibit heightened sensitivity to various sensory aspects of food such as taste, texture, smell, and visual appeal, leading to restricted and less diverse diets. These dietary limitations are believed to contribute to an imbalance in the gut microbiota. This review elaborates on how these eating problems, coupled with the distinctive characteristics of ASD, might be influenced by and, in turn, influence the gut-brain axis, a bidirectional communication system between the gastrointestinal tract and the brain. This discussion aims to shed light on the multifaceted interactions and potential implications of diet, gut health, and neurological development and funct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SD.